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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26146/ian-1730284206-91427.jpg"> 배우 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한 패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0/

[포토] 혜리, 치명적인 가을 여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656/ian-1745788206-95685.png"> &lsquo;바니와 오빠들&rsquo;에 출연하는 배우 노정의가 봄과 어울리는 풋풋한 비주얼로 청춘의 싱그러운 이야기를 완성시키고 있다. 무려 4명의 상대 배우와 호흡, 각기 다른 케미와 관계성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지난 11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lsquo;바니와 오빠들&rsquo;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반희진/바니(노정의)의 로맨스를 그린다. 노정의는 극중 성적도, 성격도 좋지만 연애는 &lsquo;젬병&rsquo;인 예인대 조소과 2학년 바니를 연기했다. 잘생긴 남자만 보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해맑고 순수한 20대 초반의 여성이다.노정의는 이 작품에서 4명의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극중 까칠한 성격의 복학생인 시각디자인과 2학년 황재열(이채민), 조각 같은 외모에 다정하기까지 한 재벌 손자 차지원(조준영), 예술계에서 촉망받는 조각가 조아랑(김현진), 바니의 어린 시절 첫사랑인 진현오(홍민기)가 바니의 &lsquo;남친 후보&rsquo;들로 등장한다. 노정의는 이 4명과 만나면서 각기 다른 관계성을 보여주는데 바로 이 부분이 &lsquo;바니와 오빠들&rsquo;의 재미 포인트를 만든다. 악연으로 엮인 황재열과는 시종일관 티격태격 싸우며 혐관(혐오관계) 케미를 보여주는 반면,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차지원과는 훈훈한 선후배의 관계성으로 정반대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황재열의 태블릿 PC를 고장 내뜨린 것을 계기로 수업 시간 그의 필기를 대신해 주기로 한 바니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투덜대는데, 차지원을 마주칠 땐 언제 그런 사람이었냐는 듯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으며 다른 사람이 된다.

조아랑과 있을 땐 또 다르다. 학생인 바니가 보기에 조아랑은 성공한 조각가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선배인 차지원과의 친근한 관계성과는 또 다른 케미를 드러낸다. 노정의는 상대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면서도 슬쩍 우러러보는 듯한 눈빛을 보내는 식의 미묘한 차이로 조아랑과의 관계성을 탁월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현재 방영한 6회까지 바니의 마지막 남친 후보인 진현오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는데, 황재열과 바니가 입맞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기에, 진현오와 바니의 관계성은 또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진현오는 가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 2학년으로 과거 바니의 첫사랑이다. 앞선 세 명의 바니의 남친 후보들과는 달리 상남자 같은 성격이 특징으로 설정돼 있어, 그의 등장이 극의 흐름을 바꿀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노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ldquo;바니는 상황에 따라 정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캐릭터다.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밝은 모습도 있지만 진지한 순간에서의 감정 변화도 중요하다&rdquo;며 &ldquo;노정의 배우는 그런 감정의 진폭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rdquo;고 전했다.

