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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493/ian-1731831305-32758.jpg"> 에스파 카리나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 카리나, 하트 받으세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13/ian-1732679421-128196.jpg">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로 겨울 극장가를 찾는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제대로 다룬 적 없는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들여다보며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겠다는 포부다.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하얼빈&rsquo;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참석했다.&lsquo;하얼빈&rsquo;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lsquo;내부자들&rsquo;, &lsquo;남산의 부장들&rsquo;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우 감독은 이날 &ldquo;&lsquo;남산의 부장들&rsquo; 이후 다시는 시대극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제작사를 통해 우연히 시나리오를 보게 됐고, 안중근 장군과 독립투사들에 대한 마음이 절 움직였다. 힘들 거란 걸 직감했지만 각오하고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영웅 안중근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 그 이미지 너머에 장군이 느꼈을 두려움, 동지애에 중점을 둬서 새롭게 보여주고 싶었다. 광활한 땅과 대자연 속에서 장군의 마음을 숭고하게 영화적으로 다뤄보자고 했다&rdquo;고 &lsquo;하얼빈&rsquo;만의 차별점을 설명했다.안중근 의사 역에는 주저 없이 현빈을 캐스팅했다. 우 감독은 &ldquo;보는 순간 현빈이 곧 안중근이란 생각했다&rdquo;며 &ldquo;안중근의 힘듦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 현빈은 버티고 이겨낼 것이라고 직감했다&rdquo;고 말했다.반면 현빈은 출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부담감과 책임감 때문이다. 현빈은 &ldquo;그분의 상징성, 존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거기서 오는 압박감이 있었다. 그래도 찍으면서 동작 하나, 대사 하나에 진심을 다해야겠다는 의지가 점점 커졌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rdquo;이라고 돌아봤다.

우 감독의 의도대로 현빈은 안중근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현빈은 &ldquo;거사를 치르러 가는 과정까지 한 인간으로서 고뇌, 좌절, 슬픔 등 여러 감정이 있을 거 같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걸어가야 했던,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신념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rdquo;고 짚었다.
또 현빈은 &ldquo;제가 할 수 있는 건 (안중근이) 쓰신 글, 남아 있는 서적에서 (흔적을) 찾는 거였다. 최대한 많은 자료를 봤고 기념관도 찾았다&rdquo;며 &ldquo;준비하고 촬영하는 8~9개월 정도 알아가고 고민하고 상상하는 과정의 반복이었다&rdquo;고 떠올렸다. 촬영에도 진심과 최선을 다했다. 현빈을 중심으로 한 &lsquo;하얼빈&rsquo; 팀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위해 국내 외 몽골, 라트비아를 오가며 고된 촬영을 이어갔다. 우 감독은 &ldquo;지구 두 바퀴 반이 걸렸다. 몽골은 공항에서 촬영지까지 3일을 가야 했다&rdquo;면서도 &ldquo;안중근과 독립투사들 마음을 담는데 우리 몸이 편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rdquo;고 털어놨다.우 감독은 &ldquo;비교는 안 되겠지만, 그분들의 노고와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려면 우리도 고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rdquo;며 &ldquo;그분들 마음을 세트나 블루스크린 앞에는 찍지 말자는 게 출사표를 던질 때 제 마음이었다&rdquo;고 말했다.&lsquo;하얼빈&rsquo;에는 현빈 외에도 박정민(우덕순 역), 조우진(김상현 역), 전여빈(공부인 역), 유재명(최재형 역), 이동욱(이창섭 역) 등이 독립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현빈은 이 지점을 짚으며 &ldquo;&lsquo;하얼빈&rsquo;은 안중근 의사를 떠나서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더욱 진심으로 임했다. 우리의 진심을 많은 분이 와서 느껴달라&rdquo;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lsquo;하얼빈&rsquo;은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고뇌·좌절 담았다”…‘하얼빈’, 현빈이 빚어낼 ‘인간’ 안중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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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860 float-center" data-idxno="4898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856/ian-1732686005-53463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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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god(지오디) 데니안이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lsquo;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rsquo;(이하 &lsquo;핑퐁스타즈&rsquo;)에서 생활 체육 탁구 전파와 &lsquo;대한탁구회장배 챔피언십&rsquo; 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연예인 선수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데니안은 첫 등장부터 탁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니안은 &ldquo;제가 진짜 탁구 세대다&rdquo;라면서 &ldquo;어렸을 때 별명이 &lsquo;방이동 안남규&rsquo;였다&rdquo;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데니안은 &lsquo;탁구계 레전드&rsquo;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탁구 금메달을 기록한 유남규 감독이 등장하자 크게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에게 자신이 &lsquo;방이동 안남규&rsquo;였다고 어필하며 &ldquo;너무 큰 영광이다&rdquo;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에게 탁구 실력 테스트를 받았다.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의 서브를 받아내며 진지한 태도로 테스트에 임했다. 포핸드는 물론 백핸드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으로부터 테스트가 끝난 뒤 &ldquo;기본적인 감각은 있다. 노래와 춤을 잘 추시기 때문에 노력만 하시면 (앞으로가) 궁금한 선수다&rdquo;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데니안은 어릴 적부터 우상이었던 유남규 감독의 인정을 받아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데니안은 선수 지명 시간에서 &ldquo;제가 9월에 god(지오디) 콘서트가 있다. 콘서트가 끝나고 10월은 모든 시간을 여기에 쏟겠다&rdquo;라고 어필했다. 이후 데니안은 유남규 감독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팀에 합류하면서 &lsquo;성덕&rsquo;(성공한 덕후)가 돼 눈길을 끌었다.

