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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1557/ian-1731747605-495942.jpg"> (여자)아이들 소연이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포토] 소연, 모델 포스

<h2>할리우드서 '마마 어워즈' 개최 전 기자회견…현지 10여개 매체 관심"K팝 미래는 완벽한 현지화 등 3가지 전략…핵심은 팬들에 대한 이해"</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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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21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하는 박진영</figcaption>
<blockquote>[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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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수장이자 30년 경력의 가수 박진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 취재진, 현지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여년간 이뤄진 K팝의 눈부신 성공에 대해 감격스럽다는 심정을 밝혔다.
그는 이날 LA 할리우드의 돌비시어터에서 열리는 K팝 시상식 '마마 어워즈' 무대를 앞두고 현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공연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아주 초현실적"(surreal)이고 매우 상징적(symbolic)"이라고 유창한 영어로 답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에 K팝이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미국으로 건너왔고, 나는 K팝을 정말 사랑했기 때문에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때만 해도 아무도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그랬던 이곳에서 20여년이 흐른 지금 이런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내게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한국의 대중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써온 CJ그룹 이미경 부회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그간 달라진 K-컬처의 위상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박진영은 "그녀(이 부회장)와 오랜 친구로 지내왔는데, 우리는 밤에 와인을 마시며 서로가 하는 일에 대해, 그리고 20년 후의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며 "그녀는 결국 (영화 '기생충' 제작자로서) 아카데미상을 받았고, 우리 아티스트('스트레이 키즈' 등)는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 꿈이 모두 이뤄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큰(wild) 꿈이었다"며 "그래서 이 순간이 정말 초현실적이고, 오늘 내가 여기 LA에서 그녀가 만든 쇼에 출연하게 된 것이 정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는 주최사인 CJ ENM이 이 시상식의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여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CJ ENM 측은 이번 행사가 미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K팝 시상식인 데다, 그 무대가 LA 할리우드의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 장소인 돌비시어터라는 점에서 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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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21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하는 박진영</figcaption>
<blockquote>[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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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이번 마마 어워즈에 대해 "K팝 관련 아티스트들이 그렇게 성장했는데도 이제야 (시상식을) 열 수 있다는 건, 이게 정말 쉬운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여전히 미국에서 K팝은 주류까지는 아직 못 갔다고 봐야 하는데, 그렇게 남아 있는 숙제를 CJ ENM이 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런 행사를 하면) K팝을 모르던 사람들이 '뭔데?, 뭐야 저게?'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고, 특히 전 세계 음악과 영상의 중심인 할리우드에서 자꾸 어떤 이벤트를 벌이고 노이즈를 만드는 것은 일반 대중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계기를 자꾸 만드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 K팝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질문에 "저희 K팝을 하는 회사들에서 앞으로 생각하는 전략은 크게 세 가지일 것"이라고 답했다.
우선 스트레이 키즈 등 기존 가수들이 활동 폭과 팬층을 넓히는 것이 첫 번째 전략이고, 두 번째는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그곳 출신의 가수들을 발굴해 완벽하게 현지화(localize)하는 것이라면서 JYP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비춰'(VCHA)의 사례를 들었다.
이어 "세 번째는 어느 나라 사람도 아닌 가수, 그래서 '버추얼(가상)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는, AI(인공지능)와 예술 사이에 가장 정교하고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결합을 통해 아예 사람이 아닌 가수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K팝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들에 대한 이해가 뛰어났기 때문"이라며 "K팝의 강점은 결국 팬들에 대한 이해이고, 그래서 3개의 다른 전략이 사실은 또 하나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 일간지 LA타임스 등 현지 매체 10여곳의 기자들이 참석해 K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박진영은 이날 마마 어워즈 무대에서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한국계 팝스타 앤더슨 팩과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박진영은 이날 공연에 대해 "우리는 오늘 밤에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지 않았고, 가능한 한 즉흥적으로 모든 것을 진행해 날것 그대로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드러머인 앤더슨 팩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정말 흥분된다"고 말했다.
mina@yna.co.kr

박진영 "K팝 美진출 노력 20년만에 LA서 시상식…초현실적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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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24 float-center" data-idxno="4894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1px"><img alt="SBS 'TV 동물농장'"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862/ian-1732237206-247562.jpg" />
<figcaption>SBS &#39;TV 동물농장&#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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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바닥과 물아일체가 된 묘한 녀석이 있다는 혜리 씨네. 하루 종일 바닥에 드러누워 일어날 생각은 일절 하지 않는다는, 바닥 러버 고양이 &lt;루피&gt;가 주인공이다.

