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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33002/ian-1730688306-862022.jpg"> 배우 우도환, 이유미, 김해숙, 오정세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Mr. 플랑크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8일 공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04/

[포토] 'Mr. 플랑크톤' 기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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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728/ian-1742106007-113643.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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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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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은 방송에서 비쳤던 자신의 모습이 평소보다 자제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5일 개그맨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호랑이 조련 30년 vs 내다버린 30년 (feat. 강주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김대희는 강주은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김대희는 “강주은으로 인해서 최민수가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강주은은 “사실 집 안에선 내가 남편을 많이 누르는 사람이었다”면서 “내 마음대로 욕도 막 하고 그랬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강주은은 처음에 남편에게 “진지 잡수세요”하는 식으로 지냈지만, 그 기간은 잠깐이었고 이후 다 뒤집어놨다고 이야기했다.강주은은 “집안에서 ‘야!’, 미친X 아니야’, ‘지X하지마’ 이렇게 이야기했었다”라며 “집 밖으로 나가면 ‘네 안녕하세요. 제가 남편을 모셔야죠’ 이러다가도 집에 들어오면 ‘웃기는 자식이네’ 이런 식으로 말했다”고 밝혔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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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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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강주은은 “남편만이 이 사실을 알았다”면서 “남편이 ‘대한민국 사람들 지금 다 속고 있다. 다들 주은이가 이렇게 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강주은은 “리얼리티 방송을 찍으면서 많이 자제했다. 그런데 자제한 것도 욕을 먹었었다”라며 “방송에서 처음으로 욕했던 게 ‘꺼져’라는 말이었다. ‘꺼져’가 욕인 줄 몰랐다. 일상에서 더한 욕들도 했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728/ian-1742106008-283989.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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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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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어 “불꺼라 이런 표현과 같이 ‘꺼져’는 굉장히 가벼운 표현이었다. 너도 촛불같이 꺼져라, 이런 식의 표현이었다”라고 전했다.김대희가 “당시 방송을 통해서 사람들이 최민수에 대해 갖고 있던 안 좋은 선입견이 완전히 깨졌다”고 말하자 강주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라고 동감했다.한편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들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강주은이 최민수에게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기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강주은, 남편 최민수에게 “꺼져”…“이것도 자제한 것”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880/ian-1742116506-68359.png"> 황동주가 이영자에게 진심을 드러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황동주가 출연해 이영자와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두 사람은 KBS JOY 예능 &lsquo;오래된 만남 추구&rsquo;에서 최종커플로 맺어지며 실제로 교제하는지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영상에서 이영자는 집에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를 초대해 함께 파티를 열고 게임하던 중 &lsquo;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냐&rsquo;는 질문을 받았다. 모두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영자는 &ldquo;ing다. 인생은 ing&rdquo;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런가 하면 황동주가 직접 등장해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녹화 현장에 온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미소를 짓는가 하면, 황동주는 이영자 덕분에 용기 내서 출연했다며 &ldquo;유미 씨 만나러 &lsquo;전참시&rsquo;에 찾아온 황동주&rdquo;라고 자기소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이영자와 닮은 일상풍경이 공개되는가 하면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내내 이영자 이야기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황동주의 매니저는 &ldquo;그분의 영향으로 달라진 것 같다&rdquo;고 귀띔했다.이어 황동주는 이영자와의 관계에 대해 &ldquo;방송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rdquo;며 &ldquo;한걸음보다는 조금 빠르게, 편안하게 다가가겠다&rdquo;고 말해 호응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황동주, 이영자와 ♥현커되나…“방송 아니었으면” (전참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609/ian-1742099706-388901.jpg"> 배우 박진영과 노정의가 채널A 토일드라마 &lsquo;마녀&rsquo;의 최종회를 앞두고 16일 제작진을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박진영은 먼저 종영을 앞두고 &ldquo;오랫동안 기다린 작품인 만큼 방영 내내 즐거웠다&rdquo;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ldquo;동진이를 따라와 주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감사했고 뿌듯했다. &lsquo;마녀&rsquo;를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rdquo;는 진심을 건넸다.