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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0541/ian-1731034504-591715.jpg"> 주역들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방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영화 &lsquo;소방관&rsquo;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12월 4일 개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08/

영화 '소방관' 주역들이 생각하는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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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976 float-center" data-idxno="4919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5988/ian-1734998406-752135.jpg" />
<figcaption>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39;지금 거신 전화는&#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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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유연석, 채수빈의 로맨스 케미가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최애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일(금), 2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7, 8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쇼윈도 부부를 벗어나 진정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다가갔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애틋한 두 사람의 격정 멜로가 수신자(&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 드라마 팬 애칭)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큰 변화가 찾아온 &lsquo;사주커플&rsquo;의 로맨스 포인트를 짚어봤다.

#서로를 원하는 사언-희주의 애틋 키스

사언은 희주가 원해서 한 정략결혼이 아니었기에, 그녀를 냉랭하게 대하며 정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협박 전화 한 통이 두 사람의 관계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사언은 협박범 406으로 위장한 희주로 인해 그녀의 진짜 속마음이 관심, 애정, 이해라는 것을 눈치챘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한걸음 가까워졌다.

7회 방송 말미, 사언은 아내에게 입을 맞추며 20년간 참아왔던 희주에 대한 감정을 터트렸다. 희주 역시 남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서로를 원하는 두 사람의 애절한 키스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사언의 &ldquo;알려줘.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rdquo;이라는 대사는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키며 모두를 열광케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ldquo;희주를 향한 사언이의 참았던 애정이 한 번에 키스로 표현된 것 같다&rdquo;, &ldquo;키스신인데 감정신 보는 것 같다. 두 배우 감정이 너무 잘 느껴진다&rdquo;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결혼 3년 차 부부 사언-희주, 소통으로 오해했던 마음을 풀다!

사언과 희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모든 오해를 풀었다. 희주를 위해 정성껏 요리해주던 사언은 자신의 차가운 말로 상처받은 아내에게 &ldquo;두려웠어. 그렇게라도 선 긋지 않으면 그러다 이대로 너랑 사는 것도 괜찮겠다. 다 포기하고 주저앉게 될까 봐&rdquo;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사언과 희주는 한 침대에 누워 평범한 일상을 꿈꾸고,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는 등 신혼부부 모드에 돌입했다. 의도치 않게 화끈 달아오르는 부부의 모멘트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은 12월 3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TV-OTT 전체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역시 배우 유연석 1위, 채수빈 3위로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을 이끄는 두 배우가 상위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부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 지수를 올킬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3일(어제) 플릭스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은 넷플릭스 &lsquo;TV SHOW&rsquo; 부문에서 전세계 순위 4위에 랭크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나라별 순위에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대세 드라마임을 재차 입증했다.

심상치 않은 행보로 인기몰이 중인 MBC 금토드라마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 9회는 오는 27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 ‘사주커플’만의 애틋 로맨스 파헤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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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977 float-center" data-idxno="4919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디오뮤직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5987/ian-1734998406-611889.jpg" />
<figcaption>사진 디오뮤직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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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김연우가 5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연우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39;오마이갓연우&#39;를 개최했다.

&#39;오마이갓연우&#39;는 김연우의 크리스마스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2019년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개최해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 라이브 연주로 진행된 김연우 콘서트는 김연우와 밴드, 브라스, 스트링, 코러스, 뮤지컬 배우 등 총 27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이날 김연우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된 &#39;Hello My Friend (헬로 마이 프렌드)&#39;를 부르며 루돌프가 이끄는 썰매를 타고 등장해 시작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로 &#39;여전히 아름다운지&#39;, &#39;이미 넌 고마운 사람&#39; 등 리스너들에게 사랑받았던 곡들을 선보였으며, 피아노 연주와 함께 &#39;나의 너&#39;, &#39;나와 같다면&#39;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39;킹키부츠&#39; 속 드랙퀸 롤라의 대표곡 &#39;Land of Lola (랜드 오브 롤라)&#39;를 6인의 엔젤들과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39;이별택시&#39;, &#39;Homesick (홈식)&#39;, &#39;반성문&#39;에 이어 &#39;사랑한다는 흔한 말&#39;, &#39;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39;, &#39;이밤이 지나면&#39;을 끝으로 공연을 마친 김연우는 &quot;공연장까지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부지런히 노력해서 더 늦기 전에 노래 많이 불러드리겠다.&quot;라고 진심을 전했다.

