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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4055/ian-1731320706-739719.jpg"> 배우 고경표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포토] 고경표, 멋진 비율 뽐내며 입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378/ian-1739999408-2825.jpg"> 이번 글은 다소 위험하고 섣부른 것이 될 수 있겠다. 아카데미 수상 예측을 써 볼 생각이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올해로 97회째이며 오는 3월3일 오전(한국 시간 기준)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MC는 유명 토크 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맡는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LA 대형 산불 재해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 열리는 것이어서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하게 치른다는 것이 원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불 여파로 데이빗 린치 감독이 사망하는 등 할리우드에도 여파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아무리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도 무슨 수상 예측까지 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수상 결과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의 극장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요한 것이다. 무엇보다 아카데미 결정은 늘 시대정신과 미국 사회의 가치관을 그때 그때 반영하는 것이어서 유심히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예컨대 트럼프 1기 때 지나치게 폐쇄적인 반이민 정책과 자국 우선주의, 지나치게 분열적인 자본주의 정책을 내세우자 아카데미가 선택한 것이 바로 2019년의 &lsquo;기생충&rsquo;이었다. 이례적으로 아카데미는 한국 영화에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몰아 주며 미국 사회의 다양성을 표명하려 했다. 현재 미국은 트럼프 2기를 맞아 정치사회적 갈등이 다시 술렁이고 있는데 미군 내 트랜스젠더 군인 약 1만4000명을 강제 전역시키는 행정명령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할리우드는 성소수자에 대한 입장이 가장 전향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이럴 때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는 &lsquo;에밀리아 페레즈&rsquo;가 상당 부문에서 수상한다면 트럼프 정책에 대한 자신들의 반대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하는 셈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아카데미가 미국과 세계에 조응하는 방식이다.아카데미 시상식은 시상부문만 총 26개이다. 대중이 관심을 가질 주요 부문으로는 단편 다큐멘터리 상까지 23개이다. 그 중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조연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국제장편영화상 등이 가장 관심을 모은다. 올해 아카데미는 유난히 경합이 치열하다. 할리우드에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와서 이기도 하지만 지난 10년간 아카데미가 꾸준히 자신의 영토를 확장해 온 덕인지, 혹은 탓인지 이제는 상당수의 유럽영화, 남미영화, 아시아 영화까지 포괄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 영화까지 후보가 되고 있어 다양성이 최고조로 올라 온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상 후보는 10편이다. 한국 관객들에게 알려진 &lsquo;아노라&rsquo; &lsquo;브루탈리스트&rsquo; &lsquo;듄 : 파트2&rsquo; &lsquo;서브스턴스&rsquo; 등이 포함돼 있다. 예측을 한다면, 그리고 이변이 없다면, 작품상은 &lsquo;브루탈리스트&rsquo;에게 돌아갈 것이다. 단 돈 1000만 달러(약 144억원, 할리우드 기준으로 적은 저예산)로 3시간 25분짜리 대작을 만들었고 미국의 현대사 일부를 촘촘하게 정리해 냈다는 점이 점수를 받을 것이다. 무엇보다 극중 주인공이 헝가리 이민자 유대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카데미 회원 내 유대인들의 표 상당수를 잠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감독상 역시 &lsquo;브루탈리스트&rsquo;가 유력해 보이지만 &lsquo;에밀리아 페레즈&rsquo;의 자크 오디아르 혹은 &lsquo;서브스턴스&rsquo;의 코랄리 파르쟈 등 프랑스 감독들에게 돌아갈 공산도 크다. 그건 할리우드가 오랜 세월 경쟁 관계였던 프랑스 영화계에 손을 내미는 제스처로 비춰질 것이어서 무시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럼에도 이번 아카데미는 무난하게 &lsquo;아노라&rsquo;의 션 베이커를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남우주연상은 &lsquo;브루탈리스트&rsquo;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받을 것으로 유력시 되지만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시 살라메가 다크 호스다. 티모시에게 한표를! 여우주연상은 &lsquo;에밀리아 페레즈&rsquo;의 실제 트랜스젠더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유력하지만 최근 인종 차별 논란을 겪은 데다 &lsquo;서브스턴스&rsquo;에서 온 몸을 던지며 연기를 한 데미 무어를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데미 무어를 선택할 것이다.