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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33336/ian-1730698507-612117.jpg"> 배우 김세정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 4일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04/

[포토] 김세정, 요정의 손인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656/ian-1743298204-703745.jpg"> 그룹 앰퍼샌드원이 자신감 넘치게 돌아온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앰퍼샌드원의 미니 2집 &lsquo;와일드 앤 프리&rsquo;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앰퍼샌드원은 훤칠한 피지컬과 강렬한 에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어두운 분위기 속 성숙함이 돋보였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달리 빛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무드 속 남다른 에너지를 뽐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중 멤버들의 당차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앰퍼샌드원의 열정과 자신감을 미리 느낄 수 있다.4월 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앰퍼샌드원의 미니 2집 &lsquo;와일드 앤 프리&rsquo;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앰퍼샌드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춥고 어두울지라도 서로 소통하며 어떻게든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다채로운 매력의 콘셉트 포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앰퍼샌드원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앰퍼샌드원,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단체 포토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1084/ian-1743329104-45162.jpg"> 가수 지드래곤이 새 앨범명에 큰 의미를 담은 건 아니라고 밝혔다. 또 SNS 중독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2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lsquo;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월드투어 &lsquo;위버맨쉬&rsquo; 인 코리아&rsquo; 타이틀로 세 번째 월드투어 한국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지드래곤은 정규 3집 &lsquo;위버맨쉬(&Uuml;bermensch)&rsquo;의 의미에 대해 &ldquo;이번 앨범이, 막 니체 나오고 사상, 철학 이런 얘기 하니까 어려워 보이지 않나. 사실은 있어보이려고 그냥 한 거다. 별 거 아니다. 열심히 계속 하자 그런 거였다. 웃는 거 하고 싶어서, 스마일처럼 &Uuml; 그런 거였다&rdquo;고 말했다. 또 지드래곤은 SNS에서 &lsquo;좋아요&rsquo; 표시를 많이 누르는 것과 관련해 &ldquo;내가 좋아요를 하도 많이 눌러서 프로그램 돌리는 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누르는데) 오래 안 걸린다. 24시간 SNS 중독 아니다. 나 되게 바쁘고, 잠깐씩 보는 거다. 좋아할 만한 것들에 좋아서 좋아요 누르는 것&rdquo;이라며 &ldquo;내 것도 눌러줘&rdquo;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했다. 이번 월드투어 &lsquo;위버맨쉬&rsquo;는 2017년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이후 8여 년 만에 개최하는 지드래곤의 단독 공연으로 30일까지 이틀간 6만 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11년 5개월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 &lsquo;위버맨쉬&rsquo;에 담긴 &lsquo;투 배드&rsquo;, &lsquo;드라마&rsquo;, &lsquo;파워&rsquo;, &lsquo;홈 스위트 홈&rsquo; 등의 신곡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아 온 레전드 곡들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중 3억 원은 경상도,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지드래곤은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는 5월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투어는 도쿄돔, 교세라돔을 비롯해 필리핀 아레나 등 대규모 공연장에서 스타디움급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지드래곤 “위버맨쉬, 있어 보이려고…SNS 중독 아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39;탐정들의 영업비밀&#39;에서 무려 &lsquo;봉준호 감독&rsquo;을 언급한 김풍이 &lsquo;희대의 거짓말 스킬&rsquo;을 선보이며 데프콘X유인나를 충격의 구렁텅이에 빠뜨린다.

