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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52518/ian-1731832226-104157.jpg"> 그룹 트래저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포토]트래저, 개성 가득 브이 포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티스트 로제가 글로벌 메가 히트곡 &#39;APT.&#39;(아파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2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39;2024 MAMA AWARDS&#39;(이하 &#39;2024 MAMA&#39;)에 로제가 출연, 브루노 마스와 &#39;APT.&#39;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39;글로벌 센세이션&#39; 상까지 수상하며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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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26 float-center" data-idxno="4895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45/ian-1732330805-28075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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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 로제는 &quot;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에서 착안해 &#39;APT.&#39;라는 재미있는 곡을 썼고,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브루노에게도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quot;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시상대에 오른 브루노 마스 역시 한국어로 &quot;감사합니다&quot;라고 유쾌하게 인사를 남겨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뒤이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39;APT.&#39;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루즈 핏의 수트를 착용하고 밴드 라이브 반주에 맞춰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시원한 가창력, 관객들이 함께한 뜨거운 현장 분위기까지 더해져 에너제틱한 무대가 탄생했다.

한편, 로제는 첫 번째 선공개 싱글 &#39;APT.&#39;에 이어 지난 22일 두 번째 선공개 싱글 &#39;number one girl&#39;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두 곡은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39;rosie&#39;에도 수록된다.

오는 12월 6일(금) 발매되는 로제의 정규 1집 &#39;rosie&#39;는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middot;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로제 X 브루노 마스, '2024 MAMA'에서 '글로벌 센세이션' 상 수상...'APT.' 무대 최초 공개까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350/ian-1732346405-493924.jpg"> 최강 몬스터즈가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는 연천 미라클의 총공세에 흔들리기 시작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lsquo;최강야구&rsquo; 10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시즌 7번째 직관 경기 후반부 이야기가 펼쳐진다.5회 말 몬스터즈의 공격, 연천 미라클의 마운드에는 여전히 최종완이 오른다. 그는 몬스터즈에게 3번의 안타를 맞았지만 1실점에 그치며 굳건히 마운드를 지킨다. 이에 &lsquo;야신&rsquo; 김성근 감독은 최종완을 흔들기 위해 회심의 작전 지시를 내린다. 이 작전을 수행할 타자는 &lsquo;애제자&rsquo; 정근우, 과연 그는 스승의 믿음에 보답해 최종완을 마운드에서 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이 가운데 연천 미라클 소속으로 몬스터즈에서 뛰는 최수현은 상대 타자와 투수의 정보를 마음껏 풀어놓으며 스파이 역할에 몰입한다. 연천 미라클의 투수가 어떤 구종을 던지는지, 김인식 감독의 다음 작전까지 예측한다고 하는데. 최수현이 몬스터즈에 넘겨준 &lsquo;연천 미라클 공략집&rsquo;이 얼마나 적중할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이대은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발탁된 유희관이 연천 미라클의 맹공에 위기를 맞는다. 유희관의 전매특허인 슬로 커브마저 가볍게 건드리는 연천 미라클의 반사신경에 몬스터즈 덕아웃도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낀다.설상가상으로 이글스 출신의 타자 유상빈과 프로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10타수 5안타, 홈런까지 때려낸 지시완이 연달아 타석에 들어서며 유희관을 긴장시킨다. 이에 김선우 위원은 &ldquo;지금은 전력피칭이 필요하다&rdquo;며 유희관의 호투를 기원한다. 과연 유희관은 김선우 위원의 바람에 응답하며 연천 미라클 타선을 묶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lsquo;최강야구&rsquo; 108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최강 몬스터즈에 독기 품은 연천 미라클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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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73/ian-1732335313-304878.jpg" />
 <figcaption>제6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 수상자들</figcaption>
<blockquote>[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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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6회 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충남지역 초·중·고생들이 50편을 출품한 가운데 작품 17편, 개인 13명이 상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영화 제작과정에서 도전정신과 진정성을 체험하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충남교육청 제6회 학생단편영화제 개최…17개 작품 시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0969/ian-1732276505-747077.jpg"> 배우 지진희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고급 워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2/

