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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26134/ian-1730283929-904220.jpg"> 소녀시대 효연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한 패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0/

[포토] 소녀시대 효연, 해맑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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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71/ian-1739595007-817137.jpg" width="1200" height="1500" title="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alt="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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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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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겸 가수 김세정이 매혹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14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뭇잎, 가지, 당근, 브로콜리, 오이’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햇살보다 환한 미소… 우아한 착시룩 완벽 소화<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71/ian-1739595009-224850.jpg" width="1200" height="1502" title="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alt="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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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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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브라운과 베이지 톤이 조화된 홀터넥 스타일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시스루 스타일의 착시룩이 돋보이는 원피스는 그녀의 완벽한 보디라인을 더욱 강조하며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71/ian-1739595010-601820.jpg" width="1200" height="1499" title="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alt="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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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 사진 =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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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세정, 2025년 차기작·음악 활동 예고한편, 김세정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당시 종영 인터뷰를 통해 2025년 차기작 활동과 함께 음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세정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세정, ‘베이글녀’ 인증 근황 공개...시스루 착시룩 원피스로 완벽한 보디라인 선보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278/ian-1739581209-754934.jpg">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 한지민&hearts;이준혁이 완벽한 엔딩을 썼다.지난 14일 SBS 금토드라마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 (연출 함준호&middot;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middot;이오콘텐츠그룹)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2.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금요 미니시리즈 드라마 1위를 지키며 자체 최고의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최종회에서 지윤(한지민)은 &lsquo;피플즈&rsquo;를 &lsquo;커리어웨이&rsquo; 혜진(박보경)에게 넘겼다. 함께 회사를 키워온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나 마침내 지윤을 끌어내려 &lsquo;피플즈&rsquo;를 손에 넣은 혜진의 좋은 날은 얼마가지 못했다. &lsquo;커리어웨이&rsquo; 임원들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인수한 &lsquo;피플즈&rsquo; 첫 출근에서 혜진이 마주한 건 대표실 책상 위에 놓인 직원들의 사직서였다. 게다가 함께 투자 사기를 공모했던 영민(고상호)의 자백으로 혜진의 죄가 드러나, 결국 경찰 연행 엔딩을 맞았다.백수가 된 지윤은 몇 년 만에 늦잠을 자보고, 처음으로 낮술도 마셔보며 그동안 일에만 매진하느라 놓치고 살았던 평범한 일상을 은호(이준혁)와 함께 누렸다. 그리고는 누구의 도움 없이, 누구한테도 휘둘리지도 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처음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다. 그 회사의 첫 후보자는 바로 은호. 세림그룹에서 찾고 있는 인사팀장으로 그만한 적임자가 없었다.최고의 비서를 내준 대신 지윤은 함께 회사를 키울 든든한 직원들, 미애(이상희), 영수(허동원), 광희(고건한), 경화(서혜원), 규림(윤가이)을 얻었다. &lsquo;위 컴퍼니&rsquo;라는 새로운 회사의 이름은 이제 &lsquo;우리&rsquo;가 됐다는 걸 의미했다. 그렇게 지윤은 &lsquo;위 컴퍼니&rsquo;에서, 은호는 지윤의 고객사가 된 세림그룹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엔 열심히 사랑했다.또 다른 커플도 탄생했다. 바로 정훈(김도훈)과 수현(김윤혜)이었다. 정훈은 아버지로서 서툴렀던 자신을 후회하는 우회장(조승연)의 진심을 깨닫고 그와 화해했다. 그리고는 아버지 회사로 들어가 형과는 달리 자신만의 방식대로 헤쳐 나갔다. 수현은 차기작을 출간, 북 토크까지 열 정도로 성공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됐다. 그런 서로의 옆을 응원하며 지킨 두 사람은 &ldquo;오다가다 인사하는 사이&rdquo;에서 &ldquo;좋아하는 사이&rdquo;가 되며 핑크빛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모두에게 해피엔딩이 찾아오며 밀착 케어 로맨스의 막이 내렸다.◇ 한지민-이준혁-김도훈-김윤혜, 따뜻함 가득했던 인생 연기 향연한지민은 냉철한 헤드헌팅 회사 CEO에서 따스함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강지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처음에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 냉철한 워커홀릭이었지만 은호와의 관계를 통해 서서히 변화하며 돌봄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 &lsquo;로맨스 퀸&rsquo; 뿐만 아닌 &lsquo;연기파 배우&rsquo;로서의 진가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준혁은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를 통해 제대로 된 로맨스 연기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혈한 반응을 이끌었다. 감정을 직접 표현하기보단 배려 깊은 행동과 깊은 눈빛으로 상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는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로맨스 연기는 자극적 요소 없이 잔잔하고 따뜻한 드라마에서, 오직 남녀 사이의 텐션만으로 도파민을 터트리며 호평을 받았다.김도훈은 자유로운 재벌가 도련님 우정훈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가진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도훈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센스로 입체감을 부여, 현실감 넘치는 재벌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량 이미지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가족사는 짠한 마음을 불러 일으킨 대목이었다. 김윤혜는 은호의 육아 동반자이자 특별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는 정수현 역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살리며 캐릭터를 표현해낸 그녀의 열연 덕분에 극은 더욱 더 따뜻해졌다. 네 배우의 조화로운 앙상블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살핌과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 &rarr; 2025 SBS 금토드라마 성공적 스타트2025년 금토드라마 첫 작품으로 새해의 포문을 연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방송 시작 전부터 2024년 다수의 작품을 성공시킨 SBS의 흥행 계보를 이어받을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한지민, 이준혁, 그리고 SBS의 만남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가 베일을 벗은 뒤, 기대 그 이상의 폭발적 반응이 뒤따랐다. 