세밀한 감정 연기로 동진의 사랑과 헌신, 그 시리도록 아름다운 순애보를 설득력 있게 그려 내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한 박진영. 미정 곁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부터, 목숨을 걸고 법칙을 증명하려는 순간들까지 인물의 서사를 유려하게 완성하며 극을 이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감정선이 더욱 짙어지면서, 그의 여정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노정의는 &lsquo;죽음의 법칙&rsquo;에 갇혀 세상과 단절된 &lsquo;박미정&rsquo; 역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눈빛 하나로 외로움의 깊이를 담아내며, 미정이 견뎌온 세월의 무게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한층 성숙한 연기와 감정선으로 공감을 이끌어낸 그는 &ldquo;이제 정말 &lsquo;마녀&rsquo;를 보내줘야 하는 시간이 왔다. 오지 않을 줄 알았던 &lsquo;마녀&rsquo;와의 작별 시간이 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rdquo;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ldquo;제 인생에 있어 너무 소중했던 &lsquo;마녀&rsquo;를 만나고 미정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rdquo;는 마지막 인사를 전해왔다.이날 방송되는 &lsquo;마녀&rsquo;의 최종회에서 동진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미정은 &lsquo;죽음의 법칙&rsquo;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바. 이에 박진영은 &ldquo;최종회에서는 동진이 던진 질문들에 대해 미정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질 것&rdquo;라며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ldquo;거꾸로 되짚어가며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알지만 크기를 가늠하지 못했던 이들의 사랑을 따라가면 더 재밌을 것&rdquo;이라며, 마지막까지 &lsquo;마녀&rsquo;가 전할 깊이 있는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정의 역시 &ldquo;마지막 회에는 새로운 가설들과 변수를 뚫고 미정이와 동진이가 어떻게 잘 만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주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했다. &lsquo;마녀&rsquo;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최종회 앞둔 ‘마녀’ 박진영 “응원해준 시청자들에 감사…뿌듯”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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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확 바뀐 비주얼로 돌아온다.

제이홉은 16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lsquo;MONA LISA&rsquo;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콜라주, 드로잉 등 비주얼 아트를 활용해 힙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제이홉은 오버핏 수트와 선글라스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포즈를 더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파에 앉아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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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398 float-center" data-idxno="5043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417/ian-1742084705-61751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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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공개된 &lsquo;Sweet Dreams (feat. Miguel)&rsquo;가 사랑에 빠진 달콤함을 그렸다면, 이번 &lsquo;MONA LISA&rsquo;는 사랑 앞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그렸다. 힙함이 묻어나는 사진과 여유로운 태도에서 당당함이 느껴진다.

오는 21일 오후 1시 발표되는 &lsquo;MONA LISA&rsquo;는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동명의 명작 &lsquo;모나리자&rsquo;에 빗대 표현한 노래다. 제이홉은 이 곡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진짜 매력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각자가 지닌 특별함에 있다고 노래한다.&nbsp;

제이홉은 지난 14~15일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 솔로 콘서트 &lsquo;j-hope Tour &lsquo;HOPE ON THE STAGE&rsquo; in BROOKLYN&rsquo;에서 &lsquo;MONA LISA&rsquo;를 기습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그는 오는 18~19일 시카고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가고 4월 5일과 7일에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다.&nbsp;

'힙 감성' 제이홉, 디지털 싱글 ‘MONA LISA’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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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399 float-center" data-idxno="5043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419/ian-1742085005-2271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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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2 &lsquo;불후의 명곡&rsquo;을 통해&nbsp;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민&nbsp;EXID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nbsp;따르면&nbsp;&lsquo;불후의 명곡&rsquo;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697회 시청률은 전국&nbsp;4.6%,&nbsp;수도권&nbsp;4.2%로 동시간 시청률&nbsp;1위를 기록했다.&nbsp;이는 무려&nbsp;110주 부동의&nbsp;1위로,&nbsp;적수 없는 토요 예능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nbsp;15일(토)&nbsp;방송된&nbsp;697회는 &lsquo;아티스트 베이비복스 편&rsquo;으로 꾸며져 원위(ONEWE),&nbsp;스테파니,&nbsp;정승원,&nbsp;육중완밴드, EXID가 차례로 무대를 밟았다.

