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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12792/ian-1729669010-616226.jpg"> 트리플에스 Vision@ry Vision(이하 VV) 김나경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앨범 ‘Performante(퍼포만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Hit The Floor(히트 더 플로어)’는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는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붐뱁과 하이테크 댄스를 결합해 특별함을 탄생시켰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23/

[포토] 트리플에스 VV 김나경, 반가워요~ '시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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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8600 float-center" data-idxno="6786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제공= 쇼박스, 미스터 로맨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53/ian-1740188107-114434.jpg" />
<figcaption>사진제공= 쇼박스, 미스터 로맨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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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채널 A ‘마녀’가 막강 특별출연 군단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오늘(22일)도 또 다른 존재감 넘치는 배우가 출연한다. 진선규가 그 주인공이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한 순간도 눈을 떼기 어려운 박진영-노정의의 완벽한 케미와 구원 로맨스 서사 사이로 불쑥 튀어나오는 ‘불운의 법칙’ 미스터리로 장르의 미덕을 제대로 살렸고, 여기에 몰입도 높인 감각적인 연출과 원작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지난 2회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 순간 최고 3.5%까지 올랐다. 이에 넷플릭스에서는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공개된 2월 2주 차 굿데이터 펀덱스에 따르면,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이 순위권에 안착,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같이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4회 방송도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첫 주에는 주지훈, 윤박, 김혜옥, 현봉식, 주종혁이 특별출연했다. 

영화 ‘암수살인’의 인연으로 두말없이 현장으로 달려온 주지훈은 윤박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각각 경찰서까지 와서 싸우는 ‘추리닝남’과 ‘양복남’ 형제로 분한 것. 김혜옥은 다 커서도 투덕거리다 경찰서 신세까지 진 아들 형제가 한심한 ‘엄마’로, 현봉식은 담당 ‘형사’로 등장했다. 

주종혁은 ‘미정’(노정의)을 좋아했지만, 말벌에 쏘이는 불운을 겪은 교회 오빠 &#39;익종&#39;으로 등장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장면에 등장해 더 신선했던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가운데, 오늘(22일)은 미친 존재감을 가진 배우 진선규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마녀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기 위해 대학의 통계학과에 진학한 ‘동진’(박진영). 진선규는 동진의 교수 ‘황정식’ 역을 맡았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현실 반영 100%의 교수로 분한 진선규의 모습이 담겼다.

3회 예고 영상에서는 동진에게 “네 리포트는 처음부터 쓸모가 없었어. 오류투성이었거든”라며 지적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사실에 기반한 데이터로 미정에게 저주처럼 걸린 불운의 법칙을 풀고자 하는 동진에게 어떤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암시된 바. 이들의 사제 케미 역시 오늘(22일) 3회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 섭외에 흔쾌히 화답해준 진선규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어 “진선규의 섬세하고 유쾌한 연기가 극에 큰 힘을 실었다.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는다. 박진영과도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고 귀띔,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3회는 오늘(22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마녀’ 막강 특별 출연, 이번엔 진선규다! 통계학과 교수로 박진영과 호흡 예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026/ian-1740147606-286662.jpg"> &lsquo;다 컸는데 안 나가요&rsquo; 황성재가 &lsquo;사기캐&rsquo;(사기캐릭터) 이부형을 공개한다.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iddot;MBN &lsquo;다 컸는데 안 나가요&rsquo; 6회에서는 집들이를 하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의 집에서 황성재 말고 또 다른 남성이 포착되고, 황성재는 그 남성을 &ldquo;친형&rdquo;이라고 소개한다. 현재 분가해 4살 된 귀여운 아들까지 있는 형은 황성재와는 달리 박해미에게 다정다감한 매력을 보여준다.황성재는 &ldquo;초등학생 때 형을 처음 봤다&rdquo;고 말해 모두가 의아해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이복형이었다. 황성재는 &ldquo;외동인 줄 알고 살았는데, 갑자기 형이 생겼다&rdquo;면서 형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이어 황성재는 &ldquo;형과 11살 차이가 난다. 의지를 많이 했고, 고민도 다 털어놓는다&rdquo;면서 고마움을 전한다.특히 황성재는 이복형에 대해 비주얼, 노래, 피아노 연주, 심지어 노는 것까지 잘한다면서 칭찬을 쏟아낸다. 거기에 서울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등 공부까지 완벽했다고. MC 홍진경 역시 &ldquo;사기캐&rdquo;라고 인정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박해미도 큰아들의 방문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조카와는 데면데면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황성재는 &ldquo;엄마가 &lsquo;할머니&rsquo; 소리를 어색해하신다&rdquo;고 덧붙이고,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ldquo;(박해미가) 할머니라는 단어와 어울리지는 않는다&rdquo;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lsquo;다 컸는데 안 나가요&rsqu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박해미 子’ 황성재, ‘서울대 전액 장학금’ 이부형 공개…“외동인 줄 알았는데 형 생겨” (다 컸는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213/ian-1740201607-614793.png">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lsquo;나 혼자 산다&rsquo; 출연분이 드디어 공개된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lsquo;나 혼자 산다&rsquo; 측은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제이홉의 출연을 알렸다. 예고편 속 제이홉은 &ldquo;혼자 산 지 7년 된 제이홉&rdquo;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수줍게 윌슨과 인사를 나눴다.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제이홉의 &lsquo;나 혼자 산다&rsquo; 촬영은 전역 직후인 지난해 11월 마무리됐다. 제이홉은 그간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실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lsquo;나 혼자 산다&rsquo;를 꼽으며 여러 차례 출연 의사를 밝혔다.&lsquo;나 혼자 산다&rsquo; 멤버들 역시 제이홉의 출연을 오랫동안 염원해 왔다. 특히 기안84는 지난 2021년 방송된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새해 소원으로 제이홉의 출연을 꼽으며 공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방탄소년단 제이홉, ‘나혼산’ 출격…“혼자 산 지 7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 STORY 최초 트롯 예능 &lsquo;잘생긴 트롯&rsquo;이 첫 방송부터 예상을 뒤집는 역대급 무대들로 금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궜다.&nbsp;