방송 단 3회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가뿐히 넘겼고 이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적수 없는 금토극 강자의 자리를 마지막까지 수성한 것. TV 부문 및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여러 차례 오르고 2025년 1~2월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가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lsquo;완벽한 로맨스 바이블&rsquo;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25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적 스타트를 알리며 장르물의 명가인 SBS가 &ldquo;로맨스 장르 역시 잘 한다&rdquo;는 점을 완벽하게 입증한 대목이었다.◇. &lsquo;어른이들&rsquo;에게 건네는 돌봄의 온기 &rarr;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탄생&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완벽한 로맨스 외에도 아직 다 성장하지 못한 &lsquo;어른이&rsquo;들을 위한 따스한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서로가 서로를 너그럽게 봐주고, 기다려주고, 성장시키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감동을 전했다. 오로지 돈값이 채용과 인재 추천의 기준이었던 지윤은 따뜻함과 다정함의 표본인 은호를 만나 직원들을 격려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따뜻함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했다. 그런 지윤의 일상은 더 이상 예전처럼 외롭고 차갑지 않았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개인화되는 관계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따뜻한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lsquo;어른들을 위한 동화&rsquo;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고, 보살핌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완벽한 드라마에 등극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완벽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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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32/ian-1739588704-846092.jpg" width="1200" height="890" title="메이플(왼쪽)과 팡리선(오른쪽) /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alt="메이플(왼쪽)과 팡리선(오른쪽) /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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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왼쪽)과 팡리선(오른쪽) /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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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를 증언했던 메이플(30)이 홍콩 출신 배우 겸 가수 팡리선(방력신·45)과 결혼했다.팡리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우리 여기서 결혼했어, 모두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 속 팡리선과 메이플은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서 있으며, ‘메이플, 메리 미?’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해 감동을 더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32/ian-1739592305-303754.jpg" width="1200" height="1438" title="사진 = 팡리선 SNS" alt="사진 = 팡리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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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팡리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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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메이플, 새로운 출발… “멋진 남편 만나 아름다운 가정 꾸려”JMS 피해자들의 탈출을 도운 김도형 단국대 교수도 같은 날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메이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메이플이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뿐만 아니라, 너무 멋진 남편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메이플과 팡리선은 ‘나는 신이다’ 공개 이전부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팡리선은 홍콩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로, ‘손오공: 광음지력’, ‘보패특공’, ‘접선궤담2’, ‘화이트 스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다른 피해자들도 끝낼 수 있기를”한편, 지난 1월 9일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명석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했다.이에 더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 신상정보 고지 및 공개 10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 등의 명령도 함께 확정됐다. 판결 당시 메이플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까지 싸운 것은 오직 더 이상 피해자가 없도록 정명석을 막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이어 “‘나는 신이다’가 없었으면 이렇게 관심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긴 싸움 끝에 정의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17년이 내가 받은 상처를 다 보상해줄 순 없지만,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메이플은 마지막으로 “나도 끝냈으니, 다른 피해자들도 끝낼 수 있다. 힘내라”며 JMS를 비롯한 종교적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메이플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가운데, 그의 용기 있는 행보가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나는 신이다’ JMS 피해자 메이플…홍콩 스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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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965 float-center" data-idxno="49896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98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242/ian-1739579406-429340.png" />
<figcaption>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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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지난 12일 방송된 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 280회에서는 &lsquo;가족이라는 기적&rsquo;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개그 형제 양세형&middot;양세찬, 그리고 샤이니 키와 그의 어머니 김선희가 출연해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가 출연해 보이스피싱 일당을 끝까지 추적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2016년, 세 자녀를 키우며 세탁소를 운영하던 김성자는 보이스피싱으로 전 재산인 3200만 원을 잃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쫓아 잠복까지 감행하며 중국에 근거지를 둔 한국인 일당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그녀는 &ldquo;가족을 위해 끝까지 버텼다&rdquo;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고, 범인이 김성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실제 녹취록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오히려 범인을 잡아낸 이 놀라운 실화는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개그 형제 양세형과 양세찬은 등장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ldquo;세호 형 실력 좀 보러 왔다&rdquo;며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입담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했다.

