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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1871/ian-1731762005-534255.jpg"> 그룹 (G)I-DLE (여자)아이들이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2024 그랜드 레코드 수상 후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포토](여자)아이들,'트로피 2개와 함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3806/ian-1736235305-147541.png"> 배우 고경표가 악성 루머에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 고경표는 7일 자신의 SNS에 &ldquo;Don't worry I&rsquo;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Iunatics(걱정 마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미치광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rdquo;라고 짤막히 적었다. 이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홀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경표가 부산에 위치한 한 무인 사진 부스관에서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루머를 부인하며 &ldquo;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rdquo;이라고 강경하게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고경표, 악성 루머 불쾌감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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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3209 float-center" data-idxno="4932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25px"><img alt="네이버 블로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229/ian-1736241605-852998.jpg" />
<figcaption>네이버 블로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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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전설적인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Baby V.O.X)가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 다시 뭉치며,&nbsp;&nbsp;특히 멤버 이희진의 리즈 시절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비복스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활약하며 K팝 걸그룹 열풍을 이끈 대표적인 그룹으로, &lsquo;Get Up&rsquo;, &lsquo;Killer&rsquo;, &lsquo;야야야&rsquo; 등의 히트곡을 통해 수많은 팬을 양산했다. 이번 가요대축제 무대에서는 당시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팬들에게 향수를 선사했다.

특히 이희진은 무대 위에서 세련된 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quot;이희진, 리즈 시절 그대로다&quot;, &quot;시간이 멈춘 듯 여전히 아름답다&quot;, &quot;2000년대 덕후들이 왜 열광했는지 알겠다&quot;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시절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녀의 무대 스타일과 트렌디한 비주얼은 2000년대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금도 레전드 걸그룹 멤버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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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3210 float-center" data-idxno="4932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8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229/ian-1736241606-956617.jpg" />
<figcaption>네이버 블로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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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의 재결합 무대는 팬들뿐만 아니라 후배 아이돌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겼다. 베이비복스는 후배 아이돌들의 존경을 받으며 &quot;K팝 걸그룹의 선구자&quot;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활동 이후에도 연기와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가요대축제 무대를 계기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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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이 비주얼, 실화냐?”  덕후 양산했던 시절 소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3742/ian-1736234103-209210.jpg"> 배우 공민정이 엄마가 됐다.7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공민정은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공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ldquo;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rdquo;며 &ldquo;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dquo;고 전했다. 

앞서 공민정은 tvN 드라마 &lsquo;내 남편과 결혼해줘&rsquo;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장재호와 지난해 9월 결혼, 12월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한편 공민정은 2012년 영화 &lsquo;누구나 제명에 죽고 싶다&rsquo;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lsquo;갯마을 차차차&rsquo;, &lsquo;내 남편과 결혼해줘&rsquo;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lsquo;그 이불 속의 아쉬움&rsquo;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장재호♥’ 공민정, 2일 득녀 “감격스러워…세상 모든 엄마 존경”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325/ian-1736245205-177633.jpg"> 가수 겸 배우 윤아가 &lsquo;가요대제전&rsquo;에서 10년 동안 MC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7일 &ldquo;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rdqu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가 출연해 혜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윤아는 MBC &lsquo;가요대제전&rsquo;에서 메인 MC로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활약했다. 지난 12월 31일 녹화로 진행된 &lsquo;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rsquo;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날 혜리는 윤아에게 &ldquo;&lsquo;가요대제전&rsquo; MC를 10년을 했다. 끝나면 어떨 것 같냐&rdquo;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ldquo;매년 연말마다 항상 드레스 입고 카운트다운을 하는 입장이었다. 이거를 안 하면 &lsquo;어떤 연말이 될까?&rsquo;라는 생각을 했다&rdquo;며 &ldquo;궁금하긴 하다. 신기할 것 같다&rdquo;고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윤아는 &ldquo;&lsquo;가요대제전&rsquo;을 할 때마다 10년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는데 진짜 10년을 했다&rdquo;며 &ldquo;10년 동안 뭔가 한 가지를 꾸준히 해내면 그 분야에 프로다운 느낌이 든다&rdquo;고 말했다.한편 윤아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lsquo;폭군의 셰프&rsquo;에 출연한다. 또 &lsquo;엑시트&rsquo;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상근 감독의 두 번째 영화 &lsquo;악마가 이사왔다&rsquo;는 2025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윤아, 10년 채운 ‘가요대제전’ 떠난다 “항상 카운트다운 했는데” (‘혤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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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3185 float-center" data-idxno="4931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로제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3783/ian-1736235005-802097.jpg" />
<figcaption>로제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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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로제가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대기록의 향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로제의 선공개 싱글 &#39;APT.&#39;가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인 &#39;HOT 100&#39;(핫 백) 5위에 등극하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자, 5위 이내를 기록한 최초의 기록이다. 2024년 전 세계를 강타하는 &#39;APT.&#39;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로제는 2025년에도 대기록 경신에 성공하며 K팝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지난해 10월 18일 발매된 로제의 선공개 싱글 &#39;APT.&#39;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 두 글로벌 아티스트의 듀엣으로 더욱 화제가 된 &#39;APT.&#39;는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을 동시에 석권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의 대통합을 보여줬다.