공연은 관객들을 때로는 동화 속 무대로, 뮤지컬 무대로 그리고 올드팝의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로, 자연 속 무대로 데려다 놓으며 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공연의 구성을 비롯하여 조명, 음향, 무대디자인, 전식, 영상 등에 공을 들여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통해 라이브감을 극대화하며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했다

깜짝 게스트로 21일에는 산들, 22일에는 홍이삭이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산들은 &#39;짝사랑&#39;과 &#39;취기를 빌려&#39;, &#39;그렇게 있어줘&#39;, 홍이삭은 &#39;나쁘지 않아&#39;, &#39;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39;를 열창하며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공연 중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가 하면, 공연 종료 후에는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quot;그저 갓연우 그는 프로다&quot;, &quot;진짜 정말 많이 준비한 것 같은 콘서트&quot;, &quot;애정과 열정, 진정성 다 느껴지는 공연&quot;, &quot;오랜만에 공연다운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quot;라는 공연 후기로 화답했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39;JAYKEEOUT&#39;의 &#39;백그라운드 라이브&#39;에 출연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약 28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 성공적 마무리…완벽 라이브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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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989 float-center" data-idxno="4919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6155/ian-1735002304-71192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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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30일 방송될 &lsquo;2024 MBC 연기대상&rsquo;은 2024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nbsp;

2024년의 포문을 연 &lsquo;밤에 피는 꽃&rsquo;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코믹, 액션, 멜로 모두 되는 배우 이하늬의 맹활약으로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lsquo;밤에 피는 꽃&rsquo;의 배턴을 이어받은 드라마 &lsquo;원더풀 월드&rsquo;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엄마가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리며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6년 만에 복귀한 김남주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얼굴 천재 차은우의 색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BC의 간판 형사물인 &lsquo;수사반장&rsquo;의 프리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lsquo;수사반장 1958&rsquo;은&nbsp;박영한 역의 이제훈, 김상순 역의 이동휘, 조경환 역의 최우성, 서호정 역의 윤현수는 과거 &lsquo;수사반장&rsquo; 속 인물들의 특색을 살린 연기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김희선과 이혜영의 파격적인 시너지로 완성된 &lsquo;우리, 집&rsquo;은 자신의 커리어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독특한 공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nbsp;

또한 변영주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인 &lsquo;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rsquo;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전과자가 된 청년이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역추적 스릴러로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묘미를 선물했다.&nbsp;

이어 30년 만에 MBC로 돌아온 한석규의 &lsquo;이토록 친밀한 배신자&rsquo;는 용두용미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유연석과 채수빈의 진한 멜로 호흡을 볼 수 있는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배우들의 탄탄한 대사 소화력에 힘입어 OTT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이들 중 어떤 작품이 &lsquo;올해의 드라마상&rsquo; 영예를 거머쥘지 오는 12월 30일(월) 밤 8시 40분 &lsquo;2024 MBC 연기대상&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nbsp;

'2024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상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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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979 float-center" data-idxno="4919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6041/ian-1734999607-872039.jpg" />
<figcaption>사진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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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신예영이 오늘(24일) 오후 6시 &#39;더하기 기억 프로젝트&#39; 열여덟 번째 음원 &#39;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39;을 발매한다.

&#39;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39;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신예영은 우연히라도 마주치길 바라는 마음을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냈다.

