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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4075/ian-1731321904-989997.jpg"> 배우 장민준 감독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포토] 하트 포즈 취하는 '딜리버리' 장민준 감독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316/ian-1740659407-589803.jpg"> 방송인 유재석이 영화감독 장항준의 과시욕을 폭로했다.27일 방송된 tvN &lsquo;식스센스: 시티투어&rsquo;에서는 부산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이선빈, 강태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유재석은 &ldquo;부산이 오랜만이다. 20대 때는 촬영이 아니어도 가끔 놀러 왔다. 경표는 광안리에 10년 만에 왔다고&rdquo;라며 말문을 열었다. 고경표는 &ldquo;광안리는 10년 만에 왔다. 보통 해운대 근처에 있었다. 영화제 때문이다&rdquo;라고 설명했다.송은이는 &ldquo;장항준 감독이 우리 소속사 식구다. 영화제 할 때마다 다들 &lsquo;CJ의 밤&rsquo;, &lsquo;메가박스의 밤&rsquo; 같은 행사를 할 때 저희는 &lsquo;장항준의 밤&rsquo;을 3년째 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유재석이 &ldquo;항준이 형이 소속사를 한다. 벌어오는 것에 비해서 나가는 게 많지 않냐. &lsquo;장항준의 밤&rsquo;까지 하려고 하면 그것도 돈 아니냐&rdquo;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ldquo;장항준 감독이 쓸 때는 크게 쓴다&rdquo;고 말했다.유재석은 &ldquo;장항준 감독이 작품 들어가면 전화를 한다. 커피차나 분식차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자기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고 과시하고 싶어 한다&rdquo;고 폭로했다.한편 &lsquo;식스센스: 시티투어&rsquo;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TVis] 유재석 “장항준 커피차‧분식차 보내달라고… 나와 친분 과시” (‘식스센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38/ian-1740651306-992525.jpg"> 배우 서인국과 정은지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27일 서인국과 정은지의 공식 계정에 각각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인국과 정은지가 같은 공간으로 보이는 곳에서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모두 밝은 계열의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방영된 tvN 드라마 &lsquo;응답하라 1997&rsquo;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13년만 재회... 서인국♥정은지, 럽스타 터졌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138/ian-1740647404-768940.jpg"> &lsquo;허식당&rsquo;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추소정의 변화무쌍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새 드라마 &lsquo;허식당&rsquo;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추소정은 극 중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봉은실 역으로 분한다. 불의를 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은실은 지독한 현실주의자이지만 속은 여리고 따뜻한 &lsquo;외강내유&rsquo;의 표본이다. 또한 팩트는 입 밖으로 꺼내야 직성이 풀리는 K-성질머리 캐릭터로 엄마의 식당 앞에 나타난 허균(시우민)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그와 얽히고설킨다.27일 공개된 스틸 속 추소정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정한 차림새의 은실은 상대방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설렘과 의욕이 넘쳐나는 눈빛까지 장착, 본인만의 씩씩하고 당찬 행보를 여실히 보여줘 흥미롭다.또한 머리를 질끈 묶고 엄마 대신 가게를 운영하게 된 은실의 당황한 모습은 그녀의 다이내믹한 사연에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엄마의 부재로 바지사장이 된 은실은 여러 위기와 고난 속 자신도 몰랐던 내면을 알게 되며 점차 성장해나간다고.뿐만 아니라 은실이 사사건건 부딪치게 될 허균과의 관계 또한 어떻게 풀어갈지, 추소정과 시우민의 신선한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추소정은 시대를 뛰어넘는 혐관 케미로 시우민과 유쾌한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갈 그녀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도 기대감이 높아진다.&lsquo;허식당&rsquo;은 하쿠호도DY뮤직&amp;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오는 3월 24일 공개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추소정, 시우민과 호흡…‘허식당’ 3월 공개

