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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민희진 측 “법원, 하이브 주장을 받아들였단 의미 아냐…대표 선임 재차 요구” [전문]
    강주희 기자
    입력 2024.10.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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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가 무산된 가운데, 민 전 대표가 법원의 가처분 신청 각하 결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민 전 대표 측은 29일 입장문을 내 “법원은 주주간계약이 유효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며 “법원은 하이브에게 어도어 이사들에 대한 업무집행 지시를 하도록 명한다고 하더라도 어도어 이사들이 이를 따를 의무는 없기 때문에 소의 이익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프로큐어 조항의 효력과 관련한 법리적인 이유로 가처분이 각하된 것일 뿐이고 주주간계약의 효력이 부정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민 전 대표 측은 “하이브와 민 전 대표가 체결한 주주간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하고 있다”며 “주주간계약에 의하면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로서의 임기가 2026.

11.

1.

까지 보장되므로,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이사들에게 2024.

10.

30.

예정된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줄 것을 재차 요구하는 바”라고 말했다.또한 “하이브와 하이브가 선임한 어도어 이사들이 주주간계약을 위반하여 민 전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로 재선임하지 않을 경우, 민 전 대표는 하이브의 주주간계약 위반에 따른 민 전 대표의 권리를 행사할 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법원이 하이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의미가 아니다”며 “주주간계약의 충실한 이행과 뉴진스와 어도어의 발전을 위하여 하이브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다음은 민 전 대표 측 입장 전문.이번 가처분 결정에 관한 민희진 전 대표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법원은 주주간계약이 유효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법원은 하이브에게 어도어 이사들에 대한 업무집행 지시를 하도록 명한다고 하더라도 어도어 이사들이 이를 따를 의무는 없기 때문에 소의 이익이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프로큐어 조항의 효력과 관련한 법리적인 이유로 가처분이 각하된 것일 뿐이고 주주간계약의 효력이 부정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가 체결한 주주간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게 존속하고 있습니다.주주간계약에 의하면 민희진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로서의 임기가 2026.

11.

1.

까지 보장되므로,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이사들에게 2024.

10.

30.

예정된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줄 것을 재차 요구하는 바입니다.하이브와 하이브가 선임한 어도어 이사들이 주주간계약을 위반하여 민희진 전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로 재선임하지 않을 경우,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의 주주간계약 위반에 따른 민희진 전 대표의 권리를 행사할 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이번 결정은 법원이 하이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주간계약의 충실한 이행과 뉴진스와 어도어의 발전을 위하여 하이브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합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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