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주총에서 다른 안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3년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 전 대표에 대해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는 절충안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 복귀가 필요하다며 이에 반발하는 중이다.민 전 대표는 최근 한 일본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진스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플랜이 있다”며 “플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작, 선행 투자, 경영 이런 것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대표이사 직위가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또 민 전 대표는 법원에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가처분 신청도 낸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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