<div class="title-box"><blockquote class="title-box-title" sub-title="true">유명 작곡가 유레카 프로듀싱, 개그맨 곽범 피처링으로 화제</blockquote></div><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03a5a411-99ac-4980-ae0f-f57ac69fca25" data-id="03a5a411-99ac-4980-ae0f-f57ac69fca25"><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86/ian-1740655204-109158.jpg" alt="▲가수 이지요. 새 싱글 앨범 '멘토링' 발매" width="100%" height="100%" data-id="03a5a411-99ac-4980-ae0f-f57ac69fca25"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227/1740654135634_753758903.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가수 이지요. 새 싱글 앨범 '멘토링' 발매</figcaption></figure>트로트 가수 이지요가 새 싱글 앨범 '멘토링'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nbsp;'멘토링'은 트위스트와 댄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이지요 특유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돋보인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nbsp;&nbsp;특히 개그맨 곽범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신나는 분위기와 희망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nbsp;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 나선 유레카(EuReKa)는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뮤지션이다.&nbsp;&nbsp;그는 현역가왕 에녹의 '대전역 부르스',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히트곡을 다수 작업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드라마 OST 제작에도 참여하며 트로트 음악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nbsp;음악 관계자는 "이지요의 '멘토링'은 전통적인 트로트 장르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젊은 층의 관심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nbsp;이지요 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 활동과 방송,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곡을 통해 이지요가 트로트계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지요, 신곡 '멘토링'으로 트로트계 새 바람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2/27/isp20250227000432.440x.0.jpg"> 홍주연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1 &lsquo;진품명품&rsquo; 30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앞서 홍주연 아나운서는 KBS2 예능 &lsquo;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squo;에서 MC 전현무와 열애설이 나오며 이름을 알렸다.이에 대해 홍주연 아나운서는 &ldquo;예능 프로그램이다보니 방송적인 측면이 과장돼 나가서 기사도 나간 것 같다. 처음 있는 일&rdquo;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홍주연 아나운서는 &ldquo;당황스러웠다. 겪어보지 못한 걸 겪게 돼 놀라웠다. 열애설 기사가 퍼지면서 사람들이 저를 알게 됐다&rdquo;며 &ldquo;부담감을 떨쳐내고 스스로 스며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dquo;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lsquo;진품명품&rsquo;은 대한민국 대표 감정 프로그램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아 홍주연 아나운서와 강승화 아나운서 2MC 체제가 된다. &lsquo;진품명품&rsquo;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진품명품’ 홍주연 아나운서 “전현무와 열애설? 겪어보지 못한 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05/ian-1740649205-428157.jpg"> 배우 옥택연이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옥택연은 지난 15~16일 &lsquo;스위티 옥캣&lsquo;s 해피 발렌타인데이&rsquo;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13년부터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옥캣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벤트 형식으로 팬미팅을 진행해온 옥택연은 올해는 &lsquo;밸런타인데이 애프터파티&rsquo; 콘셉트로 팬미팅을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뜨거운 환호 속 &rsquo;드림하이&lsquo; OST &lsquo;마이 발렌타인&lsquo;을 부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연 옥택연은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옥택연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 MC 없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what's in my T box' 코너를 통해 'K드라마 페스티벌'부터 미국 '골드갈라', '그랑메종파리'와 '소울메이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비하인드 토크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TMI 택문택답' 코너에서는 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것들을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할까 말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군 옥택연은 돌림판을 돌려 해당되는 최신 밈과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코너에서는 'Emergency' '삐끼삐끼' '마루는 강쥐' 및 '위플래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SNS에서 화제를 모은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lsquo;기쁘다 옥캣오셨네&rsquo; 코너를 통해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에게 선물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특급 팬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한 옥택연은 "25년 새해의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기쁘다. 늘 큰 힘이 되어주시고, 제가 활동하는 데 있어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틀 동안 힘이 많이 났고, 저와 함께했던 시간이 모쪼록 여러분들에게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25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lsquo;샴페인&rsquo;, &lsquo;야리타쿠나이&rsquo;, &lsquo;톡 톡 톡&lsquo;, &rsquo;파이어플레이스&rsquo;, &lsquo;매직&rsquo;, &lsquo;점프&rsquo;까지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옥택연은 공연이 끝난 뒤 퇴장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깜짝 선물을 나눠주는 특급 팬 서비스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3월 8일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옥택연은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옥택연, 서울 팬미팅 성황리 개최... 2025년 활발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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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615 float-center" data-idxno="5016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출처 : 채널A '마녀'"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08/ian-1740649506-274750.jpg" />
<figcaption>출처 :&nbsp;채널A &#39;마녀&#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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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채널A 토일드라마 &lsquo;마녀&rsquo;에서 박진영이 노정의를 구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lsquo;마녀&rsquo; 4회에서는 동진(박진영 분)이 미정(노정의 분)이 마녀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인생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진은 미정을 위해 작성한 &lsquo;마녀의 존재 부정&rsquo; 리포트가 오히려 그녀를 마녀로 지목하는 오류를 범했음을 깨닫고 절망에 빠졌지만, 어머니 미숙(장혜진 분)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동진은 촉망받는 데이터 마이너였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미정의 곁을 지키며 그녀를 둘러싼 사건의 패턴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람들이 없는 늦은 밤에만 밖으로 나오는 미정을 위해 거리에 꺼져가던 가로등을 수리해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하지만 동진은 세상의 모든 것이 숫자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깨닫게 됐다. 자신이 개발한 중소기업 대출 알고리즘으로 인해 피해를 본 중호(정의갑 분)가 원한을 품고 자동차를 파손하고 폭력을 행사했지만, 동진은 그의 분노를 묵묵히 받아들였다. 오히려 그는 중호를 돕기 위해 이회장(전국환 분)을 찾아가 카지노에서 일할 기회를 마련해줬다.

