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09806/ian-1729583281-465742.jpg"> 배우 박지현이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11월 2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22/

[포토] 박지현, 팜므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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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284 float-center" data-idxno="4982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8px"><img alt="출처: 연합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248/ian-1739260206-734414.png" />
<figcaption>출처: 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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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39;살아있는 전설&#39; 이승훈(36&middot;알펜시아)이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획득 신기록을 세웠다.

이승훈은 2월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상언(한국체대)과 함께 3분47초99를 기록하며 중국(3분45초94)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은메달로 이승훈은 동계 아시안게임 통산 9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는 2011년 아스타나&middot;알마티 대회와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금7&middot;은1)을 따낸 바 있으며, 이번 성과로 쇼트트랙의 김동성(금3&middot;은3&middot;동2)을 넘어섰다.

남자 팀 추월은 3명의 선수가 400m 트랙을 8바퀴 도는 단체 경기로, 마지막 주자의 결승선 통과 기록으로 순위를 정한다. 장거리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종목에서 이승훈은 팀을 이끌며 다시 한번 한국 빙상의 위상을 높였다.

이승훈은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선수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팀 추월 은메달을 차지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현재까지도 한국 빙상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이승훈은 &ldquo;후배들과 함께 값진 메달을 따서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dquo;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 한국 선수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 달성

[디시트렌드] 플레이브·보이넥스트도어 상위권, 세븐틴 맹추격…최종 1위 누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263/ian-1739260504-429302.jpg"> 홀로서기에 도전한 송가인은 달랐다. 트롯 장르를 넘어 발라드, 모던 가요까지 장르를 넓혔다. 스스로 채찍질을 해 가며 2년 10개월만에 정규 4집을 완성했다.송가인은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정규 4집 &lsquo;가인;달&rsquo;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송가인은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한 수록곡 &lsquo;평생&rsquo;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lsquo;거센 비바람 불어와도 / 나와 함께 우산을 쓰고 기쁠 때도 슬플 때도 / 나와 함께 살아갑시다&rsquo;처럼 송가인 특유의 아련한 감성이 돋보였다.

송가인은 &lsquo;평생&rsquo;에 대해 &ldquo;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이 노래는 평생 갈 것 같다&rdquo;며 &ldquo;가사 중에 팬덤명 &lsquo;어게인&rsquo; 삼행시로 작사한 부분이 있다&rdquo;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이번 정규 4집은 송가인의 홀로서기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전작 &lsquo;연가&rsquo;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기도 하다. 송가인은 지난해 4월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매니지먼트 계약은 코요태, 가수 윤서령, 김희진, 안지완 등이 소속된 제이지스타와 맺었다. 

송가인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앨범에 큰 신경을 썼다.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장르다. 트롯, 발라드, 미디어 템포, 모던가요 등 다채롭다. 그는 &ldquo;앨범에 직접 참여해 보니 &lsquo;와 이거 보통 일이 아니구나&rsquo;하고 느꼈다&rdquo;면서 &ldquo;전 회사가 정말 힘들었겠다고 생각했다&rdquo;며 호탕하게 웃었다.타이틀 곡은 총 2개. &lsquo;아사달&rsquo;과 &lsquo;눈물이 난다&rsquo;이다. &lsquo;아사달&rsquo;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비극적 설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송가인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lsquo;눈물이 난다&rsquo;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중간중간 숨어있는 심수봉의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송가인은 심수봉에게 곡을 선물 받은 첫 번째 후배 가수가 됐다. 그는 &ldquo;심수봉 선생님 집과 1분 거리에 산다. 무작정 찾아갔다. 프로듀싱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lsquo;곡을 써놓은 게 있다&rsquo;면서 응해주셨다&rdquo;며 &ldquo;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선배님의 곡을 받은 첫 번째 후배&rdquo;라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ldquo;저는 참 복 받은 사람이다. 선생님께서 곡도 주시고 여러 번 레슨도 해주셨다. 심지어 코러스도 즉흥적으로 부탁했는데 흔쾌히 해주셨다&rdquo;며 &ldquo;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rdquo;이라고 덧붙였다.

&lsquo;아사달&rsquo; 뮤직비디오 주인공들도 이목을 끈다.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합을 맞췄다. 이날 최초 공개된 &lsquo;아사달&rsquo;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애절한 사극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송가인은 &ldquo;진짜 믿고 보는 조합이다. 너무 감사해서 촬영장에 커피차도 보냈다.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잘하나&rdquo;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외에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정통 트롯 &lsquo;이별가&rsquo;, 사랑에 빠진 청춘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lsquo;붉은 목단꽃&rsquo;, 이별의 탄식을 라틴 펑키 장르로 풀어낸 &lsquo;왜 나를&rsquo;, 어린 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낸 슬로 록 &lsquo;색동저고리&rsquo;,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트롯 발라드 &lsquo;아버지의 눈물&rsquo;, 희망을 노래하는 컨트리 폭스트롯 &lsquo;지나간다고&rsquo; 등 9곡이 수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와 이거 보통이 아니네...” 송가인, 홀로서기 후 첫 앨범 어땠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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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257 float-center" data-idxno="4982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40px"><img alt="MBC '모텔 캘리포니아' 10회 캡쳐"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218/ian-1739259307-342804.png" />
<figcaption>MBC &#39;모텔 캘리포니아&#39; 10회 캡쳐</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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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최민수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39;모텔 캘리포니아&#39;가 오는 15일 최종회를 맞이한다.

