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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1940/ian-1731767704-128375.jpg"> (여자)아이들이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에서 ‘2024 그랜드 레코드’를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포토] (여자)아이들, 네버랜드 고마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1892/ian-1731762906-242998.jpg"> 걸그룹 뉴진스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최고의 영예에 해당하는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뉴진스 민지는 &ldquo;데뷔한 지 2년이 됐다. 2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 많은 일을 배웠다. 오늘도 뜻깊은 배움 중 한 자리였다. 정말 감사드린다&rdquo;고 인사했다.이어 &ldquo;2년 동안 정말 즐거운 일도 너무 많았고, 저희끼리도 밤새 이야기를 나눠야 할 만큼 조금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그래도 그런 문제를 통해서 저희 멤버 다섯 명이 단단히 뭉치고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rdquo;고 말했다.민지는 또 &ldquo;옆에서 많은 응원 주는 버니즈(공식 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늘 무대도 최선을 다해서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서 감사드린다. 매니저님들, 스태프님들께도 감사드린다&rdquo;고 전했다. 아울러 민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향해 &ldquo;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뭉치고 나갈 수 있는 힘 주시는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rdquo;고 말했다. 그러면서 &ldquo;오늘도 제가 멤버들과 버니즈들과 함께 좋은 무대, 즐거운 무대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뉴진스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까 기대해달라&rdquo;고 덧붙였다마이크를 이어받은 하니는 &ldquo;버니즈 감사하다는 말 계속해서 해서 어떻게 보면 빈말 같을 수 있지만, 정말 빈말 아닌 거 아셨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뉴진스일지 모르지만 (뉴진스) 다섯 명과 버니즈랑 방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뭉치자&rdquo;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끝으로 다니엘은 &ldquo;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rdquo;라고 외쳐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뉴진스는 이날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에 앞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KGMA 2관왕에 등극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middot;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뉴진스는 네버다이”…뉴진스,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 수상 영예 ‘2관왕’ [2024 KGMA]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1864/ian-1731762005-245390.jpg"> 그룹 (여자)아이들이 메가 크루 퍼포먼스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를 압도했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멤버 소연과 민니를 시작으로 순서대로 무대에 오른 (여자)아이들은 &lsquo;와이프&rsquo;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하늘색 단발 가발을 쓴 댄서 48명이 함께 등장해 시상식에 걸맞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민니와 우기는 리프트 무대를 타고 내려왔으며 중앙 무대에서 모인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댄서들과 함께 마치 쌍둥이들처럼 일사분란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lsquo;왓츠업 KGMA!&rsquo;를 외치며 무대를 달군 멤버들은 재킷을 벗어던지며 지난 7월 발매해 올해 여름을 달군 &lsquo;클락션&rsquo;을 선보였다. 전소연은 수상자 석으로 발걸음을 옮겨 스테이씨 멤버 윤과 어깨 동무를 하며 훈훈한 그림을 만들었다. 이어 멤버들은 무대 한 켠에 핑크색 자동차가 놓인 스테이지에 모여 객석을 하나로 만들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middot;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여자)아이들, ‘와이프’→‘클락션’ 울린 메가 크루 퍼포먼스 [2024 KGMA]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434/ian-1731825023-159835.jpg">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17일 오후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6주간 JTBC &lsquo;정숙한 세일즈&rsquo;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JTBC 토일드라마 &lsquo;정숙한 세일즈&rsquo;(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17일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lsquo;방판 씨스터즈&rsquo;에게 절체절명 위기가 닥치고, 이제야 친모 오금희(김성령)를 찾은 김도현(연우진)이 미제사건 전담반에 차출된 상황이 예고됐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위기 속에, 서울로 다시 떠나야할 지도 모르는 도현과 한정숙(김소연), 그리고 엄마 허영자(정영주)의 결사 반대에 부닥친 이주리(이세희)와 엄대근(김정진)의 로맨스 향방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lsquo;방판 씨스터즈&rsquo;와 도현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의 중심에 선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직접 전해왔다.

