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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23663/ian-1730194506-677719.jpg"> 2024 피에르가르뎅 한국 패션쇼 및 영디자이너 어워즈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열렸다.

로드리고 바실리카티 가르뎅 피에르가르뎅 CEO가 패션쇼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행사는 총 두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로는 지난 4년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컬렉션을 서울에서도 선보일 피에르가르뎅 패션쇼이며, 둘째로는 작년부터 시작된 능력 있는 젊은 한국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영디자이너 어워즈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29/

[포토] 패션쇼 마치고 인사하는 피에르가르뎅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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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145 float-center" data-idxno="4981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레이벡스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456/ian-1739231107-143312.jpg" />
<figcaption>사진 레이벡스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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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신예 뮤지션 박종민이 &lsquo;INSIDE&rsquo;로 새해 활동에 돌입한다.

박종민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squo;INSIDE(인사이드)&rsquo;를 발매한다.

&lsquo;INSIDE&rsquo;는 막연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느끼는 감정과 미완성의 자아를 풀어낸 곡이다. 박종민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찬란한 꿈이 다시 자신을 일으킨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박종민은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보컬로 눈부신 청춘을 노래한다. 박종민의 담백하면서도 진중한 감성이 청자들에게 응원과 울림을 건넬 전망이다.

신곡 발매에 이어 박종민은 오는 3월 15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lsquo;Shine With Me(샤인 위드 미)&rsquo;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청춘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나누고 있는 박종민의 호소력 짙은 라이브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23년 Mnet &lsquo;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rsquo;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종민은 지난해 데뷔 싱글 &lsquo;Dear My Star(디어 마이 스타)&rsquo; 발매하고,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종민의 신곡 &lsquo;INSIDE&rsquo;는 오늘(1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종민 단독 콘서트 &lsquo;Shine With Me&rsquo;는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티켓은 이달 1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노래방VS’ 우승자 박종민, 오늘(11일) 신곡 ‘INSIDE’ 발매....단독 콘서트까지 ‘열일’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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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218/ian-1739190005-211890.jpg" width="1200" height="877" title="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alt="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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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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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버닝썬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가 한국의 한 주택가에서 중국인 여성들과 춤을 추는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공개된 짧은 영상 속에서 승리는 중국어로 “하나, 둘, 셋”이라고 구령을 외치며 여성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그는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중국에서 틱톡 활동을 하나?”, “왜 저러고 있는 거야”, “중국어로 뭐라고 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218/ian-1739190006-716561.jpg" width="1200" height="1822" title="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alt="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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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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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승리, ‘버닝썬 사태’ 이후 1년 만에 공개된 근황승리는 2019년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불법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횡령(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자금 유용), 상습 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됐다.이후 2020년 군 입대를 하며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고,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 판결을 받았다.2023년 2월 출소한 승리는 그동안 해외를 돌아다니며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반성 없는 행보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중국 활동 재개 가능성?… 네티즌 반응 엇갈려이번에 공개된 영상으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틱톡 활동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듯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승리는 과거 빅뱅 활동 당시부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현지에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그의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공식적인 복귀보다는 비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승리 측은 아직 이번 영상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출소 이후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승리의 행보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버닝썬’ 승리, 中 여성들과 길거리서 춤추는 영상 확산…“중국에서 틱톡커하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322/ian-1739221808-237222.jpg"> 군 복무를 끝낸 박진영이 그룹 갓세븐 활동에 이어 배우로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lsquo;마녀&rsquo;로 2025년 배우로서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lsquo;마녀&rsquo;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로맨스를 담는다. 극중 박진영은 미정이 마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진 역을 맡았다. 동진은 미정이 마녀라는 소문의 중심에 휩싸인 후 떠나자, 통계를 공부해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천재다. 박진영은 &lsquo;마녀&rsquo;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ldquo;사랑하는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며 지키려고 하는 소재가 신선했다&rdquo;고 밝혔다. &lsquo;마녀&rsquo;는 &lsquo;무빙&rsquo;, &lsquo;조명가게&rsquo; 등 드라마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 강풀 작가 특유의 색다른 소재를 다루는 세계관 속에서 노정의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박진영에게 일찌감치 관심이 쏠렸다.