&lsquo;핑퐁스타즈&rsquo;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핑퐁스타즈’ 데니안, 방이동 유남규가 진짜 유남규 만나 성덕 됐다

서장훈이 초혼을 무기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싱글대디와 연애중인 고민녀가 조언을 구했다.

생활비에 허덕이는 10년차 무명배우 고민녀는 일당 30만원 대행 알바를 하며 싱글대디와 처음 만났다. 알바 내용은 하루만 미국에서 온 엄마인척 해달라는 것. 아이는 엄마를 기억하지 못했다. 고민녀는 미국에서 온 아이 엄마를 연기하며 경험이 재산인 배우에게 밑거름이 될 거라 여겼다.<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0fb6e158-7ef3-46ba-aae5-2e0ae0efdf71.jpg">사진=KBS JOY(연예의 참견)순수한 아이를 속이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기도 했지만 따질 형편이 아니었다. 고민녀는 아이도 착하고 아빠도 자상하고 따뜻해 보여 짠하게 느껴졌고, 아이가 “오늘만 자고 가면 안 돼요?”라고 부탁하자 “잘 때까지 옆에 있을게”라고 약속했다.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5460a98a-00c8-435d-9a72-730034c12bef.jpg">사진=KBS JOY(연예의 참견)싱글대디는 “대학생 때 만난 후배랑 아이를 낳았다. 책임져보기로 했는데 떠났다. 언젠가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다. 아이는 점점 더 엄마를 찾더라. 버리고 떠난 것 알면 상처받을까봐 솔직하게 말 못하겠다.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고민녀는 “엄마 또 찾으면 연락해요. 제가 올게요. 사실 저도 아빠랑 둘이 자랐다. 엄마 얼굴은 한 번도 본 적 없다. 그래서 어릴 때 꿈에서라도 엄마 한 번만 보게 해달라며 잠들었다”고 자신의 가족사까지 털어놓으며 마음을 열었다.

그러면서 만남은 이틀에 한 번 꼴로 잦아졌고, 어느새 함께 있으면 진짜 가족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고민녀는 “이제 돈 안 받으려고요. 돈으로 얽히고 싶지 않아졌다”며 “좋아한다. 돌싱이든 아이 아빠 상관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싱글대디 쪽에서 고민녀를 거절당했다.

곽정은은 고민녀의 고백에 대해 “10년차 무명배우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컸을 거다. 외롭고 불안했을 것 같다. 상대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 내 안에서 화학작용이 일어난 거다. 두 번째는 나는 초혼이고 상대는 재혼이니까 내가 매력적이겠지? 날 거절하지 않겠지? 솔직히 생각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진짜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많다”고 동의했고 김숙과 한혜진이 “경험담이 나온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나는 초혼이고 너는 돌싱이니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이런 경우가. 제 이야기를 떠나서. 굉장히 많다”고 강조했다.
한혜진은 “돌싱들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어린 남자들도 나이가 무기라고, 연하남들이 생각한다. 엄청나게 큰 착각”이라고 했다. 주우재도 “나이가 많은 만큼 명예와 재력도 보통 내가 더 많지 않나?”라며 나이는 무기가 될 수 없다고 봤다.

