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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20012/ian-1730081704-387059.jpg"> 배우 송강호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하나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영화다. 12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28/

[포토] 인사말 하는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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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49 float-center" data-idxno="4895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88px"><img alt=" △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포스터  (이미지: 극단 '꿈꾸는 제비' 제공)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05/ian-1732416623-111131.jpg" />
<figcaption>&nbsp;△ 연극 &#39;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39; 포스터&nbsp; (이미지: 극단 &#39;꿈꾸는 제비&#39; 제공)&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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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박상진기자]&nbsp;극단 &lsquo;꿈꾸는 제비&rsquo;(대표 오규택)는 지난 23일(토)과 오늘 24일(일) 오후4시 이틀간 천안 제이비소극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인 연극 &#39;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39;를 선보이고 있다.</p>

<p>이번 공연는 쓰쓰미 야스유키 원작으로 연출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연극 활동을 하고 있는 정현준이 맡았다.&nbsp;</p>

<p>연극 &#39;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39;는 엄숙하고 진지한 장소인 화장터를 배경으로 소소한 사건들을 통해 인생을 성찰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명작으로 유명하다.&nbsp;</p>

<p>연극 &#39;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39;는, &#39;인간은 태어나 언젠가는 죽는다&#39;는 원초적인 주제를 유머와 사실적인 상황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과 웃음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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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50 float-center" data-idxno="48955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000px"><img alt="△극단 '꿈꾸는 제비' 단원들이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작품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극단 '꿈꾸는 제비'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05/ian-1732416625-335321.jpg" />
<figcaption>△극단 &#39;꿈꾸는 제비&#39; 단원들이 &#39;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39; 작품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극단 &#39;꿈꾸는 제비&#39;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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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규택 대표는 &quot;관객들은 연극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할 수 있을 것&quot;이라고 전했다.</p>

<p>극단 &lsquo;꿈꾸는 제비&rsquo;(대표 오규택)는 천안 &#39;제이비 소극장&#39;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극단으로 2022년 창단해 2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p>

<p>극단 꿈꾸는 제비 오규택 단장은 &ldquo;시민 연극 활동을 통해 연극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극 예술의 흥미로움을 많은 이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 극단을 창단했다. 매년 한 기수씩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4기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연극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rdquo;고 밝혔다.</p>

<p>공연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제이비소극장(041-556-7224,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14-8)으로 하면 된다.</p>

충남 천안 연극의 보루 극단 꿈꾸는 제비,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무료 공연 中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138/ian-1732457420-282733.jpg"> 배우 정우성의 미래를 예언한 한 누리꾼 댓글이 화제다.이 누리꾼은 지난 9월 10일에 올린 정우성 게시물에 &ldquo;우성이 형, 열애설이라니요. 정말 실망입니다. 얼른 임신 경축 뉴스 보도 되길 ㅎ&rdquo;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당시 정우성의 열애설 상대는 지니TV 드라마 &lsquo;사랑한다고 말해줘&rsquo;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현빈이었다. 하지만 24일 모델 문가비의 아들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해당 댓글이 다시 재조명 받고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ldquo;성지순례왔다&rdquo;, &ldquo;오우 예언자&rdquo;, &ldquo;어떻게 알고 있었던 거냐&rdquo;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ldquo;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rdquo;면서 &ldquo;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rdquo;이라고 밝혔다.지난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ldquo;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rdquo;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생, 정우성은 1973년 생으로 16살 차이가 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얼른 임신 보도되길” 정우성·문가비 예언한 누리꾼 관심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080/ian-1732443905-611831.jpg">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을 언급했다.24일 방송된 KBS2 &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귀&rsquo; (이하 &lsquo;사당귀&rsquo;)에서는 박명수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명수는 진과 친분이 있음을 밝혀며 &ldquo;며칠 전에 (진한테) 걸려 온 전화를 못 받았다. 3일 뒤에 &lsquo;형님 보고 싶은데 소주 한잔하시죠&rsquo;라고 메시지를 남겼더라. 그런데 만나지 못했다&rdquo;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과 전현무는 &ldquo;그 귀한 자리를 나갔어야지&rdquo;라며 박명수를 타박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ldquo;진아 한 번만 더 연락주면 새벽이라도 나갈게. 한번만 더 기회 주길 바란다&rdquo;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TVis] 박명수 “BTS 진이 소주 한잔하자고... 바빠서 못 나갔다” (사당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645/ian-1732406705-821361.jpg"> 그룹 세븐틴이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세븐틴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이하 마마)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lsquo;올해의 아티스트&rsquo;와 &lsquo;올해의 앨범&rsquo; 수상자로 호명됐다. 아울러 이들은 &lsquo;베스트 남자 그룹&rsquo;, &lsquo;수퍼 스테이지&rsquo;, &lsquo;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rsquo; 등 주요 부문 상을 휩쓸며 도합 5관왕에 올랐다.데뷔 9년 차였던 지난해 &lsquo;마마&rsquo;에서 대상(올해의 앨범)을 처음 품에 안았던 세븐틴의 끝 모를 성장세가 돋보인다. 이들은 작년 10월 발매한 미니 11집으로 K-팝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509만 장)을 세웠고, 올해 발표한 베스트 앨범과 미니 12집을 트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 