여우조연상 수상 예측은 &lsquo;콘클라베&rsquo;의 이사벨라 로셀리니이다. 남우조연상은 &lsquo;리얼 페인&rsquo;의 키에란 컬킨이 받을 공산이 크다. 개인적으로는 &lsquo;어프렌티스&rsquo;의 제레미 스트롱, &lsquo;아노라&rsquo;의 유리 보리소프에게 마음이 가지만 아카데미 회원의 선택은 대중적인 견지에서 이루어질 것이다.각본상은 &lsquo;리얼 페인&rsquo;의 제시 아이젠버그, 각색상은 영화 &lsquo;싱싱&rsquo;의 그랙 퀘다르, 클린트 벤틀리를 꼽겠다. 음악상 역시 경합이겠지만 예측의 눈높이는 뮤지컬 영화 &lsquo;위키드&rsquo;에 잡힌다. 촬영상은 &lsquo;듄 : 파트2&rsquo;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겠으나 &lsquo;노스페라투&rsquo;를 찍은 자린 블리슈크의 손을 들어 주겠다.각자의 평점으로 각자의 수상 결과 표를 작성해 보시기들 바란다. 일상의 소소하면서도 확실한 행복, 소확행일 수 있겠다.오동진 영화평론가

제 97회 아카데미 남주상, ‘컴플리트 언노운’ 티모시 살라메에 건다 [오동진 영화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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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912 float-center" data-idxno="4999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464/ian-1740008107-34562.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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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KBS2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에서 은우와 정우가 아빠 김준호를 능가하는 국가대표 급 운동 &amp; 먹방 DNA를 폭발시키며, 막강한 형제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19일(수) 방송된 KBS 2TV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 561회 시청률은 전국 3.1%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KBS 2TV &lsquo;슈돌&rsquo;(연출 김영민) 561회는 &lsquo;우리 잘 자라고 있어요~&rsquo;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성호가 함께 했다. 이날 &lsquo;우형제&rsquo; 은우와 정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푸짐한 복쌈 먹방을 즐겼다. 또한 은우는 최애캐 &lsquo;까투리&rsquo;와 만나 성덕을 이뤘고, 정우는 남다른 운동 DNA를 자랑했다. 또한 정성호와 오남매는 강원도에서 일출부터 해산물 먹방까지 즐겼다.

이날 태어날 때부터 튼실한 &lsquo;빵벅지&rsquo;를 자랑했던 20개월 정우가 아빠 김준호와 키즈 체육 센터에서 남다른 운동 신경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우는 인생 처음으로 물구나무서기에 도전, 한 번에 꼿꼿하게 일자 서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철봉 매달리기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우는 인생 22개월 차 체육 센터들의 선배들 사이에서 무려 14초를 버텨 최종 우승을 차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정우는 대근육 순환 운동에서 자신의 키만 한 가파른 경사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기어오르기에 성공하며 아빠 김준호의 국가대표 DNA를 물려받은 끈기와 운동신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형제는 나물과 밥을 김에 싸 먹는 복쌈을 즐겼다. 김준호가 김을 굽는 동안, 은우는 고사리손으로 김에 참기름을 바르는 보조 셰프 역할을 톡톡히 했고, 김 한쪽도 정우와 나눠 먹으며 훈훈함 우애를 뽐냈다. 이때 정우는 김을 눈썹에 붙여 숯검댕이 눈썹으로 짱구 비주얼을, 은우는 구레나룻에 김을 붙여 엘비스 프레슬리 비주얼을 완성해 우형제의 김 분장 쇼가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또한 정우는 복쌈을 폭풍 흡입하며 &ldquo;아부지, 김 줘유~&rdquo;라고 말문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우의 소원대로 은우의 최애캐인 까투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은우는 까투리를 향해 &ldquo;보고 싶었어요&rdquo;라며 수줍게 인사했고, 최애 과일인 딸기도 선뜻 건네며 성덕에 등극했다. 은우는 까투리에게 &ldquo;옷 입었는데 어떻게 띵동 했어?&rdquo;, &ldquo;까투리 집은 어떻게 생겼어?&rdquo;라며 호기심 가득한 폭풍 질문 세례로 귀여움을 안겼다. 특히 은우는 &ldquo;아빠랑 매일 노는 게 좋아&rdquo;라며 까투리 앞에서 속 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네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은 새해를 맞아 정동진 해변에서 일출을 기다렸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도 해는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고, 오남매는 일출 보기에 실패해 웃음을 선사했다. 오남매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인 생굴, 대구탕, 곰치국 등 해산물 정복에 나섰다. 특히 흐물흐물한 식감으로 어른들도 먹기 힘들어한다는 생선인 곰치마저 야무지게 먹으며 &lsquo;먹잘알&rsquo; 입맛을 자랑했다. 13살 수현은 &ldquo;곰치 식감이 감자를 5,000시간 삶은 느낌&rdquo;이라며 맛 평가 어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또한 26개월 막내 하늘은 양손으로 달걀말이를 흡입하며 누나, 형들을 능가하는 먹성으로 먹방계 샛별로 등극했다.

