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PD 출신 현해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인은 청년 창업 지원금을 수령해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는 주인공 양도현을 연기했다.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곁을 지키는 과묵한 무사 김제운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14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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