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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26511/ian-1730328605-860755.jpg"> 배우 김재영이 31일 오전 일본 팬미팅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영은 형사 한다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포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1/

[포토] 김재영, 든든한 경례 포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089/ian-1739327107-912003.jpg"> 그룹 아크가 가요계 &lsquo;뉴 키즈&rsquo;의 등장을 알렸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늘(1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lsquo;뉴 키즈: 아웃 더 박스&rsquo;의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크는 도시 곳곳을 배경으로 특유의 힙한 바이브를 뽐냈다. 팀명이 적힌 녹색 재킷으로 통일감을 준 7인 7색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 가운데, 자유분방한 포즈가 매력적인 이들은 밀리터리 팬츠부터 &lsquo;아크&rsquo;라고 적힌 목걸이와 독특한 문양의 반다나, 패치 등 개성 넘치는 패션과 액세서리를 완벽 소화하며 매력을 과시했다.특히, 아크가 지난 미니 1집 &lsquo;에이알스퀘어드씨&rsquo;를 통해 청량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미니 2집 &lsquo;뉴키즈: 아웃 더 박스&rsquo; 컴백을 앞두고는 힙한 바이브로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아크만의 한계 없는 소화력을 예고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아크는 컴백 전 팀의 정체성을 녹여낸 트레일러와 펑키한 매력의 로고 시퀀스, 트렌디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영상이 담긴 &lsquo;샘플러 드롭&rsquo; 등 고퀄리티의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점차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탁월한 실력으로 &lsquo;다이아몬드형 신인&rsquo; 수식어를 입증한 &lsquo;뉴 키즈&rsquo; 아크의 &lsquo;틀&rsquo;을 깨는 신선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아크의 미니 2집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아크, 이런 ‘뉴 키즈’를 봤나... 오는 18일 미니 2집 발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215/ian-1739332507-824256.jpg"> 그룹 티아라 효민이 4월 결혼설을 직접 인정하며 짧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효민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보도된 결혼설 관련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ldquo;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dquo;고 운을 뗀 효민은 &ldquo;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rdquo;면서 &ldquo;기사가 먼저 나와서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dquo;라고 전했다.11일 한 매체는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효민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최근까지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해 왔고, 최근에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티아라는 4인조지만 전 멤버 소연까지 포함하면 효민은 팀 내 세 번째로 버진로드를 걷게 됐다. 티아라 출신 소연은 2022년 7월 프로축구 선수 조유민(대전 하나 시티즌)과 결혼했다. 지연 역시 같은 해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 위즈)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말 협의이혼했다. 현재 효민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사업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989년 생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의 &lsquo;거짓말&rsquo;로 데뷔했다. &lsquo;보핍보핍&rsquo; &lsquo;롤리폴리&rsquo; &lsquo;러비더비&rsquo;, &lsquo;너 때문에 미쳐&rsqu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티아라 효민, 4월 품절녀 된다…“많은 축복과 관심 감사” 결혼설 직접 인정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243/ian-1739335206-6265.png"> 그룹 방탄소년단(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김리을(본명 김종원) 리을 대표가 사망했다. 향년 32세.1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리을 대표는 지난 11일 밤 사망했다. 김 대표는 부모님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았다가 외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통화를 하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들은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김 대표의 SNS 게시글은 지난 1월 9일 &lsquo;리을&rsquo; 사진과 함께 &ldquo;1993-2025&rdquo;라고 올라온 글이 마지막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추모 메시지를 다수 전하고 있다. 1993년생인 김 대표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현대적인 정장을 처음 선보여 화제가 된 인물로, 한복 정장 브랜드 &lsquo;리을&rsquo;을 만들어 운영했다.2020년 BTS 멤버 지민, 슈가, 제이홉이 미국 심야 토크쇼 &lsquo;지미팰런쇼&rsquo;에 출연했을 당시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오른 무대에서 입었던 한복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졌다. 