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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36679/ian-1730861106-742422.jpg"> 3세대 대표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 당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다.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신곡 &lsquo;닿으면, 너&rsquo;를 발매한다고 ㅂ락혔다. 러블리즈 표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러블리즈 여덟 멤버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squo;언포게터블(Unforgettable)&rsquo; 이후 약 4년2개월 만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하늘 위 핑크빛 구름 사이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로고를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교복을 입은 소녀가 꽃잎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여기에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한편 러블리즈는 신곡 발매에 이어 16일과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lsquo;겨울나라의 러블리즈4&rsquo;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러블리즈, 데뷔 10주년 당일 신곡 ‘닿으면, 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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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60 float-center" data-idxno="4887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218/ian-1731547506-54552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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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lsquo;기안이쎄오&rsquo;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으로&nbsp;오는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차 티저 영상에는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기안84가 세계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고, 방송인으로 활약해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있다. 이어 &ldquo;모두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dquo;라며 큰 사랑을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편안한 차림으로 타블렛 펜을 쥐고 작업 중이던 기안84의 손에는 어느새 만년필이 들려 있고 &ldquo;근데 난, 이쪽이 좀 더 내 체질이거든?&rdquo;이라고 말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늦은 밤 사무실에서 서류를 검토하며 고뇌하는 리더의 카리스마를 발산, 무게감 있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ldquo;더이상 네가 알던 기안은 없어&rdquo;라며 넥타이를 고쳐 매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알던 친근하고 내추럴한 이미지와 달리 위풍당당한 &lsquo;기쎄오&rsquo;의 포스마저 느껴져 CEO들의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시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lsquo;기안이쎄오&rsquo;는 오는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되며 5일(목)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기안이쎄오' 기안84, 1차 티저 공개... CEO가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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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24 float-center" data-idxno="4887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파이렛(PYRAT)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7945/ian-1731541819-382178.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파이렛(PYRAT)&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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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아티스트 크루 0WAVE(영웨이브)가 신곡과 공연으로 돌아온다.&nbsp;

0WAVE(yukon, VIIN, Aiboy, MODS, wooseojun)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39;do thang(두 땡)&#39;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데뷔 첫 단독 공연 &#39;HOME WITH 0WAVE in Seoul&#39;을 개최한다.

&#39;do thang&#39;은 미국과 영국 언더그라운드에서 떠오르고 있는 Jerk(절크) 장르의 곡으로, &#39;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다&#39;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0WAVE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적 특색을 녹여냈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가사와 한 번에 꽂히는 중독적인 훅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nbsp;

0WAVE는 지난 2022년 12월 첫 번째 EP &#39;off the wall(오프 더 월)&#39; 발매와 함께 정식 데뷔했다. 이후 &#39;balaclava(바라클라바)&#39;, &#39;insatiable &lt;3(인새셔블)&#39;, &#39;snooze(스누즈)&#39;까지 총 4개의 EP를 통해 0WAVE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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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25 float-center" data-idxno="4887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파이렛(PYRAT)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7945/ian-1731541821-184123.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파이렛(PYRAT)&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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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햇수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0WAVE는 무서운 역량과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로 차곡차곡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여 오고 있다. 특히 멤버 VIIN(하윤빈)과 yukon(유강현)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39;RAP:PUBLIC(랩:퍼블릭)&#39;에 참가해 래퍼로서 뛰어난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신선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모든 장르가 가능한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만큼 0WAVE가 새로 선보이는 신곡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0WAVE는 이번 신곡 &#39;do thang&#39;의 Jerk란 이색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또 한번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비주얼 프로덕션까지 모든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음악적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nbsp;

한편 0WAVE는 14일 정오 새 싱글 &#39;do thang&#39;을 발매하고, 오는 16일 오후 8시 웨이비 사옥에서 데뷔 첫 단독 공연 &#39;HOME WITH 0WAVE in Seoul&#39;을 펼친다.

'아티스트 크루' 0WAVE, 오늘(14일) 새 싱글 'do thang' 발매....16일 데뷔 첫 단독 공연 개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35/ian-1731559504-440972.jpg"> 그룹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에 대해 어도어 측이 &ldquo;지혜롭게 해결하겠다&rdquo;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요구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계약 해지 소송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4일 어도어 측은 &ldquo;내용증명과 관련해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다.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한 코스닥 상장사에 뉴진스 멤버 친지가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는 설에 대해서는 &ldquo;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희진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해 민 이사는 &lsquo;사실 무근&rsquo;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혀왔음을 알려드린다&rdquo;고 부인했다. 뉴진스는 전날인 13일 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멤버 다섯명의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ldquo;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rdquo;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위반사항으로 지적한 부분은 지난달 24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뒤 논란이 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 중 내용 일부다. &lsquo;뉴아르(뉴진스 아일릿 르세라핌)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뉴진스 지칭)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rsquo;이라는 문구다. 

