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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20256/ian-1730085606-382207.jpg"> 배우 장윤주, 박정민, 송강호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하나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영화다. 12월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28/

[포토] '1승'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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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8/ian-1745718005-931876.png" width="730" height="410" title="한가인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alt="한가인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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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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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한가인(43)이 진하게 화장하고 색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4일 한가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여배우 한가인이 각 잡고 아이돌 메이크업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한가인은 댄서 리정을 패러디했다. 리정은 엠넷(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했던 댄싱 크루 ‘YGX’의 리더다.한가인은 양 갈래 만두 머리, 립 커프 등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립 커프는 입술을 감싸는 액세서리로, 리정이 자주 착용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8/ian-1745718006-206262.jpg" width="730" height="410" title="배우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alt="배우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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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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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가인은 춤에 전혀 소질이 없다며 “(지금까지 유튜브) 약 30회 했는데, 오늘이 가장 염려된다”고 했다.제작진이 “신인 때 (남편 연정훈과) 춤추시는 걸 봤다”고 반박하자, 한가인은 부끄러워하며 모르쇠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결혼 전인 2003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였던 바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8/ian-1745718007-294338.png" width="730" height="410" title="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던 한가인·연정훈. 2003년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alt="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던 한가인·연정훈. 2003년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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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던 한가인·연정훈. 2003년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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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가인은 해당 시상식에 대해 “그땐 비밀 연애 중이었다”면서도 신인연기상을 받은 연정훈의 수상 소감이 남자답지 못했다고 토로했다.당시 연정훈은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다가, 돌연 “현주”라는 이름을 언급하며 발음을 뭉갰다. 한가인의 본명은 김현주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8/ian-1745718007-390677.png" width="730" height="821" title="배우 한가인·연정훈.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alt="배우 한가인·연정훈.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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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가인·연정훈.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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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에 대해 한가인은 “(날 언급)할 거면 깨끗하게 ‘현주’라고 하든지, 아니면 아예 하지 말든지”라고 지적했다.이어 “나중에 (연애를) 들키긴 했는데, (연정훈이) 쿨하지는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38/ian-1745718008-469346.png" width="730" height="410" title="한가인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alt="한가인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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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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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6일 결혼 20주년을 맞았다. 