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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498/ian-1731831305-358191.jpg"> 그룹 에스파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 에스파, 짱스파 등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526/ian-1732676704-484604.jpg"> 배우 현빈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배역 소개를 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현빈, 진지함 가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523/ian-1732677032-938628.jpg"> 배우 박훈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박훈, 배역 위해 삭발하고 두피 라인 문신까지 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75/ian-1732683025-681209.jpg"> 배우 박정민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박정민, 내가 요즘 대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791/ian-1732685106-917721.jpg"> 가수 규현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규현, 잘 부탁드립니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71/ian-1732683023-737322.jpg"> 배우 현빈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하얼빈' 현빈, 압도하는 '안중근' 눈빛

<h2>솔로 10주년 기념 '컬러스'…"공연서 보여주던 랩도 곡에 넣었죠"가수·뮤지컬·예능 등 다방면 활약…"잔잔하게 여러 장르 아우르고파"</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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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정규 앨범 &apos;컬러스&apos; 발표한 규현</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가수 규현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시네씨티 엠큐브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apos;컬러스&apos;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7 scap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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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다는 것이 아티스트로서 재밌는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앨범에 여러 장르를 담는다면 저라는 가수와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솔로 활동과 뮤지컬 배우, 예능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규현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담은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음악감상회에서 정규앨범 '컬러스'(COLORS)가 "다채로운 색의 프리즘이 펼쳐지는 듯한 앨범"이라고 소개하고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나의 공연을 보듯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컬러스'는 규현이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를 비롯해 총 10곡을 담았다.
뮤지컬 스타일의 대곡 '슬픈 밤', 랩을 곁들인 업템포 댄스곡 '브링 잇 온'(Bring It On) 등 새로운 느낌의 곡을 함께 수록했다.
규현은 "평소 공연 때 관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보여주던 랩을 곡에 넣었다"고 말한 뒤 "저는 제 랩을 못 들어주겠는데,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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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자작곡 &apos;어느 봄날&apos; 들려주는 규현</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가수 규현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시네씨티 엠큐브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apos;컬러스&apos;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자작곡 &apos;어느 봄날&apos;을 열창하고 있다. 2024.11.27 scap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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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이날 라이브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작곡 '어느 봄날'을 부르기도 했다. 초반부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곡을 이끌어가던 그는 후반부에서는 힘이 느껴지는 고음으로 지나간 사랑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는 "5∼6년 전 여행을 갔다가 쓴 곡인데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원래 제목은 '말리부 발라드'였는데 제목에 말리부가 들어가면 너무 신나는 인상을 줄까 봐 지금의 제목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솔로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한 그는 작업 과정에서 정규앨범이 주는 멋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정규앨범 욕심이 없었는데, 막상 해보니 '정규앨범'이라는 텍스트가 주는 멋도 있고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낼 수 있으면 정규앨범을 최대한 내고 싶다. 벌써 소속사 안테나와 새로운 앨범 발매도 논의하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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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정규 앨범 &apos;컬러스&apos; 발표한 규현</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가수 규현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시네씨티 엠큐브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apos;컬러스&apos;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자작곡 &apos;어느 봄날&apos;을 열창하고 있다. 2024.11.27 scap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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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규현은 첫 솔로 미니음반 '광화문에서'를 준비하던 때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는다. 수많은 걱정 속에서 음반을 준비했다는 그는 어느덧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감동스럽다고 밝혔다.
규현은 "그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은 접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며 "앨범 발표를 허락해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있었기에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그는 음원 성적보다는 팬들에게 더 자주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다음 달 20∼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내년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도 출연한다.
규현은 주변의 걱정과 달리 체력적 부담은 느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뮤지컬 할 때는 그 작품에 빠지고, 예능에서는 웃기려 노력하는 식으로 순간에 집중하면서 살고 있어요. 사실 그래서 한 분야의 대가가 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잔잔하게 여러 장르를 아우르면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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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규현, 첫 정규 앨범 &apos;컬러스&apos; 발표</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가수 규현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시네씨티 엠큐브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apos;컬러스&apos;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7 scap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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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yna.co.kr