특유의 날렵한 몸매와 사뿐사뿐 가벼운 발걸음이 특징인 고양이들과 달리, 한 눈에도 푸짐한 D라인과 둔탁한 움직임을 자랑한다는 루피는 출렁이는 뱃살 때문에 그루밍도 쉽지가 않은데... 게다가 어찌나 요지부동 움직이질 않는지~ 옆에서 청소기가 돌아가도, 딸 하은이의 친구들이 놀러 와 장난을 걸어도, 낚싯대를 흔들어도 눈 하나 꿈쩍 않고~ 움직이는 건 기껏해야 꼬리뿐

이런 루피를 벌떡 일으키는 딱 하나 비장의 무기는 바로 간식이다. 간식 앞에선 두 발로 직립 보행까지 하지만 그마저도 간식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순간 다시 바닥 껌딱지 냥이로 돌아가고 만다고. 간식 먹을 때를 제외하곤 늘 바닥과 한 몸이 돼 생활하다 보니 체중도 무려 11kg에 육박하고 이대로 비만 상태가 지속된다면 루피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

결국 다이어트 선포령이 내려진 루피를 위해 온 가족이 발벗고 나섰다. 과연 루피는 바닥과 이별하고, 다시금 날씬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천하제일 게으름뱅이 그렇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루피의 못 말리는 바닥 사랑이 이번 주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TV 동물농장' 바닥 러버 고양이 루피, 눕는 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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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394 float-center" data-idxno="4893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스튜디오브이플러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770/ian-1732234807-941184.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스튜디오브이플러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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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진영이 정지소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12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lsquo;수상한 그녀&rsquo;(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lsquo;수상한 그녀&rsquo;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1차 티저와 청춘 포스터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lsquo;수상한 그녀&rsquo;가 오늘(22일) 오두리(정지소 분)와 대니얼 한(진영 분)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70대인 오말순(김해숙 분)은 하루아침에 20대로 변하게 되고, 오두리로 살기로 다짐한다. 앳된 모습과 다르게 뽀글 머리에 꽃무늬 조끼까지 입은 두리의 모습에선 특유의 할머니 감성이 드러난다. 여기에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대니얼은 사라진 연습생을 찾아 나선다. 우연히 편의점에서 두리를 마주한 대니얼은 그토록 찾던 사람을 발견한 듯 입가에 미소를 짓는데. 놀란 두리와 웃는 대니얼의 전혀 다른 반응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머리까지 올린 채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니얼은 데뷔를 앞두고 없어진 연습생을 대신해 두리를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기로 한다. 이에 두리는 어릴 적 꿈꿔왔던 가수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다짐, 대니얼과 손을 잡는다. 하지만 두리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대니얼의 표정이 두 사람 사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대니얼은 두리를 완벽한 아이돌로 탄생시킬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연습생 두리와 프로듀서 대니얼로 마주한 두 사람 사이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생각 중인 두리에게 다가간 대니얼은 평소와는 달리 다정한 모습으로 그녀에게 눈높이를 맞춰 설렘을 안긴다. 이처럼 두 사람은 다채로운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나갈 &lsquo;수상한 그녀&rsquo;가 영화와는 어떻게 차별화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lsquo;수상한 그녀&rsquo;는 오는 12월 18일(수) &lsquo;페이스미&rsquo;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 진영, 정지소를 무사히 아이돌로 데뷔시킬 수 있을까?!..‘우당탕탕 스타 탄생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가수 오승하가 여신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nbsp;MBC ON &lsquo;트롯챔피언&rsquo;에 출연한 오승하는 활동곡&nbsp;&lsquo;행복한 아저씨&rsquo;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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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14 float-center" data-idxno="4894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795/ian-1732235419-22488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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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행복한 아저씨&rsquo;와&nbsp;&lsquo;분당의 밤&rsquo;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승하는 이날 방송에서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화이트 원피스 패션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안무로 무대 매너를 과시했다.

