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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782/ian-1731562805-792313.jpg"> 안드레 러시, 조세호, 태연, 권은비, 육성재, 코드쿤스트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19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4/

[포토] 좀비버스: 뉴 블러드, 기대되는 새로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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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79 float-center" data-idxno="4929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317/ian-1736127605-281361.jpg" />
<figcaption>SBS &#39;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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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6일 방송되는 SBS &#39;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39;(&#39;동상이몽2&#39;)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개그우먼 박소영, 문경찬 부부의 신혼 일상이&nbsp;공개된다.

앞서 김준호, 김대희, 김영철, 오나미 등 초특급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화제를 불러 모은 예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그우먼 박소영이었다. 박소영의 남편 문경찬은 과거 KIA 타이거즈 특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는가 하면, 국가대표로도 발탁 된 야구계 인재로 서장훈 역시 &quot;엄청 활약했던 친구다&quot;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김준호의 예비 신부 김지민은 아끼는 후배 박소영과의 친분을 언급, &quot;내 남동생 소개시켜주고 싶었다&quot;며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nbsp;뒤집어 놓았다. 뒤이어 김지민은 24시간 휴대폰 방전은 물론, 설거지용 수세미로 채소를 손질하는 박소영의 기행에 깜짝 놀라며 급기야 시누이&nbsp;발언을 철회, 급 태세 전환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nbsp;

이어 박소영의 신혼집을 찾은 17년 지기&nbsp;코미디언 김민경은 박소영의 만행을 수습, 마치 엄마처럼 박소영을 케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소영은 김민경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엽기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아 모두를 질색하게 만들었다. 박소영을 밀착 케어하는 김민경을 본 유민상은 &quot;사실... 민경이가 여자로 보인 적 있다&quot;며 깜짝 속내를 드러내 역대급 리액션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 야구선수이자 5살 연하&nbsp;훈남 남편 문경찬이 공개되자 186cm의 완벽한 피지컬에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박소영은 결혼 전, 야구선수 은퇴를 고민 중인 남편 문경찬에 &quot;내가 먹여 살릴게!&quot; 라며 연상다운 면모로 애정을 드러냈지만 애정을 과시하는 것도 잠시, 이내 살벌한 분위기로 급변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박소영의 절친 코미디언들은 한 뜻으로 입을 모아 &quot;경찬 씨! 도망가...&quot; 라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모두가 입을 모아 &quot;도망가!&quot; 라고 할 수 밖에 없었던 박소영, 문경찬의 사연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39;동상이몽2&#39;에서 확인할 수 있다.&nbsp;