31일(월) 방송되는 채널A &lsquo;탐정들의 영업비밀&#39;에서는 &lsquo;갈매기 탐정단&rsquo;이 점점 파헤칠수록 거짓말보다 더한 &lsquo;끝판왕&rsquo; 사건, &lsquo;본 적도 없는 자동차 17대 찾기&rsquo; 해결을 위해 계속 분투한다. 이에 4월 1일 만우절을 앞둔 데프콘X유인나X김풍은 &lsquo;지금까지 한 거짓말 중 역대급 거짓말은?&rsquo;이란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데프콘은 &ldquo;만우절을 핑계삼아 고백하는 사람이 많을 것&rdquo;이라며 &lsquo;사랑 고백&rsquo;을 꼽았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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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799 float-center" data-idxno="5067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1007/ian-1743322804-90061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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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김풍은 &ldquo;어디서 이야기한 적 없는데&hellip;저희 어머니 외사촌이 봉준호 감독님이다&rdquo;라며 자연스럽게 운을 뗐다. 이에 데프콘과 유인나는 &ldquo;진짜요?&rdquo;라며 화들짝 놀랐다. 그러자 김풍은 &ldquo;거짓말이라는 건 이런 거다. 거짓말은 황당한 것으로 쳐야 한다&rdquo;라며 &lsquo;역대급 거짓말쟁이&rsquo;의 진수를 보여줬다. 순간 김풍에게 완벽히 속은 데프콘은 &ldquo;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 아니냐&rdquo;며 분노했고, 법률 자문을 맡은 남성태 변호사는 &ldquo;좀 더 나아가야 범죄 성립이 가능하다&rdquo;며 데프콘을 달랬다. 범죄자 문턱(?)에 놓인 김풍은 &ldquo;제가 이걸로 뭘 요구한 건 없다&rdquo;라며 당황했고, 유인나는 &ldquo;이번 한 번만 봐 드립니다&rdquo;라고 말해 김풍을 안도하게 했다.&nbsp;

한편, &lsquo;갈매기 탐정단&rsquo;은 중고차 매매 사업을 하는 지인에게 명의를 빌려줬다가 본 적도 없는 자동차 17대의 차주가 돼 약 5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는 의뢰인의 기구한 사건에 대해 새로운 실마리를 찾는다. 의뢰인의 지인은 시세에 비춰볼 때 말도 안 되는 가격의 차량을 구매했다. 이는 사고 차량이나 100% 문제가 있는 차량을 정상 차량인 것처럼 속여, 캐피탈 대출을 받은 뒤 실제 매입가를 뺀 차액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의심됐다. 김풍은 &ldquo;악은 정교하다&rdquo;며 경악했다.&nbsp;

또 다른 사기가 의심되는 가운데, &lsquo;갈매기 탐정단&rsquo;이 과연 사라진 17대의 차량을 찾을 수 있을지는 31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lsquo;탐정들의 영업비밀&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엄마 외사촌이 봉준호 감독…” 충격의 새빨간 거짓말? 데프콘X유인나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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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475/ian-1743246305-511258.jpg" width="1200" height="667" title="사진 = 영화 ‘리얼’ 화면 캡처" alt="사진 = 영화 ‘리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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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리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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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고(故) 설리 유족이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베드신 논란에 대해 배우 김수현과 이사랑(이로베) 감독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한 가운데, 과거 배우 수지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김수현 “수지 촬영 후 ‘이런 얘기는 없었잖아’라며 당황”김수현은 지난 2017년 영화 ‘리얼’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배우들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안할 때 부담스럽지 않게 설명했다”며 “가볍게 부탁했을 뿐”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수지에게 가볍게 ‘카메오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수지는 흔쾌히 응했다”면서도 “수지 촬영 후 ‘이런 얘기는 없었잖아’라고 하더라”며 수지가 촬영 내용에 당혹감을 보였음을 언급했다.