한가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꽃다발과 케이크 사진을 올리며 “축! 20주년 결혼기념일”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해 연을 맺었고, 2005년 4월 26일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가인, 결혼 20년만에 ‘파격’ 헤어스타일…♥연정훈엔 “남자답지 못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2792/ian-1745634305-467504.jpg"> &lsquo;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rsquo;가 다양한 색깔의 청춘으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지난 25일 방송된 KBS 2 뮤직 토크쇼 &lsquo;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rsquo;에는 밴드 루시(LUCY), 그룹 멜로망스, 투어스(TWS), 배우 정은지, 이준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특별한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루시는 &lsquo;아니 근데 진짜&rsquo;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루시는 &lsquo;아니 근데 진짜&rsquo; 가사에 주접 멘트를 녹였다며 &lsquo;박보검 맞춤형&rsquo; 주접 멘트를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상엽은 2년 전 연탄 봉사 때 박보검을 만난 적이 있다는 인연을 소개해 박보검을 놀라게 했다. 최상엽은 &ldquo;팬처럼 보일까 봐 따로 인사를 드리지 않았다&rdquo;며 &ldquo;그날 온 세상 연탄은 나만 묻은 것 같았다&rdquo;며 겸손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루시는 박보검과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건반을 맡은 박보검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신예찬과 &lsquo;하울의 움직이는 성&rsquo; OST &lsquo;인생의 회전목마&rsquo; 합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컬래버를 펼쳤다. 박보검의 수준급 연주에 루시는 &ldquo;밴드하실 생각 없냐&rdquo;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루시는 미니 6집의 더블 타이틀곡 &lsquo;잠깨&rsquo;와 &lsquo;하마&rsquo;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봄날 페스티벌 현장에 온 듯한 기분을 안겼다. 이어 KBS2 새 수목드라마 &lsquo;24시 헬스클럽&rsquo;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정은지와 이준영이 &lsquo;Dream(드림)&rsquo;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준영은 유독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힙합 댄스 배틀 대회에 나갔다는 사실과 함께 즉석에서 놀라운 춤 실력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에서 인연을 맺게 된 이준영에 대해 &ldquo;번호 교환 후에 반가웠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을 안 하시더라&rdquo;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궁지에 몰린 이준영은 당황하면서 &ldquo;문자가 누락됐다&rdquo;고 변명했으나 객석에서 야유가 터져 나와 웃음을 안겼다. 노래와 연기를 모두 섭렵한 올라운더인 만큼 정은지, 이준영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도 이어졌다. 정은지는 박보검, 이준영과 인연이 있는 가수의 곡을 골랐다며 아이유의 &lsquo;아이와 나의 바다&rsquo;를 선곡했고 감미로우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창력과 고음으로 현장 모두의 감탄을 터뜨렸다. 이준영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나윤권의 &lsquo;나였으면&rsquo;을 가창하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정은지와 이준영은 &lsquo;이 밤이 지나면&rsquo; 듀엣 무대로 환상의 하모니를 입증하며 &lsquo;24시 헬스클럽&rsquo;에서의 &lsquo;찰떡 케미&rsquo;를 예고했다. 이어 멜로망스가 등장해 &lsquo;동화&rsquo;를 부르며 설렘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멜로망스는 친구로는 15년, 팀으로는 10년의 인연을 이어 왔지만 사이가 소원해진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정동환은 &ldquo;사소한 다툼이 있었다. &lsquo;유희열의 스케치북&rsquo;에서 사과의 물꼬를 틀려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rdquo;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민석은 &ldquo;나는 그때 마음이 꼬여있는 상태였다. 갑자기 우니 마음이 혼란스럽더라&rdquo;고 덧붙였다. 이내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화해하게 됐다며 불화를 완벽하게 잠식시켰다. 