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MC를 맡은 배우 이수혁과 디렉터로 활약할 라이언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연출을 맡은 마건영, 채성욱 PD가 참석했다.이날 라이언전은 “15년간 일하면서 아티스트의 데뷔 과정을 다 봤다.
아티스트들이 밥도 못 먹고 하고 싶은 것도 못 하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도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한다”며 “내가 방향성만 제시하면 정말 더 잘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최선을 다해서 같이 희생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마음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면 폭발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 역시 같이 배우는 게 많아서 흔쾌히 한다고 했다”며 “참여하면서 감정이 몰입되면 눈물이 나서 울기도 했다.
디렉터라고 해서 강압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JTBC ‘프로젝트 7’은 오는 오후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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