베이비복스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히트곡&nbsp;&lsquo;Missing you&rsquo;&nbsp;무대로 좌중을 사로잡았다.&nbsp;다섯 멤버들은 냉동인간 미모와 더욱 무르익은 멤버합을 자랑하며 베이비복스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산해 명곡판정단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원위(ONEWE)가 지난 출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첫 번째 무대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lsquo;인형&rsquo;을 선곡한 원위(ONEWE)는 의상을 통해 베이비복스를 오마주해 비주얼부터 눈길을 끌었다.&nbsp;강렬한 밴드 버전으로&nbsp;&lsquo;Why&rsquo;를 재해석한 원위(ONEWE)는 치명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를 소화했고,&nbsp;밴드 사운드 위에 용훈의 고음 보컬이 여심을 흔들었다.&nbsp;각 멤버들의 매력이 오롯이 뿜어져 나온 무대였다.&nbsp;원위(ONEWE)의 무대에 대해 베이비복스 심은진은&nbsp;&ldquo;꽃미남 비주얼에 실험적인 음악을 자주해서 감명 깊게 봤다. &lsquo;인형&rsquo;을 해석한 걸 보고 또 한번 놀랐다.&nbsp;너무 섹시하더라&rdquo;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테파니가&nbsp;&lsquo;Killer&rsquo;로 두 번째 무대를 밟았다.&nbsp;긴 가죽 재킷을 입고 킬러로 변신한 스테파니는 무대 오프닝부터 권총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nbsp;스테파니는 무대 중간 댄스 브레이크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nbsp;스테파니는 격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름값을 제대로 입증했다.&nbsp;베이비복스 김이지는 스테파니의&nbsp;&lsquo;Killer&rsquo;&nbsp;무대에 대해&nbsp;&ldquo;이 노래가 저희 다섯 명이 나눠서 불러도 너무 힘든 곡인데,&nbsp;스테파니는 노래도 다하고 퍼포먼스도 다 하셔서 너무 깜짝 놀랐다&rdquo;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nbsp;원위(ONEWE)가 스테파니보다 많은 득표로 승자석에 앉았다.

솔로로&nbsp;&lsquo;불후의 명곡&rsquo;에 첫 출연한 정승원이 세 번째로 호명돼 성악 버전으로&nbsp;&lsquo;Why&rsquo;를 재해석했다.&nbsp;이색적인 편곡 속 펼쳐지는&nbsp;&lsquo;Why&rsquo;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강력한 밴드 사운드가 버무려져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nbsp;정승원은 성악 베이스의 묵직한 보컬로 무대 곳곳을 가득 채웠다.&nbsp;웅장한 버전의&nbsp;&lsquo;Why&rsquo;를 통해 정승원은 숨겨진 카리스마를 발휘했다.&nbsp;정승원 무대에 베이비복스 이희진은&nbsp;&ldquo;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nbsp;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주신 거 같아서 굉장히 흡족했다&rdquo;라면서&nbsp;&ldquo;정승원 무대를 보고 홀딱 팬이 됐다&rdquo;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nbsp;원위(ONEWE)가 파죽지세의 기세로 정승원을 꺾고&nbsp;2연승에 성공했다.

네 번째 무대에 육중완밴드가 호명됐다. &lsquo;나 어떡해&rsquo;를 선곡한 육중완밴드는 특유의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시작부터 좌중을 압도했다.&nbsp;육중완과 강준우는 멜로디를 주고받으며 잔잔한 느낌의 초반부를 달리다 반전을 꾀했다.&nbsp;점차 고조되는 분위기 속 육중완의 보컬이 폭발하며 섹시미를 터트렸다.&nbsp;무대 중간 귀여운 율동이 어우러지며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nbsp;이에 간미연은&nbsp;&ldquo;원곡자가 육중완밴드인가 싶을 정도였다.&nbsp;원곡자로 대학가요제에 나왔다면 대상을 받았을 거 같았던 무대였다&rdquo;라고 평가했다.&nbsp;하지만&nbsp;&lsquo;불후 비주얼 섹시 밴드&rsquo;의 타이틀을 둔 빅 매치의 승자는 원위(ONEWE)였다.&nbsp;원위(ONEWE)가&nbsp;3연승을 달리며 승자석을 지켰다.

