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USA(드림캐쳐 2024 월드 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유에스에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OOTD(오오티디)’로 웅장한 서막을 알린 드림캐쳐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 릴레이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이어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Black Or White(블랙 오어 화이트)’, ‘2 Rings(2 링스)’를 비롯해 서정적인 매력의 ‘Lullaby(룰라바이)’, ‘시간의 틈’ 그리고 타이틀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120분가량의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북미투어의 첫 공연을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저희 드림캐쳐를 보러 와준 팬분들에게 항상 고맙고, 매번 즐거운 시간을 쌓아 가는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매일 봤으면 좋겠다”라며 “오랜만에 북미투어 하는데 인썸니아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욕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드림캐쳐는 오는 24일까지 워싱턴 D.C., 시카고, 덴버,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휴스턴, 세인트피터즈버그, 애틀랜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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