이후 2023년 글로벌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lsquo;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rsquo;에 선정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BTS 한복의상 디자인’ 김리을 대표 11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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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083/ian-1739326805-118027.jpg" width="1200" height="825" title="사진=김리을 SNS" alt="사진=김리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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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리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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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탄소년단(BTS)의 한복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진 김리을(본명 김종원) 대표가 11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12일 유족은 “김리을이 어제(11일) 사망한 것이 맞다”고 밝히며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망 당일 부모님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방문한 후 외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다가 갑작스럽게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리을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패션계와 한복 업계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는 한복 패션을 가장 한국적인 스타일로 세계에 알린 전도유망한 젊은 디자이너였다”며 “한국 전통을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서 빛나게 만들겠다는 그의 꿈이 너무도 빨리 멈춰버려 안타깝다”고 말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083/ian-1739326808-731586.jpg" width="1200" height="800" title="사진=김리을 SNS" alt="사진=김리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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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리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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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1993년생 김 대표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현대적인 정장을 제작하는 브랜드 ‘리을(RIEUL)’을 설립하고, 한복을 스트릿 패션과 결합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2020년 BTS의 지민, 슈가, 제이홉이 ‘지미 팰런쇼’에서 착용한 한복 정장은 김 대표의 작품으로, 그를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만들었다.고인은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삼성 갤럭시 S21, 문화재청, 경주 코오롱 호텔 등과 협업하며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083/ian-1739326809-544877.jpg" width="1200" height="1200" title="사진=김리을 SNS" alt="사진=김리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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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리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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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리을 대표는 최근까지 아리랑TV ‘The Globalists’에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국 명품 브랜드를 꿈꾼다’는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5일 열린 ‘미래유통혁신포럼(RFIF) 2024’에서는 “한국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물으면 자신 있게 ‘리을’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한국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한복 원단을 사용한 정장은 물론 라이더 재킷,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였다. 특히 전통적인 신라 얼굴무늬 수막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한국적인 요소를 곳곳에 녹여내는 철학을 유지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맥라렌과 협업해 고려청자와 소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한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했다.한편, 故 김리을 대표의 빈소는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3분향실에 마련됐다.