이후 사연 속 고민녀는 결국 싱글대디와 연인이 됐지만 아이 친엄마가 돌아오며 이별통보를 받았다. 서장훈,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가 모두 고민녀에게 이별을 권했다.

"돌싱이라 감사하라니?” 서장훈, 초혼 무기화 발언에 일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77/ian-1732683029-300736.jpg"> 배우 조우진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조우진, 고급 클래식 패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576/ian-1732677604-817284.jpg"> 배우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하얼빈&rsquo;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참석했다.이날 현빈은 극중 안중근을 연기한 것을 놓고 &ldquo;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 책임감 때문에 고민도 많았다. 그분(안중근)의 상징성, 존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거기서 오는 압박감이 있었다&rdquo;고 털어놨다.이어 현빈은 &ldquo;한편으로는 이런 뜻깊은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rdquo;며 &ldquo;찍으면서 동작 하나, 대사 하나에 진심을 다해야겠다는 의지가 점점 커졌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rdquo;이라고 돌아봤다.현빈은 또 &ldquo;거사를 치르러 가는 과정까지 한 인간으로서 안중근 장군의 고뇌, 좌절, 슬픔 등 여러 감정이 있을 거 같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걸어가야 했던,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신념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rdquo;고 짚었다.아울러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ldquo;제가 할 수 있는 건 안중근 장군이 쓰신 글, 남아 있는 서적들에서 찾는 거였다. 최대한 많은 자료를 찾아봤고, 기념관에서 흔적도 많이 찾았다. 준비하고 촬영하는 8~9개월 정도 찾아보고 알아가고 고민하고 상상하고 이 과정이 하루하루 반복이었다&rdquo;고 덧붙였다.&lsquo;하얼빈&rsquo;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2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하얼빈’ 현빈 “안중근役, 부담감·압박감 컸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957/ian-1732688104-534519.jpg"> JTBC &lsquo;프로젝트 7&rsquo;(&lsquo;PROJECT 7&rsquo;)이 연습생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무대 뒤 화기애애한 &lsquo;비하인드 스토리&rsquo;가 공개됐다. &lsquo;프로젝트 7&rsquo;은 &lsquo;월드 어셈블러&rsquo;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lsquo;조립, 강화&rsquo;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lsquo;프로젝트 7&rsquo; 7회에서는 월드 어셈블러들이 완성한 5개 조립 내 14명이 각각 7명씩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맞붙은, &lsquo;라이벌 매치&rsquo;의 결과가 공개됐다. 치열한 &lsquo;라이벌 전쟁&rsquo;을 치른 결과, 흑팀은 단 1팀만 승리했고 백팀은 4팀이 승리하면서 흑백 대결은 백팀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이런 가운데 &lsquo;프로젝트 7&rsquo;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lsquo;라이벌 매치&rsquo;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펼쳐진 연습생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lsquo;2R 라이벌 매치 #비하인드 프로젝트&rsquo; 영상에서 연습생들은 &lsquo;연습생들이 직접 밝힌 본인의 최애 연습생&rsquo;, &lsquo;리허설에서 생긴 사건&rsquo;, &lsquo;월드 어셈블러들에게 듣고 싶은 애칭&rsquo;, &lsquo;밸런스 게임&rsquo; 등 절친 케미와 연습 삼매경, 속마음 토로 등 유쾌한 스토리를 풀어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먼저 안준원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lsquo;프로젝트 7&rsquo;의 비주얼 담당 3인을 모셨다는 말에 지목 받은 김성민이 &ldquo;강화하고 조립하라. 월드 어셈블러들이 선정한 비주얼 7인, 아니구나 연습생들이 선정한 비주얼 7인 감사합니다&rdquo;라고 미소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남지운은 &ldquo;연습생들이 직접 투표한 비주얼 7인 남지운입니다&rdquo;라며 호탕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준원은 &lsquo;프로젝트 7&rsquo;의 원픽에 대해 물었고, 남지운은 &ldquo;1번 린린, 2번 안준원&rdquo;이라고 한 뒤 뒤에 서있던 하석희의 눈치를 보며 이름을 댔다. 유영서에게 원픽을 물어본 안준원은 남지운이 유영서를 뽑지 않았다고 하자 유영서는 &ldquo;나도 너 없다&rdquo;라며 옥신각신해 꿀잼을 선사했다. 뒤이어 김태유는 원픽으로 &ldquo;집에서 맨날 맛있는 거 먹이고 싶어&rdquo;라며 후쿠야마 소타를 뽑았고, 하석희는 &ldquo;인간비타민 그 자체&rdquo;라면서 앤디를 꼽아 경연 동안 두텁게 쌓인 친밀함을 증명했다. 