박진영은 2012년 5월 그룹 JJ 프로젝트로 2인조로 데뷔 후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한 아이돌 가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나, 사실 2012년 1월 KBS2 &lsquo;드림하이2&rsquo;에서 정의봉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박진영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lsquo;사이코메트리 그녀석&rsquo;, &lsquo;악마판사&rsquo;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lsquo;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rsquo;에서는 유지태와 2인 1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영화 &lsquo;크리스마스 캐럴&rsquo;에서는 폭력에 휩싸인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를 동시에 맡아 1인 2역 등 어려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박진영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유미의 세포들&rsquo;(2021)에서 유바비 역할로 시청자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작을 경신했다. 누적 조회수 34억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얻고 시작했는데, 박진영은 능글 맞으면서도 다정한 면모를 지닌 유미(김고은)의 두 번째 남자친구 유바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큰 인기를 얻었다. 박진영은 &lsquo;유미의 세포들&rsquo; 이후 JTBC &lsquo;재벌집 막내아들&rsquo;, 넷플릭스 &lsquo;닭강정&rsquo; 특별출연을 통해 대중을 만났지만 2023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잠시 활동을 멈췄다. 그는 지난해 11월 제대 후 갓세븐으로 지난달 20일 새 미니앨범 &lsquo;윈터 헵타곤&rsquo;을 발매하고 완전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가수로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lsquo;마녀&rsquo;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또한 박보영과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tvN 새 드라마 &lsquo;미지의 서울&rsquo;으로 차기작까지 확정돼 앞으로 배우로서 행보에 더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박진영은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면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온 배우다. 큰 연기력 논란 없이 활동하고 있다&rdquo;며 &ldquo;해외 진출을 꿈꾸는 연출자 입장에서 아이돌로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글로벌적 인기를 얻은 사람은 굉장히 섭외하고 싶을 수밖에 없다&rdquo;고 짚었다. 이어 &ldquo;아이돌 전성기는 20대에서 끝나지만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둔 박진영의 전성기는 30대에 다시 시작될 수 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배우로서 전성기가 열릴 가능성을 높게 본다&rdquo;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제대한 박진영, ‘마녀’로 안방극장 복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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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 / 출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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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봉준호 감독의 날카로운 시선2025년 2월 9일, JTBC ‘뉴스룸’에 봉준호 감독이 출연해 ‘기생충’ 이후 5년 만의 신작 ‘미키17’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그러나 이날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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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 / 출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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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SF 영화보다 더 초현실적인 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비판봉준호 감독은 최근 발생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그 어떤 SF 영화보다 더 초현실적인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초등학교 4~5학년 때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던 시기, 아련하지만 계엄령에 대한 기억이 있다”며 “그로부터 40년이 지나 내 생에서 다시 한 번 계엄을 맞닥뜨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황당하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해외에서 같이 일한 배우, 제작진들이 대체 무슨 일이냐며 문자, 이메일이 왔다. BTS, 로제 아파트 이번 주 몇 위냐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계엄령이 나오니 당혹스러운 일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었다”… 국제적 망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봉준호 감독은 이번 사태로 인해 국가 이미지가 실추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그는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다 BTS, ‘오징어 게임’ 이러다가 갑자기 ‘계엄’ 단어를 보니까 너무 황당해하더라”며 “약간 창피했다.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걸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 회복되어가고 있지 않나.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시대극에 대한 욕심… “실존 인물 이야기해보고 싶다”한편, 봉준호 감독은 시대극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는 “역사의 어느 한 부분, 실존 인물 해보고 싶기도 하다. 명확하지 않지만 그런 욕심 있다”고 밝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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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 17’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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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17 / 출처 : ‘미키17’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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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봉준호 감독의 ‘미키17’, 5년 만의 신작… 전 세계가 주목하는 SF 영화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은 ‘기생충’ 이후 5년 만의 신작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SF 영화다.이번 작품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2025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내 생에 또 계엄을 맞닥뜨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봉준호 감독, 현실 정치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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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3682 float-center" data-idxno="6736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000/ian-1739178004-1441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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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첫 술자리를 가진 심현섭의 어색한 순간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영림과 영림의 오빠까지 든든한 지원군으로 얻은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과 첫 술자리를 가진다.

심현섭은 첫 술자리에서 마지막 남은 동동주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먹으며 기분 좋게 만취해 우려를 자아냈다. 