‘BTS 한복 디자이너’ 故 김리을 대표, 사망…향년 32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211/ian-1739332205-455954.jpg"> 그룹 티아라 효민이 4월 결혼설을 직접 인정했다. 12일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짤막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효민은 &ldquo;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rdquo;면서 &ldquo;기사가 먼저 나와서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dquo;라고 전했다.전날 한 매체는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효민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최근까지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해 왔고, 최근에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효민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사업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989년 생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의 &lsquo;거짓말&rsquo;로 데뷔했다. &lsquo;보핍보핍&rsquo; &lsquo;롤리폴리&rsquo; &lsquo;러비더비&rsquo;, &lsquo;너 때문에 미쳐&rsqu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lt;다음은 효민 결혼 소감 전문&gt;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기사가 먼저 나와서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티아라 효민 “많은 축복 관심 감사…좋은 소식 인사 드릴 것” 결혼 소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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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158/ian-1739328605-292506.png" width="1200" height="768" title="사진=김용준-황정음 과거 SNS" alt="사진=김용준-황정음 과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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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용준-황정음 과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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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SG워너비 김용준이 과거 연인 황정음과의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김용준은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과거 연애사와 돌싱 오해를 받는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김용준은 2006년 배우 황정음과 공개 열애 중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전국민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 9년 만인 2015년 결별했다.“전 연인과 친구로 남을 수 있냐”는 질문에 김용준은 “(전 여친들 중) 그렇게 지내는 사람은 없다. 마음은 열려 있지만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나는 상대가 지긋지긋해질 때까지 사귀는 스타일이다. 미련 없이, 정말 깨끗하게 헤어진다”고 강조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158/ian-1739328606-250978.jpg" width="1200" height="1937" title="사진=SBS" alt="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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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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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MC들은 김용준의 연애 방식에 대해 “완전히 끝맺음을 짓는 스타일”이라며 “황정음과의 연애도 그런 방식이었냐”고 물었다. 김용준은 “정말 열렬히 사랑했고, 후회는 없다. 하지만 지난 일은 돌아보지 않는다”고 덤덤하게 답했다.김용준은 “공개 연애를 9년간 했다 보니, 많은 분이 제가 결혼했다가 이혼한 줄 아시더라. 특히 연령대 있는 분들은 제가 이미 유부남이었다고 착각하시고, 심지어 아이도 있는 줄 알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MC 이상민은 “느낌상 왠지 애도 있을 것 같다. 육아로 힘든 아빠 같은 안정감이 있다”고 농담을 건넸고, 배우 정영주 역시 “우리가 너무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거 아닌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김용준은 2015년 황정음과 결별한 이후, 2016년 박예슬과 연애를 인정하며 또 한 번 공개 연애를 했다. 하지만 이후 관계가 끝나면서 두 번의 공개 연애가 부담이 됐음을 고백하며 “앞으로는 연애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158/ian-1739328607-642325.jpg" width="1192" height="2000" title="사진=SBS" alt="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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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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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황정음과의 연애뿐만 아니라 이후 연인과도 공개 연애를 했었는데, 그만큼 부담도 컸다”고 털어놓은 김용준은 “이제는 연애를 조용히 하고 싶다. 연애는 사적인 부분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내 연애사를 알게 되니 부담이 크다. 앞으로는 공개 연애는 절대 안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한편,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들 중 유일하게 미혼 상태다. 그는 “이석훈과 김진호 모두 결혼했는데, 결혼한 친구들이 가끔 안쓰러워 보일 때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MC들은 “아무튼 김용준도 결혼해야 한다”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김용준은 “언젠가는 하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용준, 전 여친 황정음 언급 “지겹게 사귀었다…친구로 지내기 가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209/ian-1739331908-284363.jpg"> 배우 최우식, 박보영이 신작 &lsquo;멜로무비&rsquo;를 통해 밸런타인데이를 달콤하고 따뜻하게 물들인다.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멜로무비&rsquo;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충환 감독과 배우 최우식, 박보영 등이 참석했다. &lsquo;멜로무비&rsquo;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이날 오충환 감독은 &ldquo;우리가 인생을 영화에 비유하곤 하지 않느냐. 저 역시 낭만과 고난이 있고 그 순간 또 만나는 인연이 있는 인생이 한 편의 영화 같았다&rdquo;며 &ldquo;&lsquo;멜로무비&rsquo;는 이런 영화 같은 인생을 겪은 청춘이 마주하는 현실,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그 과정에서 영화는 가장 큰 매개체가 된다&rdquo;고 설명했다.이야기를 이끄는 고겸은 최우식이 연기했다.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인물이다. 최우식은 고겸을 &ldquo;영화광(狂)&rdquo;이라고 정의하며 &ldquo;영화가 전부인 친구인데 그 영화보다 김무비라는 친구를 더 사랑하게 된다. 영화광에서 나중에는 무비광이 되는 인물&rdquo;이라고 소개했다.고겸의 &lsquo;원픽&rsquo; 김무비 역은 김보영이 맡았다. 영화를 싫어했지만 영화감독이 된 캐릭터다. 박보영은 &ldquo;겉으로는 가시도 있고 눈에 띄고 싶지 않아 하지만, 고겸이 들어오면서 변화해 가는 캐릭터&rdquo;라며 &ldquo;그간 제가 한 로맨스물 캐릭터는 톤이 높았는데 김무비는 시니컬하다. 톤을 낮추려고 노력했다&rdquo;고 짚었다.