김정민은 촬영을 이어가며 섹시한 파격 변신의 염예찬, 마징시앙과 청순하게 변한 김현재, 이미지가 달라진 이지훈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터. 이지훈이 김정민을 섹시하다고 치켜세우자 김정민은 &ldquo;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rdquo;라더니 탄탄한 복근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송승호는 눈썹에 스크래치를 낸 박준서에게 장난을 쳤고 박준서는 이를 엉뚱하게 받아친 후 급사과를 건네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뒤따라 박준서는 키가 180cm라는 김정민을 언급하며 강민서를 향해 &ldquo;정민이 진짜 키가 크다&rdquo;라고 해 강민서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긴장해서 20분 째 딸꾹질을 한다는 오태환은 무대에서 딸꾹질을 할까봐 걱정을 쏟아내는 등, 서로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애정 섞인 장난을 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lsquo;절친 케미&rsquo;를 엿보게 했다. &lsquo;라이벌 매치&rsquo; 무대 관전 포인트를 알려달라는 질문에서는 연습생들이 자신의 팀을 화끈하게 어필하는 모습으로 진지하고 성숙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 &lsquo;Boom Boom Bass&rsquo;를 부른 김영훈과 송형석은 &ldquo;신나게 그루브를 타는 구간이 있어서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rdquo;라고 밝혔고, &lsquo;Jealousy&rsquo;를 고른 김정민과 사쿠라다 켄신은 섹시한 손동작과 눈빛이라고 강조했다. &lsquo;Make A Wish&rsquo;를 부른 유영서와 남지운은 무대 관전 포인트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페어 파트를 알렸고 &lsquo;Memories&rsquo;의 하석희와 김현재는 &ldquo;&lsquo;프로젝트 7&rsquo;을 표현하는 요소를 많이 숨겨 놨다&rdquo;라면서 흥미로운 포인트를, &lsquo;락&rsquo; 팀의 장여준과 송승호는 &ldquo;엄청난 텐션과 파워풀한 모습, 강렬한 표정연기로 놀랄 수 있게 준비했어요&rdquo;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lsquo;GAMBLER&rsquo; 팀은 스비아트가 나서서 새빨갛고 강렬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lsquo;TOUCH&rsquo;를 부른 김태유는 &ldquo;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저의 변신, 노래를 잘하는 태환이, 관이 형의 비주얼, 펫의 귀여운 표정&rdquo; 등 상큼하고 반전이 있음을 주장했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서 묻자, 김현우는 김성민이 자신에게 플러팅을 한다면서 박장대소했지만 김성민이 &ldquo;형이 먼저 저를 쳐다봤어요&rdquo;라고 반박하면서 멋쩍어했다. 마징시앙과 팡 아틸라는 &ldquo;스비아트가 노래 시작할 때 너무 귀여워서 모두 다 웃었어요&rdquo;라는 에피소드를, 하석희는 김현재가 계속 어깨를 펴라고 했는데 &ldquo;저 이거 어깨 다 편 거예요...&rdquo;라고 답해 팀 전원이 10분 넘게 웃었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여준은 깍듯하고 예의 바르던 송승호가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샤워하는 문제로 부딪히는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해 포복절도케 했고, 전민욱은 서경배가 자신의 팀 분위기 메이커인 강현우의 사진을 보면서 혼자 웃는다고 고백해 폭소하게 했다. 더불어 월드 어셈블러들이 불렀으면 하는 애칭과 관련해 &ldquo;체니라고 불렸으면 좋겠다&rdquo;라는 이첸의 말에 안준원이 &ldquo;체니야&rdquo;라고 부르자 뛸 듯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친밀함을 드러냈다. 강현우는 아베 유라가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lsquo;김유라&rsquo;라고 부른다는 의외의 비밀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희도는 &ldquo;무대 위에선 호랑이, 무대 아래서는 고양이라고 해서 호냥이&rdquo;라고 불리고 싶다는 소망을, 김시훈은 &ldquo;이름을 빨리 발음해서 &lsquo;슌&rsquo;을 말끝에 붙여 주세요&rdquo;, 강민서는 &ldquo;민을 밍이라고 불러 주세요&rdquo;라며 귀엽게 티격태격했다. 마지막으로 &lsquo;밸런스 게임&rsquo;을 진행하는 김현우와 김성민, 장여준과 송승호, 전민욱과 서경배, 김정민과 사쿠라다 켄신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한 분위기를 확인하게 했다. 제작진은 &ldquo;연습생들이 그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친밀하고 돈독한 사이가 됐다. 끈끈한 동지애로 뭉쳐 함께 있으면 텐션이 높아지고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연습생들 본연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rdquo;이라며 &ldquo;&lsquo;라이벌 매치&rsquo;에서 최선을 다 쏟아 부은 연습생들에게 이후 50%의 생존율이 달린 &lsquo;2차 합탈식&rsquo;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판도가 펼쳐질 대반전의 8회를 기대해 달라&rdquo;라고 전했다. &lsquo;프로젝트 7&rsquo;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프로젝트7’, 치열한 ‘라이벌 매치’ 무대 뒤…화기애애 비하인드 스토리