세븐틴의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우지는 &ldquo;우리 팀이 상을 받을 때마다 왜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는지 모르겠다&rdquo;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ldquo;10년 넘게 음악을 만들면서 단 한 순간도 음악 연구에 소홀한 적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끝까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rdquo;라며 &ldquo;절대 변하지 않고, 13명이 꿋꿋이 함께하겠다&rdquo;라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총괄리더 에스쿱스 역시 눈물을 흘리며 &ldquo;정한, 준이 보고 싶다. 이 감정을 (두 멤버에게도) 잘 전하겠다&rdquo;라고 말해 팬들을 감격케 했다. 호시는 &ldquo;지난해 받은 대상(&lsquo;올해의 앨범&rsquo;)은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rdquo;라며 &ldquo;이번 2개의 대상은 세븐틴답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로 새기겠다&rdquo;고 다짐했다.세븐틴은 &lsquo;마마&rsquo;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lsquo;마에스트로&rsquo;, &lsquo;애쉬&rsquo;, &lsquo;러브, 머니, 페임&rsquo;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어두운 세계를 사랑으로 이겨내는 과정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특히 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대는 &lsquo;빅블러: 왓 이즈 리얼?&rsquo;이라는 콘셉트로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세븐틴은 &lsquo;마마&rsquo; 이후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을 발매한 뒤 4개 돔에서 10회에 걸쳐 &lsquo;세븐틴 &lsquo;라이트 히어&rsquo; 월드투어 인 재팬&rsquo;을 개최한다. 또한 내년 1~2월 아시아 4개 도시의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고, 4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라틴 아메리카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멕시코 &lsquo;테카떼 팔 노르떼 2025&rsquo; 무대에 오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세븐틴 ‘2024 마마 어워즈’서 대상 2개 포함 5관왕... “가슴 미어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82/ian-1732421103-763615.jpg"> 유재석, 김석훈, 이이경, 박진주가 극한직업 환경공무관을 몸소 경험했다.23일 방송된 MBC &lsquo;놀면 뭐하니?&rsquo;는 &lsquo;눈 떠보니 겨울 준비&rsquo; 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 그리고 &lsquo;쓰레기 아저씨(쓰저씨)&rsquo; 김석훈은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해 낙엽 청소를, 하하, 주우재, 미주는 백화점 크리스마스 테마파크 오픈 준비 청소를 하며 겨울을 맞이했다.새벽 4시 청소를 시작한 유재석은 환경공무관에게 &lsquo;두더지 권법&rsquo; &lsquo;낙엽 장풍 쏘기&rsquo;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두더지로 변신한 유재석은 낙엽을 박박 쓸어 담으면서, 친구 김석훈에게 &ldquo;네가 &lsquo;쓰저씨&rsquo;여도 이건 몰랐을 거다&rdquo;라며 두더지 권법을 전파했다. 