지난 1월 10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중년 남성 지춘필(최민수 분)이 운영하는 작은 모텔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8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이세영이 연기하는 지강희가 최민수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감동을 안겼다. 영상 속에서 지강희는 지춘필을 향해 &quot;내가 사과할 때까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quot;라고 말하며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39;모텔 캘리포니아&#39;는 최민수 특유의 강렬한 연기와 더불어 인물 간의 깊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지춘필이 모텔을 떠나는 결심을 하게 되는지, 혹은 또 다른 인연을 맞이하게 되는지에 대한 결말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민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15일 방송될 마지막 회에서는 지춘필의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최민수 출연 '모텔 캘리포니아', 15일 마지막 방송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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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220 float-center" data-idxno="4982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329/ian-1739264405-135077.jpg" />
<figcaption>사진 제공 MBC &#39;전지적 참견 시점&#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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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최강희(47)가 시상식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자신만의 독특한 피부 관리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39;전지적 참견 시점&#39;에서 최강희는 시상식을 준비하며 특별한 피부 관리 루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화장대 앞에 앉아 토너팩과 크림팩을 활용한 피부 관리를 시작했다. 그녀는 &quot;토너가 금방 말라서 많이 부어야 솜이 (피부에) 잘 붙어 있다&quot;며 화장솜에 토너를 듬뿍 적셔 얼굴에 올려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quot;특별한 날이니까 쓰다 남은 아이크림을 다 발랐다&quot;며 아이크림을 얼굴에 두껍게 발라 크림팩을 진행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은 &quot;저 날 진짜 강희 누나 뭔가 빛났어&quot;라며 그녀의 피부 상태에 감탄했다.

토너팩은 화장솜이나 시트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피부에 일정 시간 붙여두는 방법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진정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토너팩을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어 5~10분 내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민감성 피부라면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팩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클렌징을 통해 피부를 깨끗이 해야 한다.

크림팩은 피부에 보습 크림을 두껍게 발라 일정 시간 방치한 후 흡수시키거나 닦아내는 방법으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아이크림을 활용한 크림팩은 보습력이 뛰어나고 주름 개선&middot;탄력 강화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적이다.

다만, 크림팩도 너무 자주 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어 주 2~3회 정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최강희는 이러한 피부 관리법을 통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강희, ‘최강 동안’ 비결 공개…시상식 전 필수 피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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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230 float-center" data-idxno="4982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출처 KBS2 '개그콘서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107/ian-1739256008-813120.jpg" />
<figcaption>출처&nbsp;KBS2 &#39;개그콘서트&#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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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KBS2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39;개그콘서트&#39;가 오는 3월 16일부터 방송 시간을 일요일 밤 9시 20분으로 앞당기며 황금시간대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제작진은 11일 &quot;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방송 시간을 조정했다&quot;며 &quot;앞으로도 다양한 개그와 새로운 시도로 웃음을 선사하겠다&quot;고 전했다.

2023년 11월 긴 휴식 끝에 돌아온 &#39;개그콘서트&#39;는 매주 일요일 밤 방영되며 &#39;데프콘 썸 어때요&#39;, &#39;소통왕 말자 할매&#39;, &#39;아는 노래&#39;, &#39;심곡 파출소&#39;, &#39;알지 맞지&#39;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왔다.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7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 수 13억 회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9일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39;썸 데프콘 어때요&#39; 코너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포장마차 이모 역할을 맡은 안영미는 특유의 요염한 몸짓과 재치 넘치는 개그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녀의 전매특허인 19금 개그가 빛을 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신윤승은 &quot;이럴 거면 왜 대본 달라 했냐. 방송 나갈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quot;고 외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quot;제가 후배님 코너에 재를 뿌렸다. 다 제 잘못이니까 때려주세요&quot;라며 요염한 자세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안영미는 과거 &#39;분장실의 강선생님&#39;, &#39;고! 고! 예술속으로&#39;, &#39;내 이름은 안상순&#39;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39;개그콘서트&#39;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 중 한 명이다. 현재는 MBC FM4U &#39;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39;를 통해 청취자들과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39;개그콘서트&#39;는 오는 3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더 많은 시청자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은 &quot;앞으로도 변함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quot;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개그콘서트', 3월부터 일요일 황금시간대 편성 밤 9시 20분 방송