&lsquo;행복한 아저씨&rsquo;는 오승하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뉴트롯 댄스 장르의 곡으로 지난&nbsp;9월 발표 이후 인기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40대 이상 성인남성 아저씨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활력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곡으로 인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작곡가 류선우가 오승하에게 맞춤한 곡으로 발표한 이 곡은 중&middot;장년층 남성들을 겨냥했지만 장승연 편곡가가 사운드 구성을 감각적으로 완성한 끝에 젊은 연령층으로부터도 인기를 얻고 있다.

TV조선&nbsp;&lsquo;미스트롯3&rsquo;&nbsp;출연 당시&nbsp;&lsquo;21년차 엘리트 소리꾼&rsquo;으로 소개되며 여신부로 조편성이 된 오승하는 국악인 출신 특유의 꺾기 창법과 애교 섞인 댄스로&nbsp;&lsquo;사랑이 왔어요&rsquo;를 불러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nbsp;이날&nbsp;&lsquo;트롯챔피언&rsquo;&nbsp;출연을 통해서도 완벽한 댄스와 가창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냈다.

국립전통예술고교와 한양대 국악과를 졸업한 오승하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 출신의 트로트 가수다.&nbsp;제21회 강원 전국 경&middot;서도&middot;강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국악 대회에서 수상 이력으로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트롯챔피언’ 오승하, ‘행복한 아저씨’ 무대 압도 아저씨 심쿵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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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13 float-center" data-idxno="4894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796/ian-1732235419-739508.jpg" />
<figcaption>ENA, SBS Plus&nbsp;&lsquo;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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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1일(목) 방송한 ENA, SBS Plus&nbsp;&lsquo;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squo;(이하 &lsquo;나솔사계&rsquo;)에서는 &lsquo;솔로민박&rsquo;에 모인 돌싱남녀 10인이 &lsquo;달밤의 자기소개&rsquo;로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nbsp;

이날 돌싱남녀 10인은 각자의 룸메이트를 정해 숙소에 짐을 풀었다. 이때 베이킹이 취미인 미스터 황은 직접 만든 &lsquo;SOLO 빵&rsquo;을 모두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ldquo;타로 점도 볼 줄 안다&rdquo;고 어필해 &lsquo;다재다능러&rsquo;의 면모를 드러냈다. 잠깐의 휴식을 마친 10인은 이후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다. 우선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은 정자에서 확성기를 들고 &ldquo;TV보다 실물이 더 예쁘시다&rdquo;라는 멘트로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었는데, 가장 먼저 고백에 나선 미스터 백김은 &ldquo;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rdquo;면서, 22기 영숙을 선택했다. 뒤이어 등장한 미스터 배도 &ldquo;오늘 처음 봤는데 뒤에서 후광이 나더라&rdquo;며 22기 영숙을 콕 집었다. 미스터 흑김 역시, &ldquo;혼자 있을 때 마중나와 줘서 고마웠다&rdquo;면서 22기 영숙을 택했고, 다음으로 나선 미스터 황까지 &ldquo;벌레 피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rdquo;며 22기 영숙을 선택했다. 이로써 22기 영숙은 무려 &lsquo;4연속&rsquo; 선택을 받으며 다른 돌싱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반면, 미스터 박은 &ldquo;남자분들이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고 하는데 지금 이 경치 중에서도 그분이 제일 아름답다&rdquo;며 16기 영자를 호명해 &lsquo;0표&rsquo;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16기 영자를 활짝 웃게 했다. 16기 영자는 &lsquo;손하트&rsquo;로 화답한 뒤 &ldquo;눈물 날 뻔했다&rdquo;고 털어놨다. 10기 돌싱녀 3인은 모두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10기 영자는 &ldquo;묵은지가 맛있는 거야. 이제 시작이지&rdquo;라며 다시 각오를 다졌고, 10기 정숙은 &ldquo;나를 왜 불렀냐? 다 부숴버릴 거야&rdquo;라고 투덜거려 짠내웃음을 안겼다.

숙소로 돌아온 미스터들은 돌싱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담긴 의문의 과일바구니를 받았다. 과일바구니에는 사과 2개, 포도 2개, 배 1개가 담겨 있었다. 10기 영숙과 16기 영숙이 나란히 미스터 흑김을 뽑았던 것이고, 22기 영숙은 미스터 배,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을 선택했던 것. 10기 정숙은 &ldquo;인상도 선하고 상대방 얘기를 잘 들어주신다&rdquo;면서 미스터 백김을 선택했으나, 미스터 백김은 &lsquo;10기 정숙의 남자&rsquo;로 자신의 이름이 추측되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dquo;갑자기 부담스럽다&rdquo;며 &ldquo;매력이 있는 분인데, 저분은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다&rdquo;고 난색을 표했다.

