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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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551/ian-1731554704-396461.jpg"> 배우 최현욱이 인증샷을 게시하다가 전라 노출 의혹에 휩싸였다.14일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ldquo;최현욱 씨가 게시한 SNS 사진과 관련한 별도의 드릴 말씀은 없다&rdquo;라고 밝혔다.최현욱은 전날인 1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구매한 곰 모양 피규어 소품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곧 구설에 올랐다. 반사되는 재질인 탓에 사진 속 소품 표면에 비친 최현욱이 전라 상태였기 때문이다.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은 &lsquo;빛삭&rsquo;(급하게 삭제) 됐지만, 이미 온라인 상에 빠르게 확산된 후였다. 지난해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 등 한차례 구설에 오른바 있기에 이번 헤프닝에도 누리꾼들의 날선 반응을 면치 못했다.한편 최현욱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lsquo;리얼 : 타임 : 러브&rsquo;로 데뷔, SBS &lsquo;모범택시&rsquo;, tvN &lsquo;스물다섯 스물하나&rsquo;, 넷플릭스 &lsquo;D.P. 시즌2&rsquo; 등에 출연했다.tvN 새 로맨스 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2025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최현욱, 셀프 전라 노출 인증 해프닝…‘빛삭’ 후 “입장 없다”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461/ian-1733150705-933974.jpg"> 아역배우 진유찬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11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02/

[포토] 진유찬, 귀여운 손인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510/ian-1733172616-317518.jpg"> &ldquo;미스코리아 대회를 향한 시선도 제 몫이라고 생각해요. 당선자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에 따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할 수 있겠죠.&rdquo;&lsquo;선한 영향력&rsquo;이라는 표현을 실제로 행할 것 같은 울림이었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만난 올해의 미스코리아 &lsquo;선&rsquo; 당선자 박희선은 겸손하면서도 확신을 담아 소신을 밝혔다.제68회 미스코리아 대회가 마무리된 지 3개월, 최고 영예상 2위를 거머쥔 박희선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그는 &ldquo;최종 당선자 다섯 명과 함께 다양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 전국대학독립영화제 사회를 보고 뷰티 제품 촬영도 했고 유튜브 웹예능 채널 출연도 했다&rdquo;며 &ldquo;연기나 사회, 모델 등 1년 전에는 생각도 못해 본 활동을 하고 있다&rdquo;고 웃었다.

&ldquo;사실 당선되기 전후보다는 대회를 준비하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자신감이 떨어지는 시기를 겪었거든요.&rdquo; 미국 명문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을 전공 중인 박희선은 한국과 캐나다,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 덕에 일찍이 시야를 넓힐 수 있었으나 타인을 부러워하는 일도 많았다. 로보틱스와 치어리딩, 마라톤 등 다방면의 경험을 쌓았으나 깊이를 갖지 못한 것 같다는 아쉬움도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변화를 맞이했다. &ldquo;제 장점을 스스로 찾아보고 갈고 닦으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제 얘기를 하는 게 즐거워졌어요. 정말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고 실감했죠.&rdquo;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던 박희선이 미스코리아 출전을 결심하게 된 것은 진로를 고민하던 대학교 2학년 때였다. 유학 생활 중 한류 열풍을 크게 체감한 그는 관심사인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생겼는데 동기들은 하나둘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였다. 그러던 중 제65회 &lsquo;선&rsquo; 당선자이자 한국인 최초 &lsquo;2022 미스 어스&rsquo; 우승자 최미나수의 즉석 인터뷰 답변 영상을 보게 됐다. &ldquo;의상이 화제였지만 스피치에 감명받았거든요. 전 세계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내 생각을 말하고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멋지게 다가왔어요.&rdquo;

정석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기에 그 결심에 우려도 따랐으나 박희선은 &ldquo;다른 길을 간다는 두려움보다는 &lsquo;미스코리아&rsquo;라는 확실한 목표가 생겨 희망과 열정에 가득 차 있었다&rdquo;고 돌아봤다. 부모님의 지지와 친구들의 응원 속 서울경기인천 지역 예선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간 준비 과정에 대해선 &ldquo;아무리 작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노력한 점이 보이도록 했다&rdquo;고 떠올렸다. 워킹과 포즈뿐 아니라, 사회 현안에 대한 소신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면접과 토론도 중요했다.이 과정에서 &lsquo;미인대회&rsquo;라는 선입견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고민했다. &ldquo;보통은 무대 영상으로 접하실 테니 외양만 평가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과정을 들여다보면 참가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도 저마다 다르답니다. 한국을 대표하게 된 당선자로서 책임감 있게 솔선수범하면서 제 이야기를 더 들려드리고 싶어요.&rdquo;

