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생활을 오래 하면서 조근이 잦으니까 몸이 안 좋아졌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여러 번 시험관을 도전했다는 이정민.
그는 “몇 번째인지 안 셌다.
나중에 세어보니까 10번째 시도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느 날 병원에서 문자가 왔다.
냉동 배아를 폐기할 예정이니 시술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번번이 실패하다 보니 포기하려던 찰나에 문자가 왔다.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채취한 난자를 통해 시험관에 성공했다”라고 덧붙였다.3번의 유산과 6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을 얻었던 강수정은 이정민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안 가질 거다”고 선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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