‘동상이몽2’ 유민상, 박소영 풀케어하는 김민경에 “사실 민경이가 여자로 보인 적 있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496/ian-1736130606-346204.jpg"> tvN X 티빙 오리지널 새 드라마 &lsquo;원경&rsquo;의 김상호 감독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와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상호 감독은 6일 진행된 &lsquo;원경&rsqu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ldquo;&rsquo;이들도 부부다&rsquo;라는 게 작품의 키워드&rdquo;라며 &ldquo;부부이기 때문에, 그 관계성을 상상하면서 꾸며보았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이방원은 조선 국왕 중에 후궁정치를 시작한 인물이지만, 원경왕후와의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게 있다. 그 애증의 관계를 왕과 왕비, 그리고 남편과 부인의 복잡한 이야기로 표현하려 했다&rdquo;며 &ldquo;실제 이방원과 원경왕후는 아이도 많이 낳고, 그 중에는 훌륭하신 우리의 세종대왕도 있다&rdquo;고 했다. 또 차주영과 이현욱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ldquo;이 둘이 아니라면 원경왕후와 이방원을 상상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특히 차주영의 전작인 드라마 &lsquo;더 글로리&rsquo;를 보고 카리스마를 느꼈다. 눈빛을 보고 원경왕후의 실제 느낌이 그러지 않을까 싶었다&rdquo;며 &ldquo;이방원은 미남자를 찾고 싶었는데 그 배우가 이현욱이었고, 전작인 &lsquo;도적&rsquo;에서 뿜어내는 에너지에 반했다&rdquo;고 설명했다. &lsquo;원경&rsquo;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는 이들 부부의 서사를 원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출은 &lsquo;환상의 커플&rsquo;, &lsquo;부암동 복수자들&rsquo;, &lsquo;머니게임&rsquo;의 김상호 감독이 맡고, &lsquo;머니게임&rsquo;의 이영미 작가가 대본을 썼다.&lsquo;원경'은 이날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오후 8시 50분 tvN에서 1회가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원경’ 김상호 감독 “’더 글로리’ 차주영 카리스마에 반해”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1/06/isp20250106000045.440x.0.jpg"> SBS 예능 &lsquo;틈만 나면,&rsquo;에서 &lsquo;84라인&rsquo; 유연석과 이준혁이 동갑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오는 7일 방송되는 &lsquo;틈만 나면,&rsquo;에서 유연석은 &lsquo;역대급 샤이 가이&rsquo; 이준혁과 뜻밖의 친분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연석은 한지민, 이준혁에 &ldquo;오늘 게스트가 또 제 드라마 경쟁상대다&rdquo;라고 견제에 나선 것도 잠시, 두 사람의 등장에 &ldquo;제 친구다&rdquo;라며 쌍수를 들고 반긴다. 이에 이준혁이 &ldquo;조금 섭섭했다. 방송 보니까 모임을 한다는데 나는 안 불러주더라&rdquo;라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유연석은 &ldquo;방송 나갈 때는 우리가 84모임 하고 난 이후다. 다음 주에 만날 예정이다&rdquo;라고 능청스레 &lsquo;84모임&rsquo; 리유니언을 예고해 두 사람이 쌓아갈 &lsquo;동갑 케미&rsquo;에 기대를 고조시킨다.이와 함께 이준혁이 &lsquo;동갑내기 친구&rsquo; 유연석에 힘입어 &lsquo;샤이 가이&rsquo; 탈피에 나선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이준혁은 게임 시작 전부터 &ldquo;연석이 대단하다. 난 벌써 심장이 빨리 뛰어서 아픈데, 매주 이걸 어떻게 하냐&rdquo;며 긴장을 토로해 유연석을 웃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승부욕을 드러낸 이준혁과 유재석의 예능 후계자 유연석의 티키타카가 뜻밖의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준혁은 유연석이 &ldquo;보너스 쿠폰 빨리 쓰자. 성공해버리면 어떡해&rdquo;라며 섣부른 걱정에 나서자, &ldquo;성공하면 좋지. 연석이, 너 스파이야?&rdquo;라고 응수해 유연석을 당황하게 하더니, 게임이 끝나자 이준혁은 &ldquo;오늘 추억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rdquo;며 뿌듯해한다고.과연 &lsquo;84라인&rsquo; 유연석, 이준혁은 &lsquo;틈만 나면,&rsquo;을 통해 새로운 절친에 거듭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이색 케미에 귀추가 주목된다.&lsquo;틈만 나면,&rsquo; 18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유연석, 동시간대 드라마 경쟁 상대 만났다 (‘틈만나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507/ian-1736130905-793445.jpg"> tvN X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lsquo;원경&rsquo;의 배우 이현욱이 태종 이방원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현욱은 6일 진행된 &lsquo;원경&rsqu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ldquo;첫 사극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rdquo;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ldquo;사실 처음엔 &lsquo;나한테 왜 이 역할이 들어왔지&rsquo; 궁금했다&rdquo;며 다만 &ldquo;선배들이 이방원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는데 이상하게 부담은 없었다. 선배들을 능가한다는 게 아니라 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면서 &ldquo;기존의 태종 이방원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rdquo;이라며 &ldquo;특히 이 작품은 원경왕후의 관점으로 봤던 게 새로웠고, 인물의 인간적인 감정을 보여줄 거라 생각했다. 고민하지 않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였다&rdquo;고 밝혔다. &lsquo;원경&rsquo;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는 이들 부부의 서사를 원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출은 &lsquo;환상의 커플&rsquo;, &lsquo;부암동 복수자들&rsquo;, &lsquo;머니게임&rsquo;의 김상호 감독이 맡고, &lsquo;머니게임&rsquo;의 이영미 작가가 대본을 썼다.&lsquo;원경'은 이날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오후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원경’ 이현욱 “태종 이방원 연기 부담無…새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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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70 float-center" data-idxno="49297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SBS 'TV 동물농장'"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221/ian-1736125806-409870.jpg" />
<figcaption>SBS &#39;TV 동물농장&#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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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5일 SBS &#39;TV 동물농장&#39;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한눈파는 순간 사라져 버리는 고양이 &#39;잘난 척&#39;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고양이가 한두 마리가 아닌 다묘가정의 종원 씨와 진경 씨는 얼마전 냥좌를 차지 하기 위한 다툼으로 화제가 되었던 까망이의 사연에 이어 &#39;잘난 척&#39;의 가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제보를 했다. 고양이 &#39;잘난 척&#39;은 장작난로까지 구비된 따뜻하고 안락한 보금자리가 있지만 호기심 많은 녀석은 얌전히 머물러 있지 않고 가출을 일삼고 있었다.