어린 시절부터 개그 감각을 다져온 이들은 &lsquo;동두천의 아들&rsquo;로 불렸던 유년 시절의 일화와 개그맨이 되기 위해 걸어온 과정도 공개했다. 특히 형처럼 되고 싶어 개그맨이 됐다는 양세찬의 진심 어린 고백과 대학로에서 &lsquo;홍길동&rsquo;이라 불렸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계 대표 &lsquo;만능열쇠&rsquo; 샤이니 키(김기범)와 그의 어머니 김선희의 이야기도 감동을 안겼다. 방송에서는 키의 대구 본가에서 가져온 추억의 물건들이 공개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퀴즈’ 가족의 기적 특집…김성자·양세형·양세찬·샤이니 키 감동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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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5752 float-center" data-idxno="67575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 판타지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225/ian-1739577906-350899.jpg" />
<figcaption>[사진 제공 = 판타지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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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진진이 데뷔 첫 솔로 공연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진진은 오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공연 [JIN LAB Vol1. Find Your Groove](진랩 Vol1. 파인드 유어 그루브)를 개최한다.

데뷔 10년 차를 맞은 진진이 솔로로는 첫선을 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진진표 자작곡 무대 최초 공개

[JIN LAB Vol1. Find Your Groove]는 진진이 지난해 3월 정식 론칭한 자체 음악 프로젝트 ‘JIN LAB’(진랩)의 무대가 처음 베일을 벗는 자리다.

지난 1년여간 진진은 ‘JIN LAB’ 프로젝트를 통해 본인만의 진솔한 감성을 풀어낸 자작곡을 잇달아 발매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해왔다. 완성도 높은 작업물들을 집약한 세트리스트가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곡마다 서로 다른 메시지와 무드를 품고 있어 진진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변주가 관전 포인트다.