이어진 달밤의 &lsquo;자기소개 타임&rsquo;에서는 돌싱녀들의 업데이트 근황과 미스터들의 정체가 낱낱이 밝혀졌다. 우선 10기 영숙은 &ldquo;자기관리 하는 분, 배려와 매너가 몸에 밴 분이셨으면 좋겠다&rdquo;고 이상형을 밝혔고, &ldquo;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 노래는 마주보면서 불러보고 싶다&rdquo;며 장기자랑으로 멜로망스의 &lsquo;해피 송&rsquo;을 불렀다. 이어 10기 정숙은 &ldquo;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라는 사람을 겪어봤으면 좋겠다&rdquo;고 솔직하게 어필했다.

10기 영자는 &ldquo;매일 5km 이상 달리기를 하고 있다. 성장하는 데서 성취감을 느낀다&rdquo;며 &ldquo;지역, 양육 여부, 장거리, 나이차 아무 상관없다&rdquo;고 오픈 마인드를 드러냈고, 16기 영자는 &ldquo;자가를 갖게 돼서 평택으로 이사를 했다&rdquo;며 &ldquo;외모를 전혀 안 보고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rdquo;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2기 영숙은 &ldquo;뭐든지 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할 수 있는 사기캐~&rdquo;라고 자부심 넘치는 자기소개를 했고, &ldquo;내가 이런데 아이는 얼마나 예쁘겠어, 이런 마음도 있다. 마음 같아선 3~4명 낳고 싶다&rdquo;고 해 미스터들을 설레게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이번엔 미스터 흑김이 자기소개에 나섰다. 그는 &ldquo;1991년생으로, 청주에 거주하는 10년차 무에타이 프로 선수&rdquo;라고 밝혔으며, &ldquo;지난해 이혼으로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rdquo;고 설명했다. 이어 &ldquo;고등학교 때 만나서 스무 살에 아이를 낳았다&rdquo;며 15세, 10세인 두 아들을 전처와 분리 양육하고 있음을 알렸다. 미스터 백김은 &ldquo;1978년생으로, 경북 영양군 지방 전문경력관&rdquo;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 이를 들은 10기 정숙은 &ldquo;와! 오빠다&rdquo;라며 환호의 박수를 쳤다. 한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전처와 2년간의 주말 부부 끝 이혼했다는 미스터 백김은 &ldquo;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싶다&rdquo;며 &ldquo;근무지 이동은 힘들다. 상대가 돈이 많아도 영양에 있는 모든 사진이 제 손, 제 눈에서 나간다는 자부심이 있다&rdquo;고 강조했다.

미스터 황은 1987년생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학원을 운영 중인 직업훈련기관장이었다.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다는 그는 &ldquo;생활 패턴이 너무 안 맞아서 집만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rdquo;며 &ldquo;만날 시간이 없으니 (2세를) 만들 수가 없는 사정이었다. 위생 강박이 심해서 피부에 뭔가 닿는 걸 싫어했다&rdquo;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1986년생으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미스터 배는 모터사이클 H사 10년차 과장이었고, 10기 정숙과 동갑인 7세 연상의 전처와 3년간의 결혼 생활 끝 이혼한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 미스터 배는 &ldquo;나이는 &lsquo;5&rsquo;자만 아니면 된다. 생각만 비슷하면 크게 안 가린다&rdquo;고 10기 정숙과도 대화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미스터 박은 1982년생으로, 대치동 수학강사 겸 중계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이었다. 전처가 7세 딸을 양육하고 있어 시간만 나면 보러 간다는 그는 &ldquo;아이랑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rdquo;고 이야기했다. 또한, &ldquo;어렸을 때부터 기타를 30년 정도 쳤다&rdquo;고 전문가급 취미를 자랑했다. 이어, &ldquo;(호감가는 분은) 원래는 1분이었는데 자기소개 듣고 1분 더 생겼다&rdquo;고 10기 영숙을 향한 호감이 커졌음을 고백, 16기 영자를 긴장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예고편도 공개됐는데, 10기 정숙이 &lsquo;좌&rsquo; 미스터 백김, &lsquo;우&rsquo; 미스터 배의 팔짱을 끼고 &ldquo;너무 행복하다&rdquo;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또 한번의 도파민을 예고했다.&nbsp;