[포토] 지진희, 여전히 멋진 미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96/ian-1732338003-449029.jpg"> &lsquo;내 아이의 사생활&rsquo; 1회 출연만으로도 화제성을 휩쓴 스타 베이비 태하의 미방송분이 깜짝 공개된다.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lsquo;내 아이의 사생활&rsquo;(이하 &lsquo;내생활&rsquo;)이 23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잠시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대미를 장식하는 12회는 도경완과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미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 마지막 날 풍경, 그리고 단 한 회 출연만으로 각종 화제성 수치를 휩쓸고 다닌 SNS 스타 베이비의 미방송분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꽉 채워 시청자를 찾아온다.지난 9월 방송된 &lsquo;내생활&rsquo; 3회에 출연해 생애 첫 심부름과 배달에 도전했던 태하는 방송 이후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쟁쟁한 예능인들을 제치고 9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특히 태하가 혼자 카페에서 딸기 라테를 주문하는 깜찍한 모습은 유튜브와 EN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합해 49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태하의 유행어 &ldquo;어머님~ 태하가 너무 잘해요&rdquo;는 다양한 곳에서 패러디되며 화제를 모았다.이후로도 계속 태하를 &lsquo;내생활&rsquo;에서 보고 싶다는 여론이 뜨거웠는데. 이에 &lsquo;내생활&rsquo; 제작진은 방송에 다 담지 못해 아쉬웠던 태하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담은 미방송분을 준비했다.이번 미방송분에서는 태하와 카메라 삼촌-이모들의 숨겨뒀던 케미가 공개된다. 집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카메라 삼촌-이모들과 친해지려고 한 태하. 그러나 직업상 태하의 귀여움에 반응할 수 없는 카메라 이모-삼촌들이 가만히 있자, 태하는 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필살기를 보여준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도 &ldquo;다들 사고 싶은 거 사&rdquo;라며 엄마 카드로 스태프들을 챙기는 남다른 &lsquo;플렉스&rsquo;를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태하의 친화력은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무인 카메라, 드론에게까지 이어진다. 자신의 눈길을 끈 카메라, 드론 등에게 친절하게 말을 걸고 다정한 스킨십까지 나누는 태하의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본방송에 미처 못 담아 아쉬웠던 태하의 귀여운 순간들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lsquo;내 아이의 사생활&rsquo;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lsquo;내 아이의 사생활&rsquo;은 12회를 끝으로,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SNS 스타’ 태하, 엄마 카드로 플렉스 “사고 싶은 거 사” (‘내생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187/ian-1732324222-189183.jpg"> 그룹 에이티즈가 글로벌 차트 접수에 나섰다.22일(현지 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lsquo;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rsquo;가 &lsquo;오피셜 앨범 차트&rsquo;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세계적인 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 등과 경합을 펼치며 얻은 성과다. 특히 에이티즈는 &lsquo;K팝 최초&rsquo;로 해당 차트에 1년 안에 3번 연속 &lsquo;TOP 5&rsquo;에 등극하였으며, &lsquo;TOP 10&rsquo;에 4번 연속 랭크된 &lsquo;최초의 K팝 그룹&rsquo;이 되었다. 앞서 에이티즈의 미니 9집 &lsquo;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rsquo;가 영국 &lsquo;오피셜 앨범 차트 TOP 10&rsquo;에 첫 진입하였고, 정규 2집 &lsquo;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rsquo;은 2위를, 미니 10집 &lsquo;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rsquo;은 4위를 차지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더불어 &lsquo;골든 아워 : 파트 2&rsquo;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lsquo;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rsquo;, &lsquo;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rsquo;, &lsquo;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rsquo;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lsquo;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rsquo; 4위, &lsquo;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lsquo; 1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차트를 섭렵했다. 또한 타이틀곡 &lsquo;아이스 온 마이 티스&rsquo;로는 &lsquo;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lsquo; 8위, &lsquo;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rsquo; 12위에 등극하며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프랑스음반협회(SNEP) &lsquo;톱 앨범&rsquo; 차트에서 5위를, 독일 공식 음악 차트 &rsquo;톱 100 앨범&lsquo; 차트에서 6위에 랭크되는 등 유럽 차트도 휩쓸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들은 초동 판매량만으로도 일찌감치 &lsquo;밀리언셀러&rsquo;를 달성하며, &lsquo;5연속 밀리언셀러&rsquo;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lsquo;골든 아워 : 파트 2&rsquo; 발매 직후 한터차트, 써클차트,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등 다양한 국내외 음악 차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전작들까지 역주행하는 상황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에이티즈는 지난 22일 미니 11집 타이틀곡의 리믹스 앨범인 &lsquo;아이스 온 마이 티스 (페스타 리믹스 2)(Ice On My Teeth (Festa Remixes 2))&rsquo;를 발표했다. 지난 20일 &lsquo;아이스 온 마이 티스 (페스타 리믹스 1)(Ice On My Teeth (Festa Remixes 1))&rsquo;을 선보인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에이티즈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이드너리(Eden-ary)팀의 프로듀서 페페로니(Peperoni), 올리브(Oliv), 탱크조(tankzzo)가 타이틀곡 &lsquo;아이스 온 마이 티스&rsquo;를 세 가지 버전으로 재해석하여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미니 11집으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아우르는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에이티즈. 앨범명 &lsquo;골든 아워&rsquo;처럼 반짝이는 순간을 맞이한 이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세를 몰아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나날이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에이티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에이티즈는 23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lsquo;쇼! 음악중심&rsquo;에 출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에이티즈, ‘K팝 최초’ 1년 내 英 오피셜 앨범 차트 3연속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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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27 float-center" data-idxno="4895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방탄소년단 지민"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44/ian-1732330805-440773.jpg" />
<figcaption>방탄소년단 지민</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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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민이 &lsquo;2024 MAMA&rsquo;에서 대상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lsquo;2024 MAMA AWARDS&rsquo;(이하 &lsquo;MAMA&rsquo;)에서 &lsquo;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rsquo;(VISA FANS&rsquo; CHOICE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지민은 &lsquo;MAMA&rsquo;의 대상 4개 부문 중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lsquo;월드 클래스&rsquo;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아티스로서 작년에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민은 &lsquo;2023 MAMA&rsquo;에서 &lsquo;베스트 메일 아티스트&rsquo;(BEST MALE ARTIST)&rsquo;를 포함해 방탄소년단으로 &lsquo;올해의 월드와이드 아티스트&rsquo;, &lsquo;베스트 OST&rsquo;(BEST OST), &lsquo;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rsquo;(WORLDWIDE ICON OF THE YEAR)를 수상한 바 있다.&nbsp;