&lsquo;바니와 오빠들&rsquo;은 노정의의 이른바 &lsquo;만찢녀&rsquo; 비주얼과 밝고 유쾌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점이 재미 포인트다. 노정의는 직전 작품들에서 다소 어둡고 그늘진 역할을 많이 맡았다. 전작인 &lsquo;마녀&rsquo;에선 이상한 사건사고를 몰고 다녀 마녀라고 불리게 된 박미정 역을 맡아 세상과 단절하면서 차갑게 변해버린 인물을 연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lsquo;하이라키&rsquo;에서는 재벌가 장녀로 부족함 없이 자랐으나 말 못 할 비밀과 상처를 지닌 정재이를 연기했다. 반면 &lsquo;바니와 오빠들&rsquo;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청춘물인 만큼 그간 무게감 있는 작품 분위기에 가려져 있던 노정의의 수려한 외모와 싱그러운 분위기가 한껏 살아난다. 정적이고 단정해 보이는 교복을 벗고, 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의 캐주얼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노정의의 비주얼은 절로 시청자를 웃음 짓게 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노정의 배우는 23살로 어린 나이지만 아역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연기 경험이 적지 않다. 어느 정도 입체적인 연기, 다른 사람의 액션에 반응하는 솔직한 리액션 연기를 할 줄 아는 배우로 성장한 것 같다&rdquo;며 &ldquo;앞으로 더욱 깊어질 그의 연기와 성장을 기대해 볼 만 하다&rdquo;고 분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마녀’에서 ‘바니’로…노정의, 변신의 변신 [RE스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916/ian-1745802904-255325.jpg"> 배우 고윤정이 세상에 무관심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앞장서는 사이다 활약으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lsquo;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rsquo;(이하 &lsquo;언슬전&rsquo;) 6회에서 고윤정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으로 활약하며 러블리한 &lsquo;사이다 캐릭터&rsquo;로 떠오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오이영은 산모를 대신해 산모 남편에게 &lsquo;대리 거친 말&rsquo;을 퍼부으며 환자 편에 서는 의사로서 막힌 속을 뻥 뚫리게 해줬다. 죽을 고비를 가까스로 넘긴 아내에게 둘째를 낳자는 남편에게 아내는 오이영에게 거친 말을 부탁했고, 오이영은 아내의 부탁을 그대로 남편에게 옮겼다. 당황한 남편 앞에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속사포 랩 하듯 거친 말을 쏟아낸 고윤정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구도원(정준원)을 향한 오이영의 직진은 더욱 거침이 없어져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이끌어냈다. 구도원의 철벽 수비에도 오이영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고백을 쏟아내는 &lsquo;오뚝이영&rsquo;의 매력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얄미운 명은원에게 이용당한 구도원을 대신해 똑 부러지게 사과를 받아내는가 하면, 걸크러시 모습으로 그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얼마든지 망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오이영의 모습은 고윤정의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로 그려져 호감을 자극했다.고윤정은 병원을 빚을 갚으면 탈출할 곳으로 여기며 그동안 정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날이 갈수록 의사로서 자질을 빛내고 선후배 동료들과의 관계가 두터워지는 오이영의 성장을 인물 그 자체가 되어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구도원 앞에만 서면 용감한 사랑의 &lsquo;직진녀&rsquo;가 됐다가도 사랑에 서툰 소녀가 되기도 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lsquo;오이영 앓이&rsquo;를 하게 만들며 &lsquo;인생 캐릭터&rsquo;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한편, &lsquo;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rsquo;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언슬전’ 고윤정, 사이다 돌직구에 욕설까지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8/isp20250428000022.440x.0.jpg">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tvN 예능프로그램 &lsquo;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rsquo; 촬영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드에 &lsquo;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rsquo;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백종원이 장갑을 낀 채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의 티셔츠에는 &lsquo;장사천재 백사장&rsquo;이라는 로고 일부가 적혔다.&lsquo;장사천재 백사장&rsquo;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lsquo;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rsquo;로 오는 하반기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백종원은 올해 &lsquo;장사천재 백사장&rsquo; 외에도 MBC 예능프로그램 &lsquo;남극의 셰프&rsquo;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lsquo;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rsquo;는 촬영 중이다. 백종원은 최근 잇단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최근 농지법 위반과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에 휩싸였다. 백종원은 최근 농지법, 건축법, 원산지표기법, 식품광고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고 피고발, 형사 입건되면서 논란이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잇단 논란’ 백종원 근황…”프랑스서 ‘장사천재3’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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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898/ian-1745802305-850300.jpg" width="1200" height="628" title="사진=유튜브 또간집" alt="사진=유튜브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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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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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송인 풍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메인 코너 ‘또간집’이 비연예인 출연자 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입장을 발표했다.27일 ‘스튜디오 수제’ 측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공개된 ‘또간집’ 안양 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며 사과했다. 