[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때까지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원은 킬러문항이 배제된 교육과정 중심의 출제기조를 이어갈 것이므로 난이도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지난 모의평가 문항에 기반하여 자신의 학습도를 점검하면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EBS(사장 김유열)는 과목별 대표강사 17인의 자문을 받아 ‘수능 D-30일 마무리 학습법’을 EBS 고교강의 사이트(ebsi.co.kr)를 통해 제공한다.
국어영역 한병훈 EBS 수능강사는 “난이도 차이가 존재했던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로 인해 수능 준비에 혼란을 겪을 수도 있지만, 모의평가 간 난이도 차이와는 상관없이 남은 한 달은 본인이 부족한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침착하고 치밀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수학영역 심주석 EBS 수능강사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핵심 출제 유형과 자주 틀리는 유형에 대해 집중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수능 직전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2025 FINAL 실전모의고사>, <만점마무리 봉투모의고사 시리즈>를 통해 “실제 수능처럼 시간을 재며 실전 연습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남은 기간 이를 보충“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영역 김예령 EBS 수능강사는 ”6월, 9월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난이도를 예측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라며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영어야말로 다른 수험생들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오롯이 여러분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남은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EBS 수능강사는 ”수능 마무리 공부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핵심 개념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은 한 달간 핵심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고,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개념 정리와 실전 훈련을 위해 <2025 파이널 체크포인트>를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핵심 개념 중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평상시처럼 부담 없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해왔던 것들만 잘 해내면 된다“라며 남은 기간 잘 활용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독려했다.
EBSi 수능 대표 강사들이 작성한 과목별 ‘수능 D-30 마무리 공부법’과 EBS 입시 대표강사 윤윤구 선생님의 ‘긴급 D-30, 2025 수능 마무리 전략’은 EBS 고교강의 사이트(ebs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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