정성호는 &ldquo;내 새끼들이랑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rdquo;라며 오남매와 보낸 뜻 깊은 시간을 나눴고, 수아는 &ldquo;힘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재밌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rdquo;라며 아빠의 마음을 알아주는 첫째 딸의 든든함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가득 채웠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ldquo;정우가 대한민국 쳬육계의 미래를 책임지겠다. 금메달은 정우 꺼&rdquo;, &ldquo;이번 편은 정우의 재발견이네. 근수저는 진짜 타고 난 듯&rdquo;, &ldquo;은우는 똘똘하고 속도 깊고 혼자 다 하네&rdquo;, &ldquo;은우가 정우 김 먹여주는 거 보고 감동받아서 눈물이 찔끔 남. 어떻게 애기가 저렇게 동생을 챙겨&rdquo;, &ldquo;오남매는 육해공 가리지 않고 복스럽게 다 잘 먹네. 바라만 봐도 흐뭇함&rdquo;, &ldquo;정성호랑 오남매는 티키타카 케미가 넘 웃김. 정성호가 개그 치면 오남매가 더 웃기게 받아줌&rdquo;, &ldquo;밥 먹으면서도 막내 하늘이 꼬박꼬박 챙기는 수애 마음이 넘 예쁘다&rdquo;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KBS2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정우, 아빠 김준호 능가하는 국가대표급 DNA ‘운동 & 먹방’ 터졌다 ‘흐뭇’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19/isp20250219000415.440x.0.jpg"> &lsquo;나는 솔로&rsquo; 24기 영호, 영자가 심상치 않은 &lsquo;핑크빛 기류&rsquo;를 형성한다.19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lsquo;나는 SOLO&rsquo;에서는 영호 앞에서 태도가 확 달라진 영자의 변화가 포착된다.영자는 어렵게 따낸 &lsquo;슈퍼 데이트권&rsquo;을 누구에게 쓸지 고민에 잠긴다. 영자는 다른 솔로녀들에게 &ldquo;나 영수 오빠랑 (데이트) 나갈까&rdquo;라고 슬쩍 물어본다. 하지만 솔로녀들은 &ldquo;사랑인 사람 있잖아&rdquo;라며 영호를 언급하고, 이에 영자는 빵 터져 웃으면서도 &ldquo;이런 감정이 사랑이라는 건가?&rdquo;라고 혼란스러워한다. 고민을 끝낸 영자는 영호를 불러 &ldquo;나가자&rdquo;라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는 &ldquo;제가 영호님의 마음속에 1순위였는데 (순위가) 내려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데리고 나가 봐야 할 것 같다. 순위 올리러&rdquo;라고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낸다.잠시 뒤 영자는 영호가 미리 찾아놓은 막창집에서 데이트를 한다. 식사를 하던 중 영자는 연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ldquo;그래서 영호님 연봉이 얼마라고?&rdquo;라고 묻는다. 영호는 조용히 자신의 휴대폰에 연봉 액수를 적은 뒤 이를 영자에게 내민다. 영자는 휴대폰 속 숫자를 확인하자 &ldquo;오오!&rdquo;라며 &lsquo;동공확장&rsquo;을 일으키고, 급기야 &ldquo;잘 생겨 보여&rdquo;라고 너스레를 떤다.이후로도 영자는 영호에게 &ldquo;첫날부터 잘생김이 보였다&rdquo;며 폭풍 칭찬을 하는가 하면 귀여운 애교를 발산해 3MC를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에 이이경은 &ldquo;달라졌다! 내조를 시작한다!&rdquo;라며 감탄한다. 과연 영호가 180도 달라진 영자의 태도에 &lsquo;원픽&rsquo;을 옥순에서 영자로 바꿀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나는 솔로’ 24기 영자, 영호 연봉 듣더니 “잘 생겨 보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609/ian-1740012906-578988.jpg"> 배우 강하늘이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돌아왔다.강하늘은 오는 3월 21일 신작 &lsquo;스트리밍&rsquo;을 선보인다. &lsquo;스트리밍&rsquo;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영화 &lsquo;동주&rsquo;, &lsquo;청년경찰&rsquo;, &lsquo;30일&rsquo;, 드라마 &lsquo;동백꽃 필 무렵&rsquo;, 넷플릭스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 등을 통해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던 강하늘은 &lsquo;스트리밍&rsquo;을 통해 본 적 없던 얼굴을 꺼내 보인다. 극중 강하늘이 맡은 역할은 우상. 집요함, 예리함, 그리고 전문성이 돋보이는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범죄 채널 스트리머다. 우상은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lsquo;옷자락 연쇄살인사건&rsquo;을 파헤치며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위험과 새로운 사건들을 마주하며 궁지에 몰리게 된다.


강하늘은 &ldquo;시나리오를 보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어떻게 연기적으로 더 재미있게 풀어낼까를 고민하다 보니 재밌는 부분이 많아 보였다&rdquo;며 &ldquo;우상의 감정, 성격적인 측면의 고저를 과감히 표현하려고 했고, 외적으로도 조금 불량스럽거나 건방져 보이는 느낌이 들었으면 했다&rdquo;고 짚었다.