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솔로가수로서는 2004년 아무로 나미에 이후 21년 만의 K스포돔 입성이다.
K스포돔은 최대 1만5000석 규모이며, K팝 아이돌 그룹 콘서트 성지로 불린다.
유우리는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형성, 아이돌 못지않은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그는 10일 국내 최대 규모 J팝 축제 ‘원더리벳 2024’에 헤드라이너로 등장했다.
공연 막바지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케이스포돔 콘서트 개최를 발표, 기대감을 높였다.
11일엔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유우리 라이브 인 서울 2024’도 개최한다.
유우리는 2016년 데뷔해 J팝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히트곡 ‘베텔기우스’는 올해 상반기 ‘빌보드 재팬’의 ‘재팬 송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드라이 플라워’ 10억 회를 포함해 전곡 스트리밍 49억 회를 돌파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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