올해 &lsquo;MAMA&rsquo;의 본상 격인 &lsquo;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rsquo;(FANS&rsquo; CHOICE MALE TOP 10)에서는 RM, 뷔, 지민, 정국이 수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7월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lsquo;MUSE&rsqu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lsquo;빌보드 200&rsquo;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lsquo;Who&rsquo;는 빌보드 송차트 &lsquo;핫 100&rsquo;(12위)&nbsp;상위권으로 직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은 빌보드 양대 메인차트에서 17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쏟아냈다. &lsquo;Who&rsquo;는 지난 13일 자 차트 기준, 올해 한국 가수가 발표한 곡 중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024년 공개된 K-팝 노래 중 10억 재생 수를 넘긴 곡은 &lsquo;Who&rsquo;가 유일하다.

지민, ‘MAMA’서 대상 거머쥐었다…솔로로 2년 연속 트로피 쾌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402/ian-1732355419-570940.png"> 그룹 세븐틴이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lsquo;2024 마마 어워즈 재팬&rsquo;이 개최됐다. 시상식 호스트로는 배우 김태리가 출격했다.이날 세븐틴은 대상인 &lsquo;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rsquo;, &lsquo;앨범 오브 더 이어&rsquo;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상 2관왕에 등극했다. 무대에 오른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앨범 제작을 책임지는 프로듀서인 우지도 수상 소감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호시는 &ldquo;작년에 처음 받은 대상은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였던 것 같은데, 이번 2개의 대상은 세븐틴답게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인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rdquo;고 말했다. 디노는 &ldquo;데뷔 때부터 역사에 남을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lsquo;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rsquo;를 수상하니까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처음 가졌던 마음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rdquo;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어 우지는 &ldquo;세븐틴이 마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2개를 받았다. 저희한테는 있을 수 없는 일&rdquo;이라며 &ldquo;절대 변하지 않고 13명 꿋꿋하게 가겠다&rdquo;고 밝혔다.한편 &lsquo;2024 마마 어워즈&rsquo;는 지난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22~23일 양일간 일본에서 챕터 1,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야오, 비비, 변우석, 세븐틴, (여자)아이들, INI,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등이 출격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세븐틴, ‘2024 마마 어워즈’ 대상 2관왕에 ‘울컥’… “있을 수 없는 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327/ian-1732343415-34679.jpg"> &lsquo;열혈사제2&rsquo; 김남길이 위풍당당했던 지난 5회 때와는 180도 달라진 &lsquo;의미심장 좌절&rsquo; 모먼트를 선보여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lsquo;열혈사제2&rsquo;(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5회에서 김해일(김남길)은 남두헌(서현우)의 오른팔인 우마서 강력1팀 현팀장(이주원)과 팀원들을 습격해 공개 망신시켰다. 이어 마약 조직 일원인 열빙어(오희준)를 미행했던 김해일은 열빙어가 있던 마약 포장 창고에 쳐들어가 &lsquo;사이다 윙크 엔딩&rsquo;을 선사했다.하지만 김남길은 23일 방송되는 6회에서 지난 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드리운다. 극 중 김해일이 웃음기를 싹 잃어버린 채 참담한 심경을 내비치는 상황. 밤중에 무언가를 본 김해일은 허탈한 얼굴이 되어 그대로 굳어버리고, 의자에 앉아서도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궈 좌절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성당에 돌아온 김해일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간절한 기도를 펼치는 것. 과연 김해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김남길은 &lsquo;참담한 현장&rsquo;을 찍으며 김해일의 진중한 면모와 홀리한 매력을 뿜어냈다. 김남길이 &lsquo;구벤져스&rsquo;들과 어울릴 때 비쳤던 장난기 있는 표정은 싹 지운 채 진지한 표정과 차분한 중저음 톤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며 몰입감을 높인 것. 제작진은 &ldquo;23일(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는 묵직한 울림을 안기는 김해일의 기도 장면부터 긴장감을 이끌 충격적인 사건까지 휘몰아친다. 놓치면 후회하실 것이라 확신한다&rdquo;라고 전했다. 한편 &lsquo;열혈사제2&rsquo; 6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김남길, 180도 달라졌다… ‘의미심장’ 표정에 불길함 고조 (‘열혈사제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협박폰을 습득한 채수빈이 유연석을 상대로 협박 전화를 시작했다.