후끈해진 &lsquo;돌싱민박&rsquo;의 로맨스는 28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lsquo;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솔사계’ 22기 영숙, ‘돌싱민박’ 첫인상 선택부터 4표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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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15 float-center" data-idxno="4894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채널A ‘선 넘은 패밀리’"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794/ian-1732235419-853165.jpg" />
<figcaption>채널A &lsquo;선 넘은 패밀리&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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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1일 방송된 채널A &lsquo;선 넘은 패밀리&rsquo;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한국으로 선 넘은 &lsquo;25년 차&rsquo; 기욤, &lsquo;15년 차&rsquo; 크리스, &lsquo;송진우의 아내&rsquo; 미나미가 스튜디오에 자리한다.

이날 &lsquo;캐나다 패밀리&rsquo;로 새롭게 합류한 경혜정X케빈은 &ldquo;연애를 4년 넘게 한, 결혼 14년 차 부부다. 딸이 3명인 딸 부잣집&rdquo;이라고 소개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경혜정은 가족들의 공간인 집을 소개한 후, &ldquo;세 딸 모두 아이스하키 선수로 주 대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무지개를 보면 행운이 생긴다고 해 폭포 투어를 갈 것&rdquo;이라며 &ldquo;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다&rdquo;고 말했다.

직후 가족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한 경혜정은 &ldquo;나이아가라 폭포는 호스슈 폭포, 아메리칸 폭포, 브라이들 베일 폭포까지, 총 3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rdquo;며 &ldquo;폭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폭포 뒤에서 폭포를 바라보는 &lsquo;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rsquo; 체험이다. 가족들과 함께 도전해 보겠다&rdquo;고 말했다.&nbsp;이후 경혜정은 &ldquo;집라인을 타고 물줄기 위를 가로지르는 체험도 있지만, 가장 다이내믹한 체험은 &lsquo;나이아가라 크루즈&rsquo;다. 우비를 입고 큰 크루즈를 탄 뒤 폭포 앞까지 가는 것&rdquo;이라고 설명한 뒤 크루즈에 올랐다.&nbsp;

다음으로, &lsquo;미국 패밀리&rsquo; 여유진X샘 로버츠가 오랜 만에 출연해 &ldquo;시댁에서 분가하기 위해 새 집을 구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임장 투어를 할 예정&rdquo;이라고 선포했다. 뒤이어 여유진은 &ldquo;시댁 근처인 메릴랜드와 남편 회사 근처인 워싱턴 DC로 (이사 갈 집을) 알아볼 것&rdquo;이라며 총 3개의 집을 방문했다. 첫 번째 집은 워싱턴 DC의 대사관 거리에 위치한 &#39;대사관 하우스&#39;로, 244평에 방 5개, 화장실이 6개가 있는 집이었다. 샘 로버츠는 &ldquo;이 집은 1920년에 지어진, 100년의 역사를 가진 집&rdquo;이라고 밝혔고, 여유진은 &ldquo;100년 된 집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실내가 모던하게 꾸며져 있다&rdquo;며 6층을 차례차례 돌아봤다. 특히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돼 있다는 말에 &ldquo;대박&rdquo;이란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집 가격이 무려 760만 달러(한화 약 107억 원)에 달해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lsquo;대사관 하우스&rsquo;에 이어 메릴랜드에 위치한 정통 미국하우스를 방문했다. 160평에 방 6개, 화장실 6개, 야외 수영장까지 겸비한 이 집은 넓은 잔디밭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 가격은 210만 달러, 한화로 약 29억 원. 마지막으로 메릴랜드에 위치한 3층짜리 타운하우스를 방문한 여유진X샘 로버츠는 &ldquo;신축이라 좋다&rdquo;며 모던한 주방부터 호텔 스위트룸 못지 않은 부부침실 등을 돌아봤다. 세 집을 모두 돌아본 여유진은 &ldquo;타운하우스는 90만 달러, 한화로 약 12억 5천만 원으로 저희가 입주하기로 결정했다&rdquo;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진우는 샘 로버츠에게 &ldquo;회사와 거리가 꽤 될 것 같다&rdquo;고 걱정하자, 샘 로버츠는 &ldquo;해피 와이프, 해피 라이프(아내가 행복하면 삶이 행복해진다). 아내 마음에 들면 저도 좋다&rdquo;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lsquo;일본 패밀리&rsquo;로 새롭게 합류한 이정재X케이코가 출연해 스튜디오 출연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정재는 &ldquo;2013년 어학연수 시절 케이코와 알게 된 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도움을 받은 게 인연이 돼, 현재는 8년 차 한일 부부&rdquo;라고 소개한 후, &ldquo;단기 이민을 와 일본 오카야마 현에 살고 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면서, &ldquo;일본에는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전통행사인 &lsquo;시치고산&rsquo; 문화가 있다. 산이나 절을 방문해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는 것&rdquo;이라며 &ldquo;아이들을 데리고 일본 대표 산인 후지산에 좋은 기운을 받으러 간다. 잘 볼 수 있는 뷰 스폿을 알려드리겠다&rdquo;고 덧붙였다.

