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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4067/ian-1731321306-357059.jpg"> 배우 권소현, 남지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포토] 권소현-남지현, 반가움에 함께 하는 투샷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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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607 float-center" data-idxno="5016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출처: 촌장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170/ian-1740648006-983697.jpg" />
<figcaption>출처: 촌장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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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lsquo;나는 솔로&rsquo; 20기 출연자 광수와 영자(가명)가 오는 2025년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ENA 예능 프로그램 &lsquo;나는 솔로&rsquo;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dquo;20기 광수, 20기 영자 결혼 발표. 2025년 10월 무렵 결혼식, 3월 1일 상견례&rdquo;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광수와 영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전하며 &ldquo;지난 21일이 교제 1주년이었다. &lsquo;나솔사계&rsquo;에서 &lsquo;1년 정도 만나보고 결혼을 결정하자&rsquo;고 했는데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rdquo;며 &ldquo;1년간 서로 애정을 유지하고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 10월 12일 결혼한다&rdquo;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영자는 &ldquo;요즘은 1년 전부터 예식장을 예약해야 한다고 하더라&rdquo;며 결혼식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전했다. 광수는 &ldquo;트렌드를 따라야 할 필요는 없지만 따라보기로 했다&rdquo;며 &ldquo;아직 신혼집은 구하지 못했지만, 서울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경기도 쪽을 알아보고 있다. 영자의 직장이 있는 서울역과 가까운 곳을 고려 중&rdquo;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lsquo;나는 솔로&rsquo; 20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최종 커플이 되지는 않았지만, 촬영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lsqu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squo;(나솔사계)를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lsquo;나는 솔로&rsquo;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이상형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수많은 커플들이 탄생했고,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도 많다. 광수와 영자의 결혼 발표로 또 하나의 성공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나는 솔로’ 20기 커플 탄생…광수·영자, 1년 연애 끝 결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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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610 float-center" data-idxno="5016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58px"><img alt="유튜브 채널 'TVCHOSUN - TV조선'"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169/ian-1740648007-368284.jpg" />
<figcaption>유튜브 채널 &#39;TVCHOSUN - TV조선&#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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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TV조선 &#39;조선의 사랑꾼&#39;에서 김태원의 딸 김서현의 결혼식을 두고 아내 이현주의 속내가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39;조선의 사랑꾼&#39;에서는 김태원이 아내 이현주에게 &quot;(딸이) 한국에서 결혼하는 건 아예 싫다고 했잖아&quot;라며 한국 결혼식을 반대한 이유를 물었다. 앞서 김태원은 미국인 예비 사위 데빈과 영상통화를 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아내는 이를 한사코 반대했다.

이후 카페에서 다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현주는 딸의 한국 결혼식을 반대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quot;세 명의 김 씨가 나를 너무 괴롭혔다&quot;고 말하며, 투병했던 남편 김태원, 자폐 진단을 받은 아들, 그리고 우울증을 앓았던 딸까지 돌보며 오랜 시간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아픈 아들에게 신경을 더 쓰느라 딸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남아 있었다. 이를 떠올리며 이현주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nbsp;

이어서&nbsp;카페 위층 라이브 공연장으로 이동한&nbsp;김태원은 아내 이현주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lsquo;풍경&rsquo;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불렀다.&nbsp;김태원의 진심 어린 노래와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훈훈하게 바뀌었다. 이에 따라 가족은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39;조선의 사랑꾼&#39;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선의 사랑꾼' 김태원 아내, 딸 결혼식 반대한 속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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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211 float-center" data-idxno="6812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77px"><img alt="사진출처 = JTBC"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48/ian-1740653408-477383.png" />
<figcaption>사진출처 = JTBC"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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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암흑요리사’로 활약 중인 김풍은 기발한 요리 아이디어와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 결과 김풍은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2025.2.10.~2025.2.16. 기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록 5연패에 빠져 별 배지는 없지만, 특유의 개성과 유머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풍은 ‘도파민 풍충전’(삶은 감자에 돼지고기 마라 소스), ‘김풍명품’(순두부 떡 미역국), ‘족킨 좋네’(족발 치킨), ‘나폴리 풍피아’(중화풍 파스타), ‘마르보나라’(마요네즈 카르보나라) 등 기발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풍명품’은 최현석 셰프의 가자미 미역국을 과감히 따라 하며 흥미를 더했고, 순두부 떡을 활용한 창의적인 변주로 눈길을 끌었다.

