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2일 방송 예정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퇴행성 관절염 4기를 판정받은 40대 여성 도전자가 등장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몸신 도전자는 42세에 퇴행성 관절염 4기를 진단받아 80대 할머니 무릎을 갖게 되었다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도전자는 양반다리부터 계단 오르내리기나 버스 이용조차 어려움을 느끼며 마약성 진통제 없이는 평범한 일상생활이 어렵다는데. 심지어 “누가 와서 내 다리를 잘라주면 좋겠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공개된 도전자의 일상 영상 속에서 퇴행성 관절염 4기가 된 두 가지 원인이 밝혀진다. 몸신 메이커스가 분석한 첫 번째 원인은 과체중으로 인해 무릎 하중이 커지게 된 것이며, 두 번째 원인은 무릎을 과사용한 점이라는데. 특히, 도전자는 떡집에서 근무하면서 자주 쪼그려 앉거나 무거운 짐을 들다 보니 무릎 연골이 더 빨리 닳아져 이른 나이에 관절염이 생겼다고 분석한다.
이어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긴 도전자를 위해 4주 리얼 ‘평생 쓰는 무릎 만들기 프로젝트’ 가 공개된다. 닳아진 연골을 대신해 무릎 주변 근육을 키워주는 운동 2종과 무릎 연골을 보호해 주는 시크릿 솔루션까지 밝혀져 눈길을 끈다.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