◇ 김소연, &ldquo;정숙이도, 배우 김소연도 행복했다.&rdquo;&lsquo;쎈 캐&rsquo;를 완벽히 지워내고, 정숙하기만 했던 아내에서 씩씩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인간 &lsquo;한정숙&rsquo;으로 성큼성큼 나아가며 큰 박수를 받은 김소연의 종영소감에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겼다. 먼저 &ldquo;함께 고생했던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rdquo;며 작품을 함께 만들어 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그녀는 &ldquo;이번 작품은 한국 드라마에서 다룬 적 없는 성인용품을 소재로 하고 있기에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 지 조금 더 긴장했다. 다행히 시청자 분들께서 즐겁게 시청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힘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rdquo;는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ldquo;항상 희망을 놓지 않는 &lsquo;방판 씨스터즈&rsquo;와 도현, 금제 마을 식구들, 민호와 동우까지, 함께하는 동안 행복했고, 여러분 곁에도 희망을 주는 존재가 함께하길 바란다&rdquo;는 소망을 내비치며, &ldquo;덕분에 정숙이도, 배우 김소연도 행복했다&rdquo;는 진심을 전했다.◇ 연우진, &ldquo;나도 모르게 큰 위로를 받았던 현장이었다.&rdquo;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lsquo;김도현&rsquo;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연우진은 &ldquo;드라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도가 너무 아름다웠고, 그 이야기를 김도현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서 매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rdquo;라며 &lsquo;정숙한 세일즈&rsquo;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ldquo;함께 하는 제작진, 배우 분들의 선량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큰 위로를 받았던 현장이었다. 이분들과 오래오래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rdquo;는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드러낸 그는 마지막으로 &ldquo;&lsquo;정숙한 세일즈&rsquo;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곧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rdquo;고 전했다.◇ 김성령, &ldquo;아주 &lsquo;환타스틱&rsquo;했다.&rdquo;&lsquo;방판 씨스터즈&rsquo;의 브레인 &lsquo;오금희&rsquo;의 성장, 그리고 결혼 전 낳은 아이를 30년 만에 만나 감정의 굴곡을 표현하며 후반부를 톡톡히 책임졌던 김성령. 그녀는 먼저 &ldquo;기대가 컸는데 결과가 좋아서 무척 기쁘다. 좋은 배우들, 제작진들과 함께했기에 더 뜻깊다&rdquo;고 운을 뗐다. 이어 &ldquo;&lsquo;방판 씨스터즈&rsquo; 4인방이 함께 뛰고, 움직이고, 울고, 웃고 했던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누구부터 시작이었는지 모르게 어느 순간 서로에게 스며들었다&rdquo;며 소중했던 지난 촬영 시간을 추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ldquo;아주 &lsquo;환타스틱&rsquo;했다&rdquo;는 센스 넘치는 인사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선영, &ldquo;시청자분들 덕분에 &lsquo;정숙한 세일즈&rsquo; 팀이 웃을 수 있었다.&rdquo;김선영은 아이 넷을 키우는 &lsquo;파워맘 서영복&rsquo; 역을 맡아, 전과자 남편의 범죄 사실에 좌절하고 또다시 일어서는 폭풍 인생을 그리며 또 한 번 연기 저력을 입증했다. &ldquo;뜨거운 여름, 땀 흘리며 움직이던 스태프들이 생각난다. 그 모습을 보며 &lsquo;모든 스태프 분들이 고생한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가 제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rsquo;고 간절히 바랐다&rdquo;는 김선영은 &ldquo;일일이 만나서 얘기 나누지 못했지만, &lsquo;정숙한 세일즈&rsquo;를 끝까지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고맙다&rdquo;는 찬사로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ldquo;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lsquo;정숙한 세일즈&rsquo; 팀이 웃을 수 있었다. 감사, 또 감사하다&rdquo;는 고마운 진심을 가득 담은 소감을 남겼다.◇ 이세희, &ldquo;2024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rdquo;통통 튀는 &lsquo;핫걸&rsquo; 이주리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세희는 &ldquo;처음엔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작품을 마냥 즐길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이 거듭될수록 촬영장 가는 길에 느껴지는 설렘이 너무 커졌다&rdquo;고 전한데 이어, &ldquo;그럴 수 있었던 건 매회 좋은 대본을 써주신 작가님과 믿고 따를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신 감독님을 비롯해 선하고 따뜻한 &lsquo;씨스터즈&rsquo; 언니들, 든든한 파트너 김정진, 훌륭한 선배 배우님들과 어벤져스 같던 스태프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rdquo;며 소중했던 지난 촬영 시간들을 추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ldquo;2024년 시작과 끝을 &lsquo;정숙한 세일즈&rsquo;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고, 저희의 노력의 결실에 같이 울고 웃으며 즐겨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rdquo;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lsquo;정숙한 세일즈&rsquo; 최종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정숙한 세일즈’ 오늘(17일) 최종회… 김소연→연우진 종영 소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450/ian-1731826804-771437.jpg"> 이무진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이무진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rsquo;에서 베스트 록 발라드상과 베스트 메모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무진은 베스트 록 발라드상을 수상하며 "이렇게 시상식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인데 상까지 받아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이어진 베스트 메모리상에서도 &ldquo;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멋진 이름의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dquo;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이어 이무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작년 12월 발매 이후 현재까지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자리하고 있는 &lsquo;에피소드&rsquo;와 최근 공개한 &lsquo;청춘만화&rsquo;를 연이어 가창하며 짙은 감동을 선사한 것.