목에 관찰 카메라를 달고 비밀을 알아낸 결과, 잘난척은 산 정상까지 올라가 사냥을 즐기고 있었다. 쥐를 쫒기 시작하는가 하면 고라니를 따라서 달리며 사냥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 부부의 집 앞에는 꿩, 쥐 등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39;사냥에 한 번 성공한 잘난척은 이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고 재미를 붙였을것&#39;이라는 것이다. 해결방법은 목에 방울을 달아 사냥을 실패하게 만들어 주고 집 마당에서 노는 재미를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집 밖이 아니라 집에서 사냥본능을 마당에서 해소해줘야 한다고 했다. 부부는 &#39;나가는 것만 뭐라고 했지 같이 놀아주지 못했는데 이제는 바꿔 보려고 한다&#39;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더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SBS &#39;TV 동물농장&#39;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nbsp;

'TV 동물농장' 산 정상까지 올라간 가출 고양이의 일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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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77 float-center" data-idxno="4929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379/ian-1736128806-48688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 &#39;1박 2일 시즌4&#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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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39;1박 2일&#39; 멤버들이 혹독하고도 처절한 혹한기 대비 캠프를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39;1박 2일 시즌4&#39;(이하 &#39;1박 2일&#39;)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혹한기 대비 캠프에 본격 입소한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냉기 가득한 혹한기 대비 캠프에 멤버들이 행복했던 오전 일정을 까마득하게 잊고 정신이 아득해진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3.7%까지 치솟았다.

생존 물품 5종 세트를 얻기 위한 첫 번째 도전에 나선 문세윤은 무시무시한 괴력을 바탕으로 장작을 정확히 반으로 쪼개며 &#39;낭만 세트&#39;를 획득했다. 이어진 &#39;성냥불 한 번에 켜기&#39; 미션 역시 조세호가 아슬아슬하게 성공하면서 &#39;온기 세트&#39;까지 연달아 손에 넣었다.

그러나 &#39;1박 2일&#39; 팀은 세 번째 도전과 네 번째 도전을 연달아 실패하며 &#39;조리 도구 세트&#39;, &#39;온수 사용권&#39;을 놓쳤다. 마지막 도전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했지만 간발의 차로 미션을 실패하며 혹한기 대비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39;취침 세트&#39;마저 얻지 못했다.

생존에 필요한 주요 물품들을 얻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quot;등목을 하면 재도전의 기회를 주겠다&quot;고 제안했고, 이준이 영하 6도의 날씨에 상의를 탈의한 채 계곡물 등목을 펼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귀중한 재도전 기회를 얻은 &#39;1박 2일&#39; 팀은 단체 미션을 성공시키며 &#39;조리 도구 세트&#39;도 획득했다.

다함께 힘을 합쳐 베이스캠프를 구축한 여섯 멤버는 제작진 팀과 단체전으로 펼치는 저녁 식사 복불복에 돌입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음에도 1라운드 &#39;단체 줄넘기&#39; 대결에서 패배한 멤버들은 2라운드 &#39;다리씨름&#39;마저 제작진 팀에 내주며 아무 음식도 획득하지 못할 위기에 몰렸다.