아니나 다를까 심현섭은 "영림이가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다들 외국 미녀 같다고, 인터넷에서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며 첫 만남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예비 장인어른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그를 타박해 모두를 조마조마하게 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죄송합니다, 제가...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하며 재빨리 상황 수습을 시도했다. 어색한 순간을 지켜본 김지민은 "어떡하냐...예쁘단 소리를 저렇게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예비 장인어른과의 첫 술자리에서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39;결못남&#39; 심현섭의 결혼을 향한 분투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2월 10일(월) 오후 10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장인어른과 친해지길 바라’...점수 따라고 마련한 술자리에서 실수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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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135 float-center" data-idxno="4981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송혜교, 차승원, 공유, 김설현, 이하늬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092/ian-1739181305-477464.jpg" />
<figcaption>송혜교, 차승원, 공유, 김설현, 이하늬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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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넷플릭스(Netflix)가 새 시리즈 &#39;천천히 강렬하게&#39;(가제)의 제작을 확정하고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39;​천천히 강렬하게&#39;(가제)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시리즈 &#39;천천히 강렬하게&#39;(가제)는 &#39;우리들의 블루스&#39;, &#39;디어 마이 프렌즈&#39;, &#39;괜찮아 사랑이야&#39;, &#39;그 겨울, 바람이 분다&#39;, &#39;그들이 사는 세상&#39;의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39;커피프린스 1호점&#39;, &#39;치즈인더트랩&#39;, &#39;하트 투 하트&#39; 등 매 작품마다 완성도와 재미, 개성을 담아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캐스팅 또한 더할 나위 없이 강렬하다.&nbsp;송혜교가 &#39;천천히 강렬하게&#39;​(가제)를 통해 또 한 번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lsquo;민자&rsquo;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억척스럽게 삶을 살아가던 와중,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39;그들이 사는 세상&#39;, &#39;그 겨울, 바람이 분다&#39;에 이어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송혜교가 &#39;천천히 강렬하게&#39;​(가제)에서 &lsquo;민자&rsquo;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드라마 &#39;도깨비&#39;, &#39;커피프린스 1호점&#39;, 영화 &#39;밀정&#39;​, &#39;부산행&#39;부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39;오징어 게임​&#39; 시즌2, &#39;트렁크&#39;​까지 장르 불문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공유는 &lsquo;동구&rsquo; 역을 맡았다. &lsquo;동구&rsquo;는 &lsquo;민자&rsquo;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함께 자란 친구이자 훗날 음악 산업에 함께 발을 들이게 되는 인물. 좌충우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지만 &lsquo;민자&rsquo;의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지고지순한 성품을 지녔다. 공유가 &#39;커피프린스 1호점&#39; 이후, 이윤정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39;조명가게&#39;, &#39;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39;, &#39;살인자의 쇼핑목록&#39;, 영화 &#39;안시성&#39;, &#39;​살인자의 기억법&#39;, &#39;강남 1970​&#39; 등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설현은 어린 시절부터 &lsquo;민자&rsquo;와 애증의 관계로 엮이게 되는 &lsquo;민희&rsquo; 역을 맡았다. 김설현은 &lsquo;민희&rsquo;를 통해, &lsquo;민자&rsquo;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순진무구한 모습부터 똑 부러지면서도 반항적인 모습까지 다층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39;전,란&#39;, &#39;독전 2&#39;, &#39;낙원의 밤&#39;​, 드라마 &#39;어느 날&#39;, &#39;폭군&#39;, &#39;최고의 사랑&#39;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차승원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 &lsquo;길여&rsquo; 역으로 분했다. &lsquo;길여&rsquo;는 그의 손을 거쳐 간 가수들은 모두 성공시킨 음악계의 큰손. &#39;우리들의 블루스&#39; 이후 또 한 번 노희경 작가와 함께하게 된 차승원은 &lsquo;길여&rsquo;라는 일생일대의 캐릭터를 만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영화 &#39;외계+인&#39;​, &#39;킬링 로맨스&#39;, &#39;유령​&#39;, &#39;극한직업&#39;​, 드라마 &#39;열혈사제&#39; 시리즈, &#39;밤에 피는 꽃&#39;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할 수 없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이하늬는 &lsquo;민희&rsquo;의 엄마이자 가수를 꿈꾸는 &lsquo;양자&rsquo; 역으로 분한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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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송혜교-공유-김설현-차승원-이하늬, 캐스팅 확정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11/isp20250211000020.440x.0.jpg"> &lsquo;세차JANG'이 여러 게스트들의 정겨운 이야기로 즐거운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10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은 게스트 신현지, 송일국, 이승국 그리고 알바생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주연을 만나 과몰입을 유발하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 C 패션쇼에서 단독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을 당시 소감을 전했다. '세차JANG'을 찾아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던 신현지. 큰 무대 주인공으로 섰을 때 기분을 물어보는 질문에 "열심히 하는 나의 모습을 지인들이 한국에서 실시간 중계로 보고 있을 생각에 뭉클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세계를 사로잡은 신현지의 '월드클래스 워킹'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패션 브랜드마다 워킹이 다 다르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워킹을 본 이들은 깜짝 놀라며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등 그를 극찬했다.송일국은 '삼둥이' 방송 출연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괜히 방송에 '삼둥이'를 내보냈다고 후회한 적 없냐는 장민호의 질문에 "오히려 프로그램 방영 전에 더 많이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후 "그때는 몸이 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방송 영상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고 덧붙였다.송일국은 수다꾼 면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세차JANG' MC들에게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송일국은 "오랜만에 술 안 먹고 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송일국 또한 대한민국 '토크 국가대표' 중 한 명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훈훈하게 자리를 마무리했다.이승국은 인터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 대본을 직접 작성한다고. 이승국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다니엘 크레이그 인터뷰를 위해 한 달 동안 '007' 시리즈를 정주행한 적도 있다" 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한편, '세차JANG'은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송일국 “삼둥이와 ‘슈돌’ 출연, 내 인생 최고의 선물” (‘세차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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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114 float-center" data-idxno="4981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79px"><img alt="'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스페셜 티저 캡쳐"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074/ian-1739179806-331508.png" />
<figcaption>&#39;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39; 스페셜 티저 캡쳐</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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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윤계상이 2025년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lsquo;트라이&rsquo;에서 럭비부 감독 역할을 맡는다.

