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율희 “늦었지만 바로잡아야…떳떳한 엄마로 살아갈 것” (‘이제 혼자다’)
    박세연 기자
    입력 2024.11.05 13:10
    8
  • 그런 사람인줄 알고 있었는데도 양육권을 넘겼으면서 애들한테 무슨 할말이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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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한국에서 여자가 양육권 뺐길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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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좋은데 항상 너무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좋지 못함, 결과가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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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한테 쳐낚였네 유책 여부는 양육권과 재산분할과 원칙적으로 무관해서 이미 합의한 이상 중대한 사정변경이 없으면 소로 뒤집히기 매우 어렵다 계약은 지켜져야 한다가 민법의 제1원칙이야 배우자의 유책행위에 대한 배상으로 위자료나 받을건데 실무상 많이 받아도 몇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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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 이혼 바이럴 <<--- 필패 지금까지 이혼바이럴하다가 몇명이나 골로갔냐 아옳이부터 시작해서 여자 연애인들 다 패소했자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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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들이 거부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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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이 진짜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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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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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의 율희가 변호사를 만난다.5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9회에서는 심경 변화가 생긴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진실 공개 후 제작진을 만난 율희는 ‘이제 혼자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전한다.

특히 그는 율희는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라고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힐 예정이다.변호사를 만나 과거 협의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심경을 털어놓는 율희.

하지만 이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달라진 의지와 결심을 내비친다.

율희가 변호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율희는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및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말 이혼 당시 세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최민환이 양육하는 것으로 정리한 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혼 후 최민환이 아이들을 양육해왔으나 최근 이들 부부의 이혼 사유 및 관계가 논란이 되면서 양육권과 위자료 부분에 대한 논의를 명확하게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율희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유를 뒤늦게 밝혔다.

율희에 따르면 최민환이 업소를 출입하는 것을 알게 된 후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이들은 1년간 시간을 갖고 노력을 했으나, 최민환이 먼저 이혼을 언급하면서 파경을 맞았다.이 과정에서 율희는 업소 사건을 알기 전 최민환이 시부모님 앞에서 가슴을 쥐어뜯거나 중요부위를 만지는 등의 사건도 있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으며, 최민환의 육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그의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경찰은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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