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은 스튜디오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이효리 씨 오신다고 MBC에서 카메라를 설치했다.
저 혼자 할 때는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자 이효리는 “딱히 볼 게 없지 않나.
듣기엔 좋은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서로 장난을 치다가도, 달콤한 모멘트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효리가 “샵이라도 다녀올 걸 그랬다”라며 머쓱해 하자, 이상순은 “아니다.
자연스럽고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또 이상순은 “저를 DJ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이라며 이효리를 치켜세웠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DJ를 축하하기 위해 꽃 선물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효리는 “급하게 (꽃을) 샀는데 지갑을 안 가져와서 당신 지갑으로 샀다.
자축하는 의미로 받아라.
내돈내산 같은 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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