멜로망스는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을 소개하며 &lsquo;괜찮아 사랑해&rsquo;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정동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랩에 도전했다며 선글라스를 낀 채 &lsquo;Your Way(유어 웨이)&rsquo; 무대를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멜로망스의 앞날과 우정을 기원하며 &lsquo;무엇을 해야할까&rsquo;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해 두 사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박보검과 정동환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김민석이 &lsquo;선물&rsquo;을 불렀고 관객들이 떼창으로 화답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끝으로 멜로망스는 신곡 &lsquo;아무 날의 서프라이즈&rsquo; 무대를 펼치며 특별한 금요일 밤을 마무리했다.&lsquo;청춘 대표주자&rsquo; 투어스는 &lsquo;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rsquo;, &lsquo;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rsquo;를 부르며 풋풋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무대 매너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투어스는 한 식사 자리에서 박보검과 만났던 인연을 공개했고 멤버 중 &lsquo;형 라인&rsquo;은 박보검과 같은 테이블에 앉은 반면, &lsquo;막내 라인&rsquo;은 같이 앉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박보검은 투어스와 번호 교환을 약속하며 앞으로의 인연을 기대케 했다. 올해 19세가 된 투어스 막내 경민은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ldquo;밤 10시 넘어서 형들과 PC방에서 &lsquo;짜계치&rsquo;를 먹고 싶다&rdquo;며 귀엽고 엉뚱한 목표를 밝혔다. 이에 박보검은 &ldquo;&lsquo;짜계치&rsquo;를 내가 해주겠다&rdquo;, &ldquo;밤 10시는 너무 늦다&rdquo;라고 호응해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투어스는 정국의 &lsquo;Seven(세븐)&rsquo;,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OST의 &lsquo;내사랑 내곁에&rsquo; 라이브에 이어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lsquo;너의 이름&rsquo;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색깔의 청춘을 선보였다. 끝으로 투어스는 신곡 &lsquo;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rsquo; 무대로 독보적인 청량함을 드러냈다. &lsquo;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rsquo;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서로 울면서 화해”….멜로망스 불화설 재소환 (‘칸타빌레’)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6/isp20250426000044.440x.0.png">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25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신의 SNS에 애정을 표시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결혼식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인 시나리오 작가 딜런 메이어와 껴안고 입맞춤을 나누는 등 애정 어린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결혼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ldquo;내 가족이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lsquo;아이를 갖고 싶다&rsquo;고 말하는 날이 올 것이다. 임신이 두렵지는 않으나, 출산은 너무 무섭다&rdquo;며 딜런 메이어와 출산 계획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 2021년 &lsquo;하워드 스턴쇼&rsquo;에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ldquo;우리가 어떤 성 역할을 수행할지는 생각하지 않는다&rdquo;며 &ldquo;&lsquo;프로포즈를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rsquo;고 했더니 메이어는 그렇게 해줬다&rdquo;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9년 영화 &lsquo;아메리칸 울트라&rsquo;를 통해 인연을 맺은 딜런 메이어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2021년 약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결혼…애정 가득 입맞춤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6/isp20250426000064.440x.0.jpg"> &lsquo;나는 SOLO(나는 솔로)&rsquo; 9기 옥순과 10기 영수-정숙, 22기 영수-영숙과 &lsquo;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squo;(이하 &lsquo;나솔사계&rsquo;) 남자 4호가 &lsquo;핑크빛&rsquo;과 &lsquo;극대노&rsquo;를 오가는 여행으로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lsquo;지지고 볶는 여행&rsquo;(이하 &lsquo;지볶행&rsquo;)에서는 체코 프라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제대로 지지고 볶는 &lsquo;나솔 유니버스&rsquo;의 &lsquo;대환장 여행기&rsquo;가 펼쳐졌다.이날 9기 옥순-남자 4호, 22기 영수-영숙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트레킹 코스 프라호프 정복에 나섰다. 9기 옥순은 곡소리를 내며 설산을 올랐지만 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도와주지 않았다. 직후 남자 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dquo;그 사람만의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lsquo;기사도 정신&rsquo; 같은 걸 발휘하진 않는다&rdquo;고 설명했다. 