아로하(아스트로 공식 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담은 ‘You’(유), 연습생 때부터 달려온 자신의 이야기를 녹인 ‘날 위해 (feat. MRCH)’, 감성적인 피아노와 드럼 사운드로 애절한 노랫말을 전하는 ‘이별택배’, 펑키하고 그루비한 ‘Carry on’(캐리 온), 강렬한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Beat that Drum’(비트 댓 드럼) 등 각 곡에 깃든 진심과 서사가 풍성한 무대로 펼쳐진다.

# 밴드 라이브에 편곡까지…올라운더 능력치 풀가동

진진은 이번 공연에서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새로운 편곡을 더한 고퀄리티 라이브로 팬들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웰메이드 스테이지를 통해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올라운더 진진의 다재다능한 능력치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랩, 보컬, 퍼포먼스와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의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진진은 솔로 공연으로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며 아티스트로서 색깔과 존재감을 굳힐 계획이다.

# 스페셜 게스트 지원사격

이날 진진을 위해 스페셜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음악은 물론 뮤지컬, 라디오 등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진진이 과연 어떤 게스트와 깜짝 만남으로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진진은 공연이 종료된 후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준비한 선물을 팬들에게 직접 나눠줄 계획이다.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진진은 팬들과의 진솔한 교감은 물론,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과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진진 [JIN LAB Vol1. Find Your Groove]는 오는 16일 오후 2시, 6시 30분 2회차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다.

아스트로 진진, 16일 단독 공연 풍성한 볼거리 예고...자작곡 총집합! 스페셜 게스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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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배우 김희정이 ‘멜로무비’에서 넘사벽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14일(금)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김희정은 극 중 김무비(박보영 분)의 엄마이자 동네에서 유일한 정육점을 물려받아 40년째 운영하고 있는 강연주 역을 맡았다. 연주는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적이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인물로,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에도 흔들림 없이 무비를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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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5756 float-center" data-idxno="6757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230/ian-1739578506-34612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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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흡입력 넘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넘사벽 연기 퍼레이드를 자랑한 김희정은 이번 작품에서도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극 중 딸로 나오는 박보영과 그려낸 현실 모녀 케미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희정은 ‘수지맞은 우리’, ‘스위트홈 시즌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비밀의 여자’, ‘술꾼여자도시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무한한 연기 변신의 귀재 김희정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희정의 만점 활약을 볼 수 있는 ‘멜로무비’는 지난 14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김희정,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출연! 이성적이고 흔들림 없는 강인한 캐릭터 '강연주' 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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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75753 float-center" data-idxno="6757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228/ian-1739578205-79127.jpg" />
<figcaption>[사진 = KBS 2TV &#39;1박 2일 시즌4&#39;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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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39;1박 2일&#39; 김종민이 결혼을 축하해 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39;1박 2일 시즌4&#39;(이하 &#39;1박 2일&#39;)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39;1박 2일&#39; 팀은 시원하게 탁 트인 울진의 바다를 배경으로 &#39;대게 재밌는 울진바다 레이스&#39;를 펼친다.

제한 시간 안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39;울진 대게 한 상&#39;이 점심식사로 주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경쟁이 아닌 협동심을 발휘하며 대게를 얻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이에 앞서 최근 &#39;1박 2일&#39;을 통해 자신의 결혼식 일정을 최초 공개했던 김종민은 "방송 이후 어디를 가든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그 후기를 전한다.

마치 전 국민의 경사가 된 듯한 그의 결혼에 딘딘은 "결혼식을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면 어때"라며 세계 최초 스타디움 웨딩까지 제안한다. 