21일(금) 첫 방송된 &lsquo;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작가 정수정)&rsquo; 1회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배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한정완까지 예상치 못했던 스타 12인의 첫 번째 라운드가 펼쳐지며 트롯 가수 도전기의 서막을 알렸다.&nbsp;

오프닝에서는 트롯에 진심인 스타 12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서로의 정체를 몰랐던 스타들은 각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호소력 짙은 보컬로 유명한 파이터 추성훈이 등장하자 &ldquo;이건 반칙인데?&rdquo;라며 현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래퍼 출신인 29년 차 배우 장혁의 등장 역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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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505 float-center" data-idxno="5005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224/ian-1740204007-83711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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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lsquo;잘생긴 트롯&rsquo;의 MC 장민호, 이찬원의 듀엣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lsquo;폼나게 살 거야&rsquo;를 부르며 등장하는 두 사람의 여유 넘치는 무대에 도전자들은 &ldquo;다르다&rdquo;라며 탄성을 감추지 않았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MC뿐만 아니라 트롯듀싱(트롯+프로듀싱)을 맡아 스타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 12명의 스타들은 매 라운드마다 트롯듀서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rsquo;T4&rsquo;에 도전하게 된다.&nbsp;

첫 번째 라운드로 &lsquo;잘생긴 신고식&rsquo;이 막을 올린 가운데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주인공은 배우 인교진이었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의 조언에 대해 &ldquo;연극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를 즐기라고 했다&rdquo;라고 말했다. 늦깎이 트롯 가수로 데뷔한 아버지 인치완의 든든한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이날 인교진은 &lsquo;카스바의 여인(원곡 윤희상)&rsquo;을 선곡해 첫 무대임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내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무대 막바지 이찬원과 장민호가 연달아 &rsquo;T&rsquo; 버튼을 누르며 그는 첫 번째 T4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nbsp;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잘생긴 신고식 두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절친인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도 인정할 정도로 &lsquo;트롯 사랑&rsquo;이 남다른 김준호는 첫 번째 무대를 앞두고 엄청난 의지를 보여준 바. 제작진도 모르게 원곡자인 금잔디를 찾아가 연습 열정을 불태울 정도였다. 이날 김준호는 &lsquo;나를 살게하는 사랑(원곡 금잔디)&rsquo;을 불러 여운 깊은 무대를 선사했고, 두 번째 T4가 됐다. 기립 박수를 보낸 지승현은 &ldquo;무대의 긴장감이 노래 속 사랑으로 승화된 것 같아 감동 받았다&rdquo;라고 전했다.&nbsp;