&#39;APT.&#39;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39;PAK&#39;(퍼펙트 올킬)를 기록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발매 직후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스포티파이 1위 차트 안착,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1위 등극 등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더 나아가 미주 지역까지 강타했다.

로제는 &#39;APT.&#39;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39;HOT 100&#39;(핫 백)에 8위로 진입한 것은 물론,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9;TOP 100&#39;(톱 백)에 4위로 진입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 최고 기록 등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39;APT.&#39;가 포함된 로제의 정규 1집 &#39;rosie&#39; 역시 발매와 동시에 반향을 일으켰다. &#39;rosie&#39;는 로제의 전곡 작사&middot;작곡 참여로 화제가 되었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39;빌보드 200&#39;에 3위로 진입함으로써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한편, 로제는 2025년에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로제, 'APT.'로 빌보드 'HOT 100'(핫 백) 5위 기록!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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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3197 float-center" data-idxno="4931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050/ian-1736237106-972523.jpg" />
<figcaption>디즈니+ &lsquo;넉오프&rsquo;&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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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 배우 김수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9;넉오프&#39;를 통해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변신한다.

넷플릭스의 독주를 견제할 디즈니+의 야심작 중 하나로 꼽히는 &#39;넉오프&#39;는 2025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9;넉오프&#39;, IMF로 뒤바뀐 삶과 짝퉁 시장 제왕의 탄생

&#39;넉오프&#39;는 IMF 경제 위기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평범한 회사원 성준(김수현 분)이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변모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김수현의 새로운 도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가 연기할 성준은 단순히 야망 있는 인물이 아닌 내적 갈등과 성장 스토리를 동시에 보여줄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박현석 감독은 &quot;김수현 배우가 분한 성준은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인물&quot;이라며 &quot;디즈니+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하다&quot;고 전했다. 이어, &quot;다양한 에피소드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작품이 될 것&quot;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X조보아, 환상적인 호흡 예고

김수현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 조보아는 극 중 성준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가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김수현과 조보아의 투샷은 이미 화제를 모으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39;오징어게임 2&#39;로 입증된 김수현의 글로벌 존재감