촬영 중에도 김종민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계속 축하 인사를 받는다. 본인의 결혼을 한마음으로 축복해주는 따뜻한 성원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결혼식에 다 초대해드리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녹화 전날 미리 촬영지에 와서 숙박하는 OB라인(김종민, 문세윤, 조세호)의 자발적 &#39;2박 3일&#39; 스케줄이 &#39;1박 2일&#39; 팀의 대화 주제로 떠오른다.

시발점이 된 조세호를 필두로, 예비 신랑 김종민까지 이러한 루틴을 따르기 시작하자 딘딘은 "왜 하필 결혼 직전에 그렇게 할 생각이 떠오른 거냐"라며 이들의 수상한 외박 타이밍에 의혹을 제기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섯 멤버가 펼치는 &#39;대게 재밌는 울진바다 레이스&#39;는 오는 16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39;1박 2일 시즌4&#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 김종민, 결혼식 장소는 잠실 주경기장? "전 국민 다 초대하고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05/ian-1739584504-806655.jpg"> &lsquo;신상출시 편스토랑&rsquo; 5월의 신부 남보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lsquo;신상출시 편스토랑&rsquo;(이하 &lsquo;편스토랑&rsquo;)에는 13남매 맏딸 남보라가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과 함께 돌아왔다.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 &ldquo;저 이제 품절이에요&rdquo;라며 환하게 웃는 남보라를 향해 축사 인사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남보라가 예비신랑, 예비 시부모님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이날 남보라는 &lsquo;편스토랑&rsquo; 식구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행복한 미소로 답했다. 예비신랑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프러포즈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 예비신랑은 어떤 사람인지 등. 남보라는 프러포즈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ldquo;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고, 나를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 정말 감사하다&rdquo;라고 말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해 &ldquo;지원군 같은 사람이다. 영원한 내편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rdquo;라며 &ldquo;꿀보이스&rdquo;라고 자랑하기도.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결혼 체크리스트를 보며 예비신랑과 통화하는 남보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보라의 말대로 달달한 꿀보이스를 자랑하는 예비신랑은 남보라를 향해 다정한 배려를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13남매 맏딸인 만큼, 청첩장 인쇄부터 남다른 대용량 면모를 보여 웃음을 줬다.그렇게 예비신랑과의 꿀 뚝뚝 통화 후 남보라가 주방에 섰다. 대용량의 운명을 타고난 그녀이지만 이날만큼은 아기자기한 양의 식재료를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는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며 하트 뿅뿅 요리들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lsquo;편스토랑&rsquo; 식구들은 &ldquo;예비신랑을 위한 밥상인가&rdquo;, &ldquo;오늘 예비신랑이 공개되는 건가?&rdquo;라며 눈을 반짝였다.잠시 후 등장한 것은 남보라의 예비신랑이 아닌, 남보라의 절친인 문지인X김기리 부부였다. 남보라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두 사람을 초대한 것.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모인 예비신부 남보라와 문지인X김기리 부부는 알콩달콩 신혼토크를 시작했다. 남보라는 13남매 맏딸이라 조금 특별했던 결혼식장 선택 기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결혼식장부터 잡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알고 보니 남보라와 예비신랑은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사이로, 이전부터 가족들과 알고 있었다고. 이어 남보라는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을 불편한 내색 전혀 없이 편하게 잘 챙겨주는 예비신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같은 경험을 가진 문지인 역시 남편 김기리에게 고마운 마음이라고. 또 남보라는 예비 시어머니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메시지에는 예비 시어머니의 남보라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었다.이와 함께 남보라는 가족계획을 밝히기도. 13남매 맏딸로 &lsquo;다복 유전자&rsquo;를 타고난 남보라는 &ldquo;예비 신랑과 4명까지는 합의가 됐다&rdquo;라며 &ldquo;힘닿으면 많이 낳고 싶다&rdquo;라고 했다. 이어 &ldquo;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신혼을 조금 포기할 생각도 있다&rdquo;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남보라는 예비신랑에게 &ldquo;앞으로 잘 살아보자. 사랑한다&rdquo;라고 영상편지도 보냈다.많은 사람들에게 국민 장녀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남보라. 