세 번째 도전자 역시 T4에 등극하며 긴장감은 그야말로 최고조에 달했다. 주인공은 바로 뮤지컬 21년 차 배우 김동호. 연습 영상만 보고 이찬원이 &lsquo;원픽&rsquo;으로 꼽았던 주인공으로, &lsquo;쌈바의 여인(원곡 설운도)&rsquo;을 선곡한 그는 수준급 트롯 기교와 함께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올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특히 그의 완벽한 무대 뒤에는 아이돌 출신 아내의 든든한 내조가 있었다. 헬로비너스 출신인 윤조는 안무 트레이닝부터 무대 매너까지 스파르타식(?)으로 남편 김동호의 연습을 도왔고, 덕분에 김동호는 최단 시간 T4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nbsp;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lsquo;순풍 산부인과&rsquo;의 정배 역할로 유명한 원조 국민 남동생, 배우 이태리였다. 정답이라는 틀 안에 갇혀 살았다는 그는 &lsquo;잘생긴 트롯&rsquo; 도전에 대해 &lsquo;일탈&rsquo;이라고 밝히며 &lsquo;평행선(원곡 문희옥)&rsquo;을 무대 위에 올렸다. 댄스 본능을 일으키는 현란한 춤사위로 이찬원의 T 버튼을 받아냈지만 아쉽게 T4 등극엔 실패했다. 방송 말미에는 반전의 실력을 뽐낸 파이터 추성훈의 무대가 공개되며 트롯듀서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나훈아의 &lsquo;울긴 왜 울어&rsquo;를 선곡한 추성훈은 예사롭지 않은 실력으로 &ldquo;모든 게 나훈아였다&rdquo;라는 극찬과 함께 마지막 남은 T4 한자리를 차지, &#39;트롯 파이터&#39;의 탄생을 알렸다. 연이은 실력자들의 출격으로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과연 T4에 변화가 생길 것인지 다음 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lsquo;잘생긴 트롯&rsquo;은 첫 방송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들의 향연으로 전율을 선사했다. 트롯을 향한 스타들의 진정성 넘치는 마음과 치열한 연습 과정들이 그려지며 감동을 전하기도. &lsquo;트롯 평론가&rsquo; 장혁, &lsquo;추바라기&rsquo; 지승현, &lsquo;기획사 대표&rsquo; 태항호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장민호와 이찬원은 냉철한 평가와 따뜻한 격려를 오가는 환상의 호흡으로 첫 방송을 이끌었다.&nbsp;

한편, &lsquo;잘생긴 트롯&rsquo; 최종 4인에게는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트롯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lsquo;잘생긴 트롯&rsquo;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nbsp;&nbsp;

'잘생긴 트롯' 인교진&김준호&김동호&추성훈 T4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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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489 float-center" data-idxno="5004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8px"><img alt="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00/ian-1740183006-747701.png" />
<figcaption>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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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문가영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가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에서 팀장 백수정 역을 맡아 현실적인 직장인 연기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첫 회부터 백수정은 &lsquo;본부장 킬러&rsquo;라는 별명답게 신임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과 살얼음판 같은 관계를 형성했다. 감추고 싶은 비밀을 들킬수록 더욱 냉정해지는 반주연과 달리, 백수정은 여유로운 미소와 능숙한 대처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그의 &lsquo;갑질 멘트&rsquo;에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백수정은 돌직구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전개가 더해졌다. 반주연이 회사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백수정이 해고 위기를 피하기 위해 그의 비밀을 캐내려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깊어졌다. 특히 백수정이 반주연의 의외의 취미 생활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인 &lsquo;혐관 로맨스&rsquo;가 시작됐다.

