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은 “그림 같다.
엽서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감탄했고 이주빈은 “살면서 이런 데를 와볼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남의 일 같았다.
이런 데 오는 것은”이라고 말했다.곽선영은 “사실 제가 어제 바다에서 울었다”고 실토하자 라미란은 “발뺌을 하더니 이실직고를 하는 구나”라고 말했다.
곽선영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울었던 것을 회상하며 “근데 그게 기분이 이상하더라.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나도 어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데 무서웠다.
바다를 무서워한다”며 “그런데 선영이가 딱 울었다.
알 수 없는 내 인생의 어떠한 지점에서 지금 이 순간이 쉽게 오는 순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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