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했던 이무진의 무대는 시상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충분했다.올 한 해 이무진은 디지털 싱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를 시작으로 '오래된 노래', '애상', &lsquo;살다보면&rsquo; 등 다양한 명곡의 리메이크부터 드라마 OST 가창까지 음악적으로 다방면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미니 2집 '만화(滿花)'를 발매하며 청춘에 한 가운데 서 있는 이무진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으로 국내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 전국을 순회하는 이무진의 브랜드 콘서트인 '별책부록&rsquo;을 개최해 지난 2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고양 등 다양한 지역의 팬들과 만나 무대에 오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앨범 활동 및 OST,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무진. 여기에 제1회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rsquo;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뜻깊은 연말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 이어갈 더 많은 발자국에 기대가 모인다.이무진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lsquo;별책부록&rsquo;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이무진, 2024 KGMA 베스트 록 발라드상-베스트 메모리상 2관왕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353/ian-1731816004-218961.jpg">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lsquo;2024 KGMA&rsquo;에서 2관왕 영예를 안았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lsquo;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rsquo;(이하 &lsquo;KGMA&rsquo;)에서 &lsquo;베스트 아티스트&rsquo;와 &lsquo;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rsquo; 상을 받았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가요계 데뷔 이래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총 20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적수 없는 &lsquo;5세대 아이콘&rsquo;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관왕을 기록한 제로베이스원은 &ldquo;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건 모두 제로즈(공식 팬덤명)가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고,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다. 모든 영광을 제로즈에게 돌린다. 앞으로도 계속해 발전해, 상에 걸맞은 제로베이스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제로베이스원이 특별히 준비한 무대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석매튜의 독창으로 시작된 &lsquo;인섬니아&rsquo; 무대는 몽환적인 신스와 스트레이트한 업템포 비트가 인상적인 가운데, 아홉 멤버의 출중한 보컬 실력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lsquo;선데이 라이드&rsquo;에서 제로베이스원은 돌출 무대로 나아가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했다. 또 시상식에 함께 출연한 타 아티스트들과의 댄스 챌린지로 풍성한 볼거리까지 안겼다.마지막으로 제로베이스원은 &lsquo;굿 소 배드&rsquo;를 통해 &lsquo;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rsquo;을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했다. 9인 9색의 찬란한 비주얼에 더해진 에너제틱한 군무로 제로베이스원 표 &lsquo;다이내믹 청량&rsquo;의 정점을 선사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lsquo;밀리언셀러&rsquo; 반열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들은 올해 8월 발매된 미니 4집 &lsquo;시네마 파라다이스&rsquo;로 전 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타이틀곡 &lsquo;굿 소 배드&rsquo;로 지상파 음악방송인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를 포함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하기도 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해외 투어 &lsquo;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rsquo;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끊임없는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제로베이스원 ‘2024 KGMA’ 빛냈다... 2관왕 영예까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307/ian-1731811504-483823.jpg"> 그룹 뉴진스가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rsquo;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뉴진스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lsquo;KGMA&rsquo;)&rsquo;에서 최고 영예인 &lsquo;그랜드 아티스트&rsquo;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이들은 이에 앞서 본상 격인 &lsquo;베스트 아티스트&rsquo;로도 선정돼 &lsquo;KGMA&rsquo; 2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ldquo;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고 감사한 일들이 있는 것 같다&rdquo;라며 &ldquo;오늘도 버니즈(팬덤명)들과 함께 즐거운 무대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달라&rdquo;라고 말했다.