메가폰을 잡은 조장호 감독은 &ldquo;강하늘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착하고 선한 이미지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rdquo;며 &ldquo;우상을 표현하는 순간 강하늘의 굉장히 즉흥적이고 충실한 모습을 봤다&rdquo;고 귀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스트리밍’ 강하늘, 실시간 방송 스트리머로 데뷔…“건방진 느낌 살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441/ian-1740007204-286419.jpg"> 홍주연 아나운서가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 새 MC로 합류했다.'TV쇼 진품명품'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감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홍주연 아나운서가 합류하면서 '2MC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새로운 캐릭터 '진품 아씨'의 도입이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내에서 의뢰품의 뒷이야기를 보다 심층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러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TV쇼 진품명품'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코너 개편도 준비 중이다. 비슷한 연대의 비슷한 외관의 의뢰품이 어떻게 감정가가 달라지는지 알아보는 '한끗차이' 코너로 시청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감정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에 변화를 주고, 더욱 풍부한 이야기와 전문성을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품 30년, 광복 80년'의 역사성을 담아 우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코너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성에 담긴 의뢰품 발굴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이은미 CP는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온 'TV쇼 진품명품'이 30주년을 맞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강승화 아나운서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시너지를 통해 프로그램이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우리 고미술품 감정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30주년을 맞아 KBS는 'TV쇼 진품명품'의 스페셜 특집 방송인 '콜렉터-들 1930 경성'을 3월 2일 오전 10시 55분에 공개한다. 이 특집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컬렉터(수집가)들이 고미술품을 수집하고, 해외로 반출되거나 소실될 위기의 문화유산을 지키게 된 뒷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오는 27일부터 홍주연 아나운서의 첫 녹화를 시작으로, 'TV쇼 진품명품은' 3월 2일 일요일 아침 '진품명품 30주년 특집'과 KBS 창립기념 특집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홍주연은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KBS2 에능프로그램 &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squo;에 출연, 열애설로 눈길을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전현무와 열애설’ 홍주연 아나운서, ‘진품명품’ MC 합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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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 사진 =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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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빅뱅(BIGBANG) 지드래곤(G-Dragon)이 동묘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지드래곤 거리’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이 순간을 직접 촬영해 19일 자신의 SNS에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굿데이’ 통해 ‘지드래곤 거리’ 발견… “이거 나도 처음 봤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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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 사진 =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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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에서 ‘지드래곤 거리’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방송 중 이를 처음 본 지드래곤은 “이거 나도 처음 봤다. 예쁜 옷들이 너무 많다”며 예상치 못한 발견에 놀라워했다.방송 후 지드래곤은 당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동묘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나누었다.힙한 스타일링으로 동묘 거리 완벽 소화<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62/ian-1739966708-571845.jpg" width="1200" height="1505" title="지드래곤 / 사진 = 지드래곤 SNS" alt="지드래곤 / 사진 =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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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 사진 =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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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동묘 빈티지숍 거리를 거닐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다.