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6일 방송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경수-옥순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그동안 경수과 옥순은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다대일 데이트’와 ‘플러팅 오해’ 사건 등으로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을 이어왔다. 드디어 처음으로 ‘1:1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이날 그간의 오해를 풀며 서로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옥순은 ‘인기남’ 경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나름의 사정과 이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를 솔직하게 밝히는데, 경수는 “정확한 표현이 없어서 (옥순이 내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잘 몰랐다”라며 아쉬워한다. 그러자 옥순은 “손잡아도 돼요?”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훅’ 치고 들어온 옥순의 ‘스킨십 공격’에 당황한 경수는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이어 경수는 “뇌가 정지된 것 같아”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이내 옥순의 손을 살며시 잡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찐 핑크’로 변한 22기의 러브라인은 16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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