뉴진스는 이날 압도적인 무대로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lsquo;라이트 나우&rsquo; &lsquo;버블검&rsquo; &lsquo;하우 스위트&rsquo; &lsquo;슈퍼내추럴&rsquo; 등 올해 발표한 4곡을 전부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lsquo;버블검&rsquo;에 밴드 사운드를 입혀 신선함을 더했고, &lsquo;슈퍼내추럴&rsquo; 퍼포먼스에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새롭게 추가해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반면, 곡의 아웃트로는 어쿠스틱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해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뉴진스 특유의 서정성과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매력, 에너제틱한 면모, 진정성이 모두 녹아든 완벽한 무대였다.한편 뉴진스는 올해 더블 싱글 &lsquo;하우 스위트&rsquo;와 일본 데뷔 싱글 &lsquo;슈퍼내추럴&rsquo;로 한국과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및 전작들 대부분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음반 판매량 역시 괄목할 만하다. 써클차트 10월 기준 &lsquo;하우 스위트&rsquo;가 120만 장, &lsquo;슈퍼내추럴&rsquo;이 126만 장 이상 판매됐다.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단기간(1년 11개월) 내 도쿄돔에 입성, 이틀 동안 9만 1200여 관객을 동원했던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전체 누적 판매량은 803만 장이 넘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뉴진스 ‘2024 KGMA’ 그랜드 아티스트상 수상... “버니즈 고마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1880/ian-1731762619-868602.jpg"> 그룹 (여자)아이들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024 그랜드 레코드상을 수상했다.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2024 그랜드 레코드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는 &ldquo;또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응원하는 아이들이 되고 싶고 멋진 모습 보여줄 테니까 많이 지켜봐 달라&rdquo;며 &ldquo;네버버(팬덤명), 항상 사랑해줘서 고마워&rdquo;라고 말했다.이어 리더 전소연은 &ldquo;민니가 얘기한 대로 큰 상을 받게 해준 네버버 고맙다. 우리가 프로듀싱을 하는 그룹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상인 것 같다. 프로듀싱을 열심히 한 걸 인정받는 거 같아서 좋고 행복하다&rdquo;고 했다. 전소연은 특히 멤버들에게 &ldquo;7년 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게 처음인 것 같다&rdquo;며 &ldquo;앞으로 영원히 평생 열심히 하는 아이들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여자)아이들은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에 이어 2024 그랜드 레코드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middot;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여자)아이들, 그랜드 레코드상 수상 “영원히 평생 아이들” [2024 KGMA]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365/ian-1731817205-726271.jpg"> 엔플라잉 유회승이 베스트 OST 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유회승은 지난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squo;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rsquo;(2024 KGMA)에서 tvN 드라마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 OST &lsquo;그랬나봐&rsquo;로 베스트 OST 상을 수상했다.유회승이 리메이크한 OST &lsquo;그랬나봐&rsquo;는 음원 발매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국내 음원 차트에 꾸준히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유회승 특유의 감성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더욱 인상 깊게 만들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베스트 OST 상을 수상한 유회승은 &ldquo;혼자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제일 감사한 분은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주신 &lsquo;그랬나봐&rsquo; 김형중 선배님이다. 그리고 선후배님들과 멋진 음악을 같이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여기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끝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rdquo;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이어진 무대에서 유회승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그의 &lsquo;그랬나봐&rsquo; 라이브 무대는 드라마 &lsquo;선재 업고 튀어&rsquo;의 주요 장면들과 첫사랑에 대한 감정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한편 유회승은 SBS &lsquo;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rsquo;에서 고퀄리티 버스킹 무대로 국내 최강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향후 유회승은 밴드의 메인보컬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엔플라잉은 오는 11월 23일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lsquo;2024 엔플라잉 라이브 &lsquo;하이드-아웃&rsquo; 인 아시아&rsquo;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엔플라잉 유회승, 베스트 OST상…솔로 첫 수상 영예 [2024 KGMA]