▲이중식 씨 별세, 박찬자 씨 남편상, 이은영&middot;은정&middot;유진&middot;승아&middot;하정 씨 부친상, 서보민&middot;김성호&middot;심왕수&middot;이중원 씨(중앙홀딩스 대표이사) 장인상=26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31-902-4444.

[부고] 이중원(중앙홀딩스 대표)씨 빙부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788/ian-1732685105-215199.jpg"> 가수 규현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규현, 훈내음 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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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861 float-center" data-idxno="4898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레드콘 음악창작소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912/ian-1732687206-114543.jpg" />
<figcaption>레드콘 음악창작소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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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에서 주관하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에서 선발한 8기 신진 뮤지션 3팀의 신규 앨범이 발매된다.

레드콘에서 진행한&lsquo;2024 음원‧음반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rsquo;은 신진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원 제작부터 온&middot;오프라인 발매까지 창작물 활성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레드콘 8기 신진 뮤지션으로 선발된 ▲심나영 밴드 ▲원진밴드 ▲페탈예술기획 3팀은 각각의 음악색을 담아 인디팝, 록, 누에보 탱고라는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레드콘 사업을 통해 첫 EP앨범을 발매하는 신진 뮤지션들이 보여줄 새로운 사운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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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862 float-center" data-idxno="4898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912/ian-1732687208-570345.jpg" />
<figcaption>사진.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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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나영 밴드는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평범한 일상, 행복, 슬픔을 노래에 담아 전한다. 이번에 발매되는&lsquo;LEAP&rsquo;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말로 청춘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그 중 타이틀곡 &lsquo;Far away&rsquo;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을 느낄 때 그 어둠을 지나면 막다른 동굴이 아닌 빛이 기다리는 터널이라는 희망과 더 단단해지고 싶은 소망을 청량한 멜로디 안에 담았다.

원진밴드는 전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다섯명의 뮤지션이 리더 김원진을 중심으로 2023년 결성된 팀이다. 이번 앨범의 제목이자 타이틀인&lsquo;Lacuna INC&rsquo;는 영화&lsquo;이터널 선샤인&rsquo;의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 이름에서 차용했다. 이번 앨범은 섬세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원진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깊이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페탈예술기획은 창작 클래식과 누에보 탱고 장르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앨범 &lsquo;흑백개화(黑白開化)&rsquo;는 일상과 스크린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 페탈예술기획의 첫 EP 앨범이다. 대표곡 &lsquo;Das Parfum&rsquo;은 영화 &lsquo;향수&rsquo;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파멸로 이끄는 강렬한 욕망 안에 순수한 사랑을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레드콘 8기 뮤지션 세 팀의 신규 앨범은 11월 28일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ldquo;개성이 담긴 뮤지션들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rdquo;이라며 &ldquo;전북 지역의 뮤지션들이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고 전했다.

한편, 레드콘은 매년 지역 뮤지션을 선발하여 음반 제작 지원,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공연 참가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도민문화향유를 위한 공연기획 등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8번째 신진 뮤지션 앨범 발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522/ian-1732676705-73711.jpg"> 배우 박정민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