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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48987/ian-1731567604-633864.jpg"> 소녀시대 태연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19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4/

[포토] 태연, 앙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750/ian-1740705606-544381.jpg"> 그룹 아일릿이 라디오 DJ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아일릿은 28일 0시 방송된 KBS Cool FM 스튜디오 콩 페스티벌 &lsquo;아일릿의 럭키 걸 신드롬&rsquo;을 통해 라디오 DJ에 도전했다.이 프로그램은 아일릿이 데뷔 1주년을 앞두고 글릿(팬덤명)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이벤트다. 아일릿은 방청 온 글릿을 위한 럭키 드로우를 준비해 함께 공기놀이를 하거나, 스페셜 쿠키를 나눠주는 등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첫 라디오 DJ 도전이었음에도 특유의 재기발랄한 진행 능력을 뽐냈다. 이들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방청하고 있는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거나, 질문을 적극적으로 받으면서 현장감을 살렸다.팀 단위 활약에 앞서 윤아는 지난 26~27일 방송된 EBS 라디오 &lsquo;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rsquo;(이하 &lsquo;경청&rsquo;)의 단독 스페셜 DJ를 맡기도 했다. &lsquo;경청&rsquo;은 10대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윤아는 평소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준 뛰어난 예능감과 공감력을 인정받아 이번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그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틀간 자리를 꽉 채웠다.한편 최근 공개된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 &lsquo;아몬드 초콜렛&rsquo;은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는 오는 3월 7일 개봉하는 현지 영화 &lsquo;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rsquo;의 주제곡으로 제작됐는데, 음원이 먼저 호응을 얻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아일릿, 깜짝 라디오 DJ 신고식…KBS 스튜디오 콩 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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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398 float-center" data-idxno="6813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797/ian-1740706510-817251.jpg" />
<figcaption>사진 제공: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1회 예고 영상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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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이제훈이 M&A 팀원 스카웃을 시작으로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고 있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이 1회 예고편 영상(https://youtu.be/Y_T4LTT9zsU?si=32UMzfveaJ4B7Vqf)으로 산인 그룹을 살리러 온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의 자신만만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윤주노 팀장이 올 것”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 영상은 산인 그룹에 들어오기 전 자신의 팀원들을 손수 스카웃하러 다니는 M&A 팀 팀장 윤주노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프로젝트 같이 하나 하시죠”라는 윤주노의 말에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사람 좋은 미소로 화답하는 한편,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과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는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 사람의 합류로 번듯한 팀을 꾸린 윤주노는 곧바로 산인 그룹으로 향한다. 현재 산인 그룹은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부채를 갚지 않으면 곧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 

윤주노를 불러들인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 분)까지도 회사를 살리는 게 먼저라고 강조해 산인 그룹 상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CFO(최고 재무 관리성동일자)이자 산인 그룹의 2인자 하태수(장현성 분)는 “산인 팔, 다리 안 자르면 산인 목이 날아가게 생겼다고요”라며 매출 꼴찌 기업 매각을 예고하고 있다. 

기업이 매각될 경우 직원들의 생계도 위태로워질 수 있기에 하태수의 단언을 듣던 대외 협력 실장 이동준(오만석 분)의 얼굴이 굳어져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같은 시각 윤주노 역시 팀원들과 함께 산인 그룹 매출 분석표를 보며 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나머지 회사들을 잘 팔면 불가능하진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차기 CEO라고 불릴 만큼 회사 내 영향력이 막대한 하태수가 윤주노의 말을 들어줄 리 만무할 터. 과연 윤주노와 M&A 팀이 산인 그룹을 살릴 방도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릴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협상의 기술' 이제훈, “프로젝트 같이 하나 하시죠”...김대명-안현호-차강윤 향해 던지는 스카웃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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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464 float-center" data-idxno="6814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844/ian-1740707406-412426.jpg" />
<figcaption>사진 제공 : MBC <바니와 오빠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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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정서연 기자 = 이채민이 여심을 애태우는 ‘겉바속촉’ 황재열 역으로 변신해 캠퍼스를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39;바니와 오빠들&#39;(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채민은 예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과 대표이자 아트디렉터를 꿈꾸는 황재열 역을 연기한다. 

황재열 캐릭터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청량하고 산뜻한 외모와 남다른 카리스마, 예술적 감각 등 모든 것을 갖춘 독보적인 스펙의 예인대학교 공식 능력자. 

까칠한 성격 탓에 다정한 소리는 못 해도 타고난 리더십으로 모든 학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특히 툴툴거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츤데레 면모는 남자 후배들로 하여금 존경심까지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만인의 우상이라 불리는 황재열에게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과연 황재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존재만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황재열의 대학 생활이 담겨 있다. 