<p>[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설인아가 감동의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다.</p>

<p>16일 방송된 tvN &lsquo;무쇠소녀단&rsquo; 최종회에서 철인 3종(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완주를 위해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경기에 출전한 설인아의 피땀눈물 도전기가 방송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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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981 float-center" data-idxno="4889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198/ian-1731805207-69827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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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설인아는 약 4개월간 철인 3종 경기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목표인 통영 대회에 출전했다. 첫 번째 수영 경기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에게 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자세와 호흡으로 불도저처럼 통영 바다를 가르고 나가 30분 58초 만에 완주해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p>

<p>쉴 틈 없이 곧바로 두 번째 사이클 경기도 이어 나갔다. 업힐 코스도 가뿐하게 질주하고 지옥의 낙타 등 코스도 무사히 통과해 여전한 &lsquo;운동 천재&rsquo;의 면모를 뽐내며 2시간 6분 47초 만에 성공, 자체 최고 기록으로 완주했다. 특히 경기 도중 넘어진 유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뒤따라오는 박주현을 보고 안심하는 등 자신의 경기에 집중하는 와중에도 멤버들을 살뜰히 챙겨 안방극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p>

<p>평소 설인아가 가장 어려워한 마지막 달리기 구간에서는 경기 중 마주친 박주현의 응원과 무릎 통증까지 더해져 울컥했지만 끝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묵묵히 경기를 이어 나갔다. 관중들의 응원 속에서 마침내 3시간 14분 30초 만에 모든 경기를 완주해 멤버들과 행복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p>

<p>이처럼 &ldquo;건강해지고 싶다&rdquo;는 목표 하나만으로 2880시간의 여정을 마친 설인아는 &ldquo;매번 스스로 채찍질이 심했는데 나를 바꿀 수 있게 해 준 도전&rdquo;이라고 밝히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 첫 방송부터 모든 훈련을 늘 완벽하게 해내 &lsquo;철인아&rsquo;, &lsquo;운동 천재&rsquo;라는 수식어를 얻은 설인아는 잦은 부상에도 오직 연습으로 극복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결국 철인 3종 완주라는 목표를 이뤄내 &lsquo;철인아&rsquo;라는 타이틀을 완벽하게 입증해 냈다.</p>

'무쇠소녀단' 설인아, 한계 이겨낸 철인 3종 경기  완주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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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977 float-center" data-idxno="4889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189/ian-1731804628-67120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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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진이 글로벌 차트를 &lsquo;Happy&rsquo;로 물들였다.</p>

<p>16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신보 타이틀곡 &lsquo;Running Wild&rsquo;가 발표 당일(15일) 493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되며 &lsquo;데일리 톱 송 글로벌&rsquo;에 8위로 진입했다. 이는 진의 솔로곡 기준 최고 성적이다. 진은 지난 달 25일 발표한 선공개 곡 &lsquo;I&rsquo;ll Be There&rsquo;(9위)로 본인의 솔로곡 기준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신보의 타이틀곡으로 또 한 번 이를 경신했다.</p>

<p>또한 &lsquo;Running Wild&rsquo;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등 총 10개 국가/지역의 &lsquo;데일리 톱 송&rsquo; 차트에서 &lsquo;톱 10&rsquo;에 올랐다. 이 외에도 &lsquo;I&rsquo;ll Be There&rsquo;(20위), &lsquo;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rsquo;(99위), &lsquo;Another Level&rsquo;(106위), &lsquo;네게 닿을 때까지&rsquo;(115위), &lsquo;그리움에&rsquo;(124위) 등 앨범의 전곡이 &lsquo;데일리 톱 송 글로벌&rsquo;에 고르게 분포했다.</p>

<p>진의 &lsquo;Happy&rsquo; 에너지는 일본까지 전파됐다. &lsquo;Running Wild&rsquo;는 15일 자 오리콘 &lsquo;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rsquo; 1위로 직행했고, &lsquo;네게 닿을 때까지&rsquo;(9위), &lsquo;I&rsquo;ll Be There&rsquo;(11위), &lsquo;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rsquo;(14위), &lsquo;그리움에&rsquo;(15위), &lsquo;Another Level&rsquo;(17위) 등 전곡이 20위권에 자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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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8978 float-center" data-idxno="4889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189/ian-1731804630-15690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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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의 &lsquo;Happy&rsquo;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84만장 이상 팔려 전작(솔로 싱글 &lsquo;The Astronaut&rsquo;)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웃도는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타이틀곡 &lsquo;Running Wild&rsquo;는 호주, 핀란드, 브라질 등 7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lsquo;톱 송&rsquo;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nbsp;</p>

<p>진의 솔로 앨범 &lsquo;Happy&rsquo;는 그에게 중요한 &lsquo;행복&rsquo;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은 신보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음반을 듣는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