문가영은 이번 작품에서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을 넘어,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과 유쾌한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탄탄한 완급 조절을 통해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반주연의 &lsquo;흑염룡 모먼트&rsquo;에 당황하는 현실적인 리액션은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lsquo;사랑의 이해&rsquo;에 이어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까지 연이어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활약 중인 문가영이 &lsquo;로코 여왕&rsquo;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은 매주 월&middot;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문가영, ‘사랑의 이해’→‘그놈은 흑염룡’…로코 퀸 자리 굳히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004/ian-1740141004-813959.png"> 배우 이상우가 경찰인 남동생을 위해 돈가스 요리를 만들어 전달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lsquo;신상출시 편스토랑&rsquo;에서는 이상우가 동생을 위해 돈가스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상우의 아내인 배우 김소연은 &ldquo;요즘 도련님 범인 잡느라 엄청 바쁘다더라&rdquo;고 말했고, 이상우는 동생이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이라고 소개했다.이상우는 바쁜 동생과 동료들을 위해 돈가스를 요리해 가져다 주기로 했다. 그는 &ldquo;체력 소모가 많을 것 같아서 든든히 먹을 수 있게 준비하려고 한다&rdquo;며 &ldquo;아주 빠르게하면 6시간 걸릴 것 같다&rdquo;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이어 자신만의 레시피로으로 엄청난 크기의 대형 돈가스를 실제 6시간이 걸려 완성했고 직접 동생이 일하는 경찰서로 배달에 나섰다.

그러나 평소 동생과 어색한 사이인 이상우는 동생을 마주하자 뚝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ldquo;같이 나눠먹고 고생해&rdquo;라며 &ldquo;아직 (일이) 많이 남았어?&rdquo;라고 머쓱하게 물었다. 동생은 &ldquo;어..일 많이 남았어&rdquo;라며 &ldquo;형 잘먹을게&rdquo;라는 짧막한 말을 남기고 서로 돌아갔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ldquo;요리를 먹은 동생 피드백이 궁금하다&rdquo;고 물었고, 이상우는 &ldquo;그 피드백을 저도 아직 못 들었다. 그 뒤로는 통화를 한 적이 없다. 다음에 만나면 물어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TVis] 이상우 동생, 사이버수사대 경찰이었다…“범인 잡느라 바빠” (편스토랑)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93/ian-1740197704-919129.jpg" width="500" height="677" title="장우혁 인스타그램" alt="장우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장우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배우 장우혁이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장우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연기하던 시절부터 묵묵히 옆에서 채찍과 당근이 되어준 여자와 8년 연애 끝에 4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깜짝 발표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는 웨딩 촬영으로 보이는 흰 수트를 입고 있어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예비 신부에 대해 그는 “때로는 월레스와 그로밋처럼 챙겨주고, 때로는 톰과 제리같이 서로 잡아먹을 듯 지냈지만 앞으로는 중도의 길을 걸으며 부부로 연을 맺어보려 한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가장으로서 개과처선하며 처하태평한 남편이 되겠다”고 유쾌한 각오를 다졌다.또한 “NEW부남”이라는 태그와 함께 “처하태평(아내 밑에 있을 때 모든 것이 편하다)” “개과처선(잘못을 고치고 아내의 처분을 기다려라)” 등 재치 있는 사자성어를 담은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장우혁은 모델 출신 배우로,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남파 간첩 정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명불허전’, ‘오피스에서 뭐하Share?’ 등 다양한 웹드라마와 영화 ‘대립군’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187cm의 훤칠한 키와 호감형 외모, 유창한 중국어·영어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배우로, 가전제품·맥주·게임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8년 연애한 여자와 결실”…장우혁, 깜짝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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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509 float-center" data-idxno="5005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30px"><img alt="박명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308/ian-1740213907-900143.jpg" />
<figcaption>박명수의 라디오쇼</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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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 방송인 전민기가 최근 급상승한 인기를 실감하며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쿨FM &#39;박명수의 라디오쇼&#39;(이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가 출연해 &lsquo;검색N차트&rsquo;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quot;요즘 포털 사이트에 민기 씨 기사가 쏟아지더라. 스타가 되는 기분이 어떠냐&quot;고 물었고, 전민기는 &quot;너무 행복하다. 아직은 스타라고 할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게 제가 꿈꿔왔던 것&quot;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가 &quot;밖에 나가면 많이 알아보느냐&quot;고 묻자 전민기는 &quot;전민기라고 이름까지 불러주시는 분들도 있고, 얼굴만 보고 알아보는 분들도 계신다&quot;며 &quot;특히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시청률을 올려보겠다고 전화를 100통씩 돌리신다&quot;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에서 입었던 가디건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전민기는 &quot;포털 사이트에 &#39;전민기 가디건&#39;이라고 올라왔는데, 제가 입었던 건 아니고 색깔만 같은 제품이었다&quot;고 해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quot;스타의 길을 걸어본 사람으로서 너무 붕 뜨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라&quot;고 조언했고, 전민기는 &quot;솔직히 편하지 않다. 심장이 울렁거린다&quot;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quot;그런 일이 몇 번 온다. 이제 시작이니 항상 겸손을 몸에 달고 살아야 한다&quot;며 &quot;우리 민기가 더 발전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 착하니까&quot;라고 덕담을 건넸다.

