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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4054/ian-1731320707-122267.jpg"> 배우 고경표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포토] 고경표, 캐주얼 패션으로 영화관 나들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259/ian-1731548404-299203.jpg"> 배드빌런이 새 디지털 싱글로 색다른 비주얼을 예고했다.배드빌런(엠마, 클로이 영, 휴이, 이나, 윤서, 빈, 켈리)은 오늘(1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lsquo;숨&rsquo;(ZOOM)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공개된 사진 속 배드빌런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SF 장르물 속 주인공과 같은 미래지향적 콘셉트의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드러낸 것. 여기에 화려한 헤어 스타일부터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으로 배드빌런이 가지고 있는 힙한 무드가 더해져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해 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lsquo;숨&rsquo;은 배드빌런이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데뷔와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K-팝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배드빌런이 데뷔 열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새 디지털 싱글 &lsquo;숨&rsquo; 발매를 앞두고 계속해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해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는 배드빌런.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하며 자신들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배드빌런 ‘숨’ 막히는 강렬함... 티저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7971/ian-1731542405-756258.png"> 박나래의 충격적인 술버릇이 폭로됐다.13일 유튜브 채널 &lsquo;나래식&rsquo;에는 이날 &lsquo;나래식&rsquo;은 배우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야외 캠핑장에서 박나래와 캠핑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두 사람은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로 친남매처럼 지내며 쌓은 추억을 공유했다. 박나래는 &ldquo;이 오빠가 나 술 취해서 이단옆차기로 차에 밀어 넣었다. 강남 지하 술집 기억 안 나냐&rdquo;라고 이시언을 폭로했다.그러자 이시언은 &ldquo;그때 나래랑 저랑 쌈디, 기안이랑 술을 먹다가 기안이가 먼저갔다&rdquo;라며 &ldquo;쌈디가 사실 남자다운 척을 많이 하지 않냐. (그래서) &lsquo;기석아(쌈디 본명). 나래 좀 업어라&rsquo; 했는데 못 업는다더라&rdquo;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ldquo;그전까지는 &lsquo;제가 케어합니다&rsquo; 하더니 한번 등에 대보더니 못 업는다더라&rdquo;라고 거들었다.이어 이시언은 &ldquo;왜? 하니까 힘이 없다더라. 내가 업고 올라가서 너를 차에 넣고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매니저가 오고 있는데 갑자기 차에서 내려서, 분명히 기절했는데 좀비처럼 살아서 나와서 &lsquo;너네 어디가&rsquo; 하더니 갑자기 &lsquo;너네 다 X졌어&rsquo; 이러더니 웃통을 올리는 거다. 배가 이만큼 나왔는데 내가 그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rdquo;라고 박나래의 술버릇을 폭로했다.박나래는 &ldquo;배꼽까지 나왔다. 말릴 틈이 없으니까 순간적으로 이 오빠가 이단옆차기를 해서 차에 밀어 넣은 거다&rdquo;라고 고백했다. 이시언은 &ldquo;진짜 어쩔 수가 없었다. 왜냐면 내가 계속 손으로 잡고 말리려고 했으면 벗었을 것&rdquo;이라고 떠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박나래, 이시언 발차기 부른 충격 술버릇…“만취해 상의탈의, 배꼽까지 보여”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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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글래디에이터 2&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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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올가을 할리우드 최대 기대작인 '글래디에이터 2'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2'는 개봉일인 전날 7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4.8％)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홍경·노윤서 주연의 로맨스 영화 '청설'(3만2천여 명, 19.4％)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2000년 개봉한 흥행작 '글래디에이터' 이후 24년 만에 나온 속편인 '글래디에이터 2'는 1편의 주인공 막시무스(러셀 크로 분)가 죽은 지 20여 년이 흐른 로마를 배경으로, 막시무스의 아들 루시우스(폴 메스칼)가 검투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1편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백전노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에서 91％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호평받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화려한 영상미가 볼거리라는 평가다.
'글래디에이터 2'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매율은 26.6％, 예매 관객 수는 8만2천여 명이다.
rambo@yna.co.kr