수지는 당시 김수현과 드라마 ‘드림하이’로 인연을 맺은 후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 문신 분장과 함께 파격적인 장면을 소화했다. 그러나 촬영 후 수지는 예상치 못한 연출에 불편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족 측 “설리도 현장에서 설득당했다”… 의혹 증폭앞서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장례식장에서 들은 증언에 따르면 설리 역시 대본에 없던 베드신과 나체신을 현장에서 설득당했다”며 김수현과 제작진에게 해명을 촉구했다.이와 더불어 김수현이 수지에게도 촬영 현장에서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출연을 부탁했다는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며, 설리뿐 아니라 다수 여성 출연자들에게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당시도 의혹 많았다”… 누리꾼 반응 싸늘영화 ‘리얼’에는 수지 외에도 아이유, 경리, 민하, 안소희, 다솜 등 당시 젊고 인기 있는 여성 스타들이 카메오로 대거 출연했다.누리꾼들은 “나이 어린 여자 연예인만 모아 놓은 것도 이상하다”, “수지가 직접 당황했다면 다른 배우들도 그랬을 것”, *“115억 제작비 의혹도 그때부터 많았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수현 측, 여전히 침묵김수현은 현재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 그리고 설리 관련 논란까지 연이어 구설에 오르며 연예계 최대 이슈의 중심에 섰다.그러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설리 유족의 의혹 제기에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김수현 개인 역시 모든 논란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방송·광고·차기작 모두 타격이미 김수현은 MBC ‘굿데이’의 편집 및 결방, 디즈니+ ‘넉오프’의 공개 보류, 광고계 위약금 리스크까지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여론은 김수현 측의 신속한 입장 표명과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며,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 카메오 출연 수지, “이런 얘기 없었잖아”…과거 발언 재조명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30/isp20250330000395.440x.0.jpg"> 방탄소년단의 &lsquo;피 땀 눈물&rsquo; 뮤직비디오가 10억 뷰를 달성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정규 2집 &lsquo;윙스&rsquo;의 타이틀곡 &lsquo;피 땀 눈물&rsquo;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30일 오후 3시 38분경 10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8번째 10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lsquo;피 땀 눈물&rsquo;은 레게를 기반으로 한 뭄바톤 트랩 장르의 곡이다. 섹시함에 중점을 둔 멤버들의 보컬과 읊조리듯 내뱉는 래핑이 돋보인다. 또한 내 모든 것을 뜻하는 &lsquo;피 땀 눈물&rsquo;을 가져가라는 가사, &ldquo;알면서도 삼켜 버린 독이 든 성배&rdquo; 같은 노랫말에는 &lsquo;윙스&rsquo; 앨범의 주요 테마인 유혹에 빠진 청춘의 갈등과 성장이 잘 드러난다.뮤직비디오는 일곱 멤버의 섹시한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사과, 색색의 물감, 오르간, 거울 등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영상은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lsquo;피 땀 눈물&rsquo;를 포함해 총 40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9억 뷰의 &lsquo;다이너마이트&rsquo; 18억 뷰의 &lsquo;작은 것들을 위한 시&rsquo; 16억 뷰의 &lsquo;DNA&rsquo;, 14억 뷰의 &lsquo;마이크 드롭&rsquo; 등이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MV 10억 뷰... 통산 8번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862/ian-1743313806-315269.jpg"> 임상춘 작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촬영 종료 후 쓴 편지가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30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임상춘 작가가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스태프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임 작가는 해당 편지에서 &ldquo;우리 배가 뜬 지 꼬박 일 년이 됐다. 우리 드라마처럼 정말로 사계절을 함께 했다&rdquo;고 말문을 열었다.