전민기는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전민기, 뜨거운 관심에 심장 울렁 "겸손 잃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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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335/ian-1740216004-712851.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박봄(박봄 SNS)" alt="박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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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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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2NE1 박봄이 셀프 열애설에 대해 다시금 언급했다. 이번엔 당사자인 배우 이민호가 시켜서 썼다는 주장을 늘어놓으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21일 박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안녕하세요. 자꾸 누가 지우네요. 저는 혼자이구요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면서 “셀프가 아니었습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겁니다.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335/ian-1740216006-59008.jpg" width="1200" height="832" title="사진 = 박봄, 이민호 SNS" alt="사진 = 박봄, 이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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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봄, 이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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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앞서 박봄은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면서 “내 남편”이라고 언급하는 등 이른바 ‘셀프 열애설’을 계속해서 이어갔다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게시물을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또 다시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말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거듭된 박봄의 행보에 침묵하던 이민호가 결국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335/ian-1740216007-103110.jpg" width="1200" height="793" title="사진=박봄 SNS" alt="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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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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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지난 20일 이민호 측은 “박봄씨와 일면식도 없고 모르는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그럼에도 하루만에 박봄이 다시 글을 남기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박봄은 그동안 셀프 열애설이라고 밝혔지만 이번에는 이민호가 시켰다는 주장을 새롭게 내놓으며 향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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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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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박봄은 지속적으로 이민호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던 바 있다. 그러나 ‘내 남편’이라고 계속해서 언급하는 가 하면, 팬의 “진짜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연일 화제가 된 바 있다.이후 박봄의 소속사 측은 “이민호 배우를 향한 팬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진화에 나선 바 있다.그러나 박봄은 “이민호와 관련된 게시물을 회사가 계속 지운다”면서 이러한 해명을 부정하며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한편, 박봄은 현재 2NE1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마카오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335/ian-1740216009-332593.png" width="1200" height="675" title="2NE1(박봄 SNS)" alt="2NE1(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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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E1(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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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하는데 또?…박봄 “셀프 열애설? 이민호가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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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8599 float-center" data-idxno="6785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 판타지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3150/ian-1740187508-606605.jpg" />
<figcaption>[사진 제공 = 판타지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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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가 오는 23일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신곡을 선물한다.

아스트로는 22일 0시 판타지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9주년 기념 싱글 ‘Twilight’(트와일라잇)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 핑거 스냅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아스트로 멤버들의 청량한 에너지가 기분 좋은 미소를 부른다.

이와 함께 ‘Twilight’의 따뜻하면서 희망찬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와 본 음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티저 영상을 통해 오픈된 단체 사진은 그간 공개된 적 없는 사진인 만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아스트로는 지난해에도 2월 23일 데뷔 기념일 당일에 스페셜 싱글 ‘Circles’(서클스)를 발표하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전한 바 있다.

이번 데뷔 일에는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멤버 모두가 참여한 자체 콘텐츠도 공개된 만큼 ‘Twilight’을 통해 아스트로가 어떤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신곡 발매에 앞서 아스트로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별둥이네 별빛식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서 9주년 파티를 연 멤버들은 직접 만든 요리로 화기애애한 식사를 만끽했다.

또 아스트로는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추억을 떠올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인 시절 유쾌한 에피소드는 물론 성장한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이 변함없는 우정과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멤버들은 각자 덕담으로 9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맏형 MJ는 “항상 건강을 생각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올해도 행복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고, 리더 진진은 “결국엔 모든 걸 알아주고 얘기할 수 있는 건 멤버들이다. 9주년 너무 축하하고 그동안 버텨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10년 뒤 20주년에도 우리는 다 같이 모여서 여기 있을 것 같다”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막내 윤산하 또한 “배울 게 많은 형들이다. 제가 형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데뷔 9주년을 맞아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아스트로의 ‘Twilight’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