아직 22살, &ldquo;좀 더 나만의 역량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rdquo;고 눈을 빛낸 박희선은 &ldquo;궁극적으로는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rdquo;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 목표인 뷰티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지금은 다양한 경험을 채우면서 자신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셀프 브랜딩도 그 일환이다. 박희선은 &ldquo;카메라 앞에 있을 때 에너지가 생기고 재밌다&rdquo;면서도 &ldquo;주어지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활동 방향성을 찾고 있다&rdquo;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뒀다.미스코리아 대회는 그에게 어떤 의미로 기억될까. 박희선은 &ldquo;이번 기회로 목표가 주는 에너지가 크다고 느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나만의 새로운 목표를 단계별로 달성해 나가고 싶다&rdquo;고 답했다. 가장 가까운 건 내년 9월, 80여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 


&ldquo;대회가 &lsquo;제2의 엄마&rsquo;인 것처럼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외&middot;내적으로 저를 가꾸면서 조금은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어요. 그동안은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를 넘어선 역량이나 소통과 교류도 정말 중요했고 결국 &lsquo;내가 어떤 사람인지&rsquo;를 알 수 있는 경험이었죠.&rdquo;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미스코리아 대회=제2의 엄마” 박희선, 美명문대 유학서  ‘제68회 善’까지 [I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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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0357 float-center" data-idxno="4903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뮤지컬 '쓰릴 미' 공연 사진 (엠피앤컴퍼니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843/ian-1733185821-819509.jpg" />
<figcaption>뮤지컬 &#39;쓰릴 미&#39; 공연 사진 (엠피앤컴퍼니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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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뮤지컬 &lt;쓰릴 미&gt;가 지난 12월 1일 성공적으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3개월 간 펼쳐진 이번 시즌 무대는 높은 객석 점유율과 뜨거운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nbsp;

뮤지컬 &lt;쓰릴 미&gt;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은 국내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가며 17년 넘게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시즌 공연 역시 두 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와 완벽한 호흡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 빛냈다.

이번 시즌 서울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마친 &lt;쓰릴 미&gt;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lsquo;그&rsquo; 역의 황휘는 &ldquo;굉장히 뜨거웠던 여름에 시작했는데, 11월의 마지막 날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신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 올해를 뒤돌아 보셨을 때 가장 인상 깊었고 행복했던 기억 중 하나가 저희 &lt;쓰릴 미&gt;가 자리하고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품을 보러 오는 순간이 즐겁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배우로서 그런 말을 들으면 행복하다.&rdquo;고 전했다.

&lsquo;나&rsquo;역의 정지우는 &ldquo;함께 작품을 완성시켜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새로운 &lt;쓰릴 미&gt;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여름의 시간이 스치듯이 지나간다. 마지막 공연이 다가오는 2주 전부터는 이 작품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하는 생각들을 하고는 한다. &lt;쓰릴 미&gt;도 가슴 깊숙이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배우로서 복잡한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또 즐겁기도 했다. 공연을 보시는 관객분들이 그 부분을 알아주셔서 행복하게 공연했던 3개월이었다.&rdquo;라며 소회를 전했다.&nbsp;

또 &lsquo;그&rsquo;역의 장윤석은 &ldquo;&lt;쓰릴 미&gt;가 마지막 공연을 맞이했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했고, 치열하게 했고, 무섭기도 했다. 이 순간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무엇보다 관객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rdquo;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nbsp;

&lsquo;나&rsquo;역의 정재환은 &ldquo;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이렇게 기회가 와서 감사하게 도전을 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 역할이 무거웠다. 그래서 치열하게, 뜨겁게, 아프게 연습을 하느라 맏형으로서 주변을 돌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서 미안했고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싶다. &lt;쓰릴 미&gt;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래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 저희가 그 역사에 좋은 기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rdquo;며 소감을 밝혔다.&nbsp;

이어 &lsquo;그&rsquo;역의 반정모는 &ldquo;컴퍼니와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 배우분들과 피아니스트분들 함께해 줘서 든든했고 행복했다. &lt;쓰릴 미&gt;가머리와 마음속을 많이 지배하고 있었다. 관객 여러분들도 저만큼 애정을 가지고 사랑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찾아와 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잘 간직하도록 하겠다. 돌아오지 않는 이 순간을 온전히 즐겨주시고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께 정말 감사하다.&rdquo;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nbsp;

