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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정반대의 상황 속 오범석 VS 백지훈, 급기야 경기 앞두고 연락 두절?
    황규준 기자
    입력 2024.10.29 09:56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발라드림’의 제5회 챌린지리그 세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현재 챌린지리그 1위의 ‘발라드림’과 6연패를 기록 중인 ‘국대패밀리’의 대결이다. 두 팀의 마지막 매치업은 제3회 챌린지리그로, 해당 경기에서 ‘국대패밀리’가 승리하며 ‘발라드림’의 방출이 결정되었는데. 방출의 아픔을 ‘전화위복’ 삼아 제1회 SBS컵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리그 복귀 첫 경기에서 5:0이라는 대승을 거둔 ‘발라드림’과 달리, ‘국대패밀리’는 그 이후 17개월간 무승을 기록하며 6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황. 

평소 ‘찐친 케미’를 선보였던 ‘국대패밀리’ 백지훈 감독과 ‘발라드림’ 오범석 감독이 펼칠 원조 ‘절친 더비’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두 감독의 전적은 2승 1패로, 오범석 감독이 앞서고 있는 상황. 백지훈 감독은 “’발라드림’이 쉽게 1위를 지키지 못하게 할 것”이라 도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고 하는데. 오범석 감독은 강한 승부욕에 급기야 백지훈 감독의 전화를 피하기까지 했다고. 新에이스 박하얀을 얻은 백지훈과 ‘신흥 명장’으로 부상하는 오범석 중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할 한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범석 감독은 박하얀을 잡는 것이 승리를 위한 키라고 언급하며 주장 경서에게 맨마킹을 지시했다. 강한 압박으로 빌드업을 무력화시키고, 볼을 뺏어 빠른 역습까지 노릴 계획인데. 체력 훈련을 통해 스피드와 체력을 전부 강화한 경서가 지난 경기 해트트릭에 이어 에이스 지우기까지 나설 예정이라고. 또한 오범석 감독은 상황에 따라 서기를 맨마킹 담당으로 교체하는 등, 수비 변주를 주며 상대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발라드림’ 멤버들은 팀을 방출의 길로 내몰았던 ‘국대패밀리’에 대한 복수심을 내비쳤다. 이어 워밍업부터 상대의 슈팅 훈련을 지켜보며 더욱 진지하게 경기 준비에 임했는데. 박하얀이 부담감으로 위축된 것 같다는 오범석 감독의 말에 경서는 끄덕이며 결의의 눈빛을 보였다는 후문. 이번 매치의 키플레이어 경서 외에도, 득점력 최고조의 ‘패스 마스터’ 서기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민서의 활약까지 더해 ‘발라드림’이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출 복귀팀 ‘FC발라드림’의 승격 도전기와 백지훈X오범석 원조 ’절친 더비’의 승자는 30일 수요일 밤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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