'글래디에이터 2' 개봉일 7만명 관람…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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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60 float-center" data-idxno="4887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218/ian-1731547506-54552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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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lsquo;기안이쎄오&rsquo;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으로&nbsp;오는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차 티저 영상에는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기안84가 세계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고, 방송인으로 활약해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있다. 이어 &ldquo;모두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dquo;라며 큰 사랑을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편안한 차림으로 타블렛 펜을 쥐고 작업 중이던 기안84의 손에는 어느새 만년필이 들려 있고 &ldquo;근데 난, 이쪽이 좀 더 내 체질이거든?&rdquo;이라고 말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늦은 밤 사무실에서 서류를 검토하며 고뇌하는 리더의 카리스마를 발산, 무게감 있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ldquo;더이상 네가 알던 기안은 없어&rdquo;라며 넥타이를 고쳐 매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알던 친근하고 내추럴한 이미지와 달리 위풍당당한 &lsquo;기쎄오&rsquo;의 포스마저 느껴져 CEO들의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시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lsquo;기안이쎄오&rsquo;는 오는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되며 5일(목)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기안이쎄오' 기안84, 1차 티저 공개... CEO가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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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85 float-center" data-idxno="4887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 넷플릭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85/ian-1731561024-288377.jpg" />
<figcaption>사진 제공 = 넷플릭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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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넷플릭스가 &#39;오징어 게임&#39; 시즌2의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39;오징어 게임&#39; 시즌2가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39;오징어 게임&#39;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39;기훈&#39;(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39;프론트맨&#39;(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 2종은 형형색색의 동화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는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듯한 구도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핑크가드 사이에서 &#39;프론트맨&#39;이 당당하게 가면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다시 게임에 참가한 &#39;기훈&#39;이 이번 게임을 통해 &#39;프론트맨&#39;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올라가는 참가자들을 포착한 포스터는 우승 상금 456억을 노리는 새로운 게임 참가자들의 면면을 공개해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됐는지, 게임에 참가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시즌1의 주역뿐만 아니라 시즌2를 장식할 새로운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포착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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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86 float-center" data-idxno="4887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 넷플릭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85/ian-1731561025-734370.png" />
<figcaption>사진 제공 = 넷플릭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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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게임장 밖에서 마주친 &#39;기훈&#39;과 &#39;준호&#39;(위하준)의 모습은 두 사람이 힘을 모아 &#39;프론트맨&#39;의 정체는 물론 &#39;오징어 게임&#39;의 실체까지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번에도 참가 번호 456번으로 게임에 참가한 &#39;기훈&#39;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흥미로움을 더한다.

참가 번호 333번의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유튜버 &#39;명기&#39;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39;용식&#39;과 가족을 지키고자 게임에 합류한 &#39;용식&#39;의 엄마 &#39;금자&#39;로 분한 양동근과 강애심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애틋한 모자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이다.