‘레전드 여배우’ 팬 투표 진행 중…김혜윤·임지연 선두권 유지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926/ian-1739247605-606583.png" width="730" height="405" title="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alt="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figure>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10일 방송인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진희가 출연해 신동엽과 대화를 나눴다.영상에서 지진희는 “재밌는 얘기가 있다”며 중학교 1학년 때의 일을 회상했다.그는 “중학생 때 혈액형 검사를 했는데 A형이었다. 엄마는 B형, 아빠는 O형이었다. 심지어 제가 외아들, 독자다. 애를 못 낳아서 주워 왔다고 생각했다”고 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926/ian-1739247607-170128.png" width="730" height="405" title="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alt="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figure>부모와 혈액형이 다르다고 생각한 지진희는 친부모를 찾아야 할지 말지 고민까지 했다고 한다.앨범을 보며 돌잔치 사진까지 확인한 지진희는 “철저하게 준비했구나 싶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키워준 부모님을 내 부모라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오해가 군대 갈 때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926/ian-1739247608-714258.png" width="730" height="405" title="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alt="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figure><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926/ian-1739247609-585597.png" width="730" height="405" title="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alt="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배우 지진희가 혈액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figure>입대 후 혈액형 검사를 다시 받게 된 지진희는 검사 결과 A형이 아닌 B형이라는 검사 결과를 받아 들고 군의관에게 “혈액형이 바뀔 수도 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알고 보니 중학교 때 받았던 혈액형 검사가 잘못됐던 것이었다.지진희는 “부모님과 외모가 닮았는데 진짜 혈액형을 알기 전엔 식습관이 비슷해 닮은 거라고 생각했다. 씹는 압이 같기 때문에 근육 구조가 닮은 거다”고 하며 “부모님껜 이런 얘길 한 적이 없다. 10년 동안 남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하면…오늘 아실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진희, 입양된 줄 알았는데…뒤늦게 ‘친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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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314/ian-1739263804-380670.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노정의 박진영(사진=채널 A 제공)" alt="노정의 박진영(사진=채널 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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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의 박진영(사진=채널 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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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강풀 작가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채널A 드라마 ‘마녀’가 오는 15일 베일을 벗는다. 노정의와 박진영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두 배우가 강풀 세계관을 어떻게 해석해 낼지도 관심사다.11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김태균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노정의와 박진영이 참석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314/ian-1739263806-669286.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노정의(사진=채널 A 제공)" alt="노정의(사진=채널 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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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의(사진=채널 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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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날 김태균 감독은 “원작과 큰 차별점을 두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강풀작가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옮기려 했다고 설명했다.마녀는 누적 조회수 1억3000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으면서 ‘마녀’라 불리게 된 여자와 그를 소문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314/ian-1739263807-529522.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노정의(노정의 SNS)" alt="노정의(노정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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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의(노정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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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마녀라고 불리는 여자 박미정 역은 배우 노정의가 맡았다. 미정을 사랑하게 되는 이동진 역에는 박진영이 캐스팅 됐다.노정의는 강풀 작가의 웹툰 기반 작품 출연에 대해 부담보단 영광스러움이 크다고 말했다.그는 “오래전부터 강풀 작가님의 웹툰을 사랑하는 팬이었기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314/ian-1739263808-710594.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박진영(박진영 SNS)" alt="박진영(박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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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박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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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노정의는 자신이 맡은 박미정에 대해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소녀”라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다”고 분석했다.이어 노정의는 “미정이 느끼는 외로움을 더 극대화해 전달하기 위해서 눈빛 연기에 특히 집중했다”고 덧붙였다.박진영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마녀를 선택한 데 대해 “촬영은 입대하기 전에 진행했다”며 “2년 전 촬영을 마쳤던 작품이고 제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라 떨리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마녀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314/ian-1739263809-350133.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노정의 박진영(사진=채널A 제공)" alt="노정의 박진영(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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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의 박진영(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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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X박진영’ 드라마 마녀, 베일 벗는다…15일 채널A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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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241 float-center" data-idxno="49824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출처 CJ ENM"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1231/ian-1739259606-876044.jpg" />
<figcaption>출처 CJ ENM</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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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CJ ENM이 콘텐츠 사업 출범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투자와 함께 2025년 라인업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lsquo;CJ ENM 콘텐츠 톡 2025&rsquo; 행사에서 윤상현 대표이사는 &ldquo;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rdquo;고 밝혔다.

CJ ENM은 올해 약 65편의 드라마와 예능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1,500억 원 이상 증가한 1조 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윤 대표는 &ldquo;더 많이 만들고, 새로운 시도를 더하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제작 시스템을 혁신하고 초격차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것&rdquo;이라고 전했다.

특히, 티빙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 잡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39;환승연애&#39;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39;환승연애2&#39;는 티빙 역대 누적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를 기록했으며, &#39;환승연애3&#39;는 공개 기간 동안 클립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39;환승연애4&#39;의 김인하 PD는 &ldquo;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보다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39;환승연애&#39;의 가장 큰 장점은 &lsquo;도파민&rsquo;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가장 강한 도파민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올해도 빠른 호흡으로 MZ 세대의 취향에 맞춰 명성을 이어가겠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티빙은 &#39;환승연애4&#39; 외에도 &#39;대탈출: 더 스토리&#39;, &#39;김성근의 겨울방학&#39;, &#39;야구대표자&#39;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3월부터는 2025 KBO 리그, 농구, 축구, 격투기,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등 스포츠 중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CJ ENM은 콘텐츠의 다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