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아는 형님’의 강호동, 서장훈, 이상민, 이수근, 김영철, 김희철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경훈아… 나 오늘 왜 이러니… 몇 번을 울컥울컥 했는지.
세상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경훈아 잘 살아~ 신기은 PD님도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고, 두 사람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 너무 감동.
그냥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라고 축하 인사를 보냈다.
김영철은 “경훈아 축하해!
멋지다 오늘, 잘 살아라, 녹화 때 보자”라고 적었다.
앞서 민경훈은 자신의 SNS에 “가정을 이뤄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돼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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