또한 게임장에서 &#39;기훈&#39;과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39;정배&#39;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39;준희&#39; 역의 조유리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캐릭터 서사로 &#39;오징어 게임&#39; 시즌2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참가자들의 가슴에 참가 번호 외에도 O, X 표시가 부착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속행 여부를 투표하는 참가자들이 매번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9;오징어 게임&#39;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돌아온 이정재·이병헌 ‘오징어 게임 2’ 1차 메인 포스터+2차 보도스틸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772/ian-1731562504-30892.jpg"> 음주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가수 김호중이 즉각 항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1심 재판부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자 곧바로 항소장을 낸 것이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발생 후 매니저 장씨가 대리 자수를 하는가 하면, 소속사 본부장이 차량 블랙바스 메모리를 삼키는 등 조직적 범죄 은폐 의혹도 불거졌다.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강력 부인했으나 CCTV 증거 영상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재판부는 판결 사유로 택시를 충격해 물적 손해를 발생시키고 도주한 점,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하게 한 점, 모텔로 도주해 수사에 대비한 허구의 통화 내용을 남긴 점 등으로 &ldquo;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다. 범행 후 정황이 불량&rdquo;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ldquo;뒤늦게나마 사건의 각 범행과 그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에게 6000만 원을 지급하고 협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rdquo;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으나, 김씨 측이 곧장 항소하면서 사건은 2심으로 향하게 됐다.김호중은 판결을 앞두고 지난 9월 5일, 10월 16일에 이어 지난달 28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선처를 호소하는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 즉각 항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635/ian-1731559504-440972.jpg"> 그룹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에 대해 어도어 측이 &ldquo;지혜롭게 해결하겠다&rdquo;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요구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계약 해지 소송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4일 어도어 측은 &ldquo;내용증명과 관련해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다.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rdquo;이라고 밝혔다. 한 코스닥 상장사에 뉴진스 멤버 친지가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는 설에 대해서는 &ldquo;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희진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해 민 이사는 &lsquo;사실 무근&rsquo;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혀왔음을 알려드린다&rdquo;고 부인했다. 뉴진스는 전날인 13일 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멤버 다섯명의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ldquo;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rdquo;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위반사항으로 지적한 부분은 지난달 24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뒤 논란이 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 중 내용 일부다. &lsquo;뉴아르(뉴진스 아일릿 르세라핌)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뉴진스 지칭)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rsquo;이라는 문구다. 

뉴진스는 이밖에 ▲ 하니에게 &lsquo;무시해&rsquo;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 &lsquo;음반 밀어내기&rsquo;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을 어도어에 촉구했다.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도 요구했다. 이미 법원은 민 전 대표가 자신을 대표로 선임해달라는 취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고 하이브 역시 뉴진스 프로듀서직을 제안하면서 대표직 불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안건에 대해 지난달 30일 어도어 이사회에서도 민 전 대표를 제외한 다른 참석자 모두 부결했다. 뉴진스는 &ldquo;예전처럼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rdquo;며 &ldquo;뉴진스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24년 3월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했던 그때의 어도어로 돌려놓으라.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들로 꿈에 부풀어 있던 뉴진스가 그립다&rdquo;고 강조했다.뉴진스는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놓은 상황이다. 뉴진스는 지난 9월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어도어를 향해 꾸준히 시정을 요구해왔지만, 내용증명이라는 법적 수단을 강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가 이 같은 요구를 할 수 있는 배경엔 최근 국감을 통해 학산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가 큰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역시 그 내용을 문제삼으며 &ldquo;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버리라고 결정하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지시에 따라 누가 어떤 비위를 저질렀는지 분명하게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배임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민&middot;형사상 조치를 해달라&rdquo;고 말했다.사실상 하이브는 민 전대표의 복귀가 불가함을 강경히 입장을 밝혀온데다, 이를 철회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뉴진스 역시 강경하게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이에 지난 4월부터 시작된 &lsquo;어도어 사태&rsquo;가 결국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까지 치닫게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어도어, 뉴진스 내용증명에 “지혜롭게 해결”... 계약 해지 소송 가능성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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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24 float-center" data-idxno="4887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파이렛(PYRAT)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7945/ian-1731541819-382178.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파이렛(PYRAT)&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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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아티스트 크루 0WAVE(영웨이브)가 신곡과 공연으로 돌아온다.&nbsp;

0WAVE(yukon, VIIN, Aiboy, MODS, wooseojun)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39;do thang(두 땡)&#39;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데뷔 첫 단독 공연 &#39;HOME WITH 0WAVE in Seoul&#39;을 개최한다.