김풍의 요리 과정은 예측 불가한 변수로 가득하다. 권성준 셰프에게 ‘흑백요리사’ 우승 당시 사용했던 애착 프라이팬을 물려받아 ‘실비아’라는 이름을 붙이며 애정을 보였으나, 논코팅 팬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심지어 실비아에 생긴 누런 때 때문에 권성준에게 프라이팬 학대 의혹까지 받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풍의 요리 과정은 그 자체로 예능이다. 상대 셰프들의 멘탈을 흔드는 행동은 물론, 의도치 않게 프라이팬에 불이 붙으며 ‘불맛’을 더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플레이팅을 포기하고 프라이팬째 요리를 내는 등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샘 킴과의 원팬 요리 대결에서는 파스타 면이 익는 동안 여유를 부리다 종료 시간이 임박하자 다급하게 움직였고, 브로콜리, 치즈, 소시지를 오직 가위만 사용해 자르는 독특한 조리법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하지원은 입에 넣자마자 웃음을 터뜨렸고, 최현석과 윤남노 셰프도 웃음을 참지 못해 김풍의 남다른 요리 감각을 입증했다.

김풍의 유쾌한 활약이 이어질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서 화제성 2위…요리로도 웃기는 남다른 재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05/ian-1740649205-428157.jpg"> 배우 옥택연이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옥택연은 지난 15~16일 &lsquo;스위티 옥캣&lsquo;s 해피 발렌타인데이&rsquo;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13년부터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옥캣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벤트 형식으로 팬미팅을 진행해온 옥택연은 올해는 &lsquo;밸런타인데이 애프터파티&rsquo; 콘셉트로 팬미팅을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뜨거운 환호 속 &rsquo;드림하이&lsquo; OST &lsquo;마이 발렌타인&lsquo;을 부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연 옥택연은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옥택연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 MC 없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what's in my T box' 코너를 통해 'K드라마 페스티벌'부터 미국 '골드갈라', '그랑메종파리'와 '소울메이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비하인드 토크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TMI 택문택답' 코너에서는 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것들을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할까 말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군 옥택연은 돌림판을 돌려 해당되는 최신 밈과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코너에서는 'Emergency' '삐끼삐끼' '마루는 강쥐' 및 '위플래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SNS에서 화제를 모은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lsquo;기쁘다 옥캣오셨네&rsquo; 코너를 통해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에게 선물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특급 팬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한 옥택연은 "25년 새해의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기쁘다. 늘 큰 힘이 되어주시고, 제가 활동하는 데 있어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틀 동안 힘이 많이 났고, 저와 함께했던 시간이 모쪼록 여러분들에게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25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lsquo;샴페인&rsquo;, &lsquo;야리타쿠나이&rsquo;, &lsquo;톡 톡 톡&lsquo;, &rsquo;파이어플레이스&rsquo;, &lsquo;매직&rsquo;, &lsquo;점프&rsquo;까지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옥택연은 공연이 끝난 뒤 퇴장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깜짝 선물을 나눠주는 특급 팬 서비스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3월 8일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옥택연은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옥택연, 서울 팬미팅 성황리 개최... 2025년 활발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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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593 float-center" data-idxno="5015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KBS ‘아침마당'"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10/ian-1740649506-336649.jpg" />
<figcaption>출처 :&nbsp;KBS &lsquo;아침마당&#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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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황민호가 조용필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lsquo;아침마당-화요초대석&rsquo;에 출연한 황민호는 가수가 된 계기부터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ldquo;형은 노래도 잘하지만 춤도 잘 춘다. 춤은 따라 하기 어렵지만 노래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가수를 결심했다&rdquo;며 형의 영향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ldquo;형이 작곡하는 모습이 부럽다. 나도 나중에 작곡을 배워보고 싶다&rdquo;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바쁜 활동으로 인해 학교 생활을 온전히 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고 털어놨다.