&lsquo;나&rsquo;역의 박상혁 또한 &ldquo;저희 배우들이 처음 만나 연습할 때는 더운 여름이었는데 지금은 추워졌다. 눈 깜짝할 새에 &lt;쓰릴 미&gt; 공연이 지나갔다. 그만큼 배우로서 누구와 누가 만나냐에 따라 다르고 라이브 한 공연이라고 생각했고, 매 순간 집중해서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lt;쓰릴 미&gt;를 올리기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이번 &lt;쓰릴 미&gt;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rdquo;며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nbsp;

서울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lt;쓰릴 미&gt;는 곧 부천에서 다시 한번 스릴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ldquo;서울 공연을 통해 받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부천아트센터 시어트리컬 시리즈로 이어질 뮤지컬 &lt;쓰릴 미&gt; 역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보이겠다.&rdquo;고 전했다.

12월 13일(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 단 3일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lt;쓰릴 미&gt;는 관객들에게 또 한번 강렬한 스릴과 여운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쓰릴 미', 성공적인 서울 공연 피날레...배우들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심 어린 소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964/ian-1733188221-676527.jpg"> 배우 박신혜가 &lsquo;체어타임&rsquo;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ldquo;박신혜가 드라마 &lsquo;체어타임&rsquo;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rdquo;이라고 밝혔다.드라마 &lsquo;체어타임&rsquo;은 현실에 치여 소신을 버린 업계 톱 총괄실장 이인영이 인생 내리막길에서 괴짜 치과의사 조치수를 만나 서로 치유하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주인공 이인영 역 출연을 제안받았다.박신혜는 지난달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lsquo;지옥에서 온 판사&rsquo;에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lsquo;지옥에서 온 판사&rsquo;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종영 약 한 만에 박신혜의 차기작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열일 박신혜 ‘체어타임’ 출연할까…“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645/ian-1733180705-178626.jpg"> 가수 박서진이 &ldquo;이렇게 파장이 커질 줄 몰랐다&rdquo;며 병역면제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그의 홍보대사 해촉을 촉구하는 민원이 제기됐다.한 누리꾼은 3일 &ldquo;경북 문경시,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에 군 입대 관련 거짓 인터뷰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박서진의 홍보대사를 즉각적으로 해촉해라&rdquo;며 민원을 제기했다.박서진은 지난해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lsquo;2023문경찻사발축제&rsquo;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지난 8월 18일 문경시는 구도심 중앙에 있는 &lsquo;문화의거리&rsquo;를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박서진의 팬덤명을 따 &lsquo;닻별&rsquo;거리로 조성했다.이 외에도 박서진은 올해에만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 수돗물홍보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박서진은 지난 2일 자신의 팬카페에 &ldquo;심려를 끼쳐드린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rdquo;이라며 사과했다.박서진은 &ldquo;저는 2014년 11월 스무 살에 받은 병역판정검사에서 7급 재검 대상으로 판정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의 재검사를 거쳐 2018년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rdquo;며 &ldquo;약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꾸준히 관련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되었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저를 찾아주시는 곳도 없어져 가수로서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너무나 무서운 마음도 들었다&rdquo;고 정신질환으로 인한 면제를 알리지 않은 배경을 털어놨다.논란이 된 언론 인터뷰에 대해서는 &ldquo;&lsquo;곧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앞으로 목표가 무엇이냐&rsquo;는 질문에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바로 입 밖으로 내기가 어려웠다&rdquo;며 &ldquo;따라서 평소 꿈으로 삼았던 히트곡이 목표라고 답했다. 이 답변이 이렇게 큰 일로 불거질 줄은 미처 몰랐다&rdquo;고 거짓말 논란을 해명했다.앞서 박서진은 20대 초반 우울장애와 수면 장애 등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2023년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ldquo;히트곡 하나만 내고 군대 가고 싶다&rdquo;라고 언급했던 게 화제가 되며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 해명에도... 홍보대사 해촉 민원 제기 [왓IS]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fd67042e-89c2-4a67-b9a7-02c4203bd1f1.webp"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가수 황가람의 노래 ‘나는 반딧불’이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험생들의 위로곡으로 입소문을 타며 시작된 이 곡은 이제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국민송으로 자리 잡았다. 황가람은 이번 성공으로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0일 기준,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에서 5위, 카카오뮤직 TOP 100에서 1위, 플로 전체 연령 차트에서도 5위에 안착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멜론 발라드 장르 차트에서는 1위(23일 기준)를 기록하며 황가람이 단순한 신예가 아닌 대중음악계의 ‘대세’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뿐만 아니라 ‘나는 반딧불’은 V컬러링, BGM, 통화연결음, 벨소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황가람의 음악이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노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나는 반딧불’의 성공에는 황가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진정성이 크게 작용했다. 황가람은 자신만의 색깔 있는 목소리로 서정적인 가사를 전달하며 리스너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황가람의 보컬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청중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황가람은 곡의 차트인을 기념하며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라이브 영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빠르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도 ‘나는 반딧불’ 관련 영상이 도합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새로운 팬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나는 반딧불’은 국내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은 빌보드 ‘사우스 코리아 송스’ 차트에서 15위를 기록하며 K-발라드의 가능성을 알리는 곡으로 평가받았다. 황가람은 한국을 넘어 해외 리스너들에게도 공감을 줄 수 있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외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황가람이 가진 보컬 실력과 음악적 깊이가 대중성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는 K-POP이 주도하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발라드가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황가람은 이번 성공에 대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제게는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가람의 이러한 진정성은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에서 비롯된다. 라이브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음악 외적인 모습에서도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팬들에게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위로와 공감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로 자리 잡게 했다. 