이회장은 동진의 행동에서 남다른 선의를 읽어냈다. 동진은 과거 카지노 운영을 돕는 빅데이터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카지노에서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을 구할 방법을 고민했던 인물이었다. 그의 따뜻한 본성은 단순한 미정에 대한 감정을 넘어, 세상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깊은 선의에서 비롯됐다.

한편 미정은 여전히 옥탑방에 갇힌 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었다. 방송국 PD이자 유일한 친구 은실(장희령 분)의 도움으로 번역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지만, 외로움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녀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할슈타트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며, 그곳에서는 자신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리고 어쩌면 그 희망은 동진이라는 존재로 인해 이미 가까이 와 있었는지도 모른다. 미정의 저주를 풀기 위해 반드시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한 동진은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향 태백으로 향했다. 그는 동창들을 소집하고 학교 자료가 보관된 창고로 들어가 필요한 데이터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lsquo;마녀&rsquo;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다음 회에서는 동진이 미정의 저주를 풀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녀’ 박진영, 노정의 위해 인생 건 여정 시작…구원의 실마리 찾을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317/ian-1740659708-227812.jpg"> 배우 이이경이 투자 실패로 5억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27일 방송된 tvN STORY &lsquo;백억짜리 아침식사&rsquo;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은 윤문현 대표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이경은 &ldquo;이 회사가 마이너스 100억으로 시작했다&rdquo;고 설명했다. 이에 오은영은 "빚이 1000만 원만 있다고 해도 마음이 무겁다. &lsquo;어떻게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rsquo;라는 걱정이 먼저 드는데 100억은 굉장히 큰 돈&ldquo;이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이경은 "지금 대출이 5억 있다. 이것 때문에 숨이 막힌다&rdquo;고 고백했다. 오은영은 &ldquo;왜 빚이 5억이 있냐. 잘 벌지 않냐&rdquo;고 묻자 이이경은 &ldquo;잘못 돈을 잘못 넣었다가 대출까지 일으킨 상황&rdquo;이라며 &ldquo;연 이자가 200만 원씩 빠져나가는데 미치겠다. 마이너스 100억이라는 건 제가 상상했을 때 가늠이 안 된다&rdquo;고 말했다.한편, &lsquo;백억짜리 아침식사&rsquo;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TVis] “5억 빚 생겨 숨 막혀”… 이이경, 투자 실패 고백 (‘백억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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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211 float-center" data-idxno="6812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77px"><img alt="사진출처 = JTBC"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248/ian-1740653408-477383.png" />
<figcaption>사진출처 = JTBC"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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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주희 기자 = 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암흑요리사’로 활약 중인 김풍은 기발한 요리 아이디어와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 결과 김풍은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2025.2.10.~2025.2.16. 기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록 5연패에 빠져 별 배지는 없지만, 특유의 개성과 유머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풍은 ‘도파민 풍충전’(삶은 감자에 돼지고기 마라 소스), ‘김풍명품’(순두부 떡 미역국), ‘족킨 좋네’(족발 치킨), ‘나폴리 풍피아’(중화풍 파스타), ‘마르보나라’(마요네즈 카르보나라) 등 기발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풍명품’은 최현석 셰프의 가자미 미역국을 과감히 따라 하며 흥미를 더했고, 순두부 떡을 활용한 창의적인 변주로 눈길을 끌었다.