그는 블랙 체크 재킷과 핑크 팬츠를 매치해 힙한 스트릿 감성을 연출하고, 다채로운 패턴의 스카프와 스포티한 스니커즈로 개성을 강조했다. 볼드한 반지와 컬러풀한 네일아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동묘 거리의 빈티지 감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굿데이’ 화제성 2위 기록… 지드래곤 출연자 1위 차지‘굿데이’는 방송 첫 주 만에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으며, 김수현, 정형돈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특히,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이 11년 만에 동묘에서 다시 만난 장면은 유튜브에서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굿데이’, 지드래곤의 음악 프로젝트… 매주 일요일 방송MBC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지드래곤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색다른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GD, 동묘 ‘지드래곤 거리’ 방문…“나도 처음 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81/ian-1739971507-714398.png"> 가수 장문복이 &lsquo;군인&rsquo; 머리를 공개했다.장문복은 지난 17일 SNS에 짧게 자른 머리와 거수경례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입대를 앞두고 긴 생머리를 확 자르고 삭발에 가깝게 짧게 자른 머리가 인상적이다. 그는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장문복은 1995년생으로 2010년 Mnet &lsquo;슈퍼스타 K2&rsquo;에 출연, 개성 있는 랩과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7년 &lsquo;프로듀스 101&rsquo; 시즌2에 참가해 긴 생머리 캐릭터로 관심을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장문복, 긴 생머리 삭둑 자르고 육군 현역 입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468/ian-1740008107-663289.jpg"> 가수 비비가 늦겨울에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비비는 20일 새로운 더블 싱글 &lsquo;행복에게&rsquo;를 공개한다. 비비가 설계한 새로운 유니버스의 한 조각이자, 지난해 11월 발매한 &lsquo;데레&rsquo;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번 더블 싱글은 비비가 한껏 힘을 빼고 따뜻한 감성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타이틀 곡 &lsquo;행복에게&rsquo;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곡이다. 소프트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비비의 읊조리는 듯한 따뜻한 보컬이 인상적이다.또 다른 수록곡 &lsquo;겨울&rsquo;은 닮은 듯 묘하게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lsquo;행복에게&rsquo;가 봄을 기다리며 희망을 노래했다면, &lsquo;겨울&rsquo;은 보다 냉소적인 관점에서 겨울을 대하는 마음을 그렸다. 그동안 발표한 더블싱글처럼 이번에도 비비가 설정한 복제인간의 이야기 EVE와 EVE-1의 다른 감정과 관점에서 그려낸 두 가지 테마의 노래다. 비비는 이번 더블 싱글에도 전방위로 참여하며 진두지휘했다.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아 겨울 감성의 특별함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lsquo;겨울나기&rsquo;를 주제로 자연스러운 비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지난해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lsquo;강남 비-사이드&rsquo;, SBS 금토극 &lsquo;열혈사제2&rsquo;를 통해 배우로도 확실한 자리매김한 비비는 올해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비비, 20일 더블 싱글 ‘행복에게’ 깜짝 발매... 직접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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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746 float-center" data-idxno="49974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244/ian-1739964606-840357.jpg" />
<figcaption>출처 :&nbsp;유튜브 &#39;형수는 케이윌&#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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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방송인 신동엽의 아내이자 예능 PD인 선혜윤이 남편의 과거 빚 문제와 전 연인 이소라와의 재회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19일) 유튜브 채널 &lsquo;형수는 케이윌&rsquo;에 출연한 선혜윤 PD는 결혼 후 겪었던 경제적 위기와 남편과의 성향 차이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신동엽이 과거 사업 투자로 인해 100억 원의 빚을 졌던 일을 언급하며 &ldquo;10억이었으면 화를 냈을 텐데, 너무 큰 금액이라 실감이 나지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내가 벌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현실적으로 계산해보니 모든 걸 정리하면 빚을 갚을 수 있겠더라&rdquo;고 덧붙였다.