마지막 피날레의 주인공은&nbsp;EXID가 차지했다. &lsquo;Get Up&rsquo;을 선곡한 이들은 베이비복스의 색깔을 바탕으로&nbsp;EXID만의 매력을 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nbsp;퍼포먼스와 랩,&nbsp;보컬 등 각 멤버들의 특징이 돋보이는 구성이 돋보였다. EXID는&nbsp;6년 만의 완전체 무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향수를 자극,&nbsp;베이비복스의 음악세계를 제대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EXID&nbsp;무대에 대해 심은진은&nbsp;&ldquo;&rsquo;Get Up&rsquo;이 원래 좀 처지는 노래인데 오늘 무대가 너무 신났었다 나중에 이렇게 편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rdquo;고 칭찬했다.

최종 우승자 발표를 앞두고 베이비복스 김이지는&nbsp;&ldquo;후배들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nbsp;감사하다&rdquo;라고 소감을 전했고,&nbsp;심은진은&nbsp;&ldquo;오늘 울컥 포인트가 많았다.&nbsp;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rdquo;고 감사를 표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nbsp;이후 최종 우승은&nbsp;EXID가 거머쥐었다.&nbsp;이는&nbsp;EXID의 팬인 이찬원의 소망이 이뤄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특집은&nbsp;14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한 베이비복스의 이야기와 히트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조명돼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nbsp;또한&nbsp;6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nbsp;EXID를 비롯해&nbsp;3연승에 성공하며&nbsp;&lsquo;불후&rsquo;&nbsp;신생 루키로 떠오른 원위(ONEWE),&nbsp;퍼포먼스 퀸의 이름값을 해낸 스테파니,&nbsp;섹시 밴드 육중완밴드,&nbsp;반전 매력의 정승원 등 정체성이 녹아 든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nbsp;&lsquo;불후의 명곡&rsquo;은 매주 오후&nbsp;6시&nbsp;5분&nbsp;KBS 2TV에서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 EXID,  ‘Get Up’ 감격의 최종 우승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588/ian-1742098807-844918.png"> TV조선 &lsquo;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rsquo;(이하 &lsquo;백반기행&rsquo;)이 드라마 &lsquo;더 글로리&rsquo;와 &lsquo;원경&rsquo;의 배우 차주영과 함께 나비의 고장 함평으로 떠난다.16일 &lsquo;백반기행&rsquo; 제작진에 따르면 차주영과 송혜교의 &lsquo;더 글로리&rsquo; 인연은 이어지고 있다. 서로의 작품을 보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주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에 &lsquo;더 글로리&rsquo;를 정주행한 식객 허영만이 차주영을 보면 송혜교가 떠오른다고 말하자 차주영은 &ldquo;아니에요. 언니가 정말 아름다우시죠&rdquo;라고 답하며 겸손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식객은 &ldquo;혹시 자존심 상한 거요?&rdquo;라는 짓궂은 농담을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식객의 장난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차주영의 모습이 매력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드라마 &lsquo;더 글로리&rsquo; 악역부터 &lsquo;원경&rsquo;의 주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팬덤을 형성한 차주영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lsquo;백반기행&rsquo;에 출연했다고 밝힌다. 촬영장에 찾아온 팬들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 팬들에게 출연 희망 프로그램 체크리스트를 받고 망설임 없이 &lsquo;백반기행&rsquo;을 1순위로 꼽았다고 한다. 맛에 정통한 미식가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팬들을 위해 전라도까지 달려온 의리파 차주영의 남다른 팬 사랑이 공개된다.이날 차주영과 식객은 최고의 팥죽을 찾아 전국 팔도를 누빈 &lsquo;소문난 팥 덕후&rsquo; 주인장의 새알팥죽을 맛보러 간다. 3년 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최적의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팥죽을 삼킨 차주영은 &ldquo;전라도까지 올 만한 맛이다&rdquo;라며 식사 내내 맛있다를 연발했다는 후문. 이에 더해, 4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함평 대표 중국집과 주문 즉시 직접 닭을 잡아 요리하는 닭 코스요리 집을 방문한다.