김수현은 최근 넷플릭스 &#39;오징어게임 2&#39;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39;넉오프&#39;를 통해 디즈니+에서도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는 &#39;넉오프&#39;를 포함해 &#39;트리거&#39;, &#39;하이퍼나이프&#39;, &#39;북극성&#39; 등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2025년 콘텐츠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현의 새로운 도전과 디즈니+의 야심작 &#39;넉오프&#39;는 2025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김수현, '넉오프'로 짝퉁 시장 제왕 변신… '오겜2' 로 승승장구하는 넷플릭스 대항마 될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463/ian-1736259905-402207.jpg"> 배우 이준혁이 유연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7일 방송된 SBS 예능 &lsquo;틈만나면&rsquo;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했다.이날 이준혁은 유연석을 만나 &ldquo;사실 되게 섭섭했다. 방송을 봤는데 무슨 모임을 기안84랑 했다고. 나는 안 불러주고&rdquo;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ldquo;84 모임을 다음주에 할 예정인데 방송 나갈 때는 우리가 자리를 한 이후일 수 있다. 우리가 다음 주에 만날 예정&rdquo;이라고 해명했다.한지민이 &ldquo;말을 편하게 하는 사이냐&rdquo;고 묻자 이준혁은 &ldquo;오늘부터 그러기로 했다&rdquo;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ldquo;본 건 두 번밖에 없다. 행사에서만&rdquo;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TVis] 이준혁 “유연석에게 섭섭… 기안84랑 모임에 안불러” (‘틈만나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381/ian-1736249106-632140.jpg"> 배우 이희준이 이연복 셰프 요리를 평가했다.7일 유튜브 채널 &lsquo;살롱드립2&rsquo;에는 &ldquo;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rdqu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lsquo;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rsquo; 주연 배우인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도연은 송중기와 이희준에게 JTBC 예능 &lsquo;냉장고를 부탁해2&rsquo; 촬영에 대해 물었다. 송중기는 &ldquo;이희준 때문에 이연복 셰프님 은퇴하신다고 했다&rdquo;고 말했다.이희준은 &ldquo;제 취향이 아니&rdquo;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ldquo;이희준이 평소에 중식을 잘 먹지 않는다&rdquo;라고 해명했다. 이희준은 &ldquo;저는 탄탄면을 먹어본 적이 없다. 땅콩잼으로 면을 만들었는데 그게 약간 좀 안 맞았다&rdquo;며 &ldquo;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lsquo;탄탄면이 이렇게 맛있다니&rsquo;라며 난리가 났다. 저는 탄탄면을 처음 먹어본 것이라 얼마나 맛있는지 몰랐다&rdquo;고 설명했다.한편, &lsquo;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rsquo;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이희준,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요리에 “내 취향 아냐” (‘살롱드립2’)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048/ian-1736237104-101438.jpg">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에 출연한 박성훈이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7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lsquo;박성훈과 함께 보는 현주의 순간들 하이라이트 리액션&rsquo;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박성훈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lsquo;오징어 게임2&rsquo;에서 성확정 수술을 마치기 위해 돈이 필요한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120번 현주 역을 연기했다. 극중 5인 6각 게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박성훈은 제기차기를 두고 &ldquo;밑에서 스태프분이 던져주시고 저는 차는 시늉을 하면서 찍었다. 하지만 기가막히게 진짜 차는 것처럼 나와서 만족하며 모니터링 했던 기억이 있다&rdquo;고 밝혔다. 그러나 본편엔 차는 소리와 양동근, 강애심 등 같은 팀의 리액션만 담긴 것. 이에 박성훈은 &ldquo;이거 되게 잘 찍혔는데&rdquo;라며 &ldquo;감독님 서운하다&rdquo;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병헌의 팽이치기에도 감탄했다. 박성훈은 &ldquo;병헌 선배님이 굉장히 잘 감으시고 돌리기도 한번에 착착 하셨다더라&rdquo;라며 &ldquo;굉장히 놀랐다고 저희 대표님께 말씀드렸더니 &lsquo;성훈아 병헌이 형은 어렸을 때 놀이가 그거밖에 없었어&rsquo;라고 하셔서 박장대소했다&rdquo;고 웃었다.


무당 역 채국희의 뺨을 세게 때리는 장면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그는 &ldquo;사실 촬영 당일 가짜로 속여서 때리는 것으로 알고 갔는데, 즉석에서 감독님이 진짜로 한 번만 때려달라고 하시더라. 너무 부담스러웠었는데 한 번에 OK가 안 났다&rdquo;라고 토로했다. 이어 &ldquo;그래서 거의 두 세차례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채국희를) 때리고 나서 거의 무릎 꿇고 빌어서 사죄를 드렸다&rdquo;고 미안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박성훈 “소속사 선배 이병헌에 박장대소…채국희 뺨 진짜 때려”(‘오징어 게임2’)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4007/ian-1736235905-354885.jpg"> 밴드 피타 강형호가 심포닉록 스타일 공연으로 2025년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 &lsquo;PITTA 강형호 콘서트: 유니버스&rsquo;는 밴드 피타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심포닉록 무대를 선보였다.&lsquo;유니버스&rsquo;는 포레스텔라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강형호가 피타의 로커로서 이름을 걸고 발표한 첫 싱글이자 첫 자작곡이다. 그동안 3장의 음반 및 싱글을 발표하며 피타로서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는 강형호는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오은철과 함께 202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이어 두 번째로 아티스트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아 시어터 스타일의 공연을 만들어냈다. &lsquo;왕좌의 게임&rsquo; 시즌4 OST에 수록된 &lsquo;더 레인즈 오브 he Rains of Castamere&rsquo;와 피타의 오리지널 곡 &lsquo;Smog&rsquo;, &lsquo;Dandelion&rsquo;으로 이어지는 오프닝 무대는 깊은 어둠을 지닌 우주 속을 유영하다가 황홀한 천상의 세계를 만나는 스토리텔링이다.