뉴진스는 이밖에 ▲ 하니에게 &lsquo;무시해&rsquo;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 &lsquo;음반 밀어내기&rsquo;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을 어도어에 촉구했다.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도 요구했다. 이미 법원은 민 전 대표가 자신을 대표로 선임해달라는 취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고 하이브 역시 뉴진스 프로듀서직을 제안하면서 대표직 불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안건에 대해 지난달 30일 어도어 이사회에서도 민 전 대표를 제외한 다른 참석자 모두 부결했다. 뉴진스는 &ldquo;예전처럼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rdquo;며 &ldquo;뉴진스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24년 3월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했던 그때의 어도어로 돌려놓으라.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들로 꿈에 부풀어 있던 뉴진스가 그립다&rdquo;고 강조했다.뉴진스는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놓은 상황이다. 뉴진스는 지난 9월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어도어를 향해 꾸준히 시정을 요구해왔지만, 내용증명이라는 법적 수단을 강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가 이 같은 요구를 할 수 있는 배경엔 최근 국감을 통해 학산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가 큰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역시 그 내용을 문제삼으며 &ldquo;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버리라고 결정하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지시에 따라 누가 어떤 비위를 저질렀는지 분명하게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배임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민&middot;형사상 조치를 해달라&rdquo;고 말했다.사실상 하이브는 민 전대표의 복귀가 불가함을 강경히 입장을 밝혀온데다, 이를 철회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뉴진스 역시 강경하게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이에 지난 4월부터 시작된 &lsquo;어도어 사태&rsquo;가 결국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까지 치닫게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어도어, 뉴진스 내용증명에 “지혜롭게 해결”... 계약 해지 소송 가능성은? [종합]

<h2>'방자전' 김대우 감독 신작…송승헌·조여정 주연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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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히든페이스&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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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성진(송승헌 분)은 얼핏 다 가진 남자처럼 보인다.
외모는 지나가던 사람도 돌아보게 할 만큼 훤칠하고, 젊은 나이에 클래식 악단 지휘자로 임명될 정도로 능력도 뛰어나다. 거기다 부잣집 딸 수연(조여정)과 약혼까지 했다.
하지만 그는 예비 처가 앞에선 고개 숙인 남자다. 남들은 성진을 자수성가했다고 추켜세워도, 수연이 아니었다면 지휘자 자리도 대궐 같은 집도 가지지 못했다는 걸 그는 잘 안다.
결혼을 몇 달 안 남기고 수연이 돌연 잠적하면서 성진은 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수연은 도저히 결혼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말만 남기고 연락을 끊어버린 상태다.
방황도 잠시, 성진은 악단에 새로 들어온 수연의 후배 첼리스트 미주(박지현)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수연과 성진의 신혼집은 어느새 미주와 성진이 욕망을 푸는 장소가 된다.
김대우 감독의 영화 '히든페이스'는 콤플렉스로 가득한 한 남자가 분에 넘치는 연인을 배신하고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는 상투적인 이야기로 시작된다. 
김 감독의 전작 '음란서생'(2006), '방자전'(2010), '인간중독'(2014)에서처럼 뛰어난 영상미와 고혹적인 음악을 바탕으로 한 수위 높은 베드신이 이어진다.
에로티시즘만으로 남은 러닝타임을 어떻게 채울지 궁금해질 때쯤 영화는 일이 벌어지기 전 수연의 모습을 플래시백으로 보여주면서 스토리를 비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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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히든페이스&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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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수연은 집안 밀실에서 둘을 지켜보고 있었다. 성진의 사랑을 테스트해보려 실종된 척 연기했다가 성진과 미주의 정사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이다.
당장 침대로 가 두 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문이 고장 나는 바람에 밀실에 갇힌 수연은 이도 저도 하지 못한다. 아무리 유리창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도 둘은 아무런 기척도 느낄 수 없다.
성적 긴장감으로 팽팽했던 영화는 이때부터 스릴러·서바이벌 장르로 바뀌며 서스펜스를 쌓아간다. 살기 위해 곰팡이가 핀 생라면을 씹어먹고,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 발악하는 수연은 처절하면서도 분노로 가득하다. 
영화는 이후에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전개된다. 에로티시즘과 스릴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과 파격적인 설정이 어우러져 도파민을 자극한다.
캐릭터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유욕으로 똘똘 뭉쳐 소시오패스처럼 보이는 수연, 수연이 밀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그를 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기회주의자 성진, 질투에 눈이 멀어 극단적인 일을 벌이는 미주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조여정, 박지현, 송승헌이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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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히든페이스&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뉴(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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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의 에로티시즘 영화가 그렇듯 '히든페이스' 역시 남성적 시각에서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하다.
수연과 미주의 관계는 여성 관객이라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미주가 영화에서 여러 차례 하는 선택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특히 결말 부분은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릴 것 같다. 보는 사람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20일 개봉. 115분. 청소년 관람 불가.
rambo@yna.co.kr