&lsquo;백반기행&rsquo;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차주영 “송혜교 정말 아름다워…‘백반기행’ 출연, 팬들과 약속”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394/ian-1742082606-756959.jpg"> &lsquo;전참시&rsquo;가 데뷔 14년 차 입덕 요정 EXO 시우민과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15년 지기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이하 &lsquo;전참시&rsquo;) 338회에서는 자타공인 머글킹 EXO 시우민과 오랜만에 돌아온 &lsquo;금손&rsquo; 배우 윤은혜의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선 마치 쇼룸같이 깔끔한 시우민의 집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모노톤 인테리어의 그의 집 내부는 옷방, 운동방, 취미방 등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또한 시우민은 일어나자마자 돌돌이와 청소로 먼지를 제거하는가 하면 얼굴 밴드와 사이클을 이용해 부기를 빼는 등 자기 관리뿐만 아니라 청소까지 잘하는 깔끔한 면모로 시선을 강탈했다.시우민은 대구에서 홀로 상경한 강우석 매니저를 위해 반찬을 챙겨주는 의리남 모멘트도 발산했다. 시우민은 매니저와 영상 통화를 자주 하는 것은 물론 집에 매니저 맞춤형 게스트 룸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두 사람은 테니스, 등산, 러닝 등 운동까지 함께 하는 훈훈한 관계성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시우민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연습실에 도착한 시우민은 EXO 시절부터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댄서들과 신곡 &lsquo;WHEE!(위!)&rsquo; 연습에 돌입했다. 시우민은 휴식 중에도 쉬지 않고 연습을 이어가며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고, 칼군무를 바탕으로 1.1배속 안무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연습을 끝마친 시우민은 23년 지기 친구들을 만났고, 이들의 만남에 매니저도 합세했다. 이 자리에서 시우민은 아빠가 된 친구를 위해 출산 지원금을 선물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 나아가 그는 매니저의 생일을 기념해 태블릿 PC까지 준비, 의리 요정 시우민의 면모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다음으로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막내가 아닌 배우로 등장해 흥미를 돋웠다. 윤은혜는 15년째 함께 하고 있는 문상민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 이들은 동거 7년 차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은혜와 문 매니저는 아침 식사부터 티격태격 애정 싸움(?)을 펼치는 등 찐친을 넘어선 노부부 케미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티격태격도 잠시, &lsquo;금손&rsquo; 윤은혜는 미팅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실력을 발휘했다. 미팅 분위기를 고려해 매니저의 옷을 골라주고, 메이크업까지 손수 해준 것. 이에 문 매니저는 윤은혜의 손끝에서 탄생한 본인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니저의 미팅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운동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찐가족 모멘트를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두 명의 매니저와 스케줄을 소화했다. 문상민 매니저는 일정 조율 등 외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경력 3년 차 유인비 매니저는 내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윤은혜는 이들의 든든한 지원 속 프로필 촬영을 시작,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화보에 버금가는 그녀의 촬영 현장이 모두의 눈을 즐겁게 했다.집으로 돌아온 윤은혜는 참송이 닭 한마리, 트러플 크림 리소토를 품은 가지 등 특별 한 상을 뚝딱 차려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잠시 후, 매니저와 식사를 이어가던 윤은혜는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매니저 역시 &ldquo;내가 얼마큼 사랑하고, 아끼는지 15년이라는 시간을 윤은혜와 함께한 거로 다 보여준 것 같다. 내 아티스트라 고맙다&rdquo;라고 고백했다. &lsquo;전참시&rsquo;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시우민, 집 최초 공개…쉬지 않고 청소 ‘깔끔’ 그 자체 (‘전참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634/ian-1742101206-566758.jpg"> TV조선 다큐 예능 &lsquo;조선의 사랑꾼&rsquo;에서 4월 결혼식을 앞두고 '연못남&rarr;예비신랑'으로 거듭난 심현섭이 예비 신부 정영림과 청첩장 디자인을 고른다. 오는 17일 방송될 &lsquo;조선의 사랑꾼&rsquo;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현섭, 정영림 커플이 결혼 d-day를 위해 청첩장을 고른다. 심현섭은 "부모님께 승낙을 받았기 때문에...'ㅊㅊㅈ(청첩장)' 세 글자 알아맞혀 보시오"라는 깜짝 초성퀴즈와 함께 청첩장 후보군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서로 원하는 청첩장 디자인이 갈린 가운데, '시각디자인 전공자' 심현섭이 정영림의 청첩장 선택에 딴죽을 거는 모습이 포착됐다. 