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란 청구가 법률에서 정하는 요건에 맞지 않을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8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인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가 새 대표이사로 임명됐다.이에 반발한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어도어는 지난 17일 임시주총을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내달 2일부터 3년이다.어도어는 측은 지난 11일 심문기일에서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배신하는 행위를 해 근본적인 신뢰 관계가 파괴됐다며 대표이사 선임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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