지난 22일(금)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1회에서는 어느 날 걸려 온 전화 한 통이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사이를 뒤흔들며 로맨스릴러의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5.5%, 수도권 5.4%(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납치범이 차 안에서 희주를 협박하는 장면과 사언이 협박 전화를 건 자가 희주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협박범에게 격분하는 엔딩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6.1%까지 치솟으며 서사 맛집을 예고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정략결혼 3년 차,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던 &lsquo;불통 부부&rsquo; 사언과 희주의 이야기가 본격 베일을 벗었다. 방송국으로 파견업무를 간 수어 통역사 희주는 긴급 브리핑으로 뉴스 화면에 잡힌 대통령실 대변인 사언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앵커 출신다운 카리스마 있는 브리핑으로 여론을 휘어잡는 그였지만, 희주에겐 그저 비즈니스 남편일 뿐. 희주는 남몰래 사언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똘끼 가득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시어머니 심규진(추상미 분), 친정엄마 김연희(오현경 분)를 만난 후 집으로 돌아가던 희주는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했다. 납치범은 희주를 인질 삼아 사언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사언은 희주와 함께 있다는 장모 연희의 말만 믿고 협박범의 전화를 보이스피싱 취급, &ldquo;시체가 나오거든 그때 연락해&rdquo;라며 차갑게 돌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주변을 동원해 협박범의 전화번호 추적에 나섰으나, 같은 시각 납치범과 함께 있던 희주는 자신의 안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언의 발언에 극노했다.

위험에 처한 희주의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아내를 내심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간 사언은 아무 일도 없는 듯 저녁을 차리고 있는 희주를 보고 안도했다. 이어 그는 희주에게 영국 대사관 행사 참석을 요청했다. 3년 전, 사언이 요구한 결혼 서약서로 인해 아직 대외적으로 희주가 그의 아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있던 터. 이번에도 두 사람은 부부가 아닌 대통령실 대변인과 수어 통역사로서 공식 석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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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89532 float-center" data-idxno="4895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561249/ian-1732331105-94698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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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파티에 참석한 사언에게 또다시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협박범은 사언의 진짜 아내가 희주의 언니 홍인아(한재이 분)라는 가족과 본인이 아니면 모르는 내밀한 사정들을 이야기하며 사언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내 파티장에서 사언에게 전화를 건 자가 희주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혼란 속에 빠트렸다.

인정사정없이 협박 전화를 끊은 사언에게 분노가 폭발한 희주가 선택적 함묵증을 이겨내고 말을 한 것. 납치범에게 소리치며 폭주하던 희주는 교통사고로 우연히 차 안에서 목소리가 변조되는 협박폰까지 습득했다. 이를 기회 삼아 희주는 사언과의 이혼을 조건으로 협상전문가 남편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상대의 도발에 걷잡을 수 없이 흥분한 사언은 &ldquo;넌 반드시 내 손으로 잡는다&rdquo;라며 다짐했다. 전화 한 통으로 멈춰 있던 삶을 바꿔보기로 결심한 희주와 협박범을 집요하게 쫓을 사언의 엇갈린 모습이 예고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했다.

이렇듯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은 어느 날 걸려 온 협박 전화로 흔들리게 된 정략결혼 커플의 서사를 스펙타클하게 그려내며 단 1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특히 희주가 협박범에게 납치당하는 자동차 액션 장면은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유연석, 채수빈은 백사언과 홍희주 역을 몰입감 있게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MBC 금토드라마 &lsquo;지금 거신 전화는&rsquo; 2회는 오늘 23일(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