결혼이라는 출발점에 서서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갈 남보라의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방송이었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lsquo;신상출시 편스토랑&rsquo;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13남매’ 남보라 “4명까지는 합의… 많이 낳을 것” (‘편스토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59/ian-1739593206-54280.jpg"> 오는 24일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싱글 &lsquo;더 체이스&rsquo; 무드 샘플러가 공개되어 화제다.15일 0시 각종 하츠투하츠 공식 SNS 등을 통해 오픈된 첫 싱글 &lsquo;더 체이스&rsquo;의 무드 샘플러는 여덟 멤버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모험을 떠나는 모습에 이어, 스쿨버스의 문이 활짝 열리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을 예고하는 장면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더불어 무드 샘플러와 동시에 공개된 새 티저 이미지는 하츠투하츠의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몽환적인 비주얼로 데뷔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하츠투하츠 첫 싱글 &lsquo;더 체이스&rsquo;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lsquo;더 체이스&rsquo;와 수록곡 &lsquo;버터플라이즈&rsquo;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곡들로 하츠투하츠만의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다.한편, 하츠투하츠 첫 싱글 &lsquo;더 체이스&rsquo;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SM 신인’ 하츠투하츠, 첫 싱글 ‘더 체이스’ 무드 샘플러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5383/ian-1739597404-401404.jpg"> &lsquo;모텔 캘리포니아&rsquo;가 15일 최종회를 앞두고 배우 이세영, 나인우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MBC 금토드라마 &lsquo;모텔 캘리포니아&rsquo;(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lsquo;모텔캘리&rsquo;)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심윤서 작가의 소설 &lsquo;홈, 비터 홈&rsquo;을 원작으로 한 &lsquo;모텔캘리&rsquo;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호평을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극중 &lsquo;강희&rsquo;와 &lsquo;연수&rsquo; 역을 연기한 이세영과 나인우는 일명 &lsquo;천지커플&rsquo;로 불리며 무려 23년을 지나 온 서사 깊은 첫사랑 커플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lsquo;모텔캘리&rsquo; 측이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달래 줄 이세영, 나인우의 종영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lsquo;시골 모텔이 곧 집&rsquo;이라는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lsquo;강희&rsquo; 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세영은 &ldquo;아직은 (종영이) 얼떨떨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원작의 내용을 12회 안에 그려내는 과정에서 모두 담아내지 못한 감정들은 제 가슴 속에 남아있다.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수많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함께 호흡을 맞춘 선후배 배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했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종영 소감을 얘기하다 보면 서운하다가도 이제 또 새로운 시작을 앞둔 순간이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마음껏 이루시길 바라며,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rdquo;라고 전해 진한 여운을 더했다.그런가 하면 23년 간 첫사랑 강희(이세영)만을 바라본 지고지순 순정남이자 하나읍 훈남 수의사 &lsquo;천연수&rsquo;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나인우는 종영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전하며 &ldquo;이렇게 가족 같은 분위기로 촬영한 적은 처음이라 저에겐 정말 뜻 깊고 의미 있었던 작품이었다.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rdquo;라면서 &ldquo;계속해서 연수와 강희의 행복을 응원해 달라&rdquo;라고 덧붙여 &lsquo;천지커플&rsquo;을 향한 과몰입을 배가시켰다.한편 지난 11회에서는 강희와 연수가 마침내 과거에서 벗어나 인연의 끈을 다시 이어가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강희가 예전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의 사고 원인이 아니었음이 밝혀지면서, 그간 품고 있던 무거운 죄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춘필(최민수)이 암 재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사실이 드러나 강희에게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과연 강희는 성공적인 첫사랑 리모델링과 함께 인생 리모델링을 끝마칠 수 있을지 15일 마지막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rsquo;모텔 캘리포니아&rsquo;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