6시간이나 운전해 후지산에 도착한 이정재는 &ldquo;후지산은 정상에 신이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신성하게 여겨진다. 일본 사람들은 임신을 기원할 때 (후지산에) 간다&rdquo;고 설명하고, 이를 들은 이혜원은 &quot;그래서 나도 저기서 임신했나?&ldquo;라며 신기해했다. 이후, 이정재X케이코는 일본에서 가장 깊은 만인 스루가만 위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lsquo;스루가만 페리&rsquo;를 타는가 하면, 인생샷 스폿인 &lsquo;꿈의 대교&rsquo;, &lsquo;편의점 뷰 스폿&rsquo;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lsquo;별다방 스폿&rsquo;까지 소개했다. 유세윤은 &ldquo;별다방 스폿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방송 후) 여기도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한다&rdquo;며 안타까워했다. 이후로도 이정재X케이코는 시즈오카 명물인 생와사비 아이스크림, 오뎅 등 현지의 유명한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안방에 전했다.

채널A &lsquo;선 넘은 패밀리&rsquo;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선 넘은 패밀리’ 이정재-케이코, 후지산 뷰 스폿+먹거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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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위키드&apos; 속 한 장면</figcaption>
<blockquote>[유니버설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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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개봉 이튿날에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이번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6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6.8%)이 관람해 개봉 첫날에 이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틀간 누적 관객 수는 14만9천여명이었다.
존 추 감독이 연출한 '위키드'는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모험을 그렸다. 많은 팬을 확보한 원작, 아리아나 그란데 등 스타들의 출연 덕에 연말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다. 
'위키드'에 이어 김대우 감독의 신작 '히든페이스'가 전날 4만1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틀간 누적 관객 수는 10만여명이었다. '히든페이스'는 에로티시즘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로 송승헌·조여정·박지현이 출연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2'가 2만6천명을 모아 3위였다. 홍경·노윤서가 주연하고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청설'(1만7천여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예매율 선두는 '위키드'였다. 예매율이 35.9%, 예매 관객 수는 16만여명이었다.
다음으로 '모아나 2'가 예매율 11.7%로 2위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아나 2'는 27일 개봉한다.
'히든페이스'(11.0%), '글래디에이터 2'(7.8%), '청설'(6.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ncounter24@yna.co.kr

[주말극장가] '위키드', 첫 주말 흥행몰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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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383 float-center" data-idxno="4893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Wavve, SLL, SM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695/ian-1732232705-157379.jpg" />
<figcaption>사진 제공 Wavve, SLL, SM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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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39;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39; OST 앨범이 리스너들의 추억을 자극한다.&nbsp;

웨이브(Wavve) 뉴클래식 프로젝트 파트2의 포문을 연 &#39;[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39; OST 앨범이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nbsp;

이번 OST 앨범에는 박효신의 &#39;눈의 꽃&#39;이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되어 실린다. NCT 도영이 가창에 참여해, 원곡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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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384 float-center" data-idxno="4893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Wavve, SLL, SM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695/ian-1732232706-186295.jpg" />
<figcaption>사진 제공 Wavve, SLL, SM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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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미안하다, 사랑한다&#39;의 메인 테마곡인 &#39;눈의 꽃&#39;은 차무혁(소지섭)과 송은채(임수정)의 비극적 사랑을 더욱 농도 깊게 표현해낸 대표 곡이다. 도영은 원곡의 여운은 유지하면서 동시에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의 &#39;시작&#39;에 방점이 찍힐 수 있도록 도영만의 스타일을 더해 영롱한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영의 &#39;눈의 꽃&#39;은 컨템퍼러리 팝 발라드로 새롭게 편곡되어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점차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곡의 흐름 또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감동의 깊이를 한층 배가한다.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도영의 &#39;눈의 꽃&#39;은 극적인 울림으로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지독한 사랑의 기록을 그린 &#39;[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39;의 스토리텔링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nbsp;