흰 리본이 달린 깔끔한 청첩장을 보며 최성국은 "현섭이는 저게 마음에 안 드나 봐..."라며 우려했다. 하지만 황보라는 "와이프 해달라는 거 해주면 되잖아!"라고 폭발하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정영림은 물러서지 않고 "그래도 청첩장이니까...웨딩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며 꿋꿋이 의견을 내세웠다. 결국 심현섭이 한 발 뒤로 물러섰고, "난 영림이에게 맞추지"라며 정영림이 고른 청첩장을 손에 쥐었다. 이어 청첩장 내용을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던 심현섭은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얼굴을 붉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눈 감았다 뜨면 여기 와 있다"고 할 만큼 숨 가쁜, &lsquo;사랑꾼이 낳은 9번째 커플&rsquo; 심현섭, 정영림의 웨딩 촬영까지 깜짝 공개될 &lsquo;조선의 사랑꾼&rsquo;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심현섭♥정영림, ‘연못남→예랑’ 청첩장 준비…웨딩 촬영도 (‘조선의 사랑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676/ian-1742103003-24402.jpg"> 뉴비트가 강렬한 에너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그룹 뉴비트(박민석&middot;홍민성&middot;전여여정&middot;최서현&middot;김태양&middot;조윤후&middot;김리우)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lsquo;러 앤 래드&rsquo;의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단체 사진 속 뉴비트는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멤버들은 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패기 넘치는 와일드한 면모는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유닛 사진에서 뉴비트는 한층 더 역동적이면서도 스트릿한 무드를 드러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어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lsquo;러 앤 래드&rsquo;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년들의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뉴비트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장 빛나는, 진취적인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앞서 뉴비트는 선공개곡 &lsquo;젤로(힘숨찐)&rsquo;와 &lsquo;히컵스&rsquo;를 발표하며 데뷔 열기를 달궜다. &lsquo;젤로(힘숨찐)&rsquo;는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선공개곡 모두 고퀄리티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뉴비트는 비트인터렉티브에서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Mnet &lsquo;보이즈 플래닛&rsquo;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이 소속됐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는 데 이어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뉴비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lsquo;러 앤 레드&rsquo;를 발매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Mnet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하고, 오는 28일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4일 데뷔’ 뉴비트, 패기 넘치는 콘셉트... 진짜 ‘힘숨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682/ian-1742103305-653871.jpg"> 모델 겸 DJ 세이렌 에잇이 2025년 첫 싱글을 발매한다.세이렌 에잇의 새 싱글 &lsquo;돈트 스탑 더 댄스&rsquo;는 캐치한 베이스 루프와 몽환적인 브릿지, 재지한 피아노 사운드 터치가 인상적인 드롭과 강렬한 퍼커션까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담아낸 딥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세이렌 에잇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입체감을 더한다.특히 이번 곡은 데뷔 싱글 &lsquo;스네이크 붐&rsquo;부터 세이렌 에잇의 모든 앨범을 작업해온 프로듀서 프라이데이와의 컬래버로 진행되는 만큼 세이렌 에잇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서울 패션위크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세이렌 에잇은 이후 자신의 남다른 음악적 센스를 바탕으로 EDM, 딥하우스, UK 개러지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유니크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세이렌 에잇의 새 싱글 &lsquo;돈트 스탑 더 댄스&rsquo;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