제작진은 비연예인 출연자의 발언 중 “가족관계가 아니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출연자는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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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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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 24일 공개된 ‘또간집’ 안양 편으로, 9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 중 풍자가 안양 시민들에게 맛집 추천을 받던 중 한 여성이 적극적으로 특정 식당을 추천했고, 풍자와 제작진은 수차례에 걸쳐 가족이나 지인의 가게가 아닌지 확인했지만 해당 여성은 부인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 여성이 식당 주인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커졌다.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출연자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또간집 룰이나 분위기를 깊게 알지 못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부모님의 가게를 홍보하고 싶다는 생각에 인터뷰 중 거짓말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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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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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또간집’ 제작진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해당 영상의 포스터를 회수하고 영구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논란이 된 안양 편은 문제의 출연자 부분을 삭제한 뒤 재편집해 다시 업로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우려해 신중히 대응하고자 했다”며 “신상정보 공개나 과한 비방 댓글은 삭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작진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또간집은 지난 3년간 단 한 건의 맛집 광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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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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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풍자가 진행하는 ‘또간집’은 시민들에게 여러 번 방문한 맛집을 추천받아 즉석에서 가게를 찾아가 리뷰하고, 1등 맛집을 선정하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프로그램의 신뢰성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이번 논란을 계기로 제작진은 맛집 추천 과정에서의 검증 절차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잘 봤는데 아쉽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풍자 ‘또간집’ 안양 맛집…출연자 조작 논란 “주인집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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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83/ian-1745742306-220668.jpg" width="507" height="380" title="JTBC ‘뭉쳐야 찬다4’ 김근우" alt="JTBC ‘뭉쳐야 찬다4’ 김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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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뭉쳐야 찬다4’ 김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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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라미란의 아들 사이클 선수 김근우가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사과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는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 박항서의 ‘FC파파클로스’, 김남일의 ‘싹쓰리유나이티드’,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이 공개된다.선수들 중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들의 향방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이번 뭉쳐야 찬다에는 선수 출신 골키퍼가 대거 등장하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뭉쳐야 찬다3’에서 이미 능력을 입증한 배우 차주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트로트 가수 노지훈, 대학까지 선수로 활동했던 개그맨 송하빈까지 각 팀의 수문장을 맡게 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된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483/ian-1745742306-274296.jpg" width="720" height="2408" title="JTBC ‘뭉쳐야 찬다4’" alt="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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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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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여기에 유일한 비선출인 라미란 아들 김근우가 골키퍼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그는 비록 축구로는 비선출이지만, 사이클 국가대표까지 한 운동 신경의 소유자다.또한 김근우는 점프력 테스트에서 키 180대의 선수들 사이 유일한 173㎝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탄성으로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박항서 감독의 원픽을 받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이날 진행되는 드래프트에서 골키퍼는 공정성을 위해 추첨으로 진행된다.4명의 감독 중 3명에게 원픽으로 꼽힌 송하빈과 유일한 비선출 김근우가 마지막까지 남아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한다.한편 모두의 운명이 결정되고, 김근우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불안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팀에게 사과부터 해 눈길을 끈다.