파격 설정·예측 불가 전개…에로티시즘 스릴러 '히든페이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7908/ian-1731540623-992157.jpg"> 그룹 원투 고(故) 오창훈이 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오창훈은 지난 2023년 11월 14일,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고인은 1995년 댄스그룹 체크로 데뷔, 1997년엔 그룹 뮤 출신 가수 김준희와 혼성 듀오 마운틴으로도 활동했다. 이어 클론 구준엽을 통해 만나게 된 송호범과 함께 2003년 원투를 결성했고,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프로듀서 맡았다.원투는 데뷔곡 &rsquo;자 엉덩이&lsquo;로 활동을 시작해 &lsquo;못된 여자&rsquo;, &lsquo;별이 빛나는 밤에&rsquo; 등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다가 2010년 싱글 &lsquo;베리 굿&rsquo;을 발매하고 해체했다. 그후 고인은 프로듀서 겸 DJ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JTBC &lsquo;슈가맨2&rsquo;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19년에 1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비보를 알려 안타까움을 더했다.당시 송호범은 &ldquo;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채워 주신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rdquo;며 고 오창훈의 영정과 빈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ldquo;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rdquo;고 추모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원투 故오창훈, 오늘(14일) 1주기…“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영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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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51 float-center" data-idxno="48875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089/ian-1731544506-69695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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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경기도의 한 반려견 테마파크에 로트와일러들과 보호자들이 모였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 4월 27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맹견기질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lsquo;맹견기질평가&rsquo;란 맹견이 12가지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즉 공격성과 사회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그런데 만약 평가에서 탈락할 정도로 공격성이 심할 경우, 심의를 거쳐 안락사까지 처해질 수도 있다 보니 걱정과 불안이 크다는 맹견 보호자들. 게다가 맹견은 기질평가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 건 과도하다고 입을 모은다.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맹견이 반려견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과연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경기도의 한 단독주택으로 한 달 전, 로트와일러 희트네 가족이 이사를 왔다. 희트의 덩치가 커지기도 했지만 맹견이다 보니 반려견 카페나 놀이터 등에는 출입금지기 때문에 맘 편히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사까지 한 것이다. 그리고 희트의 사회화를 위해 어릴 적부터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일부러 지인들을 초대하는 등의 노력을 한 가족들. 덕분에 아빠와 엄마, 두 딸에게 귀염둥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희트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땐 그저 덩치 크고 무서운 인상의 맹견이기에 가족들은 늘 조심하고 있었다.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담벼락에 가림막도 설치하고 산책 시에는 사람들이나 소형견들이 지나갈 때까지 미리 길을 비켜서서 기다리는 것이 일상이다. 맹견에 대한 시선과 인식 변화도 필요하지만 보호자 스스로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가족들. 하지만 새롭게 시행되는 맹견기질평가와 의무화된 중성화 수술 때문에 걱정이 많다. 과연 이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경기도의 인적 드문 곳에 자리 잡은 한 공장. 이곳에 로트와일러 남매 망치와 미미가 살고 있다. 이들 역시 맹견에 대한 시선과 갈등을 피해 일부러 인적 드문 공장에서 생활 중이다. 도심보다 낯선 사람과의 접촉이나 외부 자극이 적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낼 뿐 아니라, 보호자와의 끊임없는 교감을 통해 여느 반려견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의 망치와 미미. 그런데 얼마 전 보호자는 지자체에서 예기치 못한 연락을 받았다. 맹견사육허가를 위해 중성화 수술과 맹견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망치와 미미 모두 중성화 수술을 마친 상태. 하지만 망치 보호자는 맹견기질평가는 막막함을 넘어서 두렵다는 입장이다. 이유는 망치가 낯선 개를 보면 흥분을 하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평가 도중 흥분해서 탈락하지 않을까 근심이 깊은 망치 보호자. 과연 망치는 맹견기질평가를 위해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

