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은 오정연에게 “인복이 없다.
가슴에 화가 많아서 남들이 봤을 때 건강한 거 같지만 건강이 약하다.
의지력, 정신력으로 버틴다.
여자의 몸으로 남자의 성향을 타고났다”고 말했다.이어 “중요한 건 애정운이 약하다.
계속 약하진 않고 올해부터 풀린다.
10월부터 운이 열릴 거다.
지금 음력 9월이다.
내년 음력 4월~7월에 나의 좋은 인연법이라든지 연법이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
나를 더 알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에 오정연은 무속인에게 자신에게 아이가 있는지 물었고, 무속인은 “있긴 한데 흐리다.
자기가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마음도 흐리다.
어떤 날은 ‘아기가 갖고 싶은데?’ 하다가 또 ‘아이가 있으면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한다.
그래도 가능은 하다”고 답했다.결혼운에 대해서는 “있다.
남자의 운은 항상 있다.
도사리고 있다.
남자가 없는 건 아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며 “4~7월에 금전운도 열리고 애정운도 열린다고 하지 않았느냐.
결혼 시기는 자기 마음속에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결혼, 2012년 이혼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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