황민호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ldquo;팬들이 보내준 철봉을 잘 사용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이라 키가 작은 편인데 키가 크기 위해 철봉에 매달리고, 줄넘기와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rdquo;고 전했다. 이어 &ldquo;옷, 신발뿐만 아니라 금 선물까지 받는다&rdquo;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황민호는 &ldquo;나의 롤모델은 조용필 선생님&rdquo;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ldquo;조용필 선생님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나도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오래 활동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장구 연주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ldquo;장구를 배운 지 1년 정도 됐다. 무대에서 악기 하나쯤 연주해 보고 싶었는데, 형이 추천해 줘서 장구를 선택했다&rdquo;며 &ldquo;가수 박서진의 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연습했다. 장구를 칠 때 타격감이 좋아서 스트레스도 풀린다&rdquo;고 전했다.

조용필 롤모델로 꼽은 황민호, “오래 사랑받는 가수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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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207 float-center" data-idxno="6812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SBS '보물섬'"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54/ian-1740653408-765882.png" />
<figcaption>SBS &#39;보물섬&#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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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배우 허준호가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절대 악 ‘염장선’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21일, 22일 방송된 &#39;보물섬&#39; 1회, 2회에서 허준호는 민소매 옷차림에 블투투스 이어폰을 꽂은 채 와영재에서 첫 등장했다. 그는 에너지 사업 청문회 상황을 서동주(박형식 분)에게 전달받으며 오직 문자 메세지로 청문회를 조정,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후 동주에게 남상철(류승수 분) 의원을 어떻게 회유했는지 물었지만 동주의 애매한 답변에 둘 사이의 오묘한 신경전이 오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는 연락 없이 찾아온 서동주를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맞이하며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골드 바와 달러를 들고 온 동주에게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 물었고 여은남(홍화연 분)을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짐작한다는 동주의 말에 “짐작에, 서상무를 자르라고 한 내 청을 거둬들여 달라는 뜻 같은데…”라며 압박을 가했다.

또한 끝까지 대산을 떠나지 않겠다는 동주의 말에 장선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응수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처럼 허준호는 돈과 권력을 휘두르는 비선실세 ‘염장선’으로 분해 극의 중심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소박한 옷차림에 대조되는 강렬한 아우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절제된 표정과 말투로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해 위압적인 포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첫 방송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허준호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쳐나갈지 기대되며, &#39;보물섬&#39;의 스토리 전개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허준호를 비롯해 박형식,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는 SBS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허준호, '보물섬' 절대악으로 압도적인 연기 선보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333/ian-1740663907-861466.jpg"> 가수 김흥국이 악플로 인한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김흥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lsquo;김흥국 들이대TV&rsquo;에서 &ldquo;요즘 연예계 뉴스를 보면서 연예계 선배로서 마음이 아프다. 연예계 선배로서 한마디 하고 싶다&rdquo;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김흥국은 &ldquo;20대에 스타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는데 사람이 살다 보면 별 일이 많다&rdquo;며 &ldquo;그래도 반성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왜 다들 미워하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rdquo;고 말했다. 이는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발언으로 추측된다.이어 김흥국은 &ldquo;나도 마찬가지다. 다들 아시다시피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rdquo;며 &ldquo;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 반성하고 용서를 하고 하면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연예인들을 많이 사랑해 달라&rdquo;고 당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김흥국 “극단적 선택 마음 아파…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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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204 float-center" data-idxno="6812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조현영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55/ian-1740653410-424563.png" />
<figcaption>출처: 조현영 SN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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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조현영이 코인 사기 연루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1년 전인 2024년 2월 14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은 자신이 코인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조현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2022년 한국 청년위원회로부터 홍보대사 제안을 받아 위촉식에 참석했을 뿐, 논란이 되는 청년페이 홍보대사를 맡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현영은 “논란이 되고 있는 코인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된 모든 분들과 일면식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현영은 “함께 언급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과도 공적, 사적으로 만나본 적조차 없다”고 덧붙이며 자신이 관련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현영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현영은 “약 15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왔다. 그 시간을 걸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코인 사기 등에 가담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해명했다.