특히 &quot;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길&quot; &quot;잘가 두 글자에 우리 추억을 모두 묻은 채로 / 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했던 내가 또 미워져&quot; 등의 애틋한 가사와 신예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곡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39;이별 발라드 장인&#39; 신예영이 가창한 &#39;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39;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올 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nbsp;

신예영의 &#39;더하기 기억 프로젝트&#39; 열여덟 번째 음원 &#39;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39;은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신예영, 오늘(24일)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발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6477/ian-1735008618-859620.jpg"> 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취소 사태에 대한 동료 음악인들의 긴급 성명을 통한 연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표현의 자유를 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4일 음악인들의 긴급 성명이 보도된 이후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ldquo;눈물 나게 고맙습니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rdquo;이라며 &ldquo;&lsquo;표현의 자유&rsquo;를 외치고 끝끝내 찾겠다&rdquo;라고 다짐했다.이승환은 &ldquo;우리는 자유와 저항을 가슴에 품고 세상의 아픔과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낡아빠진 구태로 시대의 전진을 거부하는 자들을 거부해야 합니다&rdquo;라며 &ldquo;그리하여 우리는 세상의 모든 현실을 경험하고 축적하여 비현실을 그려냅시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오늘의 부조리함과 불의함을 기억하고 아로새겨 훗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노래합시다. 고결하고 아름다운 우리만의 언어로&rdquo;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dquo;외롭지 않다고 느끼는 지금, 많이 행복하네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rdquo;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가수, 연주자 프로듀서, 평론가 등 다양한 음악인 2645명이 참여한 음악인 선언 준비모임은 24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이승환의 구미 공연 취소 결정을 내린 구미시청에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ldquo;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시민의 예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예술가의 정치적 견해와 무관하게 예술 행위 자체는 보호받아야 할 기본권&rdquo;이라며 &ldquo;구미시의 이번 결정은 이러한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위배했다&rdquo;고 비판했다.이들은 이어 &ldquo;구미시는 주최 측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반대 의견을 이유로 공연을 취소함으로써 행정이 특정 집단의 항의에 굴복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rdquo;면서 &ldquo;또한 예술인의 개인적 견해를 이유로 예술 활동을 제한함으로써 문화예술계 전반에 검열과 통제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위험한 선례를 만들었다&rdquo;고 지적했다.또 이들은 &ldquo;구미시의 이번 결정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부끄러운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며, 문화예술 검열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사례로 길이 남을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 이 사태가 한국 문화예술계에 드리운 검열의 그림자를 걷어내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rdquo;고 말했다.앞서 이승환이 25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려던 단독 콘서트는 구미시 측의 일방적인 취소로 무산됐다. 구미시는 안전상 이유로 취소했다고 밝혔으나 이승환에게 공연 중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 것에 서약하라는 반헌법적 조건을 내건 사실이 드러나며 비판이 거셌다. 이에 이승환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이승환, 음악인 긴급성명에 “눈물나게 고마워, 표현의 자유 찾겠다”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5887/ian-1734994806-200385.png"> 배우 김민종이 과거 연인인 배우 이승연을 언급했다.김민종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lsquo;A급 장영란&rsquo;에 올라온 &lsquo;나혼자 김민종 럭셔리 집에 간 장영란 깜짝 놀란 이유는? (재벌 노총각)&rsquo;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ldquo;나도 장영란 유튜브를 봤는데 에너지가, 감동도 있더라&rdquo;며 &ldquo;이승연님 편 잘 봤다&rdquo;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4살 연상인 배우 이승연과 약 6년간 공개 열애했으며, 2001년 결별했다.이에 장영란이 &ldquo;동시간대 활동했으니까&rdquo;라고 상황을 수습하려 했는데, 김민종이 &ldquo;활동뿐 아니라 여러가지&rdquo;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dquo;가끔 안부 문자나 전화한다&rdquo;며 &ldquo;큰누나처럼 &lsquo;장가 왜 안 가니&rsquo;라고 말씀하시더라&rdquo;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김민종, ‘6년 공개열애’ 이승연 언급…”큰누나처럼 ‘장가 안 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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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967 float-center" data-idxno="49196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5944/ian-1734997206-478801.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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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원더걸스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생후 33개월 아들 시우가 KBS2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에 본격 등장, 놀라운 피지컬과 뇌지컬을 지닌 &lsquo;슈퍼 베이비&rsquo;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오는 25일(수) 방송되는 &lsquo;슈돌&rsquo; 554회는 &lsquo;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rsquo;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lsquo;뉴 슈퍼맨&rsquo;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그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등장한다. 시우는 엄마의 똑부러진 언어 능력과 아빠의 운동 신경인 장점을 결합해 놓은 &lsquo;슈퍼 베이비&rsquo;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