‘나는 반딧불’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은 황가람은 단순히 히트곡을 가진 신예가 아닌, 음악적 진정성과 대중과의 교감을 통해 국민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삶 속에서 위로와 공감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황가람의 음악적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의 행보에서도 그의 음악이 대중의 마음속에 빛나는 ‘반딧불’로 남을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K-발라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황가람의 다음 음악적 도약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황가람, ‘나는 반딧불’로 국민송 등극…국내 음원 차트 TOP5 석권하며 대중적 인기 상승"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985/ian-1733188506-99318.jpg"> 배우 유인나가 증권사의 전속 모델로 활약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lsquo;메리츠증권&rsquo;의 대표 얼굴로서 발탁돼 신규 광고 캠페인 &lsquo;ZERO로 갈아타영&rsquo;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인나의 긍정적이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 꾸준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 중인 진정성 있는 행보가 23년간 모델을 기용하지 않았던 메리츠증권이 그를 전속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작용했다는 전언.공개된 광고에서 유인나는 블랙, 레드, 화이트의 강렬한 색감과 원 모양의 오브제 속에서도 돋보이는 비주얼, 안정감과 뛰어난 전달력을 지닌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인나는 &ldquo;진짜 제로가 맞다구영&rdquo; &ldquo;제로라구영?&rdquo;이라며 수수료가 0원임을 강조하기 위해 탄생한 &lsquo;영영체&rsquo;를 사랑스럽고 위트있게 소화, 짧은 시간에 광고주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광고 모델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냈다.한편 유인나는 채널A 예능 &lsquo;탐정들의 영업비밀&rsquo;부터 유튜브 웹 예능 &lsquo;유인라디오&rsquo;까지 MC이자 DJ로서 편안한 진행, 따뜻한 공감 능력과 소통 실력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완벽히 이끌며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유인나, 신뢰의 얼굴…증권사 23년 만 전속 모델 발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874/ian-1733186404-135789.jpg">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담은 다큐 영화가 확장판으로 OTT에 공개됐다. 3일 오후 5시 다큐멘터리 시리즈 &lsquo;정국: 아이 엠 스틸 더 오리지널&rsquo;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됐다. 이는 지난 9월 전 세계 동시 개봉된 동명의 영화 확장판으로 총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정국의 미공개 인터뷰와 솔로 앨범 &lsquo;골든&rsquo; 작업기, 알앤비 황제 어셔와의 협업 현장 등을 만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영화에 포함되지 않은 무대들을 추가로 담아 기존 작품보다 55분가량 긴 러닝타임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 &lsquo;골든&rsquo; 발매 기념으로 개최한 팬 쇼케이스 &lsquo;정국 &lsquo;골든&rsquo; 라이브 온 스테이지&rsquo; 공연이 풀 버전으로 삽입됐다. 앨범의 수록곡 &lsquo;클로버 투 유&rsquo;, &lsquo;예스 오어 노&rsquo;, &lsquo;플리즈 돈트 체인지&rsquo;, &lsquo;해이트 유&rsquo;, &lsquo;샷 글래스 오브 티어즈&rsquo;를 비롯해 2020년 발표한 솔로곡 &lsquo;스틸 위드 유&rsquo;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화 &lsquo;정국: 아이 엠 스틸&rsquo;은 역대급 스코어를 세우며 정국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약 1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음악 다큐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에서만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는 일본에서 개봉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영화 중 역대 최고 성적으로, 올해 현지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실적이기도 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정국 다큐 영화 확장판 디즈니+로 본다