벚꽃이 만개한 봄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작업에 열중하는 황재열의 반짝이는 눈빛이 캠퍼스에 낭만을 더한다. 이에 예인대학교 학생들의 안구 복지를 책임져줄 시각디자인과 능력캐 황재열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유니콘 같은 완벽한 대학 선배로 분한 이채민은 “저 역시 대학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공감이 잘 됐다”며 ‘바니와 오빠들’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황재열 캐릭터에 대해 “시니컬하면서도 차도남 스타일이다. 츤데레지만 의리파 매력도 다분한 친구”라고 소개하며 “촬영하면서 생각보다 순수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채민은 “바니(노정의 분)를 포함한 다른 친구들에게 황재열이 느끼는 감정적 거리감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 그가 선보일 황재열 역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니와 오빠들’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 번쯤 겪어봤을 대학생 청춘들의 설렘을 담고 있고, 다양한 감정이 오간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해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황재열 역으로 변신해 캠퍼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이채민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바니와 오빠들' 이채민, 여심 애태우는 ‘겉바속촉’ 황재열 역으로 변신! 비현실적인 오빠미(美)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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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752/ian-1740705605-917482.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lt="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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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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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중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해설이 등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방시혁, 화해? 중국 쇼핑몰에서 포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남성은 방시혁이 미국에서 인터넷 방송 BJ 과즙세연과 만났을 당시 입었던 검은 티셔츠와 베이지색 면바지를 착용했고, 여성은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와 파란 모자를 착용했다.이들은 두 사람의 코스프레를 한 커플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방시혁과 민희진의 의상을 그대로 재현했고, 방시혁이 과즙세연의 사진을 찍어주던 장면을 흉내 내기도 했다. 패러디 사진이 공개되자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화해한 줄 알았다”, “K팝 인기가 이렇게 크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752/ian-1740705607-212365.jpg" width="1200" height="674" title="사진=MBC 뉴스 " alt="사진=MBC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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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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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올해 초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며 업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과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로부터 독립을 시도하고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민희진은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법원은 민희진의 해임이 부당하다고 판단했으나, 하이브가 여전히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어 어도어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따라 민희진은 독자적인 행보를 준비하고 있으며, 뉴진스 팬덤 ‘버니즈’도 민희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하이브의 행보를 비판하고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752/ian-1740705608-941715.jpg" width="1200" height="889" title="사진=한국경제인협회" alt="사진=한국경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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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경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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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시혁과 민희진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방시혁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이브는 경제계 주요 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에 가입하며 엔터 업계를 넘어 재계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미국 게펜 레코드와 협력해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를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하지만 뉴진스와의 갈등, 내부 경영권 분쟁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산적해 있다. 최근 법원이 민희진의 해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는 어도어의 운영을 계속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하이브의 브랜드 가치와 방시혁의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며 하이브와 5개 음악 관련 단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하이브가 뉴진스와 어도어의 독립성을 침해했다”며 “민희진 전 대표의 경영권을 탈취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752/ian-1740705609-293519.jpg" width="1200" height="957" title="사진=컴플렉스콘" alt="사진=컴플렉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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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컴플렉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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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버니즈는 “뉴진스 멤버들이 적법한 절차를 통해 계약을 해지했고, 현재 자유롭게 활동할 권리가 있다”며 하이브의 개입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하이브가 엔터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침묵하면서 특정 아티스트를 희생양 삼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인 대응을 예고했다.민희진과 방시혁의 관계는 여전히 냉각 상태에 있으며, 화해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두 사람의 대립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뉴진스의 향후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민희진-방시혁 화해설 진실…중국 쇼핑몰에서 다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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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81462 float-center" data-idxno="6814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814/ian-1740706812-39546.jpg" />
<figcaption>사진 제공 : 유튜브 <준호 지민> 영상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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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환장의 예비부부 케미를 뽐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7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집으로 이사 가기 전,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그 가운데, 김준호는 목 디스크 수술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금 사는 집이 4월에 전세가 빠지는데 두 달 먼저 이사하기로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김준호와 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건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500만 원짜리 자전거를 구매하고 한 번도 타지 않았다 폭로하는가 하면 선물해 준 가방을 구석에 놓은 것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지민이 “너 나 없으면 어떻게 사니?”라고 묻자 곧장 김준호는 “너 없으면 못 살지”라고 대답하는 등 김쪽이(?)를 길들이는 그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물건을 정리하며 의견 충돌하는 사이, 김지민의 초대로 ‘정리의 신’ 개그맨 류근지가 도착했다.

이들은 ‘신박한 옷장을 부탁해’라는 상황극을 펼쳤고 옷장, 수납장, 침실 등을 수색하며 물건 정리에 박차를 가했다.

잠시 후, 김준호의 옷을 나눔 받기 위해 쌍둥이 개그맨 형제 이상민, 이상호를 시작으로 개그맨 류근일, 강기영이 줄줄이 등장했다. 이들의 방문 이후 김준호의 집이 싹 깨끗해져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호와 김지민은 수납장을 정리하다 사진첩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선후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여행을 떠나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안기는 예비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찐 부부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유튜브 ‘준호 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공개된다.