반면 22기 영수-영숙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하게 트레킹을 마쳤다. 그런데 투어버스로 돌아온 22기 영숙은 22기 영수에게 과자 하나를 건네며 &ldquo;부숴&rdquo;라고 말했는데, 22기 영수가 이를 이해 못하고 곧장 입에 넣자 버럭 했다. 22기 영숙은 &ldquo;맨날 이런다니까! 이러니까 내가 (화면에) 나쁘게 나올 거 같은 거야&rdquo;라며 급발진했고, 22기 영수는 &ldquo;정말 미안해&rdquo;라고 계속 사과했다.아슬아슬한 기류 속, 네 사람은 성을 개조한 레스토랑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즐겼다. 이후 기분 좋게 투어버스에 다시 올라 타 양조장으로 향했다. 양조장에서 네 사람은 수제 맥주를 시음했는데, 특히 22기 영숙은 &lsquo;물 만난 고기&rsquo;처럼 연신 맥주를 들이키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양조장 투어 후, 22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dquo;제가 (22기 영수) 오빠를 &lsquo;1:1&rsquo;로 케어 안 해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rdquo;는 속내를 드러냈다.모든 투어를 마친 네 사람은 프라하에 도착해 각자 숙소로 향했다. 22기 영숙은 9기 옥순-남자 4호과 헤어지기 직전, &ldquo;김치찌개 파티 할 때 조인하라&rdquo;고 또 다시 홈파티를 제안했다. 하지만 숙소로 돌아간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ldquo;22기 영수-영숙과 같이 저녁 먹는 것은 싫다&rdquo;고 잘라 말했다. 이에 남자 4호는 &ldquo;그러면 근처에 한식집이 하나 있긴 한데, 여기 가자&rdquo;라고 제안했다. 9기 옥순은 &ldquo;그러자! 오빠 입에서 &lsquo;가자&rsquo;란 말이 나온 게 처음인 것 같다. 그러면 가야 된다고 생각해~&rdquo;라고 스윗하게 말했다.한편 22기 영수와 영숙은 숙소에서 화기애애한 기류를 보였지만 30분 뒤, 갑자기 말싸움을 했다. 22기 영숙이 &ldquo;의미 없는 논쟁 그만하자. 벌써 저녁 6시 반이거든? 끝장을 봤으면 좋겠어?&rdquo;라고 하자, 22기 영수가 &ldquo;그렇게 얘기 안 했으면 좋겠어&rdquo;라며 처음 반격에 나선 것.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이번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10기 영수-정숙의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날 10기 정숙은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를 확인하더니 &ldquo;온천에 가서 몸 좀 녹였으면 좋겠다&rdquo;고 말했다. 10기 영수는 &ldquo;여기는 온천에서 수영복을 입어야 한대&rdquo;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10기 정숙은 &ldquo;무슨 온천에서 수영복을 입냐?&rdquo;며 짜증을 냈고, 10기 영수는 &ldquo;옷 주는 데가 없다니까! 그럼 네가 다른 데를 찾아보든가&rdquo;라고 응수했다. 짜증이 치민 10기 영수는 &ldquo;본인도 바라지만 말고 좀 움직여 봐라&rdquo;고 외쳤다. 10기 정숙은 &ldquo;서로 의견을 내야지, 여행을 나 혼자 왔어?&rdquo;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후로도 계속 말다툼이 이어지자, 10기 영수는 &ldquo;말꼬리 잡지 말고! 아, 됐어. 짜증나!&rdquo;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얼마 후,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온 10기 영수는 &ldquo;(온천) 찾아봤어?&rdquo;라고 10기 정숙에게 슬쩍 말을 건 뒤, &ldquo;아까 언성 높여서 미안해&rdquo;라고 먼저 손을 내밀었다. 10기 정숙 역시 수영복을 입지 않는 온천이 없다는 걸 확인해서인지, 한층 누그러진 모습으로 화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근처 푸드 코트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하지만 생소한 메뉴를 시켜서 밥을 먹는 둥 마는 둥했고,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라면을 끓여 먹었다. 배가 부르자 두 사람은 낮잠을 청했다. 그런 뒤, 이번엔 고깃집으로 갔다. 여기서 10기 영수와 정숙은 소고기와 생맥주를 시켜 야무지게 먹었다. 그러던 중 맥줏잔이 바뀔 뻔했는데, 이에 10기 영수가 &ldquo;잔이 바뀌었으면 간접키스였다. 조심해~&rdquo;라고 웃었고, 10기 정숙은 &ldquo;그런 건 괜찮아&rdquo;라고 쿨하게 받아쳤다.기분 좋게 밥을 먹은 두 사람은 숙소로 복귀해 침대에 누워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10기 영수는 갑자기 &ldquo;난 쌀 한 가마도 거뜬히 든다&rdquo;며 자신의 체력을 어필했다. 10기 정숙은 &ldquo;오빠는 센스, 눈치가 없어서&rdquo;라며 한숨을 쉬었고, 10기 영수는 &ldquo;내가 너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라니까!&rdquo;라며 &ldquo;너 나랑 만나! 나랑 사귀어. 그런 다음에 내가 어디가 센스 없는지 알려줘&rdquo;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10기 정숙은 &ldquo;그걸 알려고 굳이 오빠랑 만나고 싶진 않아&rdquo;라고 했지만,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lsquo;현실 부부&rsquo; 바이브 그 자체였다. 직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lsquo;비어 스파&rsquo;를 한 뒤 한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9기 옥순-남자 4호의 달달한 현장과, 극한 언쟁에 휩싸인 22기 영수-영숙의 모습이 교차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의미 없는 논쟁 그만” 22기 영수‧영숙, 마침내 ‘극한 갈등’ 터졌다 (‘지볶행’)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5일 사의를 표명했다.방송계 등에 따르면 류 위원장은 이날 방심위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류 위원장은 건강상 문제를 사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YTN 기자 출신인 류 위원장은 2003년 9월부터 방심위원장을 맡아왔다.