임 작가는 &ldquo;기도하는 마음으로 항구에 서서 지켜보는 내내 무슨 마술들을 부리시는 줄 알았다. &lsquo;양배추가 촘촘히 터져나가는 밭&rsquo;을 진짜로 뚝딱 일궈버리시고, 마을 하나, 계절 하나, 세상 하나를 한마음으로 만들어 내시는 것을 보며 얼마나 든든하고 뭉클하던지 (모르겠다)&rdquo;고 적었다.이어 &ldquo;말도 못 하게 좋았다. 말도 못 하게 감사했다. 한 분 한 분 다 업어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배가 만선이 되어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이미 제 마음이 만선이 됐다&rdquo;며 함께한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임 작가는 &ldquo;스태프, 배우, 감독님은 제게 기적이었다. 우리 드라마가 여러분의 어떤 계절을 함께 했는지 모르겠다&rdquo;며 &ldquo;어느 봄날, 여름날, 어쩌면 지금 겨울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드라마가 결국 위로였기를, 청춘이셨기를 바라겠다&rdquo;고 말했다.그는 &ldquo;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애순이의 꽃동산에 서서 돌이켜보실 때 &lsquo;내가 그 시절 그즈음에 그 드라마를 한 건 잘한 것 같아&rsquo;라고 기억되기를 오래오래 바란다&rdquo;며 &ldquo;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셨다. 뜨거우셨다. 최고셨다&rdquo;고 재차 감사 인사를 건넸다.끝으로 임 작가는 &ldquo;여러분이 없었으면 없었을 책이다. 다시 만날 봄까지 만날 그리워하겠다. 폭싹 속았수다(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깊이깊이 소랑햄수다(사랑합니다)&rdquo;라고 덧붙이며 편지를 마쳤다.한편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는 &lsquo;요망진 반항아&rsquo; 애순(아이유&middot;문소리)과 &lsquo;팔불출 무쇠&rsquo; 관식(박보검&middot;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16부작 시리즈다. 지난 7일부터 매주 4회씩 공개된 드라마는 지난 28일 4막(12회~16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소랑햄수다”…‘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 아이유·박보검에 건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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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629/ian-1743297004-994942.jpg" width="500" height="495" title="빽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alt="빽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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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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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경북 산불’ 피해에 기부를 하고도 악성 댓글을 받아 상처받았던 심정을 밝혔다.지난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효연과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효연에게 “과거 인터뷰에서 효연이 ‘악성 댓글러’들에게 ‘저렇게 댓글 쓰면 친구 없을 텐데’라고 해서 감명 깊었다”며 “요즘도 절대 악성 댓글을 안 보느냐”라고 물었다.이에 효연은 “악성 댓글 있으면 눈이 간다. 욕은 더 눈이 간다”면서 “저도 숨기진 않는다. 말로 화낸다. ‘왜 저러지’ 이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반면 브라이언은 “저는 악성 댓글을 좋게 생각한다. 저한텐 관심을 보여주니까. ‘악성 댓글은 오히려 나에게 자극을 준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삶을 살려고 한다”라며 “악성 댓글러들은 뒤에서만 쓰지 앞에서는 절대 그런 말 못 한다”고 이야기했다.빽가는 “저희 정도 되면 20년 정도씩 된 사람들이라 어느 정도 단단해진다”라면서도 “그래도 한 번씩 조금씩 힘든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저희(코요태)가 기부한 기사가 났다고 하길래 기사를 봤다”라며 “이런 내용의 댓글이 있었다. ‘유명하신 연예인분들은 돈을 엄청 많이 냈는데 너희는 셋이서도 그거밖에 안 내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빽가는 “너무 상처가 된다. 그런 것은 브라이언이 말한 것처럼 관심 이런 게 아니라 상처가 되더라”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6일 빽가, 신지, 김종민으로 구성된 그룹 코요태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브라이언은 “나도 그런 것을 보면 상처를 조금 받는다. 그런데 5분 지나고 나서 ‘걔네는 냈을까’ 그런 생각 하면 기분이 조금 풀리더라”라며 “‘100% 그런 사람(악성 댓글러)은 안 냈을 텐데. 그 말을 나한테 꺼냈다는 것은 본인은 안 냈으니까 그 말을 했겠지’하고 지나간다”고 말했다.