'준호 지민' 김준호, 목 디스크 수술 후 근황 포착! 김지민 사랑받고 회복 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838/ian-1740707409-85243.jpg">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번째 15억 스트리밍 솔로곡이 탄생했다. 지난해 7월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lsquo;뮤즈&rsquo;의 타이틀곡 &lsquo;후&rsquo;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2월 26일 자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15억 회를 돌파했다. 지민의 솔로곡 중 첫 15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이 곡은 공개 당시, 역대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로 &lsquo;데일리 톱 송 글로벌&rsquo;(2024년 7월 19일 자)에 3위로 진입했으며, 발표 5일 차에 반등해 1위를 찍은 후 23~26일 차트에서 나흘간 정상을 유지했다. 스포티파이의 &lsquo;2024 랩드 연말 결산&rsquo; 캠페인에 따르면 &lsquo;후&rsquo;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음원이자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였다. 또한 그 해 한국 가수가 발표한 곡 중 최단기간 10억 재생 수를 달성했다. &lsquo;후&rsquo;의 인기는 해가 바뀌어도 계속돼 &lsquo;위클리 톱 송 글로벌&rsquo;에 31주 째 차트인 중이다.지민은 &lsquo;후&rsquo;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통산 25주 머무르며,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K-팝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장 차트인 중이다. 또한 &lsquo;후&rsquo;가 실린 &lsquo;뮤즈&rsqu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lsquo;빌보드 200&rsquo;에 31주 이름을 올리며 한국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지민은 매주 최장기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3년 3월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lsquo;페이스&rsquo;의 타이틀곡 &lsquo;라이크 크레이지&rsquo; 역시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 돌파를 앞두고 있다. &lsquo;라이크 크레이지&rsquo;가 15억 스트리밍을 달성할 경우 지민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이상 재생된 곡을 2개 보유한 아티스트가 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지민 ‘후’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자체 최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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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647 float-center" data-idxno="5016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뮤지컬 '몽유도원' 오디션 포스터 (에이콤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614/ian-1740701707-760035.jpg" />
<figcaption>뮤지컬 &#39;몽유도원&#39; 오디션 포스터 (에이콤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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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2002년 예술의 전당 초연 이후 무려 2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lt;몽유도원&gt; (제작 에이콤)이 주연 및 조연, 앙상블 오디션을 개최하며, 또 한 번의 뉴욕 진출을 예고했다.

뮤지컬 &lt;몽유도원&gt;은 고 최인호 작가의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 원작 소설 &#39;몽유도원도&#39;를 깊은 철학적 스토리와 서정적인 음악을 더해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품은 도미와 아랑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여경의 헛된 욕망을 통하여 어차피 우리들의 인생이 한갓 꿈속에서 본 도원경(桃源境)을 현실에서 찾기 위한 꿈놀이라는 것을 담아낸다.

더 깊어진 서사와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한 뮤지컬 &lt;몽유도원&gt;은 2002년 초연 당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026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작품은 23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만큼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동양적 정서와 회화성을 강조한 한 폭의 고서화 같은 작품으로 동양 미학의 결정체를 선보일 계획이다.

&lt;몽유도원&gt;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공연을 거쳐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까지 그 여정을 이어간다. 특히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극장은 1997년 &lt;명성황후&gt;가 공연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역사적인 장소다. &lt;명성황후&gt; 이후 &lt;영웅&gt;에 이어 28년 만에 &lt;몽유도원&gt;이 세 번째로 이 무대에 오르게 되어 한국 창작 뮤지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개막 전부터 국내 공연과 뉴욕 공연을 예고한 &lt;몽유도원&gt;에는 꿈 속에서 본 여인을 찾는 백제 제21대 개로왕 &#39;여경&#39;, 도원(桃源)의 지도자이자 아랑의 정혼자 &#39;도미&#39;, 여경의 꿈에 나타난 여인 &#39;아랑&#39; 등 설화 &#39;도미부인&#39; 속 인물들과 앙상블까지 다양한 배역이 등장한다.