이중 4개 국어를 구사하고,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혜림이 시우의 영어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끈다. 혜림은 &ldquo;영어 유치원 없이도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rdquo;라고 교육관을 밝힌 후 &ldquo;영어 듣기를 생활화한다&rdquo;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은 것. 실제로 혜림과 시우 모자는 집에서 일상 대화를 영어로 나누는가 하면 틈틈이 영어와 관련된 퀴즈를 온 가족이 함께하며 즐거운 엄마표 영어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것.

이때 시우가 33개월의 놀라운 영어 능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우는 혜림이 영어로 내는 퀴즈에 귀를 기울이며 듣기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바다코끼리, 낙타, 공작새 등 성인에게도 어려운 수준의 단어를 영어로 거침없이 외쳐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시우는 &ldquo;캔 아이 와치 티비?&rdquo;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영어 문장으로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의 연속을 안긴다고. 이처럼 타고난 &lsquo;언어 금수저&rsquo; 시우의 활약이 담길 &lsquo;슈돌&rsquo;을 향한 기대가 치솟는다.

KBS 2TV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는 오는 12월 25일 (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우혜림 & 태권도 선수 신민철, ‘33개월 子’ 신시우 본격 등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5858/ian-1734993013-769559.png"> 모델 출신 배우 고(故) 예학영이 세상을 떠난 지 2주기가 됐다. 고인은 지난 2022년 12월 24일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시트콤 &lsquo;논스톱4&rsquo;, 영화 &lsquo;백만장자의 첫사랑&rsquo;, &lsquo;해부학교실&rsquo;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그러던 중 2009년 마약 투약으로 처벌을 받으며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고인은 당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를 선고 받았다. 2019년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논스톱4’ 故예학영, 오늘(24일) 2주기…굴곡진 안타까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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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5924/ian-1734996613-414539.jpg" />
 <figcaption>인사말하는 NCT드림 재민</figcaption>
<blockquote>[연합뉴스 자료사진]</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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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그룹 NCT의 재민이 팬클럽 '엔시티즌 드림'(NCTzen DREAM) 이름으로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금은 지난 6월 열린 재민의 첫 개인 사진전 '나르시시즘'의 액자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재민은 "팬들의 소중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boin@yna.co.kr

NCT 재민, 유니세프에 1억 기부…"어린이들 따뜻한 겨울 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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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012 float-center" data-idxno="4920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82px"><img alt="이영자 개인유튜브 이영자 TV"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6465/ian-1735008005-425297.jpg" />
<figcaption>이영자 개인유튜브&nbsp;이영자 TV</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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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방송인 이영자가 12월 22일 개인 방송을 통해 홈파티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했다.

친구들을 초대해 연말을 기념한 이번 파티에서는 요리부터 장식까지 이영자의 세심한 손길이 돋보였다.

파티 준비는 이영자가 직접 온라인 마켓에서 주문한 신선한 식재료들로 시작됐다. 그녀는 패스트리 생지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요리를 선보였다. 노른자와 다양한 치즈로 장식한 트리는 간단하면서도 파티 분위기를 한층 살리는 포인트가 되었다. 또한, 리치베리 콩포트와 잼을 사용해 디저트와 곁들임 요리를 준비하며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영자는 초대한 손님들에게 직접 준비한 요리를 대접하며 따뜻한 환대를 보였다. 특히,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한 특별한 축하와 선물이 더해지며 파티는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와인과 함께 어우러진 음식들, 그리고 유쾌한 대화는 연말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만한 순간이었다.

파티가 끝날 무렵, 이영자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홈파티를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요리로 채워진 따뜻한 공간에서 이영자는 시청자들에게 연말의 의미와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함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파티를 넘어, 집에서도 손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팁과 함께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