둘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보영은 &ldquo;우리는 성장해 나가는 커플&rdquo;이라며 &ldquo;김무비는 고겸을 처음에 밀어낸다. 근데 매일 그러던 사람이 눈앞에 안 보였을 때 &lsquo;뭐지&rsquo;하는 서운함을 느낀다. 하지만 예고 없는 이별에도 상대방이 아닌 자신의 감정만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이에 최우식은 &ldquo;우리가 운명적인 첫 만남에서 시작해서 예고 없는 이별도 하고 뜻밖의 재회를 한다. 그런 만남 속에서 영화 같은 설렘이 있다&rdquo;고 부연하며 &ldquo;고겸은 제가 해왔던 캐릭터들과 달리 일관성 있게 직진한다.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파고드는 성격이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rdquo;라고 귀띔했다. 연기 호흡을 묻는 말에는 서로를 끊임없이 치켜세웠다. 최우식은 &ldquo;촬영 전부터 박보영에 대한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함께 해보니 그런 칭찬이 왜 소문 났는지 알겠더라. 현장에서 제가 많은 도움이 필요한 스타일이다. 그때마다 박보영이 제 멘탈케어를 많이 해줬다. 너무 좋았다&rdquo;고 말했다.박보영은 &ldquo;처음 동갑 친구랑 해봤다. 가장 편안한 현장이었다&rdquo;며 &ldquo;전 최우식이 말하면 너무 웃긴다. 말하기 전부터 웃긴다. 제 웃음 버튼이다. 기분이 안 좋을 때 꺼내보고 싶다. 그런 사랑스러운 매력이 많다&rdquo;고 화답했다.&lsquo;멜로무비&rsquo;는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외 두 청춘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최우식은 &ldquo;사랑 이야기도 있지만, 어설프고 애매한 청춘이 성장해 가는 그림이 있다. 서로 응원하며 트라우마를 치료해 주는 모먼트가 있다&rdquo;며 &ldquo;보시는 분들도 힘드실 때 많이 위로받았으면 좋다&rdquo;는 바람을 전했다.박보영 역시 &ldquo;&lsquo;멜로무비&rsquo;를 보고 그럼에도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나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rdquo;며 &ldquo;캐릭터들을 보면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고민하고 공감하고, 또 어쩌면 대리만족도 할 수 있을 거다. 그런 부분이 또 다른 포인트니 많이 기대해 달라&rdquo;고 덧붙였다.한편 &lsquo;멜로무비&rsquo;는 오는 14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직진 최우식♥시크 박보영…‘멜로무비’, 동갑내기 청춘 로맨스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168/ian-1739329207-467016.jpg"> 배우 박보영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멜로무비&rsquo;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충환 감독과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참석했다.이날 박보영은 극중 연기한 김무비에 대해 &ldquo;아빠에게 자신보다 영화가 먼저인 것 같아서 영화를 싫어한다. 그러다 &lsquo;대체 영화가 뭐길래?&rsquo; 하면서 영화 현장에 뛰어든 인물&rdquo;이라고 소개하며 &ldquo;겉으로 봤을 때 가시가 돋힌 친구다. 그러다 대문자 &lsquo;E&rsquo; 고겸(최우식)이 조용한 삶에 들어오며 변화하게 된다&rdquo;고 말했다.이어 &rdquo;전에 로맨스나 로맨틱 코미디를 할 때는 톤들이 높았다. 하지만 김무비는 시니컬한 모습이 많이 있는 친구다. 그래서 톤을 낮추려고 노력했다&rdquo;며 &ldquo;감독님께서 잘 잡아주셨다. 저도 모르게 톤이 높아지면 &lsquo;지금은 보영 씨다. 무비 톤으로 다시 해달라&rsquo;고 잡아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rdquo;고 덧붙였다.한편 &lsquo;멜로무비&rsquo;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오는 14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멜로무비’ 박보영 “시니컬한 모습 많아…톤 낮추는 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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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8393 float-center" data-idxno="4983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023/ian-1739325006-71928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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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에서 &lsquo;가족이라는 기적&rsquo; 특집이 펼쳐진다.&nbsp;