조현영은 자신의 이름이 이런 논란에 언급되는 것 자체가 억울하다며, “조현영이라는 이름이 불필요하게 오르내리는 것이 유감스럽다. 나는 코인과 전혀 무관하며, 단순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영은 자신의 결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15년 연예계 생활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영은 이 같은 해명을 통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자 했으며, 팬들과 대중들에게도 신뢰를 강조했다. 조현영은 끝으로 “이런 억울한 논란이 빨리 사라지길 바란다”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조현영, 사기 연루설 일축…“논란된 코인과 전혀 관련 없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168/ian-1740648007-126314.jpg">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 &lsquo;플레저&rsquo;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DRC 홍대에서 &lsquo;트레저 팝업 : 마이 플레저 프롬 트레저&rsquo;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레저의 신보 발매 직후 오픈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그 콘셉트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 앨범의 따스하고 포근한 무드가 녹아든 전시 공간과 타이틀곡 &lsquo;옐로우&rsquo; 뮤직비디오를 구현한 포토존, 트레저 한정 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한 포토부스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 피지컬 앨범과 공식 MD 실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YG 측은 &ldquo;&lsquo;플레저&rsquo;라는 제목처럼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외에도 다채로운 온&middot;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dquo;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내추럴한 화이트 톤의 착장과 그윽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뿜어내는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매번 독보적인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lsquo;플레저&rsquo;는 오는 3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lsquo;옐로우&rsquo;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의 색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솔직 담백한 노랫말로 풀어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트레저, 스페셜 미니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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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585 float-center" data-idxno="5015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920px"><img alt="출처 :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13/ian-1740649509-400953.jpg" />
<figcaption>출처 :&nbsp;MBC 에브리원 &lsquo;히든아이&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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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 에브리원 &lsquo;히든아이&rsquo;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조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lsquo;히든아이&rsquo;에서는 아파트를 떠들썩하게 만든 비둘기 소동이 공개됐다. 베란다에 모여든 비둘기 떼의 예상치 못한 광경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한 용의자의 사건이 소개됐다. 경찰특공대까지 투입된 끝에 용의자는 체포됐으나, 그가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의 정체가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충격을 받았다.

&lsquo;범죄 규칙&rsquo; 코너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이 흉기로 변하는 순간을 분석했다. 차량 유리창을 주먹으로 내려친 범인이 갑자기 예상 밖의 행동을 보이며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 범인은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활용해 운전자를 위협했고, 박하선은 &ldquo;제2의 단소남 아니냐&rdquo;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당한 &lsquo;분풀이 범죄&rsquo; 사례도 다뤄졌다. 사소한 이유로 욕설과 폭행이 벌어진 고속도로 사건이 공개되며 위험천만한 순간이 전해졌다. 가수 소유는 운전 중 억울한 오해로 봉변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quot;내 잘못이 아닌데도 앞차의 오해로 인해 담배꽁초를 맞은 적이 있다&quot;고 밝혀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출근길 테러 사건도 소개됐다. 한 여성이 차량에 무언가를 뿌리는 모습이 공개되자, 김동현은 &ldquo;냄새가 엄청날 텐데&rdquo;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그는 어린 시절, 누군가 아버지의 승용차 타이어를 모두 빼갔던 경험을 전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