“그거밖에 안 내냐” 산불 피해 기부해도 악성 댓글…빽가 “상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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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799/ian-1743310507-841120.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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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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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유튜브를 하고 싶지 않았었다고 전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사나의 냉터뷰] 사나쨩 만나러 온 사랑쨩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사나는 추성훈에게 “요새 유튜브가 너무 핫하다. 최근 영상에선 900만 뷰도 찍었다”고 말했다.그러자 추성훈은 “사실은 나는 내 유튜브가 왜 재밌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한다”고 답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799/ian-1743310507-713096.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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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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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사나는 “너무 재밌다. 유튜브에서 세차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 ‘촤, 물 나오네’라면서 열심히 차 닦고 손에 거품 다 묻히는 것도 재밌었다”라며 “예전부터 유튜브를 잘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추성훈은 유튜브를 하기 싫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처음에 섭외가 왔는데 ‘지금 시기에 왜 유튜브를 하냐’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연예인들이 유튜브를 많이 하지 않냐. 100만, 200만, 300만 많은 구독자가 있는 사람들도 조회수가 10만밖에 안 나오고, 조금 밖에 안 나오는 것을 보면서 ‘유튜브 시장에 들어가서 뭘 할 수 있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싫다고 했었다”고 이야기했다.추성훈은 “(제작진 쪽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해보라’고 설득했다”라며 “그래서 ‘알았다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너무 잘됐다”고 말했다.이어 “욕심도 생긴다. 목표를 높게 세우고 있다. 구독자로 따지면 1000만 정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한편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된 지 약 4개월여만에 구독자 150만을 달성했다. 추성훈 특유의 날 것 감성을 살린 콘텐츠가 구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799/ian-1743310508-657022.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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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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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날 영상에서도 추성훈의 날 것 감성이 드러났다.추성훈은 자신의 재킷 가슴 주머니에 선글라스를 넣으려다 주머니가 가봉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자, 이를 ‘우드득’ 소리를 내며 손으로 뜯어내 촬영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150만 구독자’ 추성훈 “유튜브 하기 싫었다. 왜냐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471/ian-1743244207-127594.jpg"> 그룹 판타지 보이즈 김우석이 또 한 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김우석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lsquo;쇼! 음악중심&rsquo;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밴드에 &ldquo;5월 일본 공연&rdquo;이라는 깜짝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대 위에서 직접 전한 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그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 무대마다 밴드 스타일링을 통해 깜짝 메시지를 전해왔던 김우석이 이번에도 새로운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우석의 깜짝 메시지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이 언급한 &lsquo;5월 일본 공연&rsquo;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판타지 보이즈는 신곡 &lsquo;언디나이어블&rsquo;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판타지 보이즈 김우석, 5월 日 공연 깜짝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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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868/ian-1743314106-257854.png" width="730" height="410" title="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alt="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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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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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수 백지영이 ‘효소 찜질’로 15분 만에 0.3kg을 감량했다.30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이 실신 직전까지 갈 뻔한 다이어트는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아침 식사로 만둣국을 먹은 백지영은 몸무게를 잰 후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백지영의 몸무게는 58kg이었다.백지영은 “나 56.4kg이었는데 너무 놀랍다”라고 말했다.몸무게에 충격받은 백지영은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찜질방 사장은 효소 찜질에 대해 “흙처럼 생긴 게 쌀 껍질로 만든 살아있는 미생물 효소”라며 “효소들을 휘저어서 공기가 들어가면 발효되면서 열이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옷을 갈아입은 백지영은 김이 나는 효소에 파묻혔다.찜질 시작 1분 만에 호흡이 가빠진 백지영은 “나 지금 벌써 너무 땀난다”라고 밝혔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868/ian-1743314107-539497.jpg" width="730" height="410" title="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alt="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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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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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백지영이 “이거 처음 하는 사람들도 15분씩 해요?”라고 묻자 찜질방 사장은 “사실 저도 2분 빨리 나와요. 되게 힘들어요”라고 답했다.‘지금 많이 힘들어요?’라는 질문에 백지영은 “힘들어”라고 말했다. 찜질을 시작한 지 10분이 지난 시점 백지영은 “앗 뜨거워”라고 소리치기도 했다.15분이 지나고 밖으로 나온 백지영은 곧바로 “물이 필요해요”라며 갈증을 호소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0868/ian-1743314108-55918.jpg" width="550" height="618" title="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alt="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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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받고 ‘효소 찜질방’을 방문했다. 유튜브 ‘백지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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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백지영은 “온몸이 저려. 머리까지 저려요”라며 “지금 거기로 피가 도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따끔거리고 이도 저리다”고 덧붙였다.찜질 이후 샤워까지 마친 백지영은 “24시간 내리 잠을 자고 일어난 것 같은 느낌”이라며 “더워서 땀을 흘리는 게 아니고 너무 상쾌해”라고 말했다.찜질을 마치고 몸무게를 재자 0.3kg이 빠져 있었다.백지영은 찜질방을 나서기 전에 10회권을 결제하면서 “원래 다리 부종이 심해서 치마도 잘 안 입는데 지금 발걸음이 너무 가볍다”라고 말했다.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가 효소 찜질방을 방문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