윤계상은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를 이끄는 지도자로 등장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lsquo;트라이&rsquo;는 도핑 문제로 나락에 빠진 탁비 선수 주가람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합류하며 펼쳐지는 청춘 스포츠 성장 드라마이다. 팀을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끌기 위한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과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

윤계상은 이번 작품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감독 캐릭터를 맡아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과 깊이 있는 감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ldquo;윤계상이 럭비부 감독으로서 보여줄 현실감 있는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rdquo;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lsquo;트라이&rsquo;를 통해 스포츠 드라마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SBS 새 드라마 &lsquo;트라이&rsquo;는 2025년 방영될 예정이다. 윤계상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계상, '트라이'로 안방극장 컴백…청춘 스포츠 성장기 연기 도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230/ian-1739191504-933450.jpg"> 배우 주병진이 신혜선과 더욱 가까워졌다.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lsquo;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rsquo;(이하 &lsquo;이젠 사랑&rsquo;)에서는 주병진이 신혜선과 세 번째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제철 방어를 맛보며 좋아하는 식성을 공유하고 상확극을 하는 등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주병진은 &ldquo;소꿉놀이하는 것 같다. 기분이 좋은가 봐요. 제가&rdquo;라고 말했다. 이어 &ldquo;나는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만남의 횟수를 늘려나가면서 얼마나 더 재밌어지려고 그 상승 무드가 안 깨지는 거지?&rdquo;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혜선은 &ldquo;늪에 빠지는 거죠&rdquo;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주병진은 신혜선이어야 하는 이유도 고백했다. 그는 &ldquo;세 분을 만나고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맞으니까&rdquo;라고 전했다. 이에 신혜선은 &ldquo;제가 더 사랑스럽던가요?&rdquo;라고 훅 치고 들어왔고, 주병진은 &ldquo;당연하다&rdquo;라고 웃었다.주병진은 &ldquo;외모라든지, 마음가짐과 생각이라든지 더 아름다운 분이 있다고 해도 저와 더 잘 맞는 분을 만나기 위해 나온 것이다. 마음의 결정은 거기에 있다&rdquo;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TVis] “늪에 빠지는 거죠”... 주병진, 신혜선과 깊어진 관계 (이젠 사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0319/ian-1739221507-111701.jpg"> &ldquo;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보호받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경력이 쌓여도 밥줄은 책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rdquo;지상파 방송사에서 예능 작가로 근무했던 박모씨는 방송업계의 근무 환경에 대해 &ldquo;각자도생&rdquo;이라며 &ldquo;수직관계도 심하고 서로 경쟁하는 구조로 마음 붙일 곳도 없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문제를 제기했다간 자신만 이상해지고 이미지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갈 수 있다&rdquo;고 떠올렸다.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방송사의 고질적인 비정규직 고용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021년 5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MBC에 입사한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이후 동료 4명의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업계 종사자들은 오요안나 사건이 불안전한 고용 형태와 열악한 처우 속에서 살아남으려 무한 경쟁하는 구조에서 벌어진 비극이라고 입을 모은다. 방송사는 많은 직군의 인력들이 프로그램별로 계약을 맺는 구조다. 실제 오요안나가 속했던 MBC 외 KBS,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근무하는 기상캐스터는 모두 프리랜서 신분이다. 리포터, 작가 등은 대부분 프리랜서일 뿐더러 경우에 따라 아나운서와 PD 등도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 또는 비정규직으로 방송사와 계약을 맺는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2020년 12월 발표한 방송사 비정규직과 프리랜서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방송산업 노동자 1만 6676명 중 비정규직&middot;프리랜서 등은 6999명으로 전체의 42%에 달한다.그렇다보니 방송사에서 계속 일을 해나가려면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감수하고 문제 제기를 하기 어려운 분위기라는 게 많은 비정규직, 프리랜서 방송 종사자들의 설명이다.박씨는 &ldquo;프로그램 끝날 때쯤 메인 PD가 메인 작가를 불러 &lsquo;다음에는 이런 프로그램 개발 중인데 같이 하자&rsquo;라는 식으로 연명하는 구조다.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도 마찬가지&rdquo;라며 &ldquo;프로그램을 계속 맡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책임자의 마음에 들지 않아 하루아침에 물갈이되는 경우도 많다. 방송국 안에는 이렇게 자리가 위태로운 사람이 수두룩하다&rdquo;고 부연했다. 프리랜서 PD로 6년째 일하고 있는 이모씨는 &ldquo;설령 힘들어서 회사를 나오려고 마음먹고 다른 일을 구해도 방송계는 대부분 평판 조회를 하고 소문이 돌아 그만 두는 것도 쉽지 않다&rdquo;며 &ldquo;그만 두는 과정에서 잡음이 생겨 다음 일을 할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는 사람을 여럿 봤다. 이런 곳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rdquo;고 전했다.