오늘(12일)&nbsp;방송되는 &lsquo;유 퀴즈 온 더 블럭&rsquo;에는 영화 &lsquo;시민덕희&rsquo;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자기님과 대한민국을 웃기는 둘도 없는 개그 형제 양세형, 양세찬 그리고 연예계 만능열쇠 샤이니 키와 그를 키워낸 위대한 어머니 김선희 자기님이 출연한다.&nbsp;

보이스피싱 일당을 끝까지 쫓아 일망타진한 영화 &lsquo;시민덕희&rsquo;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자기님이 &lsquo;유 퀴즈&rsquo;를 찾는다. 지난 2016년 세 자녀를 키우며 세탁소를 운영하던 중 보이스피싱을 당해 약 32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김성자 자기님은 잠복까지 감행하며 끈질긴 집념으로 중국에 근거지를 둔 한국인 일당을 검거한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전 재산을 앗아간 보이스피싱범이 김성자 자기님을 향해 도와달라고 연락을 했던 사연과 함께 실제 녹취록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자식들을 위해 끝까지 버텨낸 엄마의 용기와 그런 엄마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딸의 진솔한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nbsp;

대한민국을 웃기는 개그 형제 &lsquo;양세브라더스&rsquo; 양세형과 양세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ldquo;세호 형 실력 좀 보러 왔다&rdquo;라며 등장부터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 양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다져진 &lsquo;양현양하&rsquo;의 칼군무를 비롯해 쉴 새 없는 티키타카로 두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만든다. &lsquo;동두천의 아들&rsquo;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끼 많고 장난기 넘치던 어린 시절 일화를 비롯해 형처럼 되고 싶어 개그맨이 된 동생 양세찬의 사연, 대학로 홍길동이 된 에피소드 등 개그계 둘도 없는 형제다운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안방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nbsp;

황조롱이를 맨손으로 포획하고 꽃 대신 사격 사진을 보내는 군기반장 도배사 어머니와 무뚝뚝하지만 두 아들을 달래줬던 아버지까지 유쾌한 양 형제의 가족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표현하기도 했던 양세형은 지금까지 아버지의 번호를 지우지 못한 사연과 함께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틋함을 전하기도. &ldquo;다음 생이 있다면 내가&hellip;&rdquo;라고 전하는 양세형의 속마음과 양세찬의 눈물 그리고 서로에게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말까지, 두 사람의 형제애가 촉촉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nbsp;

연예계 만능열쇠 샤이니 키(김기범)와 그를 키워낸 위대한 어머니 김선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이날 녹화장은 키의 대구 본가에서 가져온 추억들로 꾸며지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얼마 전 37년간 근무한 병원에서 정년 퇴직한 키의 어머니 김선희 자기님은 결혼 생활, 육아, 간호사 3교대 근무를 하면서도 써내려 간 아들 키의 육아 일기를 공개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ldquo;본인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되돌아보면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rdquo;라며 키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 어머니의 일기는 물론, 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비롯해 꼬마 기범이의 손편지까지 미공개 자료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nbsp;

심장 수술을 여러 번 받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어머니의 사연과 힘든 시간에도 서로의 위로가 되어줬던 가족의 이야기 또한 감동을 전한다. SM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해 20년, 인생의 반 이상을 연예계에서 보내며 무탈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가족 덕분. 샤이니로 데뷔해 다방면으로 빛을 보기까지 아무도 몰랐던 키의 고충과 이를 옆에서 지켜본 어머니의 속마음, 아버지만의 남다른 응원 방식도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 앞에서 처음 춰보는 키의 맨바닥 &lsquo;링딩동&rsquo; 무대와 더불어 &ldquo;가족이 제일 큰 자산&rdquo;이라는 키와 환자와 아들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감동 가득 스토리를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nbsp;

tvN &#39;유 퀴즈 온 더 블럭&#39;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nbsp;

'유 퀴즈 온 더 블럭' 오늘(12일) '샤이니 키-어머니 김선희'-'양세형-양세찬' 출연, '가족이라는 기적'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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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72034/ian-1739325304-37870.jpg" width="610" height="375" title="송지은 인스타그램" alt="송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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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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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조카를 품에 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12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엔돌핀 모임의 첫 조카.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네. 봐도 봐도 너무너무너무 예쁘다아아. 축복해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지은은 지인의 아기를 품에 안고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아기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하아.. 진짜 쪼꼬미잖아. 이모가 많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건물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박위와 결혼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박위는 “제 채널은 단순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저라는 사람이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이다”라며 “연애와 결혼 과정을 공개해왔고, 나중에 아이를 갖게 된다면 그 과정도 함께할 것”이라며 2세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