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개월,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담담하게 근황을 밝혔다.
사강은 남편과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지난 1월 남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사강은 과거 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을 보며 울컥했다.
그는 “괜찮다”라며 눈물을 삼켰고 “마냥 슬퍼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었다.
아이들을 위해서 10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사강은 남편상 이후 자기를 불쌍하게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먼저 ‘괜찮아요.
열심히 잘 살고 있어요’라는 걸 보여줘야 저를 바라봐주시는 분들이 다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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