유재석과 김석훈은 고된 노동 강도에 &ldquo;아이고 고되다&rdquo;라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깨끗해진 거리를 뒤돌아보며 &ldquo;오늘 수능일인데 수험생들의 길을 청소해드리는 것 같다&rdquo;, &ldquo;우리가 큰 일한 거라니까&rdquo;라고 뿌듯해했다.쓰레기 무단투기, 심지어 거리에 버려진 아기를 발견한 사연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lsquo;인간 빗자루&rsquo;가 된 이이경과 박진주는 낙엽을 손으로 쓸어 담던 중 낙엽과 함께 파묻힌 담배꽁초, 쓰레기 악취에 당황했다. 이이경은 제설함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하고 한탄하기도 했다. 심지어 환경공무관은 청소를 하던 중 유기된 아기를 두 번이나 발견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이경은 &ldquo;상상도 못한 답이 나왔다. 어떻게 이 일을 쉽게 보겠나? 아무나 할 수 없다&rdquo;라며 탄식했다. 훈훈한 일화도 있었다. 환경공무관은 눈을 치우고 있을 때 따뜻한 커피를 준 학생들의 일화도 덧붙였다.새벽 청소 중 거리에서 쉴 수밖에 없는 환경공무관의 상황도 눈길을 끌었다. 환경공무관은 &ldquo;일하다가 잠깐 커피 한 잔 하면 멀리서 (민원 넣을) 사진을 찍는다&rdquo;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ldquo;아이고 쉬시기도 해야지&rdquo;라며 안타까워했다.낙엽 봉투를 수거하며 또 한번 땀을 뺀 유재석과 김석훈은 종로 쓰레기들이 모두 모이는 창신동 기동대(집하장)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원래 채석장으로 사용됐던 곳이었다. 유재석은 &ldquo;여기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네&rdquo;라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낙엽만 따로 모으는 분류 작업을 했다. 물에 젖은 낙엽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웠고, 남은 체력을 모두 쏟아부어 청소를 마무리했다.새벽 노동 후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은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이이경은 이영애와 24년 전 조성모의 &lsquo;가시나무&rsquo;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김석훈의 과거를 듣고 놀라워하며 &ldquo;지금이야 이렇게 계시는거지(?)&rdquo;라고 친근한 &lsquo;쓰저씨&rsquo;가 된 김석훈을 바라봤다. 김석훈은 &ldquo;데뷔하고 세 번째로 바빠&rdquo;라고 제 3의 전성기 근황을 말하며, 더 바쁜 유재석을 리스펙트했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이이경이 나온 방송을 챙겨봤다며 말했고, 불교TV에도 나가겠다는 이이경을 향해 &ldquo;내가 아는 사람 나오면 다 봐. 나한테 다 걸리지&rdquo;라며 사각지대란 없는 예능계 CCTV 위엄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하하, 주우재, 미주는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백화점 크리스마스 테마파크 오픈 준비를 시작했다. 동심을 자극하는 공간이 눈 앞에 펼쳐졌고, 하하는 세 아이들을, 주우재는 조카를 떠올리며 청소 의지를 불태웠다. 주우재는 큰 키를 이용해 지붕 위 쌓인 먼지를 털어냈고, 하하는 카펫 청소를 담당했다. 미주는 바닥에 붙은 껌과의 전쟁을 펼쳤다. 디자인 팀과 조형물들을 정리하고 있을 때 조명이 켜졌고,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며 겨울 맞이를 완료했다.이날 방송된 &lsquo;놀면 뭐하니?&rsquo;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2%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시청률은 2.5%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고의 1분은 새벽 낙엽 청소를 마친 후 기진맥진한 채 아침백반을 먹는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의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5%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유재석, 새벽 4시부터 청소 시작... 두더지 권법에 ‘폭소’ (놀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759/ian-1732413020-593683.png">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또 한번 강렬한 가사와 무대로 &lsquo;마마 어워즈&rsquo;를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하이브 문건을 저격한 듯한 내용과 학교폭력(학폭)으로 전 멤버 수진이 탈퇴한 당시의 심경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는 &lsquo;2024 마마 어워즈 재팬&rsquo;(2024 MAMA AWARDS JAPAN, 이하 &lsquo;마마 어워즈&rsquo;)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lsquo;슈퍼 레이디&rsquo;(&lsquo;Super Lady&rsquo;)와 &lsquo;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rsquo;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무대가 본격 시작되기 전 솔로 무대에 나서며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먼저 &ldquo;넌 21년도 그렇게 말했지&rdquo; &ldquo;You say 수진이 없이 너네가 뭐 되겠어&rdquo; &ldquo;계약 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rdquo; &ldquo;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rdquo;라는 가사를 전했는데, 여기에는 앞서 학폭 문제로 탈퇴한 후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수진, 그리고 재계약을 앞둔 자신의 이야기가 담겼다.