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의 연출 디렉팅이 어떤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믿고 가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박선호 감독님과 함께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았다”고 전했다.이어 “맥주를 다루는 내용과 로맨스 내용도 재밌다.
하지만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됐다.
작품 자체가 재밌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주류회사 영업왕 채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브루어리 대표 윤민주(이종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취하는 로맨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