뮤지컬 &lt;몽유도원&gt; 오디션은 오는 3월 16일(일) 오후 3시까지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 심사를 진행한다. 오디션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콤 공식 홈페이지(https://www.acommusic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몽유도원', 오디션 개최...명성황후, 영웅에 이어 세 번째 뉴욕 진출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454/ian-1740694805-407080.jpg">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 서강준이 퇴학 위기에 처한다.2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 3회에서는 이동민(신준항), 박태수(장성범)와 엮이며 학교 폭력에 연루되는 정해성(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2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태수와 주먹다짐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를 꾹 참았던 해성은 결국 싸움을 벌였고, 이에 해성의 험난한 고등학교 생활이 그려지면서 극적 흥미를 돋웠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해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고, 그동안 동민을 괴롭힌 이들에 대한 잘잘못을 따진다. 그 가운데 해성은 학폭위에서 음모에 빠져 곤란한 처지에 놓인다. 이에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수아(진기주)가 나선다. 수아는 해성의 곤란한 상황을 막아주기 위해 순간 기지를 발휘한다.이 모든 것을 지켜본 서명주(김신록)는 경계 레이더를 발동한다. 병문고의 절대자인 명주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가운데 해성, 수아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 3회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퇴학 위기…학폭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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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678 float-center" data-idxno="5016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판타지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831/ian-1740707406-144405.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판타지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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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진진이 &lsquo;아이돌 한국어&rsquo; DJ 여정을 마무리한다.

진진은 28일 오후 4시 방송되는 EBS FM &lsquo;아이돌 한국어&rsquo;를 끝으로 DJ로서 아쉬운 굿바이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진진은 이날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ldquo;제작진분들과 게스트 분들 덕분에 따뜻함과 인생을 배울 수 있었다. 너무 많은 걸 받은 제 인생 첫 번째 라디오여서 많이 아쉽지만 졸업을 하게됐다&rdquo;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ldquo;더 잘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누구보다 진심이어서 그런 것 같다. 다음 DJ분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물러갈 테니 여러분들도 &lsquo;아이돌 한국어&rsquo; 잊지 않고 앞으로 쭉 사랑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한공이들&rdquo;이라며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nbsp;

진진은 지난 2023년 10월 2일부터 약 1년 5개월간 &lsquo;아이돌 한국어&rsquo;에서 데뷔 첫 라디오 고정 DJ를 맡아 활약했다. 특히 차분한 목소리 톤과 안정감 있는 진행력은 물론 &lsquo;찐디&rsquo;라는 애칭에 걸맞은 솔직하면서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다양한 게스트와 소통을 나누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진행뿐만 아니라 진진은 아티스트로서 진솔한 음악적 이야기와 무대로도 공감을 전했다. 새해 기념 &lsquo;4시의 진진 쇼&rsquo; 특집 방송에서는 진진의 자작곡 &lsquo;날 위해 (feat. MRCH)&rsquo;와 &lsquo;자존감 (self-esteem)&rsquo; 라이브 무대가 깜짝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라디오 DJ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진진은 계속해서 올라운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서울에서 첫 솔로 공연 [JIN LAB Vol1. Find Your Groove](진랩 Vol1. 파인드 유어 그루브)를 마친 데 이어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lsquo;JIN LAB&rsquo;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편, 진진이 마지막 인사를 전할 &lsquo;아이돌 한국어&rsquo;는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EBS FM, EBS 애플리케이션 반디와 EBS 홈페이지를 통해 청취가 가능하며,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스트로 진진, 오늘(28일) ‘아이돌 한국어’ DJ 막방…1년 5개월 여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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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1645 float-center" data-idxno="5016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90594/ian-1740701405-492557.jpg" />
<figcaption>사진 제공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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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27일(어제) 방송된 SBS &lsquo;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rsquo;(이하 &lsquo;꼬꼬무&rsquo;)에서 MC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이야기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입한 신기루는 독립운동가 최계립의 파란만장한 삶에 빠져들었다. 특히 그는 일본군에 체포돼 모진 고문을 당했음에도 끝까지 독립군들의 행방을 밝히지 않은 전홍섭의 이야기에 감탄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철혈광복단의 150억 자금 탈취 거사가 밀정의 고발로 실패했다는 장도연의 말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마지막 단계만 남은 상태에서 일본군에게 발각되어 물거품이 되었다는 부분에서 연신 아쉬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일본군에게 체포된 독립군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던 도중 &ldquo;도망간 사람이 있잖아&rdquo;라는 예리한 질문으로 시청자들을 대신해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또한 신기루는 독립군을 체포하기 위해 일본군을 도운 인물이 같은 조선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는 밀정에 대해 &quot;단원들은 이 사람이 꼭 필요했잖아 의심할 겨를이 없었을 것 같아&quot;라며 더욱 몰입했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가 최계립의 수기를 읽으면서 울컥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수기를 읽고 난 뒤 그는 &ldquo;계획은 실패했지만 역사는 실패하지 않았다&rdquo;라고 말해 먹먹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신기루는 &quot;지금 순간을 너무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 같고 이런 희생과 상처가 없었으면 우리는 이렇게 살 수 있는 게 아닌데 지금의 안위는 이들의 희생이다&quot;라는 소감을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신기루는 &rsquo;꼬꼬무&lsquo;를 통해 백점만점의 리스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적재적소 리액션과 예리한 통찰력을 선보이며 목요일 밤에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