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 차트 4위…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
    이태수 기자
    입력 2024.10.26 08:42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
[더블랙레이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4위로 처음 진입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3위를 차지한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K팝 여성 가수가 기록한 사상 최고 순위다. 세계를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 페기 구가 '(잇 고스 라이크) 나나나'((IT GOES LIKE) NANANA)로 기록한 5위를 웃도는 순위이기도 하다.

브루노 마스는 레이디 가가, 로제와 각각 협업한 곡으로 이 차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음반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아파트'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다음 주 공개 예정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상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후'(Who)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10위 하락한 48위로 1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tsl@yna.co.kr

    #블랙
    #로제
    #차트
    #마스
    #브루노
    #가수
    #여성
    #영국싱글차트
    #최고
    #아파트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
연예 주요뉴스
  • 1
  • [TVis] ‘철가방’ 임태훈 “여경래 이긴 내 음식 맛있다 생각 NO” (‘전현무계획2’)
  • [TVis] ‘철가방’ 임태훈 “여경래 이긴 내 음식 맛있다 생각 NO” (‘전현무계획2’)
  • 2
  • 세븐틴, ‘2024 마마 어워즈’ 대상 2관왕 영예… 에스파, ‘송 오브 더 이어’ 수상 [종합]
  • 세븐틴, ‘2024 마마 어워즈’ 대상 2관왕 영예… 에스파, ‘송 오브 더 이어’ 수상 [종합]
  • 3
  • JYP엔터테인먼트,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내년 첫선
  • JYP엔터테인먼트,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내년 첫선
  • 4
  • 정형돈, 지디와 9년 만 재결합 시그널? “지용아, 화이팅” [왓IS]
  • 정형돈, 지디와 9년 만 재결합 시그널? “지용아, 화이팅” [왓IS]
  • 5
  • 방탄소년단 진, 신곡 ‘Running Wild’로 英 오피셜 차트 자체 최고 성적
  • 방탄소년단 진, 신곡 ‘Running Wild’로 英 오피셜 차트 자체 최고 성적
  • 6
  • 英 싱글차트서 로제 '아파트' 3위·BTS 진 '러닝 와일드' 25위
  • 英 싱글차트서 로제 '아파트' 3위·BTS 진 '러닝 와일드' 25위
  • 7
  • [차트IS] ‘지금 거신 전화는’ 첫방 5.5%… 강렬한 포문
  • [차트IS] ‘지금 거신 전화는’ 첫방 5.5%… 강렬한 포문
  • 8
  • ’열혈사제2‘ 12.7%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마약 조직 급습
  • ’열혈사제2‘ 12.7%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마약 조직 급습
  • 9
  • 에스파,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 수상… “올해 목표 대상 이뤘다”
  • 에스파,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 수상… “올해 목표 대상 이뤘다”
  • 10
  • '지금 거신 전화는' 함묵증 앓던 채수빈, 유연석과 이혼 위해 협박범 됐다
  • '지금 거신 전화는' 함묵증 앓던 채수빈, 유연석과 이혼 위해 협박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