맹견기질평가 훈련을 위해 로트와일러 희트와 망치, 두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맹견기질평가 항목을 처음 해본다는 희트가 12가지 기질평가 항목을 차례대로 훈련하기 시작했다. 낯선 사람이 만지기, 공으로 유혹하기, 낯선 개 마주치기 등을 해보는 희트. 평소 사회화 훈련이 잘 된 희트지만, 맹견기질평가 항목을 처음 제대로 해본다는 희트. 희트는 과연 맹견기질평가 12가지 항목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다음은 로트와일러 망치 차례다. 망치에게 12가지 항목 중 최대 난관은 낯선 개 마주치기. 과연 망치는 낯선 개를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일까? 맹견기질평가 대비를 위한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 수의사 설쌤의 특급 솔루션! &lsquo;우리 집 반려견이 맹견이래요&rsquo; 편은 2024년 11월 15일 (금)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lt;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g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귀여운 막내 로트와일러 희트, 산책 하다 말고 돌연 멈춰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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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33 float-center" data-idxno="4887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044/ian-1731543905-17843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39;다리미 패밀리&#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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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김영옥과 박인환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의 김영옥, 박인환이 역대급 연상연하 부부 케미로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연기 인생 도합 120년이 넘는 두 배우의 &lsquo;엄지척&rsquo; 열연은 드라마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해학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유머 코드가 더해지며 극적 재미는 물론 완성도까지 드높이고 있다. 이에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 속 길례, 만득 노부부의 케미가 돋보였던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 손자 김현준의 축의금을 위조한 김영옥과 박인환

12회에서 길례와 만득은 으악산에서 파온 돈을 경찰인 손자 이무림(김현준 분)에게도 나눠주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은 무림의 결혼식 날, 가짜 축의금을 만들어 축의대에 넣기로 했다. 길례와 만득은 축의대를 지키고 있는 다림과 차태웅(최태준 분)을 화장실에 보내기 위해 찰진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두 사람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방명록에 빠르게 이름을 써 내려가는 콤비 활약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식장엔 무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온 선후배 경찰들이 쫙 깔린 상황. 일촉즉발 상황 속 남다른 호흡으로 비밀 작전을 성공시킨 길례와 만득의 활약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 결혼식이 끝난 후 김선경의 차를 얻어 탄 김영옥과 박인환

집으로 돌아가려던 길례와 만득은 사돈인 윤미옥(김선경 분)의 강권에 못 이겨 무림의 결혼식 하객이었던 선후배 경찰들과 함께 차를 타게 됐다. 그렇게 경찰들 틈에 끼어 귀가하던 중 경찰들이 생각 없이 툭툭 던진 질문이 폐부를 찌르자 만득은 긴장감을 못 이기고 호흡 곤란에 빠졌다. 이어 경찰들의 부축을 받아 집까지 도착했지만 60억이 숨겨져 있는 매트리스를 마구 눌러대는 경찰들 때문에 증세는 더욱 악화됐다. 이에 길례는 방에 있는 경찰을 모두 쫓아내며 만득을 챙겨 두 사람의 부부 케미가 극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 이혼한 딸 왕지혜를 걱정하는 김영옥과 박인환

한편 14회에서 무림에게 축의금으로 1억을 건네는 데 성공한 길례와 만득은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곧 두 사람 앞에 이혼한 딸 이미연(왕지혜 분)이 나타났고, 두 사람의 행복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내 미연이 불쌍했던 길례는 딸에게도 돈을 나눠주고 싶어 했지만 만득은 단호하게 반대했다. 매회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전하고 있는 두 사람은 향후 또 어떤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 15회는 오는 16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 연상연하 케미로 안방극장 웃음 저격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nbsp;UFC 중량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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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68 float-center" data-idxno="4887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19/ian-1731558629-184373.jpg" />
<figcaption>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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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UFC 헤비급(120.2kg) 챔피언 존 존스(37∙미국)는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열리는 &lsquo;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rsquo; 메인 이벤트에서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2∙미국)를 상대로 첫 방어전을 치른다.