앞서 수진은 지난 2021년 학폭 의혹으로 팀을 탈퇴했다. 당시 (여자)아이들은 위기를 맞았으나, 소연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lsquo;톰보이&rsquo;, &lsquo;누드&rsquo;, &lsquo;슈퍼 레이디&rsquo;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소연은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돼 재계약 논의 등 향후 활동 방법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연은 이날 또 &ldquo;창의적인 비판&rdquo; &ldquo;손가락의 열정 정성&rdquo; &ldquo;근데 그게 관계자라면 내 두 볼이 뻘검&rdquo;이라며 &lsquo;관계자&rsquo;를 언급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하이브 내무 문건을 언급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K팝 가수들에 대한 외모 품평 등이 남긴 하이브의 내부 문건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지난달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하이브의 &lsquo;음악산업리포트&rsquo; 보고서가 공개됐으며 여기에는 K팝 아이돌 가수들의 외모와 실력에 대해 원색으로 비하하는 표현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이 문건에는 (여자)아이들과 소연의 평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왓IS] “관계자 손가락 열정+정성” 하이브 저격했나…(여자)아이들 소연, 작심 비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110/ian-1732449904-241338.jpg"> 방송인 유재석이 블랙카드를 꺼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lsquo;런닝맨&rsquo;은 해외여행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lsquo;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rsquo; 레이스에 맞춰 해당 나라와 콘셉트에 맞는 사진을 찍어 시민으로부터 정답을 들어야 한다.첫 번째 장소는 파리.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명동으로 향했다. 쇼핑 삼매경에 빠져 있던 와중 유재석이 적극적으로 쇼핑을 주도했다. 특히 김종국은 &ldquo;우리 국종이 옷 좀 사줘야지&rdquo;라는 유재석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옷을 골라 담았다. 또 유재석이 꺼낸 카드가 상위 0.05%만 가질 수 있는 블랙카드라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멤버들이 모은 27개 아이템의 약 34만 원치 쇼핑을 개인카드로 쿨하게 결제했다. 그러면서 &ldquo;방송국도 (돈을) 아껴야 한다&rdquo;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TVis] 유재석, 상위 0.05% 블랙카드로 결제... “방송국도 돈 아껴야” (런닝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021/ian-1732436104-962938.jpg"> '살림남'이 박서진, 백지영, 은지원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백지영, 은지원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1%를 기록했고, 효정이 예능 특훈 중인 재하를 안타깝게 보는 장면이 6.6%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오프닝에서는 KBS 2TV '신데렐라 게임' 주연 배우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그루는 MC 백지영에게 "저희 아이들이 하임이랑 나이가 같다. 8살 쌍둥이"라며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혼자 키운 지) 지금 2년 넘었다"라고 밝혔다. 한그루는 출산 후 7년 만의 KBS 드라마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매일 집에서 육아만 하다가 오랜만의 복귀라 걱정이 됐는데 너무 즐겁다. 육아가 더 힘든 것 같다"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자, 백지영은 적극 공감하며 "육아보다는 일이 낫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26살에 아이를 낳았다"라는 한그루의 말에, 백지영은 "나는 40대에 아이를 낳아서 낳자마자 오십견이 왔다"고 덧붙이며 부러움을 전했다.  이날 박서진은 짝사랑 상대였던 영어 과외 선생님을 향한 마음을 정리한 효정의 기분 전환을 위해 가수 재하를 불러 강화도 여행을 떠났다. 이때 재하의 어머니 가수 임주리도 등장했고, 효정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아들 재하와 이어주려 했다.