첫 정규앨범 낸 규현 "프리즘처럼 다채로워…공연처럼 즐겨줘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617/ian-1732680004-844270.jpg"> 배우 고현정이 &lsquo;유퀴즈&rsquo;에 출격한다.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lsquo;유 퀴즈 온 더 블록&rsquo;(이하 &lsquo;유퀴즈&rsquo;) 271회에는 육각형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명품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유재석과 조세호와 만난다. &ldquo;난 묵찌빠로 유학까지 다녀왔단 사실&rdquo;이라는 대사와 함께 &lsquo;시카고&rsquo; 속 복화술 연기, &lsquo;쥐롤라&rsquo;를 탄생시킨 &lsquo;킹키부츠&rsquo;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재림의 알고리즘 점령기와 함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다. 성악을 전공한 최재림이 직접 밝히는 폭풍 성량의 남다른 노하우부터 군대에서 만난 후임병을 통해 뮤지컬에 입문한 사연, 음악 감독 박칼린을 무작정 찾아가 들었던 한 마디도 공개된다. 연기 공부에 전념했던 시간들과 함께 운명작 &lsquo;킹키부츠&rsquo;를 만나기까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더욱 단단해지게 만든 여정도 공개된다. 힐을 신고 뒷꿈치가 까질 정도로 연습하며 &lsquo;킹키부츠&rsquo; 드랙퀸 롤라 캐릭터에 몰입한 비화부터 330:1의 경쟁률을 뚫고 &lsquo;시카고&rsquo; 주역으로 발탁된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최초로 공개하는 뮤지컬 &lsquo;시라노&rsquo; 라이브와 더불어 뮤지컬 &lsquo;시카고&rsquo; 재연, 유재석과의 합동 공연도 기대를 더한다. 오디션 곡으로 &lsquo;지금 이 순간&rsquo;을 불렀던 최재림이 &lsquo;지킬앤하이드&rsquo; 무대에 서기까지 15년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lsquo;결&rsquo;이 다른 아름다움, &lsquo;격&rsquo;이 다른 연기의 대명사인 배우 고현정이 &lsquo;유 퀴즈&rsquo;의 문을 두드린다. 데뷔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고현정은 &ldquo;전국구 토크쇼가 얼마 만이야&rdquo;라고 너스레를 떨며 등장부터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히 &lsquo;토요대행진&rsquo; MC를 맡아 예능에서 활약하던 시절, 유재석과 얽힌 특별한 비화가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고현정은 생애 첫 SNS를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근황과 함께 화제의 유튜브 &lsquo;고현정 브이로그&rsquo;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더한다.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 입문한 고현정은 미용실 대표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계기와 함께 데뷔 35년 동안 화제의 중심이지만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미연과 동기였던 대학 시절 에피소드와 &ldquo;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rdquo;이라고 밝힌 인생작 &lsquo;모래시계&rsquo; 비하인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연예계 은퇴부터 복귀까지 개인사와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드라마 &lsquo;선덕여왕&rsquo; 미실 역으로 연기대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ldquo;전형적인 K-장녀였다&rdquo;고 밝힌 고현정은 자신의 이미지를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20대를 떠올리며 후배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가족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고현정의 진심과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lsquo;유퀴즈&rsquo;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고현정 “‘모래시계’ 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비하인드 공개한다 (유퀴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6786/ian-1732685105-598962.jpg"> 가수 규현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7/

[포토] 규현, 손가락 하트 두 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020/ian-1732689305-103136.jpg"> 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회장에 대해 언급한다. 고현정은 27일 tvN 예능프로그램 &lsquo;유 퀴즈 온 더 블럭&rsquo;(이하 &lsquo;유퀴즈&rsquo;)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 &lsquo;15년 만의 토크쇼 출연! 고현정 자기님이 처음 말하는 이야기&rsquo; 영상에서 &ldquo;대학교 졸업쯤 돈을 모아 동생처럼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었다. 사진에 관심이 있었다&rdquo;며 &ldquo;그런데 인생이 뜻대로 안 되더라&rdquo;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ldquo;갑자기 연애를 하게 됐는데 세상에, 연애가 그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rdquo;며 &ldquo;올인했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냥 홀랑 빠진 것&rdquo;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dquo;그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밤 새우고도 일 하겠던데? 싶은 마음이었다&rdquo;고 말했다. 또 고현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dquo;나에 대해 아이들을 보고 사는지, 안 보고 사는지 그런 것들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처음 얘기할 수 있는 건&rdquo;이라고 전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배우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정용진 회장과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다. &lsquo;유퀴즈&rsquo;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고현정 “前남편 정용진에 홀랑 빠져, 아들‧딸과 연락은…” (‘유퀴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7097/ian-1732691105-789394.png"> KBS2 예능프로그램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이하 &lsquo;슈돌&rsquo;)에서 그룹 뉴진스 민지가 은우, 정우네 김장 지원 사격에 나선다.27일 방송되는 &lsquo;슈돌&rsquo; 550회는 &lsquo;너를 사랑하는 건 슈퍼내추럴&rsquo;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데뷔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모두 석권한 대세 그룹 &lsquo;뉴진스&rsquo;의 멤버 민지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난다. 특히 민지는 &lsquo;슈돌&rsquo;에 나온 &lsquo;우형제&rsquo;의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임을 밝히며 성덕이 됐다고 해 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이 가운데 민지가 빨간색 고무장갑을 끼고 팔을 걷어붙이며 본격적으로 김장을 돕는다. 민지는 채소와 양념을 골고루 섞어 김칫소를 만들고,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인생 첫 김장을 경험한다. 이때 민지가 &ldquo;배추김치를 제일 좋아해요&rdquo;라며 김치 취향을 밝히자, 은우는 돌연 &ldquo;은우도 배추김치 좋아해&rdquo;라며 민지 누나와의 취향 연결 고리를 찾는 등 틈새 어필로 흐뭇함을 자아낸다.이어 은우가 아빠 김준호의 팔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자, 민지는 마치 TV를 보는 것처럼 신기하게 바라보며 성공한 덕후의 기쁨을 만끽한다. 민지는 두부를 먹고 있는 은우에게 &ldquo;누나 알아. 은우 두부 좋아하지?&rdquo;라며 취향까지 섭렵한 찐팬임을 인증, &lsquo;우형제&rsquo;에게 맞춘 스윗한 육아까지 선보인다고.특히 이날 민지는 은우의 배려심 넘치는 행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해 민지와 만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킬 은우의 모습이 담길 &lsquo;슈돌&rsquo; 본방송에 기대를 모은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이하 &lsquo;슈돌&rsquo;)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