맑고 깨끗하지만 허스키한 음색, 탄탄한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감동을 전하는 도영은 신선함과 트렌디함을 더한 &#39;눈의 꽃&#39;으로 다시 한번 그때 그 시절의 감성과 향수를 소환할 전망이다.&nbsp;

대표곡의 재해석으로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도영의 &#39;눈의 꽃&#39;이 수록된 &#39;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OST - Wavve 뉴클래식 프로젝트&#39; 앨범은 22일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nbsp;

NCT 도영, 오늘(22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OST '눈의 꽃' 발매...추억 자극 사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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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31 float-center" data-idxno="4894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JTBC '아는 형님'"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9892/ian-1732237828-859678.jpg" />
<figcaption>JTBC &#39;아는 형님&#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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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3일&nbsp;방송되는 JTBC &#39;아는 형님&#39;에는 9년을 함께한 멤버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형님들은 민경훈의 결혼식 한 달 전부터 사회자 선정, 축가 아이디어, 식전 영상 아이디어까지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축하 사절단으로 발 벗고 나섰다고 한다.

결혼식 전 축가 연습을 위해 모인 형님들 앞에 &#39;명품 보컬리스트&#39; 빅마마 이영현이 &#39;아형고&#39; 음악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형님들은 버즈의 대표곡인 &#39;남자를 몰라&#39;를 축가로 선택했고, 이영현은 성공적인 축가를 위해 열정적으로 보컬 레슨을 진행한다. 이영현은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형님들을 보며 &quot;경훈이가 감동할 것 같다&quot;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망의 결혼식 당일, 형님들이 직접 준비한 축가에 신랑 민경훈까지 깜짝 참여해 &#39;아는 형님&#39; 표 &#39;남자는 몰라&#39;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형님들을 눈물짓게 한 민경훈의 결혼 서약과 결혼식 전날 강호동이 민경훈에게 보낸 감동의 장문 메시지도 공개된다.&nbsp;

형님들을 울린 막내 민경훈의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은 23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39;아는 형님&#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는 형님' 민경훈 결혼식 현장 공개, 모두를 감동하게 한 축가 비하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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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442 float-center" data-idxno="4894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053/ian-1732242006-402789.jpg"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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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SBS 금토드라마 &lsquo;열혈사제2&rsquo;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휩쓸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욕망 빌런으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서현우에게도 연일 관심이 쏟아진다.

서현우가 가진 선악공존의 마스크와 한계 없는 스펙트럼은 배우로서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바. 그는 &lsquo;열혈사제2&rsquo;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십분 살리며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있는 것. 그는 극 중 흑수저 출신이지만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남부지청 마약팀 부장검사 남두헌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중이다.

남두헌의 얼굴엔 항상 짜증기가 섞여 있고, 매서운 눈빛 때문에 더더욱 날이 서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면모와는 달리 달콤한 딸기 스무디를 마시는 의외의 반전으로 잠깐 동안 웃음이 새어 나오긴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그의 범상치 않은 포스는 이내 극 전반에 긴장감을 드리웠다.

특히 남두헌이 악과 손을 맞잡으면 존재감은 더욱 강렬하게 타올랐다. 저명한 정치인의 자제가 저지른 범죄는 기본, 마약 조직단의 뒷배가 되어주며 그들의 악행을 눈감아줘 팽팽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뿐만 아니라, 남두헌은 김홍식(성준 분)과 공조를 이루며 빌런 행보를 걷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뇌물도 마약도 받지 않고 상대의 약점을 손에 넣고 흔들 수 있는 조공만을 바라는 남두헌.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판을 짤 수 있는 인물이기에, 심장을 조이는 쫄깃함은 배가됐다. 그가 원하는 욕망과 권력의 끝은 어디일지, 그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악의 카르텔은 구담즈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서현우 출연 &lsquo;열혈사제2&rsquo; 5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