김풍의 요리 과정은 예측 불가한 변수로 가득하다. 권성준 셰프에게 ‘흑백요리사’ 우승 당시 사용했던 애착 프라이팬을 물려받아 ‘실비아’라는 이름을 붙이며 애정을 보였으나, 논코팅 팬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심지어 실비아에 생긴 누런 때 때문에 권성준에게 프라이팬 학대 의혹까지 받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풍의 요리 과정은 그 자체로 예능이다. 상대 셰프들의 멘탈을 흔드는 행동은 물론, 의도치 않게 프라이팬에 불이 붙으며 ‘불맛’을 더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플레이팅을 포기하고 프라이팬째 요리를 내는 등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샘 킴과의 원팬 요리 대결에서는 파스타 면이 익는 동안 여유를 부리다 종료 시간이 임박하자 다급하게 움직였고, 브로콜리, 치즈, 소시지를 오직 가위만 사용해 자르는 독특한 조리법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하지원은 입에 넣자마자 웃음을 터뜨렸고, 최현석과 윤남노 셰프도 웃음을 참지 못해 김풍의 남다른 요리 감각을 입증했다.

김풍의 유쾌한 활약이 이어질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서 화제성 2위…요리로도 웃기는 남다른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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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599 float-center" data-idxno="5015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출처 =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147/ian-1740647705-30582.jpg" />
<figcaption>사진 출처 = &#39;그것이 알고 싶다&#39; 방송화면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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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lsquo;그것이알고싶다&rsquo;가 15년째 미제로 남아 있는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lsquo;그것이알고싶다&rsquo;에서는 2010년 10월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대학생 조미경 씨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당시 간호사를 꿈꾸며 국가고시를 준비하던 22살 조미경 씨는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밤 11시 14분경 귀가 중이었고, 언니에게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다. 다음 날 새벽, 경찰이 실종 신고를 접수한 후 수색을 진행하던 중 공원 인근 배수로에서 그녀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조미경 씨는 하의가 벗겨진 채 숨져 있었으며, 누군가 성폭행을 시도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사건 당시 CCTV도 목격자도 없어 수사는 난항을 겪었다. 유일한 단서는 피해자의 몸에서 검출된 범인의 DNA였으며, 경찰은 3,000여 명의 DNA를 채취해 대조했지만 끝내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사건 당일 현장에 주차된 수상한 차량을 목격했다는 택시 기사의 증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택이 없는 짙은 회색의 튜닝된 중형 승용차였으며, 트렁크에는 나비 문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몸에 끌린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차량 안에서 범행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의 전남 지역 회원들이 나비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다녔으며, 사건 당일 이들이 목포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모임에 참석했던 회원들 중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 있는 것일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2010년 전후로 사건 현장 인근에서 유사한 범행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젊은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입을 막고 차량으로 납치하려 하거나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증언했다.

이들이 기억하는 가해자의 특징과 조미경 씨 사건의 범인은 동일 인물일까? &lsquo;그것이알고싶다&rsquo; 제작진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해 범인의 몽타주를 제작했다.

한편, &lsquo;그것이알고싶다&rsquo;는 1992년 첫 방송 이후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심층 취재해왔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며, 공식 영상과 회차 정보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