‘라미란 아들’ 국대 김근우 “아직 많이 부족”…팀에 사과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8/isp20250428000080.440x.0.jpg"> 그룹 라이즈가 K팝 신의 &lsquo;톱티어&rsquo;를 넘어 새 시대를 대표하는 &lsquo;원톱&rsquo; 아티스트로 비상한다.5월 19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lsquo;오디세이&rsquo;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28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2024년 첫 미니앨범 &lsquo;라이징&rsquo;과 첫 팬콘 투어 &lsquo;라이징 데이&rsquo;로 대표되는 지난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작품이다.특히 그간 독특한 컴백 문법으로 화제된 라이즈인 만큼, 이번에는 최초&middot;최고&middot;최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는 후문. 그 중 앨범 발매 전인 14일 온라인, 15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모든 트랙을 영상으로 감상 가능한 &lsquo;라이즈 &lt;오디세이&gt; 프리미어&rsquo;에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이에 28일 0시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의 트레일러가 공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의 고퀄리티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프리미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 공지된다.

또한 라이즈는 앨범과 관련된 &lsquo;리얼타임 오디세이&rsquo;를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했으며, 이날 해당 계정을 포함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한편, 라이즈는 &lsquo;겟 어 기타&rsquo; &lsquo;러브 원원나인&rsquo; &lsquo;붐 붐 베이스&rsquo; 등 독자적 장르 &lsquo;이모셔널 팝&rsquo;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연말 시상식 16개 트로피 싹쓸이 등 음원&middot;음반&middot;화제성을 모두 잡은 팀인 만큼, 2025년 이들이 다시 써내려갈 성장사에 무한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5월 19일 발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594/ian-1745764207-323972.png">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에서 김혜자가 한지민을 보고 이정은을 떠올렸다.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 4회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천국에 살고 있는 이해숙(김혜자)가 눈엣가시 같았던 솜이(한지민)을 보고 죽기전 자신의 딸 같은 존재였던 이영애(이정은)을 떠올렸다.해숙은 자신의 남편인 고낙준(손석구)의 이름만을 기억한 채 천국에 온 솜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솜이를 미워하고 경계했다. 그러던 중 솜이의 행동이 생전 영애와 너무 닮아 있는 것을 깨달았다. 잠이 안올 때 해숙이 자는 잠자리로 와서 잠옷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 등이 너무 생전 영애와 닮아 있었던 것.해숙은 &ldquo;너 영애 맞아&rdquo;라며 솜이가 영애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낙준은 솜이의 얼굴을 유심히 보다가 &ldquo;이게 어떻게 영애야. 아니야&rdquo;라고 했다.낙준은 의심스러웠지만, 해숙은 이미 솜이를 철썩같이 영애라고 믿고 있었다. 과연 솜이가 정말 천국에 온 영애일지 그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TVis] 한지민이 이정은?…김혜자 “진짜 누구 같네, 너 맞아” 확신 (천국보다 아름다운)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8/isp20250428000064.440x.0.jpg"> 마동석 주연&middot;제작 영화 &lsquo;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rsquo;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흥행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lsquo;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rsquo;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예매율은 24.4%며 예매량은 7만 875장이다.이는 5월 첫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국내외 신작 중 예비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 눈길을 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ldquo;체증 내려줄 핵주먹&rdquo;, &ldquo;오컬트도 마동석이 하면 다르다&rdquo;, &ldquo;마동석+오컬트 미친조합 이게 되네&rdquo;, &ldquo;통쾌하고 시원하고 재밌다&rdquo; 등 호평을 남겨 입소문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한편 &lsquo;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rsquo;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lsquo;거룩한 밤&rsquo;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오는 30일 개봉.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마동석, 황금연휴 ‘찜’…개봉 D-2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예매율 1위

<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097/ian-1745712914-284256.jpg" width="631" height="524" title="배우 고현정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뽀뽀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alt="배우 고현정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뽀뽀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배우 고현정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뽀뽀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배우 고현정이 갓난아기와 찍은 과거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현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완연한 봄. 오래된 것들을 찾아봤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1990년 10월 앳된 외모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사진에는 고현정이 수영장에서 어린 아들로 보이는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볼 뽀뽀를 하고 있다.앞서 고현정은 1995년 24세 당시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직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다.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고현정은 2009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당시 고현정은 “조금 더 내면적으로 성숙한 상태에서 결혼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아 아쉽다”며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순수한 열정이 없을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또한 지난해 1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고현정은 아이들에 대해 “살이를 같이 안 해서 쑥스럽고 친하지 않은 감정을 느꼈을 때, 친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며 “그 감정이 들면서 너무 슬펐다. 없어진 거니까 채울 수 없지 않으냐. 많이 속상했다”고 말했다.

고현정, 아기 안은 사진 공개하며…이런 말 전했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3703/ian-1745793606-171496.png"> 가수 장재인이 뮤직 페스티벌 &lsquo;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rsquo; 출연이 무산됐다.장재인은 26일 자신의 SNS에 &ldquo;5/3 페스티벌 측 계약 미이행으로 출연이 취소됐다&rdquo;며 &ldquo;여러 아티스트들이 지금 곤란한 상황이 됐다. 저희 쪽도 방안을 마련 중&rdquo;이라고 말했다. 이어 &ldquo;준비 도중 이런 상황을 알게 되어 아쉽다&rdquo;고 덧붙였다. &lsquo;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rsquo; 당초 출연진 라인업에는 장재인을 포함해 가수 김범수, 키노, 울랄라 세션, 김연우, 에픽하이, 존박 등 총 16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으나 주요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대거 불발됐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ldquo;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라인업이 변경됐다&rdquo;며 &ldquo;변동으로 인해 관람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전액 환불 지원해드릴 예정&rdquo;이라고 알렸다. &lsquo;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rsquo;은 내달 3일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