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프로포즈 설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이 팬의 손 편지가 담겨있었다.
팬은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 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에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고 적었다.서툴지만 정확하게 적은 글씨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누리꾼들 역시 “연하남 박력 대박”, “빨리 클거래 너무 귀엽다”, “연하는 불도저”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고민시는 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을 확정했다.
‘당신의 맛’은 서울 최고의 파인다이닝을 운영하지만 맛에는 관심 없는 대형 식품 기업 후계자와 지방 한구석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맛에 미친 셰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강하늘, 김신록, 유수빈 등이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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