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베스트 푸시' 선정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유럽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MTV EMA 2024) 2관왕에 올랐다.
리사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를 받았다.
지난 8월 팝스타 로살리아와 협업곡 '뉴 우먼'(NEW WOMAN)을 발표한 리사는 이 곡으로 MTV EMA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문에서는 지난해 정국에 이어 2년 연속 방탄소년단 멤버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걸그룹 르세라핌은 '베스트 푸시' 부문을 차지했다. '베스트 푸시'는 지난 1년간 MTV 가수 소개 프로그램 'MTV 푸시 캠페인'에 출연한 팀 가운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에게 주는 상이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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