음악과 무대연출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이번 공연의 콘셉트를 단번에 녹여내며 관객을 몰입하게 했다.&lsquo;Sunburn&rsquo;과 &lsquo;Apollon&rsquo;은 서정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질감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오은철의 피아노로 시작된 &lsquo;United States of Eurasia&rsquo;는 선명한 록사운드에 오케스트라 연주와 쇼팽의 &lsquo;녹턴&rsquo; 연주가 이어지며 록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컬레버레이션이 이어졌다. 자유와 욕망을 향한 끝없는 도전을 담은 곡 &lsquo;Icarus&rsquo;에 이어진 &lsquo;Creep&rsquo;은 스트링 퀄텟의 깊고 밀도 있는 연주에 강형호의 목소리가 얹히는 순간 공기의 순환이 바뀌는 듯 아름다웠다.메탈리카의 &lsquo;Nothing else matters&rsquo;와 교향곡 버전의 &lsquo;Take the time&rsquo;에 이어 PITTA 밴드가 화려한 연주로 'Far beyond the sun'을 연주하며 뜨거운 분위기로의 시동을 걸었다. 광택 소재의 의상에 기타를 메고 등장한 강형호는 &lsquo;Toxicity&rsquo;로 밴드 사운드를 한껏 올리기 시작했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깜짝 공개 후 콘서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lsquo;Paradox&rsquo;, 좌중을 압도하는 묵직한 베이스로 시작한 &lsquo;Hysteria&rsquo;와 &lsquo;Newness&rsquo;까지 관객들 모두가 기립하며 뜨겁게 공연을 즐겼고, 연이어 &lsquo;질풍가도&rsquo;의 관객 떼창으로 공연은 클라이막스에 달했다. 함께 신나게 무대를 즐긴 연주자들이 관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5일 오전에 눈이 많이 내리자 오은철과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lsquo;호두까기 인형&rsquo; 중 &lsquo;러시안 댄스&rsquo;를, PITTA밴드는 Queen의 &lsquo;Another One Bites the Dust&rsquo;를 잼으로 선보였고, 이어진 '너에게'에서는 강형호의 발라드 감성이 폭발했다.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갈 때 준비된 곡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편곡한 두 곡으로 PITTA 표 심포닉록의 선언을 담은 &lsquo;The Nation&rsquo;과 &lsquo;Forsaken&rsquo;이었다. 팀파니와 스트링, 그리고 호른의 연주가 더해져 밴드와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강형호는 더 나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내며 본 공연의 마지막 곡 &lsquo;Better&rsquo;를 선사했다.이제는 피타 무대에서 빠질 수 없는 곡 &lsquo;The Phantom of The Opera&rsquo;로 앙코르가 시작되었고,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쓴 곡 &lsquo;Be Free&rsquo;에 이어 강형호는 피타 안에 있는 음악 DNA와 피타의 우주를 펼쳐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지막 곡 &lsquo;유니버스&rsquo;로 아름답게 공연을 마쳤다.

강형호는 &ldquo;음악적 욕구를 모두 쏟아 넣은 이번 공연에서 제 안의 유니버스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타 이름에 걸맞는 음악을 하겠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고 조금은 편안한 음악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dquo;라며 &ldquo;여러분 덕분에 2025년 힘차게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rdquo;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서울, 4월 12일과 13일에 부산에서 밴드 스타일 공연으로 재구성되어 앙코르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