류 위원장은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방심위에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민원 사주 의혹 신고 사건(류 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 사건)을 감사원에 이첩하기로 했다. 권익위 측은 “류 위원장이 2023년 9월 가족의 민원 신청 사실을 알리는 내부 보고와 사적 이해관계자 관련 회피를 요구하는 내부 통신망 게시글 등을 통해 가족 등의 방송 심의 민원 신청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방심위원장 사직 절차는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민원 사주 의혹’ 류희림 방심위원장 사의…“건강상 사유”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6/isp20250426000046.440x.0.jpg">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의 &lsquo;24시 헬스클럽&rsquo;이 마침내 시청자들을 만난다.KBS2 새 수목드라마 &lsquo;24시 헬스클럽 제작작은 26일 &lsquo;기승전근(筋)&rsquo;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과 &lsquo;무근(筋)본&rsquo;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의 혹독한 헬스 라이프를 공개했다.오늘 공개된 스틸은 현중과 미란의 대환장 헬스장 라이프를 미리 엿볼 수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1.5kg 아령보다 작게 태어난 현중은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인물로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는다.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에서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이던 그에게 인생을 바꿔주고 싶은 미란이 등장한다.스틸 속 현중은 헬린이 회원 미란의 24시간 밀착 케어에 돌입, 운동 중인 그녀를 사악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미란은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트레이닝에 그야말로 죽을 맛. 운동할 때는 지옥 같지만, 먹을 때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미란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감을 유발한다. 헬치광이 현중을 만난 그녀가 과연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의 운동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는 동시에 도파민까지 책임질 예정이다.이와 관련 &lsquo;24시 헬스클럽&rsquo;을 집필한 김지수 작가는 &ldquo;현중이는 모든 문제를 운동으로 해결하는 &lsquo;헬치광이&rsquo;다. 자신의 몸에 진심인 만큼 회원들의 몸에도 진심이라, 도 관장을 미워할 수 없다&rdquo;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ldquo;미란은 삶이 막장일 때 막창 앞으로 달려가는 &lsquo;사랑스러운 의지박약이&rsquo;다. 현중과 미란이는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dquo;라고 두 주인공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뚜렷한 개성과 서사를 지닌 신(新) 캐릭터들의 등장을 알린 가운데, 이들을 연기할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 &ldquo;환장과 환상을 오가는 케미였다. 현장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어떤 로맨틱 코미디 커플보다 더 찰떡이었다. 이준영과 정은지 두 배우의 두근두근 케미 기대하셔도 좋다&rdquo;고 전하며 웃음과 설렘이 공존하는 코맨스 탄생을 자신했다.이준영과 정은지는 전무후무한 헬스장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들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전망. 한 번 보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두 사람의 케미가 예고된 만큼 예비 회원들에게 과몰입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한편 &lsquo;24시 헬스클럽&rsquo;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환장과 환상 오가는 케미”…이준영X정은지 로코 ‘24시 헬스클럽’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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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156/ian-1745719505-731758.jpg" width="647" height="649" title="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초상권을 쓴 웨이터에게 유쾌한 경고를 남겼다.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alt="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초상권을 쓴 웨이터에게 유쾌한 경고를 남겼다.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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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초상권을 쓴 웨이터에게 유쾌한 경고를 남겼다.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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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초상권 도용 피해를 알렸다.2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포항의 한 나이트클럽의 전단지가 담겼는데, 전단지에는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달라”는 웨이터 홍보 문구가 적혔다.