&#39;1박 2일&#39; 팀은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라운드 &#39;복불복 줄다리기&#39; 게임을 승리하며 간신히 삼겹살을 사수했다. 조세호의 등목으로 재도전 기회를 받은 멤버들은 라면 12개와 김치까지 추가로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문세윤의 센스 넘치는 요리로 한층 더 먹음직스러운 저녁 식사가 완성됐고, 종일 고생했던 여섯 멤버는 그 어느 때보다 꿀맛 같은 식사를 즐겼다. 호화롭던 오프닝부터 하루 만에 펼쳐진 다이내믹한 일정에 &quot;혹시 여기 꿈인가요?&quot;라고 말할 만큼 멤버들은 &#39;1박 2일&#39;의 필수 관문 혹한기 대비 캠프의 진면목을 실감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혹한기 대비 캠프의 밤이 무르익은 가운데, 멤버들은 직접 구축한 베이스캠프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한층 더 혹독해진 극한 야생에서의 하룻밤을 여섯 멤버가 어떻게 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39;1박 2일 시즌4&#39;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1박 2일' 조세호-이준, 첫 혹한기 제대로 만끽...영하 6도에 맨몸 등목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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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149/ian-1736124619-141306.jpg" />
 <figcaption>영화 &apos;하얼빈&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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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영화 '하얼빈'이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 수가 급감했으나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은 지난 3∼5일 사흘간 48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2.0％)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이던 지난달 27∼29일 관객 수(90만3천여 명)의 절반 수준이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여 명으로 늘었다.
우 감독이 '남산의 부장들'(2020) 차기작으로 내놓은 '하얼빈'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기 위해 하얼빈 역으로 향하는 안중근(현빈 분)과 동료들, 이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초기부터 영상미와 묵직한 주제로 호평받았지만, 일각에선 어두운 분위기와 단조로운 연출이 아쉽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은 12만9천여 명(11.1％)이 관람해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5만여 명으로 늘었다.
3위는 송중기 주연의 범죄물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다. 개봉 첫 주말이었지만 10만2천여 명(8.8％)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미국 애니메이션 '수퍼 소닉 3'와 한국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각각 8만9천여 명(7.4％), 8만3천여 명(6.4％)을 모아 4위와 5위에 올랐다.
rambo@yna.co.kr

[박스오피스] '하얼빈' 2주 차 주말 관객 급감에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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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69 float-center" data-idxno="4929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JTBC ‘냉장고를 부탁해’"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198/ian-1736125505-25492.jpg" />
<figcaption>JTBC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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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5일&nbsp;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에서는 송중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도전자 셰프팀이 원조 셰프팀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2번의 승리를 적립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nbsp;

3회에서는 첫 대결에서 원조 셰프로 승리를 맛봤던 최현석과 새롭게 등장한 권성준이 도전자 셰프로 출격하며 최현석, 최강록, 권성준, 박은영이라는 쟁쟁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는 이희준이 제안한 요리 주제로 시작됐다. 레이어가 느껴지는 예술 같은 요리에는 최현석과 김풍의 대진이 성사됐고, 줄 서서 먹는 식당의 맛있는 요리로는 중식 대가 이연복과 중식 여신 박은영이 맞붙게 돼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먼저 김풍은 최현석의 가자미 미역국, 에드워드 리의 떡볶이 레시피를 카피(Copy)한 &lsquo;김풍명품&rsquo;을 요리해 재미를 더했다. 최현석은 서대살로 돼지 안심 무스를 감싸 찌고, 임연수어 껍질을 튀기는 &lsquo;넝쿨째 굴러온 서대&rsquo;를 만들어나갔다. 특히 최현석이 도전자 셰프에게 주어지는 1분 스톱권 베네핏을 사용하자 믹서에 간 미역국을 채에 부은 채로 멈춰버린 김풍이 수전증을 어필하며 꼼수를 써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최현석과 김풍의 대결은 그동안 바쁘게 연기에만 몰두하며 빨리 해치우듯 식사하느라 맛을 모르고 살았던 이희준을 울컥하게 만든 최현석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희준은 &ldquo;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 갑자기 느껴졌었고 레이어드가 있는 음식을 처음 먹어본 것 같아서 좋았다&rdquo;는 소감을 전했다.

중식계의 판도가 걸린 박은영과 이연복의 대결은 도파민을 자극했다. 이연복은 면을 싫어하고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희준을 위해 두유 면을 활용한 탄탄면과 해물 채소볶음, 두부 배추찜까지 3가지 구성의 &lsquo;복불볶&rsquo;으로 중식 대가의 위엄을 뽐냈다.

