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에 빼곰 고개를 내밀고 서로의 눈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 얼굴에 걸린 미소에서 부부의 행복이 읽혀 달달함을 안긴다.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미술관 데이트 보기 좋다”, “서울로 이사 잘 오신 듯”, “멀리서 봐도 톱스타” 등 댓글을 남겼다.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