또 임주리는 효정의 힐링을 위해 '주리 투어'를 준비했다면서도 "재하 예능 특훈"이라고 숨겨진 속내를 전해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임주리는 여행 내내 재하에게 "정신 좀 차려"라며 박서진의 예능감과 비교하는가 하면 "효정이 옆에서 원숏 받아라. 토크 좀 해라"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효정은 임주리와 따로 시간을 보냈고, 박서진은 재하와 함께했다. 이 가운데 박서진은 가족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은 이후 겪게 된 고충을 털어놨고, "삼천포 가게에 찾아와서 면전에 대고 욕을 하고 가는 사람도 있다"며, 동생 효정이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살림남' MC 백지영은 방송 최초 60평 집을 공개, 늘 배달 음식을 먹고 최근 통풍 의심 증상까지 있다는 은지원을 초대해 집밥을 대접하기로 했다. 백지영 집 거실에는 TV 대신 책이 가득했고, 은지원은 "책들 다 장식 아니냐. 박서진과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백지영은 은지원을 위한 영양 집밥을 뚝딱 만들어내며, 은지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식사하며, 백지영은 "여자가 차려준 밥 얼마 만에 먹는 거냐?"고 물었고, 돌싱 12년 차인 은지원은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 있는 여자와의 재혼도 괜찮다며 "다 큰 예쁜 아이가 있다고 하면, 내 자식처럼 똑같이 키울 수 있다"고 털어놨다.또 은지원은 "여기서 더 늦어져 버리면 그때는 혼자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실버타운 가야지"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연애 횟수가 열 손가락 안에 든다. 연애 기간은 보통 3~4년이다. 연예인 만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두 사람은 살림남 출연자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은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근황을 물었고, 은지원은 "원양어선 탔다는 얘기도 있다. 서진이 아버지처럼 면허를 땄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또 김재덕에 대해선 "다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김재덕을 '살림남'에 섭외해 달라고 부탁했다.또 백지영은 "나는 마동석이 나왔으면 좋겠다. 동석이 오빠의 소년 같은 면과 허당기를 보고 싶다. 그리고 아내 예정화와의 티키타카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어떻게든 시청률 7% 만들어보자"며 열의를 다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은지원 “이재진, 원양어선 탔다는 얘기도…김재덕은 부산 거주” (‘살림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873/ian-1732419903-343974.jpg"> 그룹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준법투쟁(태업)에 불만을 드러냈다.간미연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열차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ldquo;태업이라 제 시간에도 안 오고, 나는 자꾸 역을 지나쳤다. 정신이 나갔다&rdquo;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ldquo;두 번이나 역을 지나쳐서 약속에 한 시간이나 늦었다&rdquo;라며 &ldquo;이게 말이 되느냐&rdquo;라고 토로했다. 21일은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에 나선 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 한편 간미연은 최근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돼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간미연, 철도노조 태업으로 답답... “약속 한 시간 늦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2061/ian-1732440904-591641.jpg"> 아나운서 김대호가 배우 하지원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랑했다.24일 방송된 MBC &lsquo;대장이 반찬&rsquo;에서는 밥 친구로 하이라이트 윤두준, 배우 하지원이 등장했다. 하지원 등장에 김대호는 친분을 과시하며 &ldquo;누나 안녕&rdquo;이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이장우는 &ldquo;김대호랑 진짜 친하냐. 거짓말 아니냐&rdquo;고 하지원에게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ldquo;나랑 같이 &lsquo;마사지로드&rsquo;라고 프로그램도 같이했었다&rdquo;고 해명했다.또 이장우는 하지원에게 &lsquo;누나&rsquo;라고 부르는 김대호를 질색하며 &ldquo;너무 징그럽다. 형이 누나라고 하니까 징그럽다&rdquo;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대호가 하지원을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을 보고 &ldquo;말 스윗한 거 봐라. 너무 짜증 난다&rdquo;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