마침내 인류 최강을 가린다. 종합격투기(MMA)에선 급소 공격을 제외한 복싱,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등 대부분의 격투기 기술이 허용돼 가장 실전에 가까운 격투 스포츠로 평가된다. 그래서 최중량급인 헤비급의 챔피언은 인류 최강 80억분의 1이라 불린다. 그 중에서도 존스와 미오치치는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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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69 float-center" data-idxno="4887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존 존스 챔피언 등극 ⓒ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19/ian-1731558631-688349.jpg" />
<figcaption>존 존스 챔피언 등극 ⓒ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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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챔피언 존스(27승 1패 1무효)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꼽힌다. 2011년 23살로 최연소 UFC 챔피언에 등극한 존스는 라이트헤비급(93kg) 타이틀전에서 14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UFC 헤비급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유일한 1패는 2009년 맷 해밀(48∙미국)전에서 지금은 합법화된 수직 엘보를 사용해 당한 반칙패뿐이라 사실상 무패에 가깝다.

도전자 미오치치(20승 4패)는 헤비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불린다. UFC 헤비급 타이틀을 3차 방어까지 해내며 타이틀전 6승을 기록했다. 둘 다 헤비급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한 방의 펀치에 그대로 쓰러질 수 있는 헤비급이기에 미오치치의 업적은 더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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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70 float-center" data-idxno="48877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존 존스vs 시릴 간 ⓒ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19/ian-1731558632-989744.jpg" />
<figcaption>존 존스vs 시릴 간 ⓒ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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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더 기다렸다. 원래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UFC 295에서 맞붙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존스가 레슬링 훈련 중 가슴 쪽 힘줄이 끊어지며 수술에 들어가 경기는 취소됐다. 마침내 존스가 건강한 상태로 돌아와 다시 경기가 성사됐다.

존스는 미오치치를 물리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서의 레거시를 공고화하고자 한다. 그는 &ldquo;내 상대 중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났던 파이터는 대니얼 코미에인데 미오치치는 그를 꺾었다. 그는 레슬링이 뛰어나며, 훌륭한 체력을 갖추고 있고, 오른손 펀치가 정말 좋다. 우린 이 점을 인지하고 있고, 잘 대비했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내가 지금껏 모두에게 했던 것처럼 그를 압도하겠다&rdquo;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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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71 float-center" data-idxno="48877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스티페 미오치치vs 대니얼 코미에 ⓒ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19/ian-1731558634-916492.jpg" />
<figcaption>스티페 미오치치vs 대니얼 코미에&nbsp;ⓒ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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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는 &ldquo;난 정말 존스와 싸우고 싶었다. 최고와 최고가 맞붙는 거다. 모두가 이 경기를 위대한 레거시를 위한 경기라고 말한다&rdquo;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ldquo;존스는 아직까지 나와 같은 상대는 만나보지 못했다&rdquo;며 &ldquo;승리하기 위해 끝까지 밀어붙이겠다. 존스에게 큰 대미지를 입히겠다고 약속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의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 존스는 37살, 미오치치는 42살로 헤비급 중에서도 고령이다. 많은 이들은 이룰 건 다 이룬 두 파이터가 마지막으로 최고를 가리고 동반 은퇴할 거라고 예상하기도 한다.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7∙브라질)와의 경기가 아니면 이번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생각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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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72 float-center" data-idxno="4887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마이클 챈들러vs 더스틴 포이리에ⓒ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19/ian-1731558635-181888.jpg" />
<figcaption>마이클 챈들러vs 더스틴 포이리에ⓒ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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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인 이벤트에선 전 UFC 라이트급(70.3kg)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35∙브라질)와 랭킹 7위 마이클 챈들러(38∙미국)가 3년 반 만에 재대결을 벌인다. 올리베이라는 1차전에서 챈들러를 2라운드에 펀치 연타 TKO로 물리치고 공석이었던 챔피언 왕좌를 차지했다.

이번엔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위해 다시 맞붙는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는 랭킹 1위 아르만 사루키안(28∙아르메니아)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를 걸로 예상되고 있다. 올리베이라와 챈들러는 그 다음 차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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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73 float-center" data-idxno="48877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미오치치 vs 대니얼 코미에  승자발표 ⓒUFC"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19/ian-1731558637-538000.jpg" />
<figcaption>미오치치 vs 대니얼 코미에&nbsp; 승자발표 ⓒUF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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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에서 물러난 올리베이라(34승 10패 1무효)는 챈들러를 꺾고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할 경쟁력을 입증하고자 한다. 그는 &ldquo;난 이미 챈들러를 한 번 이겼고, 다시 한번 그를 이길 것&rdquo;이라며 &ldquo;이번 경기에서 끝없이 전진하겠다&rdquo;고 밝혔다.