박은영은 동파육을 먹어보고 싶고, 밀가루를 못 먹는 이희준을 위해 머랭 피를 사용하는 &lsquo;동파육 만두가 머랭?&rsquo;으로 맞섰다. &lsquo;유니셰프&rsquo; 권성준, 최현석, 최강록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성된 머랭에 만두 속을 넣어 튀기는 방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요리를 시식한 이희준은 박은영의 요리를 선택, 도전자 셰프팀이 2승을 가져갔다. 이희준은 &ldquo;중식 초짜이기도 하고, 탄탄면이 익숙하지 않아서 박은영 셰프님 요리가 좀 더 입맛에 맞았던 것 같다&rdquo;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계속될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는 오는 12일(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 4회에서 공개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박은영, 도전자 셰프 2 대 0 승리 견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525/ian-1736131204-971992.jpg"> 배우 김남길이 신작 &lsquo;브로큰&rsquo; 출연 계기를 밝혔다.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lsquo;브로큰&rsquo;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진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가 참석했다.이날 김남길은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ldquo;여러 이유가 있다. 정만식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고 하정우와 했던 &lsquo;클로젯&rsquo;과 또 다른 장르였다 개인적으로 로드무비 같은 날 것의 역할을 좋아하는데 하정우와 그걸 같이 해보면 어떨까 했다&rdquo;며 &ldquo;감독님 전작도 재밌게 봤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제가 (이 영화 제작사인) 사나이픽처스 건물에 세를 들고 있다. 월세를 조금 싸게 해주신다. 시나리오를 주시면서 1년 계약 연장을 해준다고 했다. 조건부였다&rdquo;며 &ldquo;5년 가까이 월세를 싸게 받으면서 계약 기간을 유지해 주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rdquo;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하정우는 &ldquo;처음부터 김남길이 계약을 잘했다. 헐값에 했다&rdquo;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lsquo;브로큰&rsquo;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브로큰’ 김남길 “출연 이유? 제작사에서 월세 싸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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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57 float-center" data-idxno="4929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뮤지컬 '마타하리' 솔라, 김성식 프로필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196/ian-1736125505-957420.jpg" />
<figcaption>뮤지컬 &#39;마타하리&#39; 솔라, 김성식 프로필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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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의 솔라, 김성식이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6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는 솔라, 김성식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lsquo;마타하리&#39;와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와 함께 작품의 감동을 담은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솔라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lsquo;마타하리&#39;에서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춤으로 전쟁의 아픔마저도 잊게 만드는 당대 최고의 무희지만 그 이면에는 상처를 숨기고 있는 마타하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22년 뮤지컬 &lsquo;마타하리&#39;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솔라는 탁월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한 넘버 소화력으로 큰 박수를 받고 있다.&nbsp;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뮤지컬 &lsquo;마타하리&#39;의 넘버 &lsquo;인생이란&#39;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넘버는 화려한 모습의 &lsquo;마타하리&rsquo; 뒤에 가려져 있던 &lsquo;마가레타&rsquo;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아르망, 안나와 함께 자유롭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마가레타의 소박한 소망을 담아냈다.&nbsp;

김성식은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 주는 아르망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전 시즌 뮤지컬 &lsquo;마타하리&#39;에서도 아르망 역으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강인하고 올곧은 군인이자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소년으로서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식은 자신의 열정과 꿈을 쫓는 순수 청년 아르망의 모습을 담아낸 넘버 &lsquo;저 높은 곳&rsquo;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lsquo;마타하리&rsquo;(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인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는 뮤지컬 &lsquo;레베카&rsquo;, &lsquo;웃는 남자&rsquo;, &lsquo;베토벤; Beethoven Secret&rsquo;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하며 2016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nbsp;

2016년 초연 당시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는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lsquo;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rsquo;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lsquo;제1회 뮤지컬어워즈&rsquo;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lsquo;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rsquo;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재연에서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lsquo;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rsquo;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8년 일본 라이선스 수출 후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며 글로벌 뮤지컬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한편,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 네 번째 시즌은 오는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