이런 구조 속에서 비정규직 방송업계 종사자들은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련 보호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인다. 기상캐스터는 정규직인 지상파 방송사 아나운서들과는 달리 프리랜서로 직업 안정성이 적다보니 을끼리 경쟁이 더욱 치열한 구조일 수밖에 없다는 게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일 경우에만 적용되며 프리랜서의 경우 적용되지 않기에, 고 오요안나를 비롯해 프리랜서 방송 종사자들은 사실상 회사의 지시와 감독을 받으면서도 적법한 보호는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셈이다.때문에 프리랜서-비정규직 방송업계 종사자들은 고용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비정규직 방송 노동자 모임인 엔딩크레딧은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ldquo;(고 오요안나 사건이)수십 년간 비용 절감, 노동법 적용 회피 등을 위해 비정규직을 남용하면서 뿌리깊은 신분상 위계와 서열, 차별과 불평등을 고착화했던 &lsquo;비정규직 백화점&rsquo; 방송사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비극&rdquo;이라며 &ldquo;MBC는 지금이라도 기상캐스터를 비롯하여 근로자임이 명백한 모든 노동자들과의 불법 프리랜서 계약을 중단하고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라&rdquo;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프리랜서 고용 형태에 대한 가이드 라인과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 법원이 방송업계 비정규직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판결이 연달아 나오기도 했지만 업계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효신 노무사(소나무노동법률사무소)는 &ldquo;프리랜서들의 경우 4대 보험이 아닌 3.3%의 사업소득세를 뗀다. 근로계약이 아닌 민법상 완전히 대등한 사업자와 사업자 대 계약으로 근무한다. 그러나 기상캐스터 등의 경우 프리랜서답게 자유롭게 활동하지는 못하며 사실상 회사에 종속돼 있다. 이런 구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rdquo;고 짚었다.이어 &ldquo;사측에서 이런 부분을 좀 더 자유롭게 풀어줄 필요도 있다. 사측과 프리랜서 양측이 납득할 만한 가이드라인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rdquo;며 &ldquo;궁극적으로는 현재 근로자만 적용받는 근로기준법을 프리랜서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묶인 이들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