또한 &ldquo;나는 계획형인데 남편은 &lsquo;어떻게든 되겠지&rsquo;라는 스타일이다. 가끔 대책 없이 일을 벌이는 것 같아 답답할 때도 많다&rdquo;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ldquo;아직도 진행 중이다. 남편이 나 몰래 또 사고를 쳤다&rdquo;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이 최근 유튜브 콘텐츠 &lsquo;슈퍼마켙 이소라&rsquo;에서 전 연인 이소라와 23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선혜윤은 &ldquo;사실 남편이 출연하기 전에 내가 나가라고 했다. 너무 궁금했다&rdquo;며 &ldquo;신동엽을 알기 전부터 이소라를 좋아했다. 너무 멋진 사람이었고,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신입사원 때 신동엽을 처음 알았을 때도 &lsquo;이소라랑 다시 만나면 안 되냐&rsquo;고 했었다. 사실 신동엽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소라 팬이었고, 그분이 만났던 사람이라 긍정적으로 봤던 것&rdquo;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와 신동엽의 재회 장면을 본 후에는 &ldquo;재밌게 봤는데, 목걸이 얘기는 몰랐다&rdquo;고 언급했다. 앞서 이소라는 &ldquo;이별 후 신동엽이 3,500만 원짜리 명품 목걸이를 들고 왔었다&rdquo;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선혜윤은 &ldquo;나한테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서 그 이상 해줘야 한다. 아직 못 받았다. 지켜보고 있겠다&rdquo;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더했다.

선혜윤 PD, 신동엽의 빚·이소라와의 재회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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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9913 float-center" data-idxno="4999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0463/ian-1740008107-457677.jpg" />
<figcaption>사진 제공 MBC &#39;전지적 참견 시점&#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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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번역가 황석희가 &lsquo;전참시&rsquo;를 통해 번역 노하우가 가득 담긴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lsquo;전참시&rsquo;) 335회에서는 황석희 번역가가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명품 번역 탄생 과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희 번역가는 기계식 키보드와 세로 마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비로 풀세팅된 작업실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키보드를 바꿔서 작업하는 것은 물론, 대형 듀얼 모니터를 사용해 작업 효율을 높인다고.

영화 예고편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번역 작업을 하던 황석희는 AI를 활용해 단어를 선택하는가 하면, 작품에 대한 자료 조사까지 실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다양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탓에 그의 AI 구독료는 15만 원을 넘겼다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황석희의 작업 루틴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황석희의 숨겨왔던(?) 다재다능한 면모가 전격 방출된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번역가로서 작업에 몰두하는 프로패셔널한 면모는 물론, 범상치 않은 기타 연주 실력으로 음악적 재능까지 뽐낼 예정이라고.

과거 버스킹 공연까지 했다는 황석희의 기타 연주 실력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그는 현재 작업 중인 뮤지컬 &lsquo;원스&rsquo; 번역 과정도 낱낱이 공개한다. 과연 황석희 번역가가 재탄생시킨 뮤지컬 &lsquo;원스&rsquo;는 어떤 모습일지, 그의 작업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황석희 번역가의 리얼한 일상은 오는 22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