이에 대해 신지는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님을 응원하겠다”고 유쾌하게 대응했다.신지는 이후 올린 게시물에서도 “제보가 쏟아지는 중”이라며 “사진만 빼달라”고 재차 요청했다.한편 최근 유명 연예인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제품이나 기업을 홍보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최근 코요태의 김종민 역시 초상권 무단 도용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지난 1월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최근 자사 아티스트 코요태 김종민 사진을 무단 도용해 허위 광고하는 업체를 포착했다. 이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고발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또한 “해당 업체는 김종민의 신뢰도를 악용하고, 수익금을 빌미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지를 나이트클럽 입구에서?…“제보 쏟아지는 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2875/ian-1745647804-230611.png">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ldquo;그가 &lsquo;같이 피크닉 가자&rsquo;고 말했다&rdquo;며 짤막한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민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예비 남편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올렸다. 예비 남편이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건네고, 민은 기쁨을 드러내며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민은 오는 6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민과 예비신랑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두 사람은 2023년 4월 약혼했다.민은 &ldquo;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rdquo;며 &ldquo;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dquo;고 전했다. 그러면서 &ldquo;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고 덧붙였다.민은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2017년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결혼’ 미쓰에이 민, 프러포즈 현장 공개…기쁨 가득 웃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2788/ian-1745633706-229101.jpg"> 배우 최수영이 전 세계 히트작 영화 &lsquo;존 윅(John Wick)&rsquo;의 스핀오프 작품인 &lsquo;발레리나(Ballerina)&rsquo;에 출연한다고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영화 &lsquo;발레리나&rsquo;는 &lsquo;존 윅 3: 파라벨룸&rsquo;의 사건이 벌어지는 시기를 배경으로, 루스카 로마의 전통 암살자로 훈련을 시작하는 이브 마카로(아나 디 아르마스 분)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다. 특히, &lsquo;발레리나&rsquo;는 &lsquo;존 윅&rsquo;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최수영, 아나 디 아르마스, 키아누 리브스, 노먼 리더스, 안젤리카 휴스턴, 이안 맥셰인, 랜스 레딕, 가브리엘 번,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 샤론 던컨-브루스터, 로버트 마서, 데이비드 카스타네다까지 총 12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수영은 루스카 로마의 협력자인 일성의 딸 &lsquo;카틀라 박&rsquo;을 연기한다. 카틀라 박은 발레리나이자 암살자인 이브 마카로의 첫 임무로 그에게 보호를 받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아나 디 아르마스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최수영에 관심이 모아진다.그동안 최수영은 드라마 &lsquo;남남&rsquo;, &lsquo;당신이 소원을 말하면&rsquo;, &lsquo;런온&rsquo;, 영화 &lsquo;새해전야&rsquo;, &lsquo;컬캅스&rsquo;, 연극 &lsquo;와이프&rsquo; 등을 통해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일본에서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최수영이 할리우드 작품인 &lsquo;발레리나&rsquo;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한편, 최수영은 tvN 새 월화드라마 &lsquo;금주를 부탁해&rsquo;에서 주연 &lsquo;한금주&rsquo;를 맡아 오는 5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lsquo;발레리나&rsquo;는 6월 6일(미국 기준) 개봉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수영, 할리우드 데뷔…‘존윅’ 스핀오프 ‘발레리나’ 출연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2911/ian-1745650504-715987.jpg"> 가수 신지가 초상권 무단 사용에 일침을 가했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SNS에 &ldquo;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 심지어 남자 분이 나오신대요&rdquo;라며 &ldquo;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님을 응원할게요&rdquo;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신지는 한 유흥주점 전단지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