&#39;do thang&#39;은 미국과 영국 언더그라운드에서 떠오르고 있는 Jerk(절크) 장르의 곡으로, &#39;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다&#39;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0WAVE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적 특색을 녹여냈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가사와 한 번에 꽂히는 중독적인 훅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nbsp;

0WAVE는 지난 2022년 12월 첫 번째 EP &#39;off the wall(오프 더 월)&#39; 발매와 함께 정식 데뷔했다. 이후 &#39;balaclava(바라클라바)&#39;, &#39;insatiable &lt;3(인새셔블)&#39;, &#39;snooze(스누즈)&#39;까지 총 4개의 EP를 통해 0WAVE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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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25 float-center" data-idxno="4887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파이렛(PYRAT) "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7945/ian-1731541821-184123.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파이렛(PYRAT)&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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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햇수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0WAVE는 무서운 역량과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로 차곡차곡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여 오고 있다. 특히 멤버 VIIN(하윤빈)과 yukon(유강현)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39;RAP:PUBLIC(랩:퍼블릭)&#39;에 참가해 래퍼로서 뛰어난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신선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모든 장르가 가능한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만큼 0WAVE가 새로 선보이는 신곡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0WAVE는 이번 신곡 &#39;do thang&#39;의 Jerk란 이색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또 한번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비주얼 프로덕션까지 모든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음악적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nbsp;

한편 0WAVE는 14일 정오 새 싱글 &#39;do thang&#39;을 발매하고, 오는 16일 오후 8시 웨이비 사옥에서 데뷔 첫 단독 공연 &#39;HOME WITH 0WAVE in Seoul&#39;을 펼친다.

'아티스트 크루' 0WAVE, 오늘(14일) 새 싱글 'do thang' 발매....16일 데뷔 첫 단독 공연 개최

<h2>타이틀곡 '스터닝'에 위험한 사랑에 끌리는 심리 담아내</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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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105/ian-1731544813-7256.jpg" />
 <figcaption>그룹 데이차일드</figcaption>
<blockquote>[블랙베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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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데이차일드가 14일 두 번째 싱글 '크레센트'(CRESCENT)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블랙베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터닝'(Stunning)과 힙합 스타일의 노래 '플레이 미'(Play Me) 두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터닝'은 위험한 사랑에 이끌리는 심리가 묘사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묵직하고 강렬한 힙합 비트가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멤버들은 '스터닝' 뮤직비디오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는 "데이차일드는 이번 싱글 '크레센트'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며 "이전 음반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통해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데이차일드는 이든, 케이, 시우, 인태로 구성된 4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올해 5월 첫 번째 싱글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으로 데뷔했다.
tsl@yna.co.kr

4인조 그룹 데이차일드, 두 번째 싱글 '크레센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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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764 float-center" data-idxno="4887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MBC ‘나 혼자 산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237/ian-1731547826-17686.jpg" />
<figcaption>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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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바다 항해에 나서는 &lsquo;캡틴&rsquo;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ldquo;요트로 하는 무동력 세계 여행이 꿈&rdquo;이라는 이장우는 작년 요트 조종 면허 자격증을 당당히 취득한 후 요트 스승과 함께 꾸준히 요트 연습을 해왔다고. 이장우의 첫 항해 목적지는 약 40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해양 안전을 위한 해상 내비게이션을 보며 바다로 나선다. 요트의 돛을 펼치고 바람을 맞이하는 &lsquo;캡틴&rsquo; 이장우. 이후 요트의 시동을 끄고 고요한 바다 위에서 오직 돛 하나와 바람에 의지해 항해를 하는 순간, 이장우는 &ldquo;전 세계 어디든 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rdquo;라고 첫 항해의 감동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가 요트 위 낭만을 한층 끌어올리는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가을 제철을 맞이해 서해 주꾸미를 준비한 그는 매콤한 청양고추와 &lsquo;이것&rsquo;을 투하해 스페셜한 라면을 끓인다. 또한 이장우가 &lsquo;가루 왕자&rsquo;의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트 선실에서 요리를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정체불명의 흰 가루 폭포수가 시선을 강탈한다.

첫 단독 항해에 나선 &lsquo;캡틴&rsquo; 이장우의 모습은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