챈들러(23승 8패)는 랭킹 2위 올리베이라를 꺾고 차기 도전자가 되고자 한다. 그는 1차전 패배에 대해 &ldquo;난 때론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rdquo;며 &ldquo;이번엔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성숙한 마이클 챈들러를 보여주겠다&rdquo;고 복수를 다짐했다.

&lsquo;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rsquo; 메인카드는 오는 11월 17일(일) 오후 12시부터 tvN에서, 언더카드는 오전 10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대진

&nbsp;

▷메인카드 (tvN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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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타이틀전] C 존 존스 vs #8 스티페 미오치치

[라이트급] #2 찰스 올리베이라 vs #7 마이클 챈들러

[미들급] 보 니칼 vs 폴 크레이그

[여성 스트로급] #19 비비아니 아라우조vs #11 카리니 실바

[라이트급] 마우리시우 루피 vs 하메스 욘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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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카드 (TVING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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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텀급] #13 조나단 마르티네스 vs 마커스 맥기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에릭 앤더스

[라이트급] 짐 밀러 vs 데이먼 잭슨

[라이트급] 데이비드 오나마 vs 로베르토 로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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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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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9 마르친 티부라 vs 조나타 지니스

[웰터급] 미키 골 vs 라미즈 브라히마이

[웰터급] 바실 아페스 vs 오번 엘리엇

[여성 스트로급] 베로니카 하디 vs 에두아르다 모라

[UFC] 존 존스, 미오치치 상대 헤비급 타이틀 1차 방어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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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64 float-center" data-idxno="4887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MBC ‘나 혼자 산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237/ian-1731547826-17686.jpg" />
<figcaption>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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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바다 항해에 나서는 &lsquo;캡틴&rsquo;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ldquo;요트로 하는 무동력 세계 여행이 꿈&rdquo;이라는 이장우는 작년 요트 조종 면허 자격증을 당당히 취득한 후 요트 스승과 함께 꾸준히 요트 연습을 해왔다고. 이장우의 첫 항해 목적지는 약 40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해양 안전을 위한 해상 내비게이션을 보며 바다로 나선다. 요트의 돛을 펼치고 바람을 맞이하는 &lsquo;캡틴&rsquo; 이장우. 이후 요트의 시동을 끄고 고요한 바다 위에서 오직 돛 하나와 바람에 의지해 항해를 하는 순간, 이장우는 &ldquo;전 세계 어디든 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rdquo;라고 첫 항해의 감동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가 요트 위 낭만을 한층 끌어올리는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가을 제철을 맞이해 서해 주꾸미를 준비한 그는 매콤한 청양고추와 &lsquo;이것&rsquo;을 투하해 스페셜한 라면을 끓인다. 또한 이장우가 &lsquo;가루 왕자&rsquo;의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트 선실에서 요리를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정체불명의 흰 가루 폭포수가 시선을 강탈한다.

첫 단독 항해에 나선 &lsquo;캡틴&rsquo; 이장우의 모습은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캡틴 이장우, 요트로 첫 바다 출항 "요트로 하는 무동력 세계 여행이 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551/ian-1731554704-396461.jpg"> 배우 최현욱이 인증샷을 게시하다가 전라 노출 의혹에 휩싸였다.14일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ldquo;최현욱 씨가 게시한 SNS 사진과 관련한 별도의 드릴 말씀은 없다&rdquo;라고 밝혔다.최현욱은 전날인 1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구매한 곰 모양 피규어 소품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곧 구설에 올랐다. 반사되는 재질인 탓에 사진 속 소품 표면에 비친 최현욱이 전라 상태였기 때문이다.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은 &lsquo;빛삭&rsquo;(급하게 삭제) 됐지만, 이미 온라인 상에 빠르게 확산된 후였다. 지난해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 등 한차례 구설에 오른바 있기에 이번 헤프닝에도 누리꾼들의 날선 반응을 면치 못했다.한편 최현욱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lsquo;리얼 : 타임 : 러브&rsquo;로 데뷔, SBS &lsquo;모범택시&rsquo;, tvN &lsquo;스물다섯 스물하나&rsquo;, 넷플릭스 &lsquo;D.P. 시즌2&rsquo; 등에 출연했다.tvN 새 로맨스 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2025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