<h2>폭설에 '첫눈'·'올 아이 원트…'·'스노맨' 등 차트 역주행 송년·성탄 분위기 살린 노래들…"스트리밍 시대와도 맞물려"</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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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엑소 &apos;첫눈&apos;</figcaption>
<blockquote>[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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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첫눈 오는 이런 오후에 너에게 전화를 걸 수만 있다면 기쁠 텐데…'(엑소 '첫눈')
지난달 26일 전국 각지에서 첫눈으로 '함박눈'이 내리면서 그룹 엑소의 '첫눈'을 비롯한 겨울 시즌송 청취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함박눈이 내린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 '첫눈' 청취자 수는 전날 대비 무려 55.0%나 증가했다.
이 곡뿐만 아니라 같은 날 이무진의 '눈이 오잖아'는 전날 대비 청취자 수가 37.0%,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42.3%, 시아의 '스노맨'(Snowman)은 40.1% 각각 늘어났다. 지난해 1월 발매돼 K팝 겨울 노래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뉴진스의 '디토'(Ditto) 청취자 수도 7.5% 증가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일 오후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첫눈' 8위, '디토' 44위,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57위, '눈이 오잖아' 89위, '스노맨'이 99위를 기록했다. 
'첫눈'은 11년 전인 2013년 발매됐고,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30년 전인 1994년 나왔는데도 쟁쟁한 K팝 신곡 사이를 뚫고 차트 재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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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apos;크리스마스 여왕&apos; 머라이어 캐리</figcaption>
<blockquote>[소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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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에서 '첫눈' 댓글창에는 '대한민국 대표 12월 캐럴 연금송', '잊을 만하다가도 겨울이 되면 다시 나타나는 그들', '또 (순위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 등의 반응이 달렸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말 '첫눈'의 차트 역주행 현상에 대해 "곡명을 보면 자연스럽게 '첫눈 올 때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상징성 있는 제목이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며 "발표된 지 벌써 11년이 지난 곡인데, 음악 자체가 듣기 편안한 분위기인 것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작년 '첫눈 챌린지'의 인기로 해당 노래가 차트를 역주행하며 많은 분에게 다시 알려진 덕분에 올겨울에도 많이 들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시즌송'의 선두 주자 격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평생 한 번 들기도 쉽지 않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매해 재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곡은 발매 29년이 지난 작년 12월에도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차트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달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이야!!!"(It's Time!!!)라고 올리고 '크리스마스 여왕'의 귀환을 익살스럽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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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첫 눈을 맞으며</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서울 등 중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거리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4.11.27 ryousanta@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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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서는 이러한 노래들이 가사와 사운드에 송년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잘 담고 있고, 옛 노래도 손쉽게 찾아 들을 수 있는 음원 스트리밍 환경과 맞물려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고 본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옛날이었다면 (과거 캐럴을 찾아 듣기 위해) 오래된 LP를 찾아 꺼내 듣는 수고가 필요했겠지만, 음원 스트리밍 시대가 열린 이후로는 누구든 원하는 노래를 선곡해 바로 들을 수 있다"며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빌보드 '핫 100'에서 다시 역주행한 시점도 스트리밍 보편화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추워지고 눈 오니 생각 나는 그 노래…엑소 '첫눈' 등 순위 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74738/ian-1733183704-155359.jpg"> 트와이스가 신곡 &lsquo;스트래티지&rsquo;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lsquo;스트래티지&rsquo;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인데 이어 3일 퍼포먼스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영상 속 트와이스는 완벽한 군무합을 보여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신감이 돋보이는 가사에 매혹적인춤선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완편을 향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타이틀곡 &lsquo;스트래티지&rsquo;는 싱어송라이터 보이 매튜스와 클리오 타이 두 영국 작가가 작사, 작곡했다. 또트와이스의 &lsquo;문라이트 선라이즈&rsquo;와 &lsquo;원 스파크&rsquo;를 만든 이어어택 등이 작곡 및 프로듀싱했다.트와이스는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을 휩쓴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의 &lsquo;마무시&rsquo; 리믹스 버전 음원 피처링에 이어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며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새 앨범 &lsquo;스트래티지&rsquo;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