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 ⓒqwerband_official 인스타그램

이번 주 팬들이 선택한 퀸 – 시연의 깜짝 1위

지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완벽한 미모와 실력! 팬들이 뽑은 퀸은?’을 주제로 진행된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 2주차에서 시연이 강력한 팬심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카리나는 아쉽게도 2위로 내려왔고, 문샤넬은 한 단계 상승하며 3위를 기록했다.

▲KPOP 여자가수 인기투표 순위(12월 2주차 기준) ⓒ디시트렌드

시연 (15,053표) – 팬심이 만들어낸 새로운 퀸

시연은 2주차 투표에서 15,053표를 얻으며 놀라운 성적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팬들의 단합된 응원과 지지가 만든 값진 성과로, 시연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시연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등장과 동시에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K-POP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카리나 (14,744표) – 여전히 압도적인 카리스마

카리나는 지난주 87,286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주에는 14,744표를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강렬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카리나는 에스파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퍼포먼스는 늘 화제를 모은다. ‘Next Level’과 같은 히트곡을 통해 그녀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번 투표에서도 카리나의 인기는 건재함을 증명했다.

문샤넬 (6,742표) – 가창력으로 빛난 3위

문샤넬은 이번 주 6,742표를 획득하며 지난주 5,149표에서 한 단계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있는 음색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샤넬은 FIFTY FIFTY의 메인보컬로서 곡의 난이도 높은 파트와 고음 부분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팝적인 감성이 더해진 그녀의 보컬은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POP 여자가수 인기투표 순위(12월 2주차 기준) ⓒ디시트렌드

중위권 반격과 하위권의 다툼

이번 투표에서는 중위권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

• 하나(3,601표)는 5위에서 4위로 올라서며 꾸준한 지지를 확인했다.

• 아테나(2,208표)와 윈터(2,121표)도 나란히 한 계단 상승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지난주 3위였던 지젤(2,022표)은 이번 주 7위로 크게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주차에서 63,468표로 2위를 기록했던 키나(1,000표)는 이번 투표에서 9위로 내려가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팬들의 열정이 만든 새로운 퀸

이번 투표는 ‘완벽한 미모와 실력! 팬들이 뽑은 퀸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순위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연이 깜짝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퀸으로 등극했지만, 카리나와 문샤넬의 굳건한 인기 역시 돋보였다. 중위권에서의 상승세와 하위권의 반격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했다.

다음 투표에서는 시연이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카리나의 재도약이 이뤄질지, 문샤넬과 다른 참가자들의 도전이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