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위한 자전적인 메시지가 담긴 앨범으로, 찬란하고 반짝이는 듯한 청춘들의 또 다른 이면적인 모습들에 주목했다.
앨범 단위 발매는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이후 3년 만이다.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불’과 ‘바람’을 비롯해 ‘렛 미 쇼 유’, ‘나침반’, ‘라이트’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타이틀곡 ‘불’과 잘 